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선군은 6월 12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정선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영)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 앞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공연을 펼쳤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복지 증진과 장애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아코디언 연주와 정선군주간활동센터 이용자의 난타 공연,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장애인이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학년도 직업교육 Vision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학년도 취업(진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단위학교 맞춤형 취업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협약형 특성화고 한림공업고등학교 방문을 통한 직업교육 모델학교 우수사례 분석 및 학교시설 탐방 ▲교육부 윤강우 연구관의 '중등직업교육 정책방향 안내'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 'AI 교육 특강' 등 최신 직업교육의 흐름과 직업교육의 AI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특성화고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된 직업교육 정책을 통해 충북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직업교육 Vision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직업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리더십이 함양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25년간의 철저한 방역 노력으로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실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제주’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시장 진출의 새 장을 열어간다. 제주도는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고, 구제역 비발생 지역 유지와 함께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받은 성과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인증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아닌 제주도만이 청정지역으로 인증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간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온 제주도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선포식은 ‘제주 청정 축산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의미있게 구성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벤스 테오 싱가포르 육류무역협회 부회장, 도내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n
(웹이코노미) KBO는 KBO 리그 경기사용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이번 입찰을 통해 2026 시즌부터 2028 시즌까지 KBO 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공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본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입찰 공고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7월 31일(목) 오후 2시까지 KBO 리그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제안서는 우편 및 팩스 접수 불가). 샘플공인구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KBO는 입찰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찰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설명회는 6월 17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며, kbo10@koreabaseball.or.kr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입찰 공고의 기본제안요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장애인 부부의 결혼과 자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장애인 가족의 아름다운 동행, 백년해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창원한마음병원, NH농협은행경남본부, BNK경남은행, 남창원농협,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인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 개최 및 이후 자립을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우리 도는 그동안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어려운 도민들과 함께하려고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백년해로’ 사업도 그 일환이라 생각한다”며 “장애인분들이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희망과 용기를 갖고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우리 사회에 장애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지만, 이 사업이 장애인 가족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주고, 도민 모두가 동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도 앞으
(웹이코노미) 나주시립합창단이 지역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가 올해도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달하고, 학교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하는 나주시립합창단의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연은 총 4회 계획되었으며 현재까지 나주중학교, 다시중학교· 문평중학교(합동공연)에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지막 공연은 노안초와 빛가람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는 2023년 중·고등학교 중심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초등학교까지 대상이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공연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교과서에 수록된 가곡부터 최신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를 유도하는 균형 잡힌 무대를 선보였다. 전진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12일~13일 양일간 사천시청에서 현업종사자 177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종사자의 건강장해 및 질병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그리고, 환경공무직 및 도로 유지보수, 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 조리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검진차량을 이용해 진행된 검진항목은 ▲흉부 방사선 ▲치아 부식도 ▲청력검사 ▲폐활량검사 ▲심전도검사와 함께 채혈 및 소변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도 실신된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시행으로 현업종사자의 직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수건강진단 결과 이상소견자에 대해 추적검사 및 건강상담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직업성 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오는 2025년 7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사천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따른 조치로, 하수도 요금의 현실화율을 개선하고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요금 인상은 사용자 구분별로 차등 적용되며, 하수량 1㎥당 가정용은 931원에서 1,108원으로, 일반용은 1,169원에서 1,391원(1~100㎥ 구간 기준)으로 인상된다. 또한, 대중목욕탕은 996원에서 1,185원(1~500㎥ 구간 기준)으로, 산업용은 962원에서 1,145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하수도 사용료를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32.2%인 요금 현실화율을 행정안전부 권장 수준인 60%까지 향상할 계획이.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 납부에 있어서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늘어난 하수도 사용료 수입은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사용됨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최유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98회 제5차 기획복지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은 ▲성별 특성을 고려하여 노숙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관한 시장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에 포함 돼야 할 목표와 추진 방향 ▲예방·사후관리 및 감소방안 ▲여성·장애인·노인 등의 맞춤서비스 ▲노숙인 시설 종사자 근무 환경개선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유란 의원은 ‘목포시 내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과 권리를 보호하고 자활 및 자립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노숙인 지원은 단순한 복지 개념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망과 연대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이며, 사회 안에서 모두가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유란 의원은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성평등, 성인지, 인종·이주민·장애인차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변화를 위해 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6월 10일부터 열린 제424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에서, 여성농·어업인 특화건강검진지원사업과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 실적을 지적하며, “민생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 형식적 사업은 실효성이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2024년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사업은 당초 2,900명을 대상으로 편성됐으나, 실제 수검자는 절반 수준인 1,518명(수검률 52.3%)에 그쳤다. 특히 남해·함안 등 군 지역은 30%대의 수검률을 기록하며 지역 간 불균형이 드러났다. 서 의원은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에서 수검률이 낮은 것은 구조적 한계의 결과”라며, “그럼에도 내년도 사업량을 7,000명 이상으로 2.4배 확대하고 예산도 59%나 증액 편성한 것은 현장 수요나 실적 분석 없이 수치만 키운 대표적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도 2023년 42.7%, 2024년 32.9%의 낮은 집행률을 보이며 사업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 지원 대상 섬주민의 대부분이 고령층임에도 불구하고 증빙서류 부담,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미륵사지'를 고속도로 관문에 새기며 백제왕도의 정체성을 알리는 상징적 이정표를 세웠다. 익산시는 11일 옛 여산휴게소의 새로운 이름 '익산미륵사지휴게소'를 알리는 제막식을 휴게소 상행선 본관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시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2020년부터 시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해 온 끝에 성사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의 명칭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여산면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명칭 변경에 대승적으로 동의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제막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여산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륵사지의 도시 익산을 상징하는 간판 제막 퍼포먼스와 함께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에는 익산시 홍보대사 장영우를 비롯해 익산시립풍물단, 여산부사관학교 군악대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홍보부스와 로컬푸드
(웹이코노미) 지난 11일,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 중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결산 해양수산국 소관 예비심사에서 장병국 의원(밀양1, 국민의힘)은 수산정책과의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에 성과 과장 기재, 정산 지연 및 법령 위반, 예산 배정의 비합리성,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 등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15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인증부표 사업의 실제 집행률은 43.89%에 불과했지만, 도는 계획 물량을 시군에 교부했다는 이유만으로 성과를 100%로 기재했다"며 "이는 명백한 성과 부풀리기로 도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일부 어업인이 납품업체에 폐기 부표를 되돌려주고 자부담금 일부를 환급받는 '백마진' 형태의 리베이트 구조가 포착돼 현재 해경과 국세청의 조사가 진행 중인 사실도 드러났다. 장 의원은 "보조금 집행 과정에 실질적인 리베이트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고질적인 정산 지연과 법령 위반도 도마에 올랐다. '보조금법'에 따라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내에 정산이 완료되어야 하지만, 올해 7개 시군 중 하동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지난 10일 화요일 경주시 황룡원 금강홀에서 개최된 민선8 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독도에 방문한 방문객 중 경북도민은 전체 방문객 중 3%에 불가하다면서 경상북도 시·군민의 독도방문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을 위한 세부사항으로 △경북도민 울릉도·독도 방문 운임 도비 10억 증액 △경북 시·군별 독도 방문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독도 명예주민에 대한 시·군별 유료 관광지 할인 △경북 초·중·고 학생들의 우리 땅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과 함께 시·군별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도 함께 소개됐다. 회의에서 채택된 내용은 경상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경상북도의 유일한 섬
(웹이코노미)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지부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웅상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양산웅상회야제에 참여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뿅망치 만들기 체험, 저출산 극복 피켓 퍼포먼스,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뿅망치 만들기 체험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저출산 극복 피켓 퍼포먼스는 역대 양산시 인구 정책 슬로건 수상작인 ‘행복男는 육아도시, 함께女는 희망양산’, ‘아이가 꽃피는 도시, 행복이 샘솟는 양산’ 등 가족 친화적인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명숙 양산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낳고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16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갖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 ㈜보리에, 스타자동차(주), ㈜토탈소프트뱅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등이다. ‘채용 면접관’에서는 매장 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실버 택배, 코디네이터,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은 직업 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퓨어스킨 등 3개 기업이 물품 판매와 기업 홍보에 나선다. 관심 있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