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동구 천호3동은 지난 21일 민관 협력 환경 사랑 축제 ‘천호3동에서 어린이가 Green 세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천호3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이수한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호실천 다짐식,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업사이클링 환경체험활동, OX 퀴즈대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겼다. 특히,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아동 7명의 작품은 동 청사에 전시되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아동은 “지구 위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지금의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정민 천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구청 부설주차장을 포함해 총 27개의 노외 및 노상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노외주차장 8개소를 대상으로 무인 관제시스템을 도입한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존의 개별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주차장을 일괄적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안전 관리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상 주차장은 ▲등나무근린공원 ▲중계근린공원 ▲석계역 앞 ▲마들근린공원 ▲상계2동 ▲한글비 ▲불암산 ▲동막골 등 총 8곳이다.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센터는 마들근린공원 주차장에 위치한다. 주차요금 정산과 이용 안내는 물론, CCTV와 연동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8개소 전 주차장의 운영 관리와 시설 안전까지 통합적으로 담당한다. 특히, 정산 오류나 주차 불편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센터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순찰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도 지하수관리계획('26~'35) 수립’을 위해 도 및 18개 시군 지하수 담당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시군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지하수관리계획('26~'35)’은 '지하수법'제6조의 2 및 제4차 국가 지하수관리기본계획(’22~’31)을 근거로 도 단위 지하수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설정을 반영한 효율적인 지하수 보전·이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를 통해 도내 지하수의 과학적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기후 위기와 지하수 고갈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회의 주요내용은 △지하수 관리계획('26~'35) 수립 추진 방향 설명 △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 및 종합토론 △ 지하수 관련 제도 개선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관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서 참전용사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그때 20살 나이에 참전하셨더라도 이제는 90세가 넘으셨다. 어려운 세월을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을 방지하는 길은 든든한 힘을 기르는 데 있다.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라가 될 수 있다”며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9사 군악대와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창작연극 ‘끝나지 않은 이별’ 공연, 6․25 참전유공자 및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시상, 회고사, 인사말씀, 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수선음 어린이합창단 공연은 세대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25일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군인,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기념사·회고사·격려사·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순서에서는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대신하여 유가족 3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감동적인 순간도 연출됐다. 이어 모범국가유공자 11명도 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훈장과 표창이 하나하나 전달될 때마다 우렁찬 박수로 국가를 위해 가장 찬란한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외에도 참전국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UN 참전국 국기를 게양했으며, 6·25 사진 전시전을 통해 전쟁의 고통과 슬픔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세상, 희망의 군산을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 사업 중 “고등학교 교복비 지원사업의 지원방식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산시는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는 1인당 32만 원으로 상향 지급되어 약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공동구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김 의원은 이 방식에 대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은 있으나, 품질에 대한 불만, 맞춤형 구매의 어려움 등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의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도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개별구매 방식을 확대 및 학교에 권고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의 추진에 있어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정책의 중심은 시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아 의원은 지난 교육청소년과 관련 민원협의 과정에서 아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인근의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웹이코노미)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25일 열린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체육회의 불투명한 운영과 시의회의 정당한 감시를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체육회는 해마다 7억 원이 넘는 예산과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는 공익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비와 지정기부금을 사적 용도로 전용하는 등 시민 신뢰를 배신하는 운영을 해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체육회의 방만한 운영은 명백한 기강 해이”라며, “의혹 해소와 합리적인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참석 요청한 임원 전원이 ‘개인 일정’, ‘병원 방문’ 등의 이유로 출석을 회피한 점은 명백한 책임 회피이자 시민 경시”라고 비판했다. 또한, 포천시축구협회의 무법적인 운영 실태도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3년간 보조금·자부담 사용 내역·대회 참가비·기부금 등에 대한 자료 요구에 ‘일체 없음’이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고, 정관은 도장도 찍히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포천시 축구협회는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해명하고 책임져야 할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2025년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승진 63명, 전보 220명 등 총 280여명 규모이며, 소규모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게 시 설명이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3명 △5급 8명 △6급 13명 △7급 16명 △8급 23명으로 총 63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경제산업국장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승진) △복지문화국장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승진) △건설교통국장 신철호 주택과장(승진)이 임용됐다. 이외 특징으로는 7월 1일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국장급 3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각 국 내, 내부 승진자를 배치했다. 또한, 방송홍보와 문화유산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는 전문경력관과 학예연구사에게 보직을 부여하여 조직 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소수 직렬 공무원의 사기 진작도 도모했다. 아울러, 공공건축 분야 전문성과 추진력 제고를 위해 공공건축팀을 ‘공공건축기획팀’과 ‘공공건축사업팀‘
(웹이코노미) 제9대 태안군의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그리고 조례안을 포함한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정 주요현안 직접 점검…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군의회는 회기 중 관내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자 군 전역 13개소에 대한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점검은 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 주민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춰 면밀히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1일차 방문장소인 △이원면 만대항(신항) 진입도로에서는 토지보상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우려하며 필요시 강제수용을 검토하는 등 조속한 공사 추진을 촉구했고 △원북면 마청선 공사현장에서는 미보상 구간 사업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바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으며, 저수지 부근 급커브 구간에 추가 사업 진행을 요청했다. △대기리 산림 불법 훼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운영보고회에 참석하여 학교밖 늘봄학교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동네방네 늘봄교실 사업 운영을 점검했다. 이날 운영보고회에서는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2년 차 운영 현황 공유 ▲지자체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업무 정책 공유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3곳 수업 참관과 다모임이 진행되어, 학교밖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학교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지자체와 마을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운영하는 충남교육청만의 특화된 늘봄학교 사업이다. 현재 도내 8개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다채로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관회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초등특수교육과장, 아산시청 관계자 등이 아산 탕정지역 아파트 단지 내 동네방네 늘봄교실 3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아산 한들물빛초 학생들이 참여하는 실제 프로그램 수업도 참관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돌봄과
(웹이코노미) 대전시가 지역공약의 국정 과제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를 아우른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선공약으로 제시된 주요 과제들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정기획위원회 본격 가동 시점을 맞아 지역의 숙원사업을 국가 예산과 정책 틀에 조속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정치권이 정당을 넘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뜻을 모은 것이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등 대전시 주요 간부가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장종태(서구갑), 박용갑(중구), 황정아(유성구을)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했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철도 지하화 단계적 추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
(웹이코노미) 부안군과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회장 김현술)는 지난 25일 부안관광호텔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장,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기념사 및 격려사,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보훈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이며 “부안군은 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과 맞춤형 복지,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보훈이 자부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술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장은 “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잊지 않
(웹이코노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세종시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정태조)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참전유공자, 유가족, 학생, 군인 등 500여 명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낙오한 미군병사에게 은신처와 식량을 제공하고 UN군으로의 무사귀환을 도운 임창수 옹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공훈을 공식적으로 예우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문화공연 등을 보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세종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단의 추모공연에 이어 제32보병사단은 참전 유공자에게 하나하나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전쟁 UN참전국 국기·태극기 입장, 무공훈장 및 유공자 표창, 헌시 낭독,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순서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6월 25일 14시 의성문화회관에서‘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관련 보훈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쟁 음식 체험 부스와 6.25전쟁 사진전도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제2연평해전승전기념회와 협업하여 해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군악대는 군가와 가요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수 회장은 “75년의 고난과 역경을 바탕으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사적 교훈”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고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
(웹이코노미) 서천경찰서는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6월 24일 오후 춘장대 해수욕장을 찾아 공중화장실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하여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 예정으로, 개장에 앞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및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촬영 예방 및 근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제점검 결과, 공중화장실 8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상벨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점검하여 관련부서에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주기적인 점검으로 불법 촬영 및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취약지점 중심으로 순찰을 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