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상수도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간 자문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거창읍, 가조면, 위천면, 웅양면에 위치한 취수장 및 정수장 총 8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인근 기초 지반 및 사면 붕괴·침하 여부 △정수시설 및 수처리제 저장·투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계측제어설비의 이상 유무 △정수장 위생 상태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도입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핵심 장비인 마이크로 스트레이너, 정밀여과장치 등의 운영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해당 장비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깔따구 등 소형생물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대표 연극도시로 자리매김한 거창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 회복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특별한 연극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지난 4일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와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는 ‘202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자립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읍민의 방’에서 진행되며 연극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연극 공연 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신말순 센터장은 “연극의 고장 거창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활 참여자들에게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이종일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회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예술교육이야말로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
(웹이코노미)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10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YES21 청소년 재단과 연계해 생활 속 청소년 법 교육 프로그램인 로-티즌(Law-citizen)아카데미의 ‘법조인과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티즌 아카데미는 법무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법을 뜻하는 Law와 시민을 뜻하는 Citizen을 조합한 이름이다.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을 배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법을 적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법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거창군에서 활동 중인 이민욱 변호사를 초청하여 ‘법조인과의 만남’ 시간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사전에 직접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변호사로서 가장 힘든 사건과 가장 기뻤던 사건 △억울했던 재판경험 △가해자와 피해자 변호 시의 차이점 △법정드라마와 실제 재판의 차이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 과정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하며, 법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미래의 자신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로-티
(웹이코노미)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초·중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비전 ‘경기형 RISE+DX’를 제안했다. 김철진 의원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대학교육 중심 진로 준비 체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AI, 반도체, 드론 등 핵심 산업의 급속한 확장에 발맞춰 청소년 대상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이 이미 AI, 로봇, 반도체, 드론, 콘텐츠 등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운영 중이다”라며, “이들 교육 프로그램이 주로 대학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기관 간 연계성과 체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할 수 있는 구조적 가능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이 ‘공유학교’ 개념을 통해 외부 교육자원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교육을 고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입시킬 수
(웹이코노미)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열린‘2025년 상반기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 진양호공원사업소는 지역민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치유교실을 기획했으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2023년부터 상‧하반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운영했으며, 그림책과 함께하는 모래, 도형, 소통, 컬러테라피를 통해 나와 가족의 성향을 이해하고 각자의 의사소통 방식을 다채롭게 바라보고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눈물 실컷 쏟고, 힐링, 치유하고 간다. 감사하다”, “따뜻하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을 매개로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7월 5일에 운영 예정인 책 [며느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이번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시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서혜경(진주우체국), 심명호(LH E&S), 윤재식(주식회사 코엔서비스), 이광호(주식회사 부일교통), 정용주(진주교도소) 및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한 대아고등학교(교장 정규석)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통해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인구 감소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단체 헌혈 행사를 매년 운영 중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헌혈 유공 표창을 통해 헌혈 활성화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단체헌혈행사와 대중매체 홍보 등을 통해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합천군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시 농협(동부농협)과 합천군 농협(새남부·동부·율곡·해인사·합천호농협)의 양 지역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호기부를 실천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합천군과 진주시 농협 간 처음 이루어진 상호 교차 기부로, 지자체 간 협력의 긍정적인 흐름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합천군 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진주시와 합천군이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12일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자 협의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0개 농가(업체)로 구성돼 있는 협의회는 이번 장학금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불 피해 구호 물품 제공 등 꾸준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옥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버팀목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 위치한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 2017년 8월에 개장해 현재 128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로 산청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2억 3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1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2분기 정례브리핑에서 ‘안전하고 활력있는 마산회원구’를 최우선 목표로 구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에는 12개 읍·동을 순회하며 소통 정례회, 사업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행정수요들을 파악하고, 발 빠르게 이를 해소하고 있다. 2분기에는 이러한 세심한 소통민생행정을 발판으로, ▲안전한 일상! 재난·재해예방 ▲편리한 일상! 교통·보행환경 개선 ▲행복한 일상! 시민 활력 증진 3개 분야에 집중하여, 구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활력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안전한 일상! 재난·재해 예방 마산회원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위해, 주요 하천(6개소)과 구거·농로 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내서읍 하천, 회원천, 광명소하천, 송정소하천, 안성천, 산호천 총 6개 하천에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변 석축쌓기, 낙차보 설치, 하상 준설 등 재해예방사업을 7월까지 완료한다. 내서읍 올림픽 아파트 인근 노후 옹벽을 3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재설치함으로써, 추락 등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로 총 1만 9,615건, 17억 7,055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지방세 세목으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됐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의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납을 신청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읍·면사무소 또는 함양군청 재무과 방문 카드 납부는 물론, ▶은행 계좌이체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본인인증필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초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옥수수 등 주요 화본과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의 성충이 관내에서 올해 처음 발견됨에 따라, 옥수수 재배 농가에 적기 방제 및 정밀 예찰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비래 해충으로, 올해4월 21일 제주도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보성군에서는 5월 28일에 첫 성충이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옥수수와 수수, 벼 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고,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보성군은 옥수수 주산지인 득량면과 회천면에 페로몬 트랩을 설치, 5월부터 매주 1회 정기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는 유충이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를 고려해,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이후에 옥수수 전체에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초기에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농가에서는 옥수수 생육 상황을 살펴보며 세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웹이코노미)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개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정다운약국, 화성약국, 파워식자재마트로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함평군은 12일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행사가 지난 5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함평군 공무원 과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집결 후 함평공영터미널까지 행진하며 인근 시장과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군민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군민 모두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홍수)이 4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금속노조 대구지부가 지난 2월 기탁한 후원금 400만 원으로 마련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진행 중이다. 약 30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강생은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복지관은 음식점 키오스크뿐 아니라 은행·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무인기기 활용법을 반복 학습 방식으로 교육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신감 제고를 돕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계 앞에서 머뭇거리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수 복지관장은 “단순한 조작법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 참여 확대와 자존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시 체험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