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25년 6월 16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경기교육의 주요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2부에서는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재정 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안내한 후,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간담회 및 사전 정책제안을 받는 방법을 간소화하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간편하게 받아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편의증진에 노력 했다. 한편,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재정운영 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6월 16일,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참여형 캠페인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메시지를 공유하며 교육 공동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어 “작은 존중의 말과 행동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이천교육지원청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실천 활동을 통해 소통과 신뢰 중심의 교육행정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을 지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17일 오전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5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인공지능(AI)으로 제조업을 혁신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의 적용 가능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 강사로는 이경상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가 나서, 제조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도입 방안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이 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제조업 기반의 지역 산업 구조에 인공지능 혁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산업 지원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된 논문 ‘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이 ‘제9회 우리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의정부문화원이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향토문화 연구사업’의 성과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의정부 지역의 설화와 구술자료, 역사적 사건 등을 시민과 연구위원들이 함께 조사하고 재구성해 완성한 성인 대상 동화책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승이라는 사후세계를 의정부의 지역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세계관 속에 녹여내, 망자의 삶의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풀어낸 독창적인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학술상을 수상한 논문‘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이경화 박사와 공동저자 권선경, 신찬경, 정장순이 함께 집필했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기획 및 제작 과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방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일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살피는 복지 주민 공동체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35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별 지역 여건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작은 영화관 등 문화여가 지원, 지역시장과 연계한 반찬 나눔 등 동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 및 폭우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힘들 것으로 우려되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구는 어려운 이웃의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의 이웃을 살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 광산구 복지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힘없는 사람들의 힘 공동체 복지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엄미
(웹이코노미) 우이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물멍’하고 사계절 각양각색으로 물드는 북한산을 바라보며 ‘산멍’에 빠질 수 있는 강북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공간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우이천(강북구) 수변활력거점을 1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1번째 거점으로, 묵동천 장미카페·안양천 피크닉가든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장하는 수변활력거점이다. '도로·주차장으로 사용하던 하천 제방 상부, 건물형 테라스와 수변 스탠드로 변신' 이번에 선보인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사계절 북한산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봄에는 벚꽃길이 이어지는 천혜의 입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오롯이 느끼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의 우이천 제방 상부는 차량과 자전거가 오가는 도로와 주차장으로 시민 접근이 어려웠고 단조로운 체육시설만 있어 한정적인 이용만 가능했다. 우이천 수변거점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흐르는 강물을 형성화한 건물형 테라스. 테라스 내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화테마카페와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관광자원 분석 및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관계 공무원,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과업 방향과 세부 수행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산설 용인시정연구원 문화복지연구부 부연구위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올해 11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용인특례시의 대표 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관광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병민 간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욱 대표는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황재욱(대표), 김병민(간사), 김진석, 남홍
(웹이코노미)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초지동 666-2번지에 조성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7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의 일환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포함된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회 소속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한갑수 김진숙 위원을 비롯해 철도건설교통국 및 단원구청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초지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은 면적 28,890㎡에 주차면수 205면 규모로, 불법 화물차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돼 2024년 10월부터 무료로 개방·운영되고 있다. 현재 운영률은 125%에 달하며, 높은 수요에 따라 사동 89블록 내에 주차장(면적 40,280㎡, 주차면수 300면)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은 “대형자동차의 무분별한 불법 주차는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주차장 운영이 실효성 있게 이뤄져야 한다”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차량의 무단 주차나
(웹이코노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슬기로운 노동가족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어린이 사생대회와 음악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노동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신 여러분이야말로 부천시를 지탱하는 주춧돌”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일한 만큼의 보람과 안전이 보장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6일 제28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 위탁기간 만료일을 합리적인 사유 없이 ‘12월 31일’로 일률적으로 지정하던 조문을 삭제하고, 위탁기간을 각 기관의 실정과 관련 법령에 따라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동일한 위탁기간 만료일을 일괄 적용하던 기존 조항은 실질적인 위탁기간의 차이를 발생시켜 형평성 문제와 행정적 혼란을 초래한다는 현장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위탁기간 설정 과정에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곽내경 의원은 “각 기관의 최초 위탁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위탁기간 만료일을 일률적으로 지정하는 것은 실질적인 위탁기간 단축 등 동일한 법적 근거를 적용받는 기관 간에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기관의 운영 경력과 실적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위탁 취소 기준 역시 명확하게 적
(웹이코노미) 부천시의회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상1동·상2동·상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이주배경 아동ㆍ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6월 16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타 지자체의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조례와 달리 지원 대상을 8세 이하 아동까지 확대해, 전국 최초로 아동을 포함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주배경’이란 본인 또는 부모가 한국으로 이주 경험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조례에서 규정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다문화가족에 속해 있는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그 밖에 국내로 이주하여 사회 적응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24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다. 박찬희 의원은 지역 맞춤형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4차례(2.6./2.26./3.13./4.28.)에 걸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현행 '부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웹이코노미)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16일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기존 연 2회 지급되던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로금을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을 추가해 연 4회 지급으로 확대하고, 기존 연 3회 지급되던 국가유공자 보훈위로금도 8월 지급을 추가해 연 4회 지급으로 개정했다. 이를 통해 보훈대상자의 예우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지급 기준을 통일함으로써 보훈대상자 간 형평성을 제고했다. 또한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단체를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국가보훈 기본법'을 단순히 확인하거나 재기재했던 조항들을 삭제해 조례의 간결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개정을 통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지원 범위가 확대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공자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긍심 고취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삼 의원은 “
(웹이코노미) 서천군의회는 16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제331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6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경석 의원을 부위원장 선임하고 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아진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심의했다.
(웹이코노미)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영릉 의병장 신돌석 장군 순국 117주기 숭모 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제향은 대한민국 말기 항일 의병장으로 이름을 떨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향 행사는 전통 유교식 제례로 이뤄져 김광열 영덕군수가 초헌관을,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영릉의병진 박병률 장군의 후손 박태수 씨가 종헌관을 맡았다. 의식행사는 숭모사, 기념사 등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시 낭송과 추모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엔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1800t급 잠수함 신돌석함의 박재원 함장과 부대원들이 참석해 장군의 나라 사랑과 뜻을 더욱 빛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가 위태롭고 백성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분연히 떨치고 나가 모든 것을 바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뜻과 기상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는 군민이 조례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군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조례의 제정, 개정 또는 폐지를 군의회에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군민이 지역의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청구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제안하는 취지와 내용을 담은 청구서를 군의회 의장에게 제출하고,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 받는다. 대표자는 이후 3개월 간 청구인 서명부에 만 18세 이상의 주민 서명을 일정 수 이상 받아야 하며, 2025년 기준 청구 요건은 청구권자 수의 1/50에 해당하는 915명 이상이다. 서명요청 기간 종료 후에는 5일 이내에 서명부를 포함한 청구인명부를 의회에 다시 제출해야 한다. 의회는 제출된 명부를 검토해 청구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한 뒤 접수 여부를 결정·통지하고, 결정된 조례안은 의장 명의로 상정돼 본회의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강헌 의장은 “지역을 바꾸는 시작은 참여에서 비롯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