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13~16일) 교육행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미수납, 불용, 이월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공공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자산임대 수입 예산과 관련해 “예산은 약 5억 9천만 원이었으나 실제 수납은 3억 9천만 원에 그쳤고 미수납액은 약 1억 2,900만 원에 달한다”며 “정기적으로 징수 가능한 임대 수입에서 반복적으로 미수납이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계약자의 경제 사정이 반복 지연의 사유가 된다면 계약 종료와 신규 임차인 확보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액이라도 반복적인 미수납은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공공자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형 AI 기반 교원 역량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지연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2024년 추경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 마스터플랜(ISMP) 용역을 202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평생학습관의 예산 이월 사유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행정의 명확성과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서 중 평생학습관 기관시설 관리 사업에서 약 2억 6천만 원이 2025년도로 명시이월된 점을 언급하며, “당초 식당 운영을 위한 예산이었지만, 세 차례에 걸친 입찰에도 응찰자가 없어 사업 추진이 무산됐고, 이후 사무공간 조성으로 계획이 전환됐다”며 “이미 발주가 완료된 만큼, 남은 집행 과정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기 의원은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기관시설 관리 사업은 노후된 소방·전기·기계설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시설 개선이 중심인데, 집행률이 약 87%에 머문 점은 매우 아쉽다”며 “이러한 사업은 단순한 성과 지표를 넘어서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와 함께 예산의 우선순위 및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영기 의원
(웹이코노미) 6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주말에만 8만1천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수도 대표 수상레저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최종 관광객이 10만명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로 이어지는 한강을 가진 유일한 도시인 김포에서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시민들로 하여금 수변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아라마리나는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아라뱃길의 시작으로, 그간 한강은 철책과 접근성 때문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자원이 아니었으나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의 또 다른 자부심이 됐다는 목소리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축제로 오는 17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기 체험기구가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고 사전 이벤트에 1천2백여명의 시민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인기비결은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 이천축산농협본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이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천시선수단장인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외 25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25개 종목에 총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성적 3위와 모범선수단 2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산악 3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배구, 궁도, 바둑 4개 종목과 탁구, 태권도, 골프, 야구 4개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해단식에서는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처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청년스테이션과 해양ㆍ관광 레저의 중심지 거북섬 일원에서 ‘2025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및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ㆍ청년정책협의체ㆍ청년정책서포터즈) 등 총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청년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작당모의’로, ‘작은 아이디어로 당연함을 뒤집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청년정책’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워크숍은 청년들은 직접 지역 체험을 통해 현안을 확인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체험ㆍ제안ㆍ실현)으로 기획됐다. 정책 제안 주제는 현재 시흥의 주요 현안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해양관광특구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정책’, ‘청년공간 활성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은 디자인 씽킹 교육과 주제별 문제 분석 및 현장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발표까지 이어졌으며, 발표에는 임병택 시장이 참석해 모든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이른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모기발생량 및 민원 발생 지역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스마트 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매개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에서 채집되는 모기발생량이 1일 50마리 이상 시 즉시 선제적으로 방역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모기 발생 지역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보건소 신속방역반이 빠르게 현장 대응함으로써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친환경 방제와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주요 지역에 포충기 251대를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포충기 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관한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종합평가의 3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공통지표 2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환경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토)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제30회 환경의 날’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 체험 부스, 숲 놀이터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시민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동환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61대를 지역 곳곳에 설치·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구별로 수정구 19대, 중원구 12대, 분당구 30대가 지하철역, 병원,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선 ‘성남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따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가 없다. 해당 서류를 민원창구에서 발급받으면 4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 외에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최대 122종이다. 민원 창구보다 수수료가 50% 저렴하다. 총설치 대수(61대) 중에서 41대는 365일 24시간 가동한다. 성남시청, 수정·중원·분당구청,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성남중앙병원, 분당AK플라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27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해당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나 운영시간 등의 정보는 성남시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 안내→민원 발급)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월 14일,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 정규 단원 입단식과 예술감독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발된 정규 단원 38명은 기초수업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총 241시간의 정기·집중 수업으로 노래, 연기, 무용 등 뮤지컬 전반에 걸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함형식 연출가가 예술감독으로 공식 위촉된다. 함 감독은 서울연극협회 청소년교육분과 위원장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로, 청소년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 감독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이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은 6월 12일 오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5학년도 AIDT(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교사 재교육 사업 이노티치 부·울·경 성과 확산 공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 재교육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핵심 사업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현직 교사의 재교육과 예비 교사를 양성하는 교원양성 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권에서는 부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신라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할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및 에듀테크 교육 모델 개발, 그리고 예비 교사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이번 성과 확산 공유 및 평가회는 지난 수개월간의 노력과 값진 성과를 나누고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대학교, 신라대학교 등 지역 4개 사범대학 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부·울·경 이노티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교육 성과를 확인하고 활발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팀)’을 발굴·격려하는 추천 접수를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추천 대상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추진된 행정업무 중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이끌어낸 사례이며, 마포구 소속 공무원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추천할 수 있다. 규제 및 관행의 혁신, 경제 활성화 기여,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등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이끌어낸 사례면 모두 가능하다. 추천된 사례는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총 4건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실적 검증 및 실무심사를 시작으로, 2차 직원 투표,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창의적인 성과를 도출한 사례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nb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지난 6월 9일 열린 전략산업국 결산 심사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남형 AI 전략 로드맵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남도는 AI 슈퍼 클러스터 구축과 데이터센터 유치 등 디지털 기반 확충을 추진 중이지만, 정작 AI 기술을 주력산업 전반에 어떻게 접목하고 고도화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은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 스마트팜, 지능형 양식장 등 AI 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임에도, 전문 인력 부족과 교육 인프라 미흡으로 인해 AI 산업 생태계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최 의원은 “광주가 AI 사관학교 등 인재양성 인프라를 구축하며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는 반면, 전남은 AI 기술 융합 방향과 인재양성 체계 구축이 더딘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인재 유입에만 의존하는 전략에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지역 대학·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잠수교 뚜벅뚜벅축제’는 서울특별시가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농특산물을 알리고 서울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장성군에선 지난 5월부터 7개 지역업체가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딸기, 떡, 누룽지, 장아찌류, 쌀과자 등 4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행사에는 지역 향우와 군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관광 프로젝트 ‘장성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서울시 서로장터, 상생상회 외부장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성 농특산물을 알릴 계획”이라며 “장성의 여름 ‘맛캉스’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맛캉스’는 7~8월 휴가철(바캉스)과 음식 맛집을 합친 신조어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여행을 뜻한다. 올해 장성군은 차 없이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반값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객에게 주차장 이동 편의를 제
(웹이코노미) 장성군에 1년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군은 최근 공립사임당예랑어린이집(장성읍 문화로 21-34)이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 공립어린이집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은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 돌보는 아이도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야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으로, 장성군이 꾸준히 확대해 온 영유아 돌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앞선 11월 온 가족을 위한 종합복지시설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를 개관했다.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수의 복지기관이 들어서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도 주
(웹이코노미) 오산시의회는 1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와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 기반 마련에 한걸음 다가섰다. ▲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생활 정책 연구 먼저 열린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성길용,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오산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기관에 대한 시민 이용 만족도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중심의 위탁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 인구 증가와 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위탁운영이 절실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 연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기간은 4개월로 오는 9월까지다. 연구는 ▲기초자료 분석 및 운영 실태조사 ▲시민 만족도 설문 및 인터뷰 ▲유사 지자체 사례 비교 ▲조례 및 제도 정비 방향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