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마음 치유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원예테라피(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민원 업무 담당 직원 20여 명은 작은 유리병 속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며 업무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는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다음 순서로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스스로 근골격계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강사에게 자가 운동법을 배우는 ‘자기 근골격 점검(셀프 근골격 테스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종갓집 중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6월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주최·주관, 울산 중구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름다운가게 울산중구점은 앞서 지역 주민, 동(洞)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기부한 의류·잡화·소형 가전·주방용품 등 1,235점의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중구청장·부구청장·중구의회 의장 기부 물품 특별(스페셜) 경매,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도 지키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6월 25일 14시, 남산동 소재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참전유공자 및 유족, 도의원, 기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 수여, 기념사,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의 플래시몹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그날의 아픔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6·25전쟁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충혼탑 주변 정비 공사와 위패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내 최초로 ‘국가 유공자 전용 보훈
(웹이코노미) 해남군 농수산식품의 일본 시장 진출이 현실화 되면서 수출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500여 업체 1,200여품목이 입점해 있는 군 직영 쇼핑몰인‘해남미소’와 연계한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게이오 백화점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은 지난 3월 일본 소재 수출 대행사인 노아에서 해남미소에 관심을 가지고 게이오 백화점 등에 일본 수출을 제안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게이오 백화점은 11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백화점으로 특히 도쿄내 신주쿠점은 연간 1,500만명의 고객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백화점 중 하나이다. 게이오 백화점과 노아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해남을 찾아 관내 수출기업을 방문해 시설과 제품 생산과정을 살펴보았으며, 40여개 제품들의 직접 설명을 듣고 시식해 보는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일본 관계자들은 해남배추와 김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김치와 김 가공시설을 방문, 청결은 물론 생산에서 가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신뢰감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품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난 25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신안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군수 권한대행과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군의원,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모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신안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호국’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됐으며, 전쟁의 역사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담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스스로 느끼고 표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감내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25일 신청사 공사현장의 안전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토목분야 안전성, 침수위험 지역의 관리 상태, 배수로 및 침사지 점검 결과 등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시는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13일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13일에는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철저를 기했다. 이어 점검 결과에 따라 시는 외곽 경계부 및 내부 경사면의 배수로 설치, 사면 천막 고정, 버팀대 공극부 뒷채움, 안전난간대 설치 등 주요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시는 비상 당직 체계 유지와 수방자재 확보를 비롯해 인접 지반의 변형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등 공사현장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극한호우와 같은 기상이변에 대비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 위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안목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경상북도 수목원, 보경사, 포항시립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자연과 예술,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탐방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수목원과 미술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숲과 예술 작품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며, 위원들은 새로운 활력을 얻고 교류협의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준비하는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내실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
(웹이코노미) NH농협은행 영도지점은 6월 24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도지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영도지점장은“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2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특히 총회에 앞서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회원들은 ‘진안방문의 해’ BI(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한 대형 카드를 들어 올리고, 미리 제작한 기념 부채를 일제히 펼쳐 보이며 본격적인 진안방문의 해 준비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 퍼포먼스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진안 치유관광의 전국 확산을 위한 관광협의회의 의지를 담아낸 장면으로, 협의회는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실천적 참여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재동 협의회 이사장은 “오늘의 퍼포먼스는 진안방문의 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첫 장면이자, 협의회가 지역관광의 중심축으로 함께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며 진안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사무국 운영과 관련한 정
(웹이코노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함께 센터 직원들의 소통 역량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 및 갈등관리 능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원을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소통 역량과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갈등관리 능력 향상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기술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조직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부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장과 보훈 가족 그리고 지역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를 위로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6·25 참전 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정일만 회장 기념사 △미덕중학교 1학년 안단태 학생의 감사 편지 낭독 △추모 시 낭송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안영석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평화는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인 것을 다시 상기해 보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의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보건소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주문 증가 등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음식점 주방의 위생 상태를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업주의 자율적인 위생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북구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보건소 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청 홈페이지에 참여 업소의 주방 사진과 함께 업소 정보가 게시되며, 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위생용품과 위생관리 가이드북, 홈페이지 연동 홍보용 QR스티커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구 소식지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추가 홍보도 이뤄진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은 영업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명예 선양을 통해 전후 세대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대구북구지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50사단 군악대 공연, 6·25 추모 영상 상영,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이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하신 호국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국난 극복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의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 및 6·25노래 제창․만세3창 등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5일 중구 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위로하는 ‘2025 대구 중구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10개 보훈 단체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보훈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등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다과 제공과 퓨전국악 위문공연, 보훈가족 기념촬영 및 기념품 전달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구청은 작년 중구 보훈회관을 국유재산 임대 방식으로 개소하며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말 국유재산을 정식 매입해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그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지원과 문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은 25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을 위한 세 가지 방안으로 ▷인구청년정책 전담 부서의 신설 ▷정부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사업과 연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청년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대해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과감하고 실질적인 개선과 적극적인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규룡 의원은 “청년인구 감소는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닌, 지역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옥천군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도전할 수 있는 지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