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025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본선 참가를 위한 지역 예선을 오는 7월 16일 10개 시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족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다. 이번 지역 예선은 목포하당노인복지관, 여수시청 등 10곳에서 열리며 ▲장애인(시각·청각·지체·지적) ▲고령층1·2 ▲장년층 ▲다문화가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애인 부문은 PC 기반, 그 외 부문은 모바일 기반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디지털 문제해결과 디지털 생활하기 등 실생활 중심의 문제를 통해 참가자의 종합적 디지털 역량을 평가한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 동기를 부여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317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8천868억 원을 추가 발행해 총 1조 3천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사랑상품권 추경예산(총 4천억 원)에 일반지원 및 특별지원(여수시) 사업비로 260억 원의 국비를 신청했다. 이후 정부에 추가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일반지원 284억 원, 특별지원(여수시·무안군) 33억 원으로 당초 신청보다 57억 증액된 총 3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이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전남도는 정부 지원이 불확실했던 연초부터 지역경제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비 175억 원을 투입, 3천5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했었다. 시군에서도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호응해 1~4월 총 4천245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됐다. 이같은 선제 조치와 국비 확보가 맞물리면서 올해 전남도의 지역사랑상품권 총발행 규모는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올여름 기온과 강수량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재해 및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가축 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1 전담관제를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사료효율 개선제 보급 ▲환풍기 설치 지원 ▲폭염 및 축산재해 피해방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영광군은 각 축산농가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술 지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한 사양 관리 컨설팅도 병행해 피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길어지고 강도도 심해지는 만큼,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계와 직결된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묘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이 선정되어 총 2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조성한 ‘묘량 문화공동체센터’거점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복지 활동을 확대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반찬배달 △이동장터 △찾아가는 빨래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 마을까지 확산되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환경의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구역 확대와 실효성 있는 관리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전 의원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각 시ㆍ도별 보행 교통사고 중 노인 사고 건수 평균 점유율을 보면 전남이 38.4%로 가장 높다”며, 전남 지역 어르신들이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현행 도로교통법상 노인 보호구역 지정 권한은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위임돼 있지만, 일부 시·군은 지정된 보호구역이 1~2곳에 불과하고 단속 장비나 시설도 매우 부족하다”며, “복지관, 병원, 전통시장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장소의 보호구역 미지정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위험 등 현장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 의원은 “각 시·군은 어르신 통행이 많은 지역을 우선 지정하고, 표지판 정비와 노면 개선, 단속용 CCTV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고, 상상이룸학생 동아리들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상상이룸 이(e)-스포츠 챌린지 에프씨(FC)25컵이 초등부(오전), 중등부(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디지털 축구 게임 에프씨(FC)25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며, 전략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실전처럼 체험했다. 경기 중계와 해설도 학생들이 직접 맡아 관객과 호흡하며, 디지털 문해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5)은 6월 17일 제3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국회와 정부에 신속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사회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간병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간병비는 보험급여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환자와 가족들이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하루 평균 12만 원에서 15만 원, 월 평균 400만 원에 달하는 간병비는 진료비보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2024년 기준 연간 1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사적 간병비 규모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 개입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간병비 부담이 가정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심지어 가족 해체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간병 실직’, ‘간병 파산’, ‘간병 살인’과 같은 비극적인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는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6월 17일 열린 제39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체육회 내 ‘유소년 체육 분과’ 신설을 제안하며 학생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급감하는 가운데 전남 학생 비만율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면서 “지속가능한 유소년 체육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도, 전남 체육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주 1회 이상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을 하는 10대 비율은 45.9%로, 최근 3년간 9.1% 감소해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50%를 밑돌았다. 특히 교육부의 ‘2024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서는 전남 학생의 비만율이 23.2%, 과체중 이상 비율은 34.6%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기 비만이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역 체육환경과 교육여건 전반이 구조적 위기에 놓여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6월 17일 정선교육지원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정선군에 총 35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선에 주소를 두지 않은 정선교육지원청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탁한 기부금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에 활용되기를 바라며, 정선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정선교육지원청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투명하게 운용해 청소년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교육청 대회의실과 의성도서관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고위직으로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고 청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기관의 관리자(고위직)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예방법과 제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관리자들이 특히 성 인지 감수성을 기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희롱이나 성폭력 발생 시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보다 집단적・제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대한 차별, 편견 없이 인권을 보장하고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대우받는 것이니 만큼 남성과 여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교직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6월 14일, 서울 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2025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고경력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 주최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경력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성남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고경력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신 디지털 교육 도구 및 플랫폼 활용법 ▲AI(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 ▲하이러닝 학습 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습형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고경력 교사 2인 1조로, 성남 중등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교사들이 강사로 배정되어 개별 맞춤형 연수가 실시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고경력교사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주제(하이러닝, 구글툴, 인공지능 활용, 에규테크 수업)로 팀이 구성됐다. 이번 연수 이후에도 퍼실레이터를 통한 노하우 전수 및 현장 방문 일대일 수업 실현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고경력 교사 A는 “디지털 활용 수업에
(웹이코노미)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6월 16일, 제384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4년도 결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 예산 집행의 실효성 ▲ 공공기관 구조 개선 ▲ 디지털 회계 시스템 도입 필요성 등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 기획조정실 질의에서 “성과지표 총괄 달성률이 92.9%라고 보고됐으나, 핵심 지표인 ‘일몰·감액사업 발굴’은 67%에 불과하다”며, 이는 단순 수치상 달성률보다 예산 낭비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미흡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지표는 예산 구조조정의 핵심이라며 실질적 성과 달성 여부에 대한 객관적 재검토와 기준 정비를 촉구했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현재의 비효율적 예산 심의 방식을 타파하기 위해 “AI·핀테크·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회계 검토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단순 권유가 아닌 강력한 요청”이라고 못 박으며, 내년 예산 편성과 결산 분석에 해당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참여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6일 열린 '2024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결산심사'에서 에너지자립마을, 기회소득, 정원산업 등 주요 사업의 실 집행률 저조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현장의 행정절차를 고려한 계획 수립과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에너지 분야 사업이 도에서는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시군으로 내려가면 명시이월·사고이월로 연결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집행 지연은 행정절차, 부지 변경, 주민 동의 지연 등 구조적 원인에서 비롯된 만큼, 연초부터 철저히 준비해 당해 연도 내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의 경우, 도민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은 만큼 신청은 많은데, 실제 실적은 목표에 못 미치고 있다”며, “사전 공모 시 부지 현황, 전략계획, 리스크 체크리스트 등 실질적 검토 항목을 강화하고, 선정 이후에는 행정 지원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부지 변경, 전기 인허가 등 행정절
(웹이코노미) 김해시와 밀양시의 범농협(NH농협, 지역농‧축협) 임‧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김해시와 밀양시의 농협 임·직원들(각 100명)을 대표하여 이강희 김해시지부장, 정창호 대동농협 조합장, 권태원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하여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17일에 전달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농협 앱을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가능하며, 김해시 답례품 가야뜰쌀, 김해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등 농·축산물이 기부자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와 농촌 활력 제고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웹이코노미) 지난달 29일 무주 여름딸기 유통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했던 무주군과 CJ푸드빌이 지역 상생 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CJ푸드빌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무주를 방문해 무풍면 소재의 여름딸기 재배 농가에서 딸기 수확을 도왔다. 또한 무주군에 뚜레쥬르 롤케이크 100개와 빵 200개를 기탁했다. 빵은 무주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센터, 안성문화의 집 등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 강의실에서 무주예꿈어린이집 아동 29명과 함께 무주 여름딸기를 재료로 뚜레쥬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CJ푸드빌과의 상생 협약이 여름딸기 유통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손 돕기와 나눔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으로 확대되는데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과 지원,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여름딸기는 주로 무풍면 해발 600m 고지에서 총 20여 농가가 9.5ha 규모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