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7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구급함을 성공적으로 설치하며 산악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협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봉사활동으로, 매년 증가하는 산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구급함은 환경을 고려해 폐자원을 활용하여 제작했고,반사 스티커를 활용하여 야간 산행의 안전 또한 함께 고려됐다. 이에 더해 QR코드를 삽입하여 설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피드백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설치된 구급함에는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기본 구급용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영남 알프스 일대 산 초입 곳곳에 설치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등산로 환경 정화활동까지 병행하며 환경과 안전을 모두 생각하는 참된 자원봉사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소년은 “영남알프스 완등사업이 널리 알려지면서 산악 안전사고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청소년들이 도움이
(웹이코노미) 관내 식당(한식) 가치(대표 임봉철)는 지난 9일,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봉철 대표는 “개업 2주년을 맞아 거창군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한식당 가치는 거창에서 생산되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가치에게 맡김 상’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블루리본 서베이 2024’에서 블루리본에 선정된 만큼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꾸준히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식당 가치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거창군 내 다른 사업체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지역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가치 임봉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웹이코노미)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및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사고 사례를 활용한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평소 습관적인 법규 위반의 위험성 상기 및 교통법규 준수를 도와 노인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자 양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정채빈 경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상반기 간담회를 통해 2025년 동면 노인일자리사업의 상반기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 9개 구역 현장의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혹서기 기간 참여노인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근무시간을 변경·단축하고,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보냉병과 팔토시)를 지원해 혹서기를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신우 동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운 여름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제18기 도시농부학교 상반기 교육과정이 종료되면서 지난 10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8기 상반기 수료생은 총 16명으로, 기초농업교육 및 치유농업,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농부학교는 도시농부 및 초보 농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설된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며 반기별 3개월의 교육기간을 가진다. 교육생들은 교육시간 30시간 중 80% 이상 이수하여야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올해 도시농부학교 교육과정은 20명을 정원으로 지난 3월 상반기 교육 시작을 알렸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사회서비스와 치유농업, 실내식물 수경재배 등 초보 농부가 알기 쉬운 내용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는 화제리 가족사랑 텃밭을 활용한 주말체험농장 교육으로 땅을 고르고 작물을 재배하는 등 텃밭 현장에서의 실습 수업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수료생들은 도시농부학교 과정을 통해 앞으로 보다 전문적인 도시농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
(웹이코노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Reha·Homecare(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에 의료기기 기업 12개사와 함께 ‘커넥티드 의료기기 공동관’을 구성하여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관기관인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참여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전시기간 동안 의료기기, 재활기기,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소개됐으며, 총 1,000여 명의 참관객이 공동관을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138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21건의 계약 기대 건으로 총 843.2백만 원(약 8억 원) 규모의 실질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참여한 ▲스카이랩스(생체신호 모니터링용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 ▲제윤메디컬(HealthBride1.0) ▲지에이치랩(디지털 헬스케어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EYAS) ▲코어모션(피지오완드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본365통증의학과의원이 임직원 의료서비스 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6월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의 의료서비스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동으로 이바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진료 등 의료혜택 제공, 각 기관의 상호 홍보와 공동마케팅, 그리고 양 기관 간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김해시 노인복지기금 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어르신, 지역 아동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 “다(茶)함께 차차차”를 개강했다. 1·3세대와 함께하는 세대통합 다도프로그램 “다(茶)함께 차차차”는 다도예절교육을 통해 다도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 아동에게 우리의 전통차와 전통예절에 대해 알려주며 나눔을 실천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도교육 봉사자 양성, 아동과 함께하는 다도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 활동 사진전 등으로 총 14회기 진행 예정이며 세대통합 및 지역 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다도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도 수업을 통해 직접 지역 아동들에게 시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너무 기쁘다. 그리고 귀여운 손주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선 또는 홈페이지로
(웹이코노미) 서산소방서는 1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수확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서산소방서 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산시 온석동 일대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수확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마늘밭을 운영하는 농장주 이명선 씨는 “부인과 저 모두 몸이 성치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방서에서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장일 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석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산소방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는 평소에도 화재 예방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명의 민간 자원봉사로 구성된 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굴 및 정서적 지원,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직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또 생명존중 문화 확산, 청소년 권익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했다. 특히 지원단(단장 주학진) 구성원은 개별적으로 상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원단의 활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색소 침착 관련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신약개발 기업 AMC Science(에이엠시사이언스)에 기술이전했다. 본 후보물질은 우수한 멜라닌 합성 조절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기존 미백제 및 색소 침착 질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색소침착·저색소침착 등 다양한 질환에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을 이전받은 AMC Science는 지난해 11월 29일 HD한국조선해양이 설립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본 기술을 활용해 첨단기술기반 신약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사업’의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 글로벌 색소 침착 질환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5.43%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2023년 기준 70억 2천만 달러 규모에서 2028년에는 91억 5천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색소 침착 질환 치료에는 국소 치료, 레이저, 광선 요법 등이 활용되고 있으나, 보다 뛰어난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
(웹이코노미)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11일 정수장 근로자 1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주관하였으며, 각각 예취기 작업방법 및 안전거리 확보, 보호구 사용에 대한 사항,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 농도 측정 방법,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근로자의 신체 보호와 생명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 감독자들에게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이행 사항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과 개선, 안전 점검 및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을 교육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 등 2개 정수장을 운영하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수장 근로자들은 정수장 주변 나무 전정 및 예초 작업, 밀폐공간 출입 등 불가피한 작업이 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에 대해 근무 직원들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작업할
파리바게뜨가 브랜드 시그니처 디저트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전했다. 2009년 출시된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치부시’라는 애칭으로 불려왔다. 새로 선보이는 ‘치부시’는 고다·체다·크림 등 세 가지 치즈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프리미엄 목초란(木酢卵)을 사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센터장 김미나)는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온앤오프위크 수평선 포럼‘을 6월 11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까지 이틀간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울산 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를 홍보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공간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워케이션 관련 활동가, 블로거 등을 초청했다. 행사의 첫날인 11일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이야기와 교류가 이어졌다. 1부 ‘수평선 너머, 나 X 이슬아’에서는 다양한 정체성과 글쓰기를 통해 독립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연사로 나서, 고정된 틀을 벗어난 삶의 태도와 그 안의 도전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2부 토크 세션에서는 여성 공동체 공간 ‘고독 스테이’, ‘우먼스 베이스 캠프’를 운영하는 김지영 대표와 농촌 기반 로컬 라이프 공간 ‘팜프라촌’을 이끄는 유지황 대표가 참여해,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해 온 여정을 공유했다. 이 세션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훈 동구청장도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대화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5 대덕물빛축제’의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덕물빛축제를 대덕구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Wish With Whale)’를 주제로 대청호 방문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열렸다. 대덕구는 빛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낮과 밤 모두가 아름다운 대덕구의 매력을 알리고자 했으며, 프린지 무대를 운영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무대를 마련했다. 구는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설문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 △축제가 지역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8.2% △대덕구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4% △대덕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4% △대덕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2%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19세기 말 조선에 입국한 로제타 셔우드 홀을 시작으로, 1940년 셔우드 홀이 일제에 의해 추방되기까지 약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의료와 교육, 인도적 나눔을 실천한 셔우드 홀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르기 위해 조성한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의 개관식을 오는 6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78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화진포 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596㎡, 지상 3층 규모의 특색 있는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총 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문화·역사적 공간으로 재구성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층은 여성 교육 선교사였던 로제타 셔우드 홀을 조명하는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셔우드 홀의 의료 선교 활동과 조선에서의 삶을 중심으로 한 전시가 마련됐다. 3층에는 셔우드 홀이 우리나라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여, 관련 유물과 콘텐츠를 전시하는 크리스마스 씰 전시관이 조성됐다. 또한, 3층에는 아름다운 화진포를 배경으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