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 비율이 79.9%에 달하는 2026학년도 입시 환경에 맞춰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에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총 312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일반·체육·미술·농어촌 전형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는 서울·수도권 주요 40개 대학의 ‘대학별 상담 부스’가 마련돼 수시와 정시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정신과 전문의가 상담하는 ‘심리상담 부스’, 명문대 재학생과의 ‘대학생 멘토링 부스’, ‘고교학점제 컨설팅 부스’ 등 진로·진학 관련 특별부스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심리상담 부스’는 입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담을
(웹이코노미)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사현마을에서 재배되는 사현포도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올해 수확한 품종은 ‘캠벨’로, 신선도와 맛, 품질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현마을은 총 35ha 규모의 포도 재배단지로, 배수가 양호한 사질토양과 청정한 해풍, 풍부한 일조량이 어우러져 고품질 포도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출하된 캠벨 품종은 평균 당도 18브릭스를 기록했으며, 뛰어난 상품성과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출하분은 1kg당 15,000원에 판매되며, 지난 23일부터 농가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7월부터는 관내외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포도 수확은 보령시의 고품질 과수재배 환경개선 지원과 과수 명품화 육성 정책의 결과다. 사현포도 생산농가들이 최근 이상고온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을 이뤄낸 것이 주목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도입, 생육환경 개선 등 포도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경로당 274개소가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에어컨 가동 여부 확인, 세척 등 시설 점검을 완료했고, 노후 에어컨 49대를 교체했으며, 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공서 및 소방서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지 않은 경로당이더라도 운영시간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웹이코노미)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대학로 최고의 흥행작이자 방송인 조혜련이 연출을 맡으며 큰 화제가 된 연극 사랑해 엄마 공연을 7월 11일 19:30, 12 16:00, 19:30 (2일3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 작품으로 엄마의 삶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또한 현대 시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사랑’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담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족의 사랑과 헌신을 보면서 정겨운 웃음과 아름다운 눈물을 동시에 이끌어내어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 7월 1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세대는 788세대로, 총 429.8t의 온실가스가 감축됐으며 12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이 과거 2년간의 월별 평균 대비 5% 이상 줄었을 경우,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가정 부문은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최대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바로 대응해야 할 현실”이라며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단양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향을 찾고자 ‘행복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이재연(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 마음 설명서’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심리변화를 인식하고 정서, 인지, 행동, 사회성 발달을 위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지침을 제시했다. 24일 강좌는 △부모의 역할과 행동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발달과 행동 이해 △자녀의 정서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학생의 학교 적응력 증진을 위한 전략 등 내용이 포함됐으며 특히 실질적인 상담 사례와 질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기회를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은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 “교수님의 설명이 구체적이고 공감이 많이 됐고 앞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조금 더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자녀의 심리적 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4일, 인구 감소와 접경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닌 강화군과 옹진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이라 하더라도 접경지역이나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낙후된 접경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특구 지정 신청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3월 1차 건의에 이어 이번에 2차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정책 개선의 시급성을 더욱 강하게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한 지역 낙후 심화 ▲접경지역 주민들이 감내해 온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필요성 ▲인구감소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 등을 담아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는 향후 인천 및 경기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지난 6월 24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돌봄 현장에 바로 쓰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34곳, 아이누리 돌봄센터 25곳, 학교돌봄터 3곳 등 총 62곳 아동돌봄기관에서 70여 명의 종사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김근태 강사(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대표)가 맡아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챗지피티(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일지 작성을 비롯해 아동 발달 기록 정리, 홍보자료 제작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돌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이후 교육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인공지능(AI) 활용은 필수 역량이며 돌봄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구”라며 “시는 아동돌봄의 질을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획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F-4 또는 H-2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0명을 선발해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주 5일(월~금) 집중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왕동에 있는 더큰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대비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된다. 자격 취득 후에는 비자 전환과 지역 내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통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문영자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용인문화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거리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 아임버스커 청소년 예술동아리 연계사업'을 오는 7월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공연예술 동아리 및 개인 아티스트 총 30팀 내외를 선발해, 재단이 운영하는 거리공연 프로젝트 ‘2025 아임버스커’와 연계한 실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무대 경험과 예술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거리공연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공연 음향 및 장비 지원 ▲공연 전 리허설 기회 제공 ▲기록용 사진 촬영 ▲버스커 활동 증명서 발급 ▲재단 공식 SNS 및 블로그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향후 재단이 주최하는 축제 및 공연 프로그램 참
(웹이코노미) 용산구의회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3일, 주민 안전과 상권 활성화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공사’ 현장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먼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한강대로 148번지부터 한강대로52길41번지 일대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공사’ 현장을 찾았다. 총 35억 원의 구비가 투입돼 노후 도로를 정비하고 보행로를 확보하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의원들은 보도블록 마감, 경계석 정비, 시각장애인 유도 블록 설치 상태 등 세부 사항까지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김성철 의장은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문제를, 함대건 의원은 사유지(원불교 부지)와 공공 보도의 불분명한 경계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동행거리’라는 이름처럼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품격 있는 거리로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겪은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남동 ‘용산구 사회적경제지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평일 낮 시간대에 민원 업무 처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민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북구청 2층 통합민원실과 여권민원실에서 운영된다. 제공 서비스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과 여권 발급 및 교부 등이다. 법정 공휴일은 제외된다. 성북구는 야간민원실 운영이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낮 시간 방문이 어려워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직장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구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장위동에 거주하는 김ㅇㅇ씨는 월요일 저녁 7시, 야간민원실을 찾아 여권 신청을 마친 뒤 “평소에는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오늘처럼 야간에도 민원실이 운영되니 정말 편리하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야간민원실은 구민이 필요로 하는 시간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민원 행정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은 24일 열린 제29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최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비봉면 일원에 대해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과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악취관리지역 지정은 충분히 예견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관련 업체나 축산농가 등과의 사전 협의나 거버넌스 구축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점은 매우 유감”이라며, “지금이라도 악취관리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먼저 그는 “악취 방지계획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악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나가는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완주군, 의회, 주민, 축산인 등이 함께하는 ‘악취개선 협의체’와 같은 거버넌스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정 고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대다수 업체와 농가는 재정 여건상 매우 큰 부담을 안고 있는 것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4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대학생 협업 프로젝트 'FIRECUT119' 영상 발표회를 열고, 15편의 소방안전 영상을 공개했다. 'FIRECUT119'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주비전대학교 방송영상디자인학과가 공동 기획한 홍보 프로젝트로, 소방안전의 주요 순간을 영상으로 담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총 35명의 학생이 5개 팀으로 나뉘어 주택용 소방시설,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전기차 화재 예방, 화재 시 대피요령, 취약계층 안전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로 일반영상 6편과 숏폼 영상 9편을 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3편이 선정됐으며, 각 팀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작품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게임 형식으로 표현한 ‘컨트롤에스’,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사물 의인화 방식으로 풀어낸 ‘안전해야조’, △운전자 유형별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다룬 ‘싸이렌’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6월 24일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노포(老鋪)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5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지역 상인들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오랜 시간 지역에 뿌리내린 22개 노포 대표 25명이 함께 자리했다. 초청된 노포들은 식당, 사진관, 문구점, 철물점, 자전거점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있으며, 오랜 세월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지켜온 곳들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노포 대표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노포는 단순한 상점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노포의 가치와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는 노포 현황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소상공인’ 지정 제도와 연계한 실질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되면 판로 지원, 스토리보드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각종 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인천시는 신청부터 심사, 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