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침수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 풍수해 대비 특별대책 본격 추진 진주시는 변화하는 기후에 따라 사전점검, 맞춤형 대피지원, 실시간 예보 전파 등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선제적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로, 풍수해로부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현장 중심 대응 전략이 핵심이다. 시는 풍수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급경사지, 하천변, 배수로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관리를 실시하고, 지하차도 차단시설 자동화 및 CCTV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실시간 관제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맨홀 뚜껑 파손이나 탈착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락방지시설과 잠금맨홀과 같은 사고방지 시설을 확충했으며,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훈련도 실시하여 현장 대응역량을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김영근)는 24일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을 방문한 베트남 가족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의 친정부모 초청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음성군에서는 맹동면에 거주하는 한재영·이지효 부부의 베트남 가족 2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입국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환영 만찬과 양가 부모 상견례, 충북 지역 문화탐방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후 각 가정에서 머물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초청 가족을 군수실로 초대해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초청 가족은 오는 27일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남도 내 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안전 충남을 실현해 나갈 도내 최대 규모 소방서가 문을 열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당진시 역천로에서 열린 ‘당진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에 참석해 완공을 축하하고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도·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시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소방서 건립 과정에 공헌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3명에 도지사 표창,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식수를 통해 소방서 완공을 기념했다. 이번에 건립한 행정동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1개 동으로 연면적 2382㎡이며, 이번 증축으로 당진소방서는 현장동 3동과 행정동 1동을 포함해 도내 소방서 중 최대 규모가 됐다. 행정동에는 사무실과 민원실, 소방안전 체험 교실, 회의실, 휴게실, 감염관리실, 기계실 등을 구축했다. 특히 소방안전 체험 교실에선 화재 진압과 대피, 지진 체험 등 8개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변화, FEEL in 동구’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세대별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동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동구 변화의 순간들’ 사진 갤러리, 장미 전시존, 구정 성과지표 모니터,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구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장 참여형 라디오 코너 ‘동구FM-당신곁의 3년’ ▲비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주민 감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의 기틀을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30일 오후 3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AI 강의 2025’ 저자)을 초청해 ‘인공지능(AI)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AI의 본질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를 함께 통찰하고,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박태웅 의장은 공직자, 시민을 대상으로 기술을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일상의 변화를 조망하는 인문학적 관점의 AI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 의장은 현재 녹서포럼 의장으로,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엠파스‧KTH 부사장, 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한 정보기술(IT)‧미디어 분야 권위자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개념부터 정책, 산업, 윤리 문제를 폭넓게 다룬 ‘AI 강의 2025’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 광산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박태웅 의장님과 함께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는 지난 23일과 24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와 탐피니스 허브를 찾아 체육과 공공‧커뮤니티 융복합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대전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먼저 첨단 복합시설로 설계·운영되는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를 찾아 체육시설과 리테일, 도서관, 박물관, 스케이트파크 등을 둘러보며 이용 현황을 살폈다.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여가 및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체육시설이다. 5만5천여 명을 수용하는 다목적 경기장과 스포츠 역사 기념 및 체험형 전시시설로 운영하는 박물관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회는 이어서 방문한 스포츠문화 복합센터 탐피니스 허브에서는 국민서비스센터, 수영장, 축구장, 헬스장, 고령자 돌봄시설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원스톱형 융복합 커뮤니티 공간 운영의 비결을 청취했다. 민경배 연구회장은 “대전의 체육시설 역할과 시민건강 증진의 방향에 대해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숙고하는 자리가 됐다”며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재 조성하고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개관 이후 시설의 구성 및 운영 계획을 듣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주민공동이용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원희 대전시 자원순환과 시설조성팀장, 김주연 유성구 보건소장, 김성동 유성구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현황과 구즉보건지소 이전 등의 계획을 보고했고 준공 이후 시설의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 방안,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지역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원인을 진단하며 개선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곡성군은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2, 3차 보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평가에서 외부 체감도 부문 소극행정과 부패 경험 빈도, 내부 체감도 특혜 제공 등에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 ‘곡성군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12월에는 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한 부서에 우수 부서 포상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웹이코노미) 전남 강진소방서는 지난 5월 17일과 28일, 성전면과 작천면 일대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19명(남 7명, 여 12명)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진소방서 소속 4개 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늘수확 및 마늘쫑 제거 작업 등 농사철 바쁜 농가를 돕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바쁜 영농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 제3차 본회의에 이어 열린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박충배(도시환경보건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부위원장으로 정대현(문화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임했다. 이외 행정기획위원회 황혜진(더불어민주당), 전영태(국민의힘), 전학익(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박영숙(국민의힘), 김희섭(무소속) 의원, 도시환경보건위원회 김중군(국민의힘), 정경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한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0일, 전라북도 고창군을 공식 방문하여 양 지자체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창군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 개막식 참석과 함께, 양 군 대표단 간 인사를 나누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흥군 대표단은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양 군 군수 축사를 통해 교류 의지를 확인했으며, 농특산물 판매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장흥 특산물과의 상호 홍보·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인 선운사 등을 탐방하며, 장흥 문림의향 자원과의 연계형 관광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고창이 동학농민혁명의 최초 격전지, 장흥이 최후 격전지라는 역사적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향후 동학 관련 역사문화 교류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양 군은 올 하반기 중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공식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문학·예술·농업·관광 등 분야별 실질 교류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두 지역의 특성과 자산을 연계해 상생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4일 광주시 복지건강국 제1차 추경안 심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박미정 의원은 “’24~’25절기 백신 접종이 6월 30일 종료되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접종 공백이 발생한다” 며 “이 기간 고위험군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만·싱가포르·중국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보건소에 남은 코로나19 백신은 총 960회분(6.18 기준)으로, 동구 60·서구 300·남구 200·북구 200·광산구 200회분이다. 6월 말 이후 남은 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전량 회수할 예정이며, 광주시와 질병관리청은 이후 접종 재개 전까지는 치료 중심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제1회 추경에서 10월 시작 예정인 ’25~’26절기 신규 백신 접종을 위한 예산 82.3억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시비 27.4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박 의원은 “예산 확보로 끝나는 것이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의회 육상래 의원은 6월 9일부터 열린 제267회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사업의 추진 근거 마련 ▲생활체육지도자 등에 대한 포상 규정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규정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성 강화 지원 사업, 생활체육대회 참가 지원 사업,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 생활체육지도자 지원과 처우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육상래 의원은 “고령화 사회와 주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 제고와 고용 안정, 적절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난 12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가 지난 24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었던 공무 국외 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당초 올해 상반기 실시할 예정으로 국외연수 예산을 편성했으나 비상계엄 사태,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이 겹치면서 하반기로 잠정 연기하여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이후 고물가와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의회부터 스스로 재량지출을 줄이고 민생경제 회복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오는 9월 임시회에서 예산 전액을 반납할 예정이라고 동구의회는 밝혔다. 문선화 의장은 "지금은 배우러 나가야 할 때가 아니라, 주민 곁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동구의회는 언제나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정부 출범에 따라 새로운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이한 현 시점에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한민국 인구 수가 30년 뒤에는 약 1700만 명이나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이미 올해 연동초등학교의 입학생은 3명뿐이고, 2학년은 2명에 불과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줄어드는 인구에 따라 향후 미래세대들이 짊어져야 할 막중한 부양 부담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국민연금이 고갈되면 젊은 청년들이 의지할 곳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며 “우리가 미래세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최민호 시장은 오는 26일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새정부, 새로운 세종 시민정책포럼’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이번 시민정책포럼은 시정 4기 주년과 새정부 기조에 발맞춰 행정수도라는 크나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