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평군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의 참가자 모집이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9건, 497명의 청소년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신청은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청자들은 사전 안내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했다. 접수 결과는 각 대표 청소년과 지도교사에게 문자로 안내됐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물맑은체육관, 양평군도서관, 양평군보건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총 14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연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시상되며, 특히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건마늘 초매식 및 출하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조합장, 합천유통(주) 장문철 대표, 그 외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경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경매는 6월 30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자경매로 실시되고 10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해 11시부터 경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합천새남부농협에서도 7월 2일 15시에 첫 경매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쌍백면 합천새남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전자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부권과 남부권 등 지역별로 산지 경매를 분산 개최하여 농업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실시한 마늘 산지 이동경매는 각 농가가 사전에 해당 지역농협으로 출하물량을 신청하면 합천유통(주)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약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영초등학교 본관동 환경개선공사와 용정초등학교 외벽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1896년 개교한 인천 최초의 공립소학교인 창영초는 오랜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컸으나, 약 39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외벽 보수, 화장실 개선, 창호·바닥 교체, 옥상 방수, 안전시설 강화 등이 이뤄졌다. 창영초 차건호 교장은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학생들이 새로이 태어난 학교를 보며 학교의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게 학교의 유구한 역사를 소중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1985년 개교한 용정초는 약 4억 원을 들여 외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외벽공사는 학습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기존 건물의 노후된 외벽을 교체하여 미세먼지 차단 및 방수기능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시설의 안전성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기철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상시 개방 중이다. 각 대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시는 기상특보나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재난안전문자(CBS)를 발송하며 문자 수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즉각 대피할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예찰 활동 및 응급복구 체계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대피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산사태 대피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산사태 대응 홍보활동도 전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단시간 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재난”이라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께서는 사전
(웹이코노미)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신상진시장의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들과의 불통행보로 철도, 고도제한완화, 재건축추진 등 성남시의 주요 국책사업들의 추진이 원활하지 못할것이라며,“이재명대통령의 당선과 다수여당인 민주당과의 정무적 협치가 실종된 성남시의 미래가 암울해 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조 의원은 “지하철 사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고도제한 완화, 분당재건축추진 등 성남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들이 사실상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한 전략적 대응은 물론, 지역 내 다수여당인 민주당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 신상진시장의 불통행보로 성남시의 역점사업 추진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대통령 당선으로 여야위치가 바뀌어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과 신상진시장의 힘이 빠진상태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 채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지역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시장과 지역 정치권이 당적을 떠나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성남의 미래를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컴포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 금촌점과 운정점 2개소를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의료자문과 보호조치를 함으로써 적극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되는 병원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파주시와 컴포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 금촌‧운정점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새싹지킴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료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오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 입구 농협APC 앞)를 휴장한다고 1일 밝혔다. 산청군은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장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참여 농가 및 방문객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및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하고 마실장터 참여 농가에 끼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장하게 됐다”며 “휴장기간동안 하반기에 판매할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해 소비자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 마실장터는 매주 토·일 개장하며 약도라지, 곶감, 벌꿀, 고구마, 표고버섯 등 60여 개 이상의 제품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다.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함에 따라 품질의 신뢰도가 높고 소비기한을 줄인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중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수 100명 미만)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유아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유치원으로‘찾아가는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 및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가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준비 과정을 배우고, 이를 가정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3일간 3개원, 총 60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순회영양교사의 이론 수업과 전문 요리 강사의 실습수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은 ▲ 우리 아이 뇌 발달과 키 성장을 위한 식사 이야기를 강의식으로 진행하고, 실습은 체험식 수업으로 ▲ 슬기로운 여름 밥상, 우리집 건강 레시피를 주제로 ‘셀프 밀키트’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실습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김치, 된장, 간장 만들기 등도 포함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3시 30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주도 서부희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느낀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구상해 제안함으로써 민주적 참여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부 관내 55개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5개 학생대표협의회가 참여한다. '공통 주제'로 교내 휴대전화 소지 및 보관에 관한 학생생활규정 제·개정과 관련된 ‘우리학교 디지털 사용 규칙’, '선택 주제'로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더 나은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며, 각 협의회가 이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다. 토론회에서는 5~6월 동안 단위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실천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구별 학생대표협의회가 이를 정책화하여 발표한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서부희망 정책토론회가 민주적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최근 화랑유원지 인근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단원구 초지동 667번지) 뒤편에 미활용되고 있는 유휴부지를 정비해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해당부지는 깨진 돌과 자갈 등으로 인해 유원지 시설로의 활용이 어려워 임시적으로 백일홍, 코스모스 등의 꽃을 식재해 초·화원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2억 5천여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4,760㎡ 규모의 공간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깨진 돌과 자갈 등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잔디와 수목 식재, 그늘막·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화랑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꾸민다. 한편, 시는 이번 유휴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면서 지난 2022년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과의 관광 시너지 효과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개관 3년 차를 맞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까지 25만 명이 방문하며 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웹이코노미)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희망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이해, 영농 실습,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산양마을에서 운영됐으며, 서울·경기권 도시민 5가구 7명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참여했다.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가구 3명이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여 실제 정착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은 감자, 옥수수 등 작물 재배와 영농 체험을 비롯하여 선도 농가와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었다. 또한 신규 농업인을 위한 영농 기초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팜파티플래너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추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창의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 구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단순한 업무 실적이나 성과가 아닌, 군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양구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선발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도시교통과 조재광 팀장(최우수) ▷보건정책과 윤현남 팀장(우수) ▷평생교육과 나윤주 팀장(장려) 등 3명이, 팀 분야에서는 ▷도시교통과 대중교통TF팀(최우수) ▷민원서비스과 건축팀(우수) ▷도시교통과 도시기반시설팀(장려) ▷농업정책과 농촌지원팀(아름다운 도전) 등 4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 최우수로 선정된 도시교통과 조재광 팀장은 관내 가로등을 전수 조사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연간 약 7천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가로등 고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팀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도시교통과 대중교통TF팀은 군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도입, 누구나 안정적이고 균등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웹이코노미)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025 화순 남산공원 로컬힙 프로젝트 남산문화점령 part 2, ‘하루, 남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화순 남산공원 로컬힙 프로젝트 남산문화점령 part 2, ‘하루, 남산’은 6월 28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남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하루 동안 남산공원을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도심 속 공원을 문화로 점령한다’라는 취지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부스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남산공원을 나타내는 ‘수국’을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 및 색칠 공부, 업사이클링 체험 등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가가호호 체험존’은 전통 민속놀이부터 감성 공예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펼쳐졌다. 특히 사진 출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시선 수집’를 주제로 자기만의 시선으로 공원 곳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쉼과 힐링을 만끽했다. 총 1·2부로
(웹이코노미)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복지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6만 구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개선, 재난안전 체계 확립, 청년·문화 정책 강화 등 구정 비전을 실현한 결과”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현장에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항공정비(MRO)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완성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3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항공 MRO 엔진연구실습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엔진연구실습동은 2016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21일 정석항공과학고 내 개관한 ‘항공실험실습동’과 함께 인천시가 추진 중인 항공 MRO 통합 교육체계의 핵심 시설로, 항공정비 기초교육부터 고급 기술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사다리형 교육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실습동 준공을 계기로 지역 기반 항공 전문인력 육성과 청년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항공정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숙련된 정비인력 확보가 항공안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엔진연구실습동에는 대한항공이 기증한 PW4098 엔진이 도입되어, 실제 항공기 엔진 구조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정비 기능 인력이 즉시 현장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