(웹이코노미)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전설적인 명강의였던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작읽기3」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7월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단테의 신곡,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햄리트·맥베스 등 중세 및 근대의 명작을 함께 읽어나가게 된다. 강의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고산윤선도박물관 영상실에서 총 9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전화접수 50명에 한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남출신인 황지우 시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퇴직 후 고향으로 귀향 후 지역민들을 위한 강연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작읽기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운영된 인문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깊고 넓은 인문 강좌로 입소문이 나 전국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문학과 철학, 미학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고급 인문 강좌로,‘전설의 명강의’로 알려진 한예종의 강의를 다시볼수 있는 기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및 땅
(웹이코노미) 광진구는 오는 7월 9일,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서울 생활권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광진구가족센터(센터장 윤명자)가 주관하는 ‘아동기 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 교실은 자녀와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개별 학습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학습법을 안내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180분 동안 1‧2교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1교시에는 ‘자존감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 수준을 점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2교시는 ‘맞춤형 학습’을 주제로 성격 유형에 맞는 학습 지도법, 자기주도학습 준비 방법, 과목별 공부 팁 등 자녀 교육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자녀 발달 단계와 양육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과 배려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와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관내·외 축구 동호인 10개 클럽 45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함양군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이중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으며, 왕중왕전(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오후 8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함양군은 33년 만에 청소년 축구팀을 창단해 어느 해보다 축구에 관한 관심과 열기로 가득한 한 해”라며 “오늘 같은 폭염 속에 과도한 열정과 경쟁심으로 부상과 다툼이 있어서는 안 되며, 안전사고에 신경 써 경기를 펼쳐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축구 종목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가장 대중적인 인기스포츠다.”라며 “그 중 함양군에서의 인기는 최고 중의 최고로, 앞으로도 함양군 축구를 더욱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직장부 우승 농협팀(함양) ▲클럽부 우승 누구나FC(함양) ▲60대 우승 남원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29일 고운체육관을 비롯해 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제일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20~50대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 1,200여 명이 감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함양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멋진 경기 펼쳐주시고, 경기 외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상림숲에도 들러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를 해주신 성병흔 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 지원 신청을 오는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득특화지원사업은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연 1%의 저금리 조건으로 융자되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운영자금은 종자(묘), 농약, 비료 등 농업 재료 구매와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관련 비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개인 농업인은 최대 3,000만 원, 법인 및 생산자 단체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융자 신청서, 사업계획서, 기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은 심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업인은 오는 8월 말부터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여신 규정에 따라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업인의 자금 부
(웹이코노미) 강릉시의회에서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진용의원, 부위원장에 김홍수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진용의원은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여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홍수의원은 “위원장님과 함께 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30일자로 임기를 마치는 윤희주위원장은 “지난 1년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해주신 위원 여러분의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라며 위원회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설운영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 의원(국․연수구2)이 인천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일 야간축제를 제안했다.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은 3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야간축제 가칭‘나이트 레이스 인 인천(Night Race in Incheon)’을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올해 APEC 정상회의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인천은 오는 7월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3차 고위급 회의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적 성과가 숫자로 증명되는 반면 시민의 행복은 얼굴 표정에서 드러난다”며 “지금은 도시 발전의 성과를 시민이 ‘즐거움’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나이트 레이스 인 인천’은 연수구 원도심을 출발해 승기천을 따라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 이르는 약 6.9㎞(왕복 13.8㎞ 선택 참여)의 코스를 걷고 달리는 야간축제”라며 “이 코스가 연수구의 역사적 아이덴디티와 승기천-송도국제도시의 현대적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시군, 민간 전문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30일 화성 라비돌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처음 구성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는 올해 제2기 협의체를 출범해 여성친화도시 확대 및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수원, 고양, 부천 등 16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이날 오전에는 제2기 광역협의체 첫 정기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 추진계획’과 ‘콘텐츠 제작 추진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도의 전략을 공유하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은 시군 여성친화도시 담당자와 컨설턴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총 여섯 번의 도전 끝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날 발표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과정과 핵심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친화도
(웹이코노미) 여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2025년 제1회 건축문화행사”를 지난 2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했다. 처음 개최 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지역건축사회가 주관했으며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건축이야기' “건축과 시민을 잇다”라는 주제로 건축세미나, 현대건축 및 고건축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30여명의 시민과 20여명의 건축사가 함께 했으며, 특히 건축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의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장은 오늘 행사는 첫 시작이지만 건축문화행사가 꾸준히 개최되어 시민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라며, 여주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화순군은 2024년 4분기 월평균 생활인구가 34만 3,217명으로 집계돼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 중 2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약 6만 800여 명의 5.6배에 달하는 수치로 화순군이 ‘체류 중심 도시’로 본격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여기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합산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질적 유동 인구와 소비 잠재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 체류인구 28만 명… 관광·의료·레저 인프라 효과 뚜렷 2024년 4분기 월평균 화순군의 체류인구는 28만 1,268명으로 전체 생활인구의 82%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전남대병원, 백신산업특구, 화순적벽, 화순고인돌유적지,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87홀)의 화순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의료·웰빙 인프라가 체류인구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열린 10월에는 체류인구가 32만 2,912명을 기록하며 분기 중 가장 높은 유입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조림목 생육 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2025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착수했다.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약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조림지 및 도로변 등 총950ha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사업 기간이 폭염과 장마가 겹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점검표 작성, 집중호우 시 작업 중지,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추진을 통해 숲의 가치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6월28일 도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과 양육자 25가족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이해와 가족 소통”을 주제로 온가족 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심리적으로 큰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기당 2차시로 구성했으며 1차시에는 양육자와 남·여 청소년을 분리하여 양육자는 사춘기 자녀 이해, 남녀청소년은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 이해로 진행하고 2차시에는 청소년과 양육자가 함께 생명탄생 과정을 체험형으로 진행했다.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며 긍정적인 소감을 표현한 양육자도 계셨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
(웹이코노미)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대표 양소윤)는 지난 27일, 사천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문화에비뉴’에서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정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청년정책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주도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문화에비뉴’ 공간의 조성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청년 참여 방식 등을 소개했으며, 실제 공간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적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천시와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상호 소개와 자유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양소윤 대표는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정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 중인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과 특강 순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표창은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영한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심리극 형식의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수행인력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이웃 발굴에 헌신해주시는 수행인력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30분 동안구 비산동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개최하고 다른 지자체에 혁신 비결(노하우)을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상담(컨설팅)의 일환으로, 전년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관에 직접 우수사례와 혁신 비결을 전수해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기초 시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올해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다. 멘티 기관으로는 서울 영등포구・용산구・성동구, 인천 중구, 울산 중구・울주군 등 6개 지자체 관계자 9명이 참여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안전・교통・방재・환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젊은 세대 공무원 중심의 혁신 활동 모임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사례와 2년 연속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가 대응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