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4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읍‧면‧동 농지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대장 정비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농지정보시스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를 초빙해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주요 내용은 농지대장 정비 절차, 농지정보시스템 운용법, 사례 중심의 실습 등 업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이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시스템 정비를 통해 농민에게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오는 6월 30일 금요일 부터 7월 6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문동방파제 일원에서 ‘문오성 WEEK’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광읍 문오성(문동·문중·칠암·신평·동백) 지역의 어촌 활성화를 위한 ‘기장군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문동직판매장 개소에 맞춰 문오성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오성 WEEK’ 기간에는 문오성 다섯 어촌마을의 삶을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원물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마을 일대를 탐색하는 ‘원데이 클래스’ ▲마을 주민이 직접 판매하는 ‘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문동해녀복지회관 1층(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722)에서 진행되는 전시인 ‘VIEW: 문오성’이 있다. 이번 전시는 마을 어민의 작업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에서 다섯 마을의 일상을 담은 것으로, 반농반어의 어촌마을을 기록하고 관찰한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7월 4일에는 마을의 주요 생산품인 다시마와 미역, 쪽파를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5월 28일 명덕고등학교 급식협의회를 시작으로, 6월 12일 에는 함안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 6월 24일에는 칠원중·고등학교, 경남로봇고등학교, 호암중학교 급식협의회와 함께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시설 견학, 식재료 안전성 관리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학교급식협의회 및 점검단은 군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급식 식재료 입고, 검수, 학교별 분류과정과 보관시설, 위생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운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둘러본 한 학부모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공공(학교)급식에 공급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는 과정을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먹거리 조달부터 검수, 출고, 배송에 이르기까지 행정직영으로 운영해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및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별 급식협의회의 센터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오는 6월 27일 개막을 앞둔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구읍 일원에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 및 유구읍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주요 시설과 이동 동선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주무대, 프로그램 운영 부스, 종합안내소 등 주요 행사 시설은 물론, 쉼터, 아기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직결되는 기반 시설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특히 설치 상태, 접근성,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끝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웹이코노미) 오는 7월, 춘천에서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국제 규모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춘천시가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두 대회의 공식 환영식은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환영식은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팀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춘천시립국악단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는 35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세계 수준의 태권도 경연을 펼친다. 축제와 연계한 겨루기, 격파 등 다양한 오픈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어 7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45개국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주간보호센터 6개소에서 요실금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노년의 활력, 건강한 선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실금 증상이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론 강의와 함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운동 및 훈련법 실습이 병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실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노인 건강관리 항목 중 하나로, 여성은 출산 이후 40대부터, 남성은 50대 이후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주요 노인성 질환이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 부족과 부끄러움 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건강한 삶, 당당한 나’ 중년 여성 대상 골반저근육운동 프로그램, ‘내 몸의 변화, 현명한 관리’ 마을 단위 방문형 케어 교실, ‘걱정 없이 웃고 걷는 비법’ 생활 밀착형 교육, ‘노년의 활력, 건강한 선택’ 요실금 실습 교육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걱정 없이 웃고 걷는 비법’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전문인력이 경로당, 마을회관
(웹이코노미)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해 MICE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대만 창화현 `창화청결부`(彰化清潔隊成) 소속 임직원 700명 규모의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유치는 재단과 김해시 자원순환과, 관광과가 협력을 통해 `창화청결부`가 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며 성사됐다. `창화청결부`는 대만 창화현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환경미화 및 재활용 처리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김해시의 선진화된 환경미화 정책을 직접 견학하고 아울러 한국 문화와 관광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700여명이 9회에 걸쳐 4박 5일간 김해에 체류한다. 지난 17일 2차 방문단은 김해시자원순환시설에서 담당자의 브리핑과 함께 체계화된 재활용 분류시스템과 순환처리 기법 등을 자세히 관찰했다. 아울러 주변의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들러 레일바이크와 산딸기 와인을 즐겼으며, 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인기 한류콘텐츠 `페인터즈 가야왕국` 관람 및 한복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0일 대만 현지 마케팅을
(웹이코노미) 수성구의회 최진태 부의장(만촌2‧3동)은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수성구 내 군부대 이전이 단순한 이전을 넘어 도시 미래를 설계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대구광역시의 광역계획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관내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주요 군부대 이전을 추진 중이며, 해당 부지들은 의료, 금융, 교육 기능 중심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최 부의장은 “대구광역시가 제시한 개발 구상에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과 실생활에 밀접한 주민 수요가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2작전사령부 부지는 경북대학교병원 이전과 연계된 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에 더해 체육시설, 복지관 등 주민을 위한 복합 인프라가 함께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5군수지원사령부가 위치한 가천동 일대는 핀테크 산업과 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 한 국제금융도
(웹이코노미)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건물이 오래 방치돼 도심의 흉물이 되고, 지역 주민의 민원 대상으로 전락하면 안 된다.” 군포시의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군포시 수리동 (구)파출소 건물 환경개선 및 부지관리 촉구 결의안’을 제282회 정례회에서 소속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결의안 대표 발의자인 박상현 의원은 “옛 수리동 파출소의 외벽 훼손 정도가 심각해 흉물로 전락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관리 국유재산이 장기 민원의 대상이 된 현실은 하루속히 개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해당 건물은 6,990세대(14,975명/5월 말 기준)가 거주하는 수리동의 행정 중심지인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도로 맞은편에는 유치원과 초등․고등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초막골생태공원도 있어 생활환경 관리가 무척 중요한 곳이다. 그럼에도 벌써 수년째 제대로 쓰이지 않아 폐건물을 연상하게 해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 민원이 이어지는데, 해당 건물 관리 주체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긴급
(웹이코노미)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발의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골프장) 해제 권고 미이행 및 기습적 실시계획인가 고시 규탄 결의안’이 지난 6월 23일 열린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결의안은 10년 이상 논란이 되어온 산황산 골프장 증설 문제와 관련해 시민사회와 시의회가 제기한 환경오염 우려와 주민 건강권 및 안전 위협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대변하면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 미이행 등 독단적인 시정 운영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고양특례시의회는 2023년 10월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및 도시계획시설 폐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2025년 2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이동환 고양시장으로 하여금 골프장 증설 사업을 저지할 수 있는 합법적 근거를 마련해 준 바 있다. 결의안은 ▲지난 제291회 임시회에서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골프장)에 대한 해제를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이를 이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청,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소년재단, 관내 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 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신체적 폭력보다는 언어적·정신적 폭력과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공유하고, 학교폭력을 단순한 학교 내부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합적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민·관·경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민감해지는 만큼,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 및 구리시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지역사회 시민의 교류 촉진을 위하여 ‘소소한 가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고용, 환경보호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동체의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주민 간 화합 도모를 위한 자리로, 다채로운 제품 전시·판매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누 만들기, LED 스피너 탑 등 이색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구리시시설채소연합회의 신선한 부추, 상추 등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려,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농산물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 내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우리 마을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마을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는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직접 방문해 유소년 대상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제공하고, 노인들에게는 건강·체력 측정, 의료 상담 및 건강용품을 지원하는 ‘통합형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삼성초등학교에서는 전 국가대표이자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인 ‘홍차옥’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탁구 수업을 진행하고 탁구 용품을 지원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파주 노인복지관 소속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의 건강·체력 측정과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체육공단은 파주에 이어 2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남 장흥군을 방문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이번 사업을 올해 전국 8개 도 단위 읍면지역으로 확대했다. 오는 9월부터는 영양상담 서비스도 추가해 총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는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 및 계획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첫 보고서에는 ‘생명을 살리는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과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을 지속가능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수립된 5대 전략 방향과 15개 전략 과제가 상세히 담겼다. 5대 전략 과제를 기반으로 에스티팜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포괄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Healthy Sustainability Areas’ 섹션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Healthy Products(책임 있는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 Healthy Workplace(안전보건 강화 및 인재 육성), Healthy Communities(공급망 관리 및 사회공헌), Healthy Planet(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체계), Healthy Management(투명한 지배구조와 윤리경영)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보고서에는 2024년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핵심 성과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잠재적 영향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한 점을 주요하게 담았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21~22일 군립체육관, 실내체육관,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아산어울림행복누리터에서 고창군수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전국 배구 동호인 남녀 각각 30개 팀, 12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21일 조별 리그, 22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팀별 10개로 편성된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신인용 고창군배구협회장은 “전국 배구인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고창을 방문해주신 전국 배구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승패를 떠나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 스포츠정신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