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지난 6월 13일과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관리자 등 필수 참석자를 포함한 공직자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해송노무사사무소 김태미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태미 노무사는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성립 기준, 인정ㆍ불인정 사례를 다양한 판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리자의 선제적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면서 6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매년 실시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 및 교육, 사례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직원 개인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웹이코노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봄, 마음 돌봄 ‘봄ㆍ봄 프로젝트’와 20~50대 성인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행복 레시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봄ㆍ봄 프로젝트’는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7~10월, 주 1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리실습(6월~11월, 월 1회)으로 구성된다. 20~50대 성인을 위한 ‘행복 레시피’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7월~11월 중 월 1회 총 5회 운영된다. 교육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봄ㆍ봄 프로젝트’ 신청은 6월 30일부터, ‘행복 레시피’ 신청은 6월 23일부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상담실에 방문 또는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우기철을 맞아 도가 직접 관리하는 지방하천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호우특보 발효전 ‘비상대비’ 단계 신설, 선제적 현장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수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심야 시간 호우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수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선제적 현장 대응을 위해 자체상황실을 운영하고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도 현장상황이 실시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연락망(누리소통망)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과거 피해 이력이 있거나 취약지역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비상시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장비확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했다. 또 초기 대응전 근무 단계에 ‘비상대비’ 단계를 추가해 돌발성 집중호우시에도 비상단계에 준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수적이므로 공사현장에 최적화된 수방대책 마련을 통해 우기철 하천 공사현장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주노동자 사고 예방을 위해 다국어로 안전교육 자료 1,000여 권을 제작·배부했다. 이 교재는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반영해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로 제작됐다. 교육자료는 사업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책으로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개인보호장구 착용방법 등 화학안전 교육 내용 등이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 사업장과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 사업장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시군에서도 자체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했다. 한편 통계청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체류 외국인 49만 명 중 72%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이주노동자가 도내 6,000여 개의 화학물질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5년간 도내 화학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104건 중 67건(64%)이 안전기준 미준수로 발생했다.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다는(24.7%) 점으로 이번에 배부되는 다국어 화학안전 교육자료가 이주노동자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24일과 25일 가평 교원연수원에서 ‘2025년 경기도 CCTV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연찬회’를 열고, 시군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란 각 부서에서 나누어 운영해 온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기능·공간적으로 통합하고 방범, 교통, 재난 등 다양한 영상 정보를 24시간 관제하는 시설을 말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및 재난 발생을 감지하고 경찰·소방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도는 CCTV 운영 효율성과 정보통신 공무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31개 시군별 실무 중심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연찬회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1일에서 1박 2일로 일정을 늘리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정보통신 기술 특강도 병행했다. 연찬회는 31개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자와 정보통신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우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첨단기술 도입을 향한 도시안전망 확대 ▲지능형 CCTV 활용 불법 경작 근절시스템 구축 ▲AI CCTV를 활용한 사회적약자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사
(웹이코노미)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장, 이동호·안성준·정동수·김향정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일동은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여수시에서 열리는 합동교육연수에 참가했다.
(웹이코노미) 무안군 해제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양간교차로 개선사업’이 회전교차로(로타리) 설치로 최종 확정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주관으로 지난 6월 24일 해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해제면 번영회, 이장단, 나광국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요와 향후 일정, 보상 범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지방도 805호선과 농어촌도로가 만나는 양간사거리는 해제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으로, 그간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으로 인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공사비 6억 5,000만 원과 보상비 등을 포함한 20억 원 규모로, 해제면 주민들의 요청에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보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선정과 예산확보 과정에서의 나광국 의원의 공로에 대해 해제면 번영회가 나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해제면 번영회 관계자는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양간교차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이 급증하는 외국인 관람객에 발맞춰 글로벌 수준의 방문객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립미술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술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22년 약 2만 5천 명에서 2024년 5월 기준 약 6만 1천 명으로 2년여 만에 2.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립미술관장을 향해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은 발권 시스템 없이 수기로 방문객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국적별·월별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적·연령 등 세분화된 데이터가 확보되어야만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전시 기획과 홍보가 가능하다”며 미술관 측에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립미술관이 개관 이래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점도 개선이 시급한 대목으로 꼽았다. 김 의원은 “외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홍나영)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 외국인 주민의 현황과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의원을 비롯해 강영숙 군산대학교 교수, 전세경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다문화엄마학교 학교장 등 연구모임 회원과 김경숙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 팀장, 최성은 박사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먼저, 세종시 보건복지국 인구여성가족과는 ‘2025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외국인 인구 증가 추세와 정책 추진 방향, 주요 사업 및 예산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강영숙 군산대 교수는 외국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및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캐나다와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등 지자체 주도의 정착 지원 ▲주거·교육·직업 연계를 포함한
(웹이코노미) 무안군청년플랫폼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커리큘럼과 다양한 청년층을 고려한 맞춤형 운영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2025년에는 ▲AI 실무활용 자격증반 개설 ▲AI 콘텐츠 제작 실습(영상, 디자인 등) ▲ 등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취업준비청년, 직장인 청년, 청년 농업인 등 다양한 청년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각자의 현실과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술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AI 활용 공간’을 센터 내 상시 운영하여 프로그램 외 시간에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상준 센터장은 “AI 리터러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청년이
(웹이코노미) 충남소방본부는 25일 광범위한 재난으로 소방 무선통신 불능 시 위성(무궁화 6A)을 활용해 끊기지 않는 무선통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무선통신(UHF망) 감도가 약한 공주시 유구읍 명곡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1단계 장비 기능 설명, 2단계 장비 활용 시연, 3단계 실전 가정 훈련을 통해 시연한 기능을 산불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활용하는지 익히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 위성 차량은 2012년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이관받아 운용 중으로, 현장 지휘를 위한 무선통신과 재난 영상 전송, 영상회의 등 현장 지휘 및 활동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소방본부는 소방 무선통신망(UHF)과 재난안전통신망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지원기관과도 위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통신 불능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한 위성 활용 소방 무선통신 제공 시스템에 대한 역량 강화 훈련으로 어떠한 재난에도 버벅거림 없이 적기 신속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을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호수돈여자중학교에서 자발적, 협력적 교원 연구활동 활성화를 통한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동부 지역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인 ‘새수업프로젝터즈’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 공개 및 나눔은 신규교사 팀 ‘하이투’의 호수돈여중 전하리 교사의 공개 수업과 더불어, 대전글꽃중 구본애 수석교사, 신탄중앙중 진숙희 수석교사, 대전대청중 이미경 수석교사의 컨설팅 및 연구회 회원 간의 의미있는 나눔으로 진행됐다. 앞서 5월에는 신규교사 연구회 ‘S-톡톡’팀의 동대전중 김예인 교사를 시작으로, 대전용운중 김보민 교사, 대전경덕중 양나래 교사, 대전글꽃중 이황재 교사의 수업 공개 및 나눔이 이어졌다. '새수업프로젝터즈'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를 지향하며, 대전 동부 지역 모든 중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구회이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ㆍ학습 역량강화를 목표로 수석교사 1팀, 신규교사 2팀, 정책연구 1팀을 포함한 총 42개 팀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이현주 교사(대전가양중)는 “공개 수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학교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학교 안전점검의 날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매월 학교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재난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전기‧가스 등 분야별 주요 사고 발생을 확인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장 점검단은 관내 침례신학대학교부속유치원, 대전둔천초등학교, 대전만년중학교를 방문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안점점검 교육, 안전 캠페인 및 홍보 실시 등 학교안전관리가 내실있게 운영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매년 장마기간 중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는 학교들이 증가함에 따라 풍수해 취약 시설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각 학교의 시설물 점검사항 및 처리상황을 확인하고 요청사항 등 학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전반적인 안전 실태를 현장에서 내실 있게 확인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수곤 재정지원과장은“이번 점검은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으로 학교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6월 25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120개 공립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 호봉 획정 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호봉 업무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교원의 호봉 재획정 및 정기승급’,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호봉 획정 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호봉획정 절차, 경력환산율표 적용, 호봉획정표 작성 방법 및 호봉획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 연수에 참여한 학교의 호봉 업무 담당자는 “복잡·다양한 사례가 많아 어렵고 막연했던 호봉업무에 대해 법령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행정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4일 본관 701호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1차 보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ADHD 아동·청소년의 이해 및 상담적 접근 방법’을 주제로, 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의 실습 중심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동성과 주의산만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1987년부터 시작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을, 61개 집단에 집단상담을 실시하며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진심과 전문적인 상담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