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노인지회 본관은 599.6.㎡, 지상 2층 규모로 1984년 건립되어 40년 가까이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나, 이용인원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없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울산광역시로부터 2024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2억 2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여 총 7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 8일 준공을 마쳤다. 준공 이후 세부 시설 정비를 마치고, 현재는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환경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 ▲경로식당 공간 확장 ▲지회장실 마련 ▲회의실 마련 ▲장애인화장실 설치 등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주시 청렴 취약분야 개선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시정 전반의 청렴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보고에 이어 2025년 청주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가 공유됐으며, 청렴 취약 분야 개선방안도 모색했다.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추진현황 점검은 물론,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 회의는 우리 청주시 청렴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시민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청렴주니어보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직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
(웹이코노미) 청주시와 ㈜SK에어플러스, (사)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23일 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오종진 ㈜SK에어플러스 대표이사,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지회장 등 세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방접종을 받기 힘든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제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공공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SK에어플러스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소요되는 사업비 2천만원을 후원했다. 시는 지역 내 접종대상자를 발굴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가족보건의원이 실제 예방접종을 담당할 계획이다. 접종사업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대상포진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SK에어플러스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의 따뜻한 손길이 시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보건의료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동구는 6월 23일 13시부터 충무훈련 관련 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전시종합상황실은 6.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6개반 24명을 편성․운영하여 상황전파와 메시지 처리 훈련을 했다. 한편 동구청은 2일차는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미사일 피폭에 따른 상황 대처 훈련을 3일차는 중점관리자원 동원훈련을 4일차은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으로 한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동구청 관계자는“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점하고 비상사태대비 능력을 제고 하고자 하는 훈련 이니만큼 훈련소위의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낡은 소방 상징체계를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지만, 이를 상징하는 로고나 제복 마크, 소방가는 과거의 형식에 머물러 있어 국민 눈높이와 괴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조직의 사명감을 시각적으로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시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도 대표로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상민 소방위, 김용환·이현빈 소방교 등 4명의 연구진이 참가해, '이미지를 활용한 소방공무원 자긍심 고취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소방조직의 핵심 가치와 사명을 시각‧청각적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상징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진은 현재의 상징물들이 통합성과 직무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 공감력과 조직 자긍심을 함께 끌어올릴 구체적 방향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와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중울산새마을금고가 6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민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지사장, 이경걸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중울산새마을금고 건물(번영로 470) 5층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울산새마을금고는 적당한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는 전기 요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6월 26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교육제증명 등 121종이다. 다만, 가족관계증명서는 7월부터 발급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지역 곳곳에 무인민원발급기 2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 및 운영시간 관련 정보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부평구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 오찬이 진행됐다. 이은준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과 같은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확고한 호국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튼튼한 국가안보만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찬란한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는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수준인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청렴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외부신뢰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부 중심의 청렴협의체를 연 3회 정례 운영하고 실무자(팀장) 중심의 실무협의체를 따로 구성해, 간부와 실무진이 연계된 협의체 운영으로 정책 실행력과 지속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도 향상 정책도 중요하지만 청렴을 지키는 태도와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부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20일'2025년 보육 교직원 복지 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 관내 29개소 어린이집의 원장 및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 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과 영화 관람 등을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 현장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신관 다목적홀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발굴 등을 주제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필요성 ▲ 위기가구 발굴 및 접근법 ▲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공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1인 세대의 증가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지역 실정을 제일 잘 아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생업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다양한 복지 시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의회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제292회 정례회를 통해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군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읍⸱면, 출자⸱출연기관 등 총 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453건의 지적사항이 도출됐다. 이 중 시정 요구 71건, 처리 37건, 제안 151건, 건의 167건, 서면답변 요구 27건이 포함되어 있다. 정책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송곳 질문이 이어졌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를 시정과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조덕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이번 감사에서 반복적인 예산 이월과 불용, 민간위탁 관리 미흡, 정책 추진의 실효성 부족 등이 군정 전반에 걸쳐 드러났다”고 말했다. 특히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에서 수치 오류, 단위 착오, 행정 해석의 오류 등이 빈번히 발견되어 감사 초기에는 자료 검증과 보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고, 이로 인해 실질적인 정책 질의와 대안 제시가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했다”며, “이러한 자료 오류는 행정의 기본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로, 자료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3일 2025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69명, 후계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 및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지원사항과 의무사항 전달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김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청년 후계농 선정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창농 사업 안내와 AI를 접목한 농업경영 관리 및 경영분석을 통해 농장설계교육을 진행해 성공적인 농업창업과 안정적인 농촌정착 유도하고, 농업시대 변화에 따른 농업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며 청년 후계농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농들이 교육을 통해서 청년후계농으로서 가져야할 가치와 사명감을 확립하고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해 정보 전달 및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제시 농업의 미래가치를 높게 보고 우리 시를 찾아준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의성 관내 9개 보훈단체 지회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지원청과 보훈단체 간의 상호 이해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그 뜻을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의성군지회 문승래 지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정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로 여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 공직자의 스마트한 업무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확산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이준민 교수가 맡았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실행 전략 ▲공직자에게 필요한 AI 실무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교수는 데이터사이언스, 머신러닝, 네트워크 분석 등 기술기반 행정정책 연구 분야 전문가로, 현장 실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정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부산 동구는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과 내실 있는 인사보상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진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주도형’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가 순조롭고, AX 실증밸리 사업의 예타 면제도 추진 중이다”며 “광주는 이를 기반으로 ‘제조 AI 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소버린 AI’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안설명’에서 “투표율 전국 1위로, 이재명 정부 탄생을 이끈 광주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18년 AI를 선점한 후 국가AI데이터센터와 AI집적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인프라·기업·인재 구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 도시이다”며 “이런 준비와 노력의 결과 ‘AI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울산에서 추진된 민간주도형 AI데이터센터와는 달리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주도형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 2단계 사업인 AX실증밸리 사업 예타 면제 등 광주에 찾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