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제45차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지원 대상자 10명과 재활치료비 지원 1건, 소아암과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고가 약품 구매비 2건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여, 의사와 약사, 교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치병 학생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소위원회에서 결정된 신규 지원자와 재활치료비 지원금, 의료 보조기기 구매비 등을 심의하고,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고액의 의료비와 고가 약품 구매비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 경북교육청의 난치병 학생 지원은 2001년 전국 최초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대상과 항목이 확대되어 왔다. 주요 결정 사항은 △2007년 방송통신고등학교 재학생(만 18세까지) 지원 △2008년 기초생활수급자 제1형 당뇨병 치료비 지원 △2010년 백혈병, 저신장 학생 성장호르몬 치료비 지원 △2019년 의료비 지원 소득 기
(웹이코노미) 증평군은 16일, 창설 70주년을 맞은 육군 37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안보의 핵심축으로 자리해 온 육군 37보병사단의 창설 7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증평군은 삼중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상권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군 장병들의 지역 소비 확대와 관 ·군 상생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병들이 관내 상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외출 ·외박 활성화 △군 장병 할인 혜택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외식의 날 지정 등 군과 지역이 함께하는 민생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 장병 여러분은 안보의 최전선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기도 하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 13특수임무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가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에어컨 화재는 주로 실외기에서 발생하기 떄문에 발견이나 대처가 늦어질 수 있고, 특히 오래된 실외기 대다수는 자동 환기 기능이 없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에어컨 화재예방 수칙으로는 ▲실외기를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 ▲전선 손상 및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이 없는지 확인 ▲에어컨 내에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유무를 주기적으로 점검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틈틈이 가동을 멈추기 ▲에어컨을 단독 콘센트를 사용 등이 에어컨 화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냉방기기뿐만 아니라 차량 및 전기화재 등 여름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예방 수직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가평교육지원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2025년 6월 17일, 도내 교육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장터(S2B)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교육기관이 물품 및 용역을 공정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가평교육지원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장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뢰 기반의 계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렴 교육과 서약서 작성 등 전 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하여 “이번 수상은 계약 업무 전반에 있어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의 믿음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 프로그램 AIDed.에이드 멘토링 6월 활동으로 ‘연천에서 신규로 살아남기:행정일반편’ 소규모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에서 신규로 살아남기:행정일반편’은 발령 직후 실무에 투입되는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연천에서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직 적응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직원들이 연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금일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의 기초’와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등 신규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행정 일반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 질문을 수렴하고 답하는 질의응답 방식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 전 온라인 사전 질문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궁금증을 미리 수집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강의가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막막했던 업무 구조가 눈앞에 그려지기 시작했다.”라며 “신규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사례 중심 강의
(웹이코노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에‘우리 손으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안성 학생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변화 촉구형’, ‘실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과 연결한 정책 제안은 학생들의 정책이 실질적인 제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안성과 연계된 실질적 참여와 정책 실현의 주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지난 6월 14일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출판기념회와 함께 열린 북토크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부모, 청소년들이 다수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과 창작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3개월간 글쓰기 작업을 거쳐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다.진로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공저의 작가로 '우리가 쓰는 미래'라는 도서를 정식 출간하게 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글을 낭독하고, 독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내 글이 책으로 출판되어 정말 뿌듯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만든 책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글쓰기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기표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1인 가구의 자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4주간 ‘안성맞춤 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무 기초 이론과 실전 재테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총 24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 관내 1인 가구를 우선 선발하며, 안성시민 또는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6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소비 패턴 분석, 예산 배정 실습, 금융상품 비교, 개인 맞춤형 재테크 플랜 설계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강생의 경제적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가구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재무 지식을 쌓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안양시 테니스협회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안양시 테니스협회는 6,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관내 250여 개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협회는 안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나아가 엘리트 선수와 단체를 육성해 안양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시 테니스협회에서 기탁한 1천만 원은 양명고등학교 테니스부 학생을 비롯한 체육 재능장학생의 운동 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한 귀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주 회장은 “안양시를 빛낼 우수한 장학생이 선발되기를 바라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것과 더불어 안양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신안군, 옹진군, 울릉군이 섬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문경복 옹진군수,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3개 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와 ‘특별자치군의 설치 및 규제특례도서의 개발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안, 옹진, 울릉군은 그동안 공항 건설, 면세구역 지정 등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들 지역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오랜 기간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각종 규제와 현행 자치 체계의 한계로 인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세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섬 지역에 최적화된 새로운 자치행정체계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고, 연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행정연구원에 연구과제를 위탁하여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히 법안에 담긴 ‘특별자치군 설치’와 ‘5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7~1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장학사와 주무관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이론과 실제를 통합한 전문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사안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심의위원회 운영 유의사항 및 간사 역할 안내 ▲ 조치결정통보서 및 불복절차 답변서 작성 실습 ▲ 학교폭력 사안조사의 실제 ▲ 관계회복을 위한 대화모임(분쟁조정) 시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체험형 답례품 개발에 나선다. 함평군은 17일 “신광면 보전마을이 최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은 기부자에게 마을 고유의 특색을 담은 체험형 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된다. 보전마을은 마을 캐릭터 ‘보구리’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과 특화 자원인 시금치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인근에는 일강김철선생기념관, 돌머리해수욕장 등 군 주요 관광자원이 있어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보전마을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캐릭터 ‘보구리’와 시금치 체험, 노호 동산 트래킹 등 지역 자원을 발전시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인구 유입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함평군만의 특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답례품 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기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임실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후 후기를 작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추가 제공되며, 당첨자는 7월 첫째 주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 답례품을 경험한 기부자들의 진솔한 후기가 누적되면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4일부터 진행된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호응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총 80여 개의 댓글이 올라온 가운데“치즈 구성이 좋아요”,“답례품 잘 받아봤어요”,“배송 빠르고 신선해요”,“역시 치즈는 임실치즈”, “임실치즈 맛있어요”,“임실군의 인심에 엄지척”등의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낙동강관리본부의 예산 낭비 및 하천 생태공원 관리 부실 책임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낙동강관리본부가 ‘하천법’에 따라 환경부에서 고시한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상 하천 제방 위에 영구적인 구조물 축조가 명백히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제방 위에 생태관광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어렵게 확보한 국비는 물론 시비까지 총 3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낭비하게 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관련 법령과 허가기준을 인지하고도 무리하게 사업을 강행한 경위에 대해 날카롭게 따져 물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제34조를 인용하며, 낙동강관리본부가 낙동강 유역의 점용허가 등 각종 처분을 책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하천 부지인 감전야생화단지에 전기와 수도시설까지 갖춘 고정식 컨테이너 시설이 약 30년간 불법 점용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방치한 낙동강관리본부의 관리 소홀은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강하게 비판
(웹이코노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7일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파주 세움(3-움)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세움(3-움) 아카데미’는 지식을 키우고, 마음을 채우며, 평생 즐겁게 배우자는 의미를 담은 연수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전년도 수요와 만족도 분석, 사전 설문조사(참여자 101명) 결과를 바탕으로 One-day Class 방식의 집중형 연수로 개편하여 4기(총 4회차)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연수는 ‘키움·채움·즐거움’이라는 3가지 운영 방향 아래 ▲공문서·계약·재산·감사 등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과정(키움)’ ▲인문학·자세 교정 등 정서 회복 중심의 ‘조직문화 과정(채움)’ ▲노션·생태환경교육 등 트렌드 반영 ‘교양·체험 과정(즐거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북부 지역 연수 확대, 경력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 직무와 소양이 융합된 통합형 운영이 주요 특징이며, 현장 적용도가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적극 반영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행정 현장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