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천시는 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시장이 직접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수막 퍼포먼스에서는 각 성과를 책임졌던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성과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2026년 영천경마공원 1단계 개장 ▲2026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연말 개통 ▲보현산댐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명 돌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8월 개관 ▲2026년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이며, 시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 직원과 함께 시정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고, 4년차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 확정, 2026년 영천경마공원 1단계 개장,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등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들 모두 영천의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지역 고교 운동부 활성화와 미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군의원, 옥천고 배구부 선수 및 학교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고등학교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옥천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관례적인 기념식을 탈피하고 첫 번째 의정활동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옥천고등학교는 1979년 개교이래 지역의 대표적인 일반계 고등학교로 특히, 소속 배구부는 1990년대부터 전국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를 배출한 고교배구부 명문 학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구부 운영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선수단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다소 침체된 지역 엘리트 체육의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라며 “오랜 전통과 자부심을 지닌 옥천고 배구부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정책 이해 연수 및 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지역 대학, 직업계고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가 ‘전력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직업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6개 혁신지구별 협력위원회에서는 각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지구별 협력위원회를 통한 산업체 참여 확대, 지자체 협력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산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항공, 스마트제조, 미래자동차·의생명, 나노·반도체, 조선, 승강기 등 지역 특화 산업을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BNK경남은행과의 협약에 따라 도내 청년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2월 11일 함양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지역 청년이 직접 제안한 ‘찾아가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을 반영, BNK경남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했다. 지난 6월 27일, 7월 1일 2회에 걸쳐 도 소속 청년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2일 함안군을 시작으로 9월 12일 산청군까지 도내 13개 시군의 청년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교육은 청년센터, 대학교, 시군 청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장소에서 운영되며, 도와 시군이 함께 홍보에 나서 참여율을 높인다. 금융교육은 △금융 기초 이해 △자산 형성과 운용 △리스크 관리와 예방 △투자 가치관 정립과 실천 등 4개 주제로 구성해 실질적인 금융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지역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분원장 최현주)은 7월 1일(화),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6개월간의 연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연수에는 6급 지방공무원 16명(교육행정 14명, 전산 2명)이 참여하며, 비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강원교육의 미래를 이끌 중간관리자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위탁 장기교육과정으로, 1기부터 3기까지는 강릉 소재 행정연수부에서 운영됐으며, 이번 4기를 기점으로 강릉과 횡성분원이 교차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됐다. 횡성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기과정을 처음으로 주관하게 되어, 제도적 전환의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수는 △공직가치 내재화 및 강원교육 핵심가치 공유 △기획·문제해결 역량 △현장 중심 직무역량 △리더십 및 미래 핵심역량 △인문·융합 사고역량의 5대 영역으로 구성되며, 총 84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1인 1특기를 통한 자기계발 △퍼실리테이터 자격 과정 △정책연구 발표 및 실무 기획보고서 작성 △공적 스피치 실습 △저연차 공무원 대상 상담 실습 △독서 토론 등, 능동적인 문제해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1일 김해시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의 시작과 함께 김해시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하여 건축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과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에 대한 홍보를 통해 규제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요청했다. ‘김해시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등을 직접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규제 소통 창구로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김해시 누리집 규제디딤돌 게시판 또는 규제개혁신고센터(055-330-0841)를 통해 규제에 관한 의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규제 전담 부서인 정책기획과를 필두로 필요 시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며, 접수된 건의사항 중 자체 개선이 가능한 규제는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중앙부처 소관 규제는 소관 부처 건의를 통해 규제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옥외광고물협회, 상인회,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규제 건의 방법, 처리
(웹이코노미)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은 1일, 장애인고용 부담금 감면 효과를 위해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연계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는 장애인 고용의무기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해당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의무 사업주가 직접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부담금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은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1년간 계약하며 2억 4,000만 원 상당의 오희숙 전통부각 포장 박스를 제작(12종)하여 생산·납품하게 된다. 해당 작업에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들의 생산품을 구매함으로 장애인고용부담금 감면 효과를 보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연계고용 계약 체결을 통해 근로사업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의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넓게 전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된 고용 환경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사)대한치과위생사인천광역시회로부터 지역 주민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칫솔·치약 세트, 자일리톨 껌, 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치과위생사인천광역시회 관계자는 “연수구 내 치아 건강에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과,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미소를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지난 6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방문해 개최한 정담회에서 경기-제주 간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아토피 아동 대상 건강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정담회는 자영업자 지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AI 기반 디지털 전환 대응 등 양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의회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현장 관계자 등이 함께해 폭넓은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유형진 의원은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당근과 브로콜리, 그리고 경기 광주 퇴촌의 토마토는 모두 아토피 등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도가 높아 별도의 가공 없이도 음용에 적합하다”며 “이러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양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다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아동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교류를 넘어, 농
(웹이코노미) “세계 100위권 대학, 지금부터입니다. 구성원의 참여와 지지가 미래의 힘입니다.” 경상국립대학교(GNU)가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6월 30일 오후 가좌캠퍼스 도서관 북스퀘어에서 마련한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에서는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는 대학의 미래 발전 비전과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RISE)사업 등 주요 현안과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교무처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질문을 받은 결과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대한 우리 대학교의 대응 방안 ▲우리 대학교 중도탈락률 대책 ▲신입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계획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위한 대책 등 대학 현안과 대학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권진회 총장은 “지난 1년 동안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해 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5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이정헌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구감소 대응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통과,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역 현안과 정책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전북과 전주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지역”이라며 “전주를 비롯한 전북이 국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과 경제적 뒷받침은 물론 법과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전북과 전주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적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중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7월 5일 오후 5시 슬도아트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 첫 번째 행사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슬도예술제는 ‘하늘과 마당으로 여는 슬도예술제’라는 주제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연과 어린이 마켓, 예술 체험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우시산광대’의 국악 놀이마당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밴드 ‘오방가르드’의 퓨전 사운드 공연과 3인조 락 밴드 ‘푸시픽스’의 공연이 슬도아트 WING에서 열렸다. 또, 슬도아트 마당에서는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어린이 마켓’이 열렸으며, 슬도아트 프로그램실에서는 클레이와 스티로폼을 활용한 예술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편, 2025년 슬도예술제는 오는 7월 12일과 7월 19일에도 슬도아트에서 열린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5년 슬도예술제가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7월 3일, 곽인혜 강북구의회 의원은 미아동 도봉로61길 12 이면도로 사거리를 찾아 CCTV 설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는 미아동 통장님과 인근 주민들,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및 통합관제팀 관계자들이 함께해, 해당 지역 CCTV 설치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곳은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통행량이 많고, 차량 간 접촉사고가 잦은 사거리로, 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CCTV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방범 사각지대가 되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인근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CCTV 설치가 무산된 바 있다. 곽 의원은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지역 여건이 변화했고, 다시 한번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CCTV 설치를 재추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곽인혜 의원은 현장에서 “날이 갈수록 CCTV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곳은 그 필요성이 매우 명확한 장소이며, 구청과 협력하여 주민 설득 등 행정적 절차를 밟아 방범·안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대전 지역 바이오벤처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현안을 논의하고, 대전의 바이오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온 기업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상장기업 및 창업벤처기업 관계자, 대전투자금융, 대덕벤처파트너스,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최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보스턴 방문후 현장에서 확인한 것은 우리 대전도 충분히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대전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통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고, 상장기업들이 창업기업에 멘토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그 연장선에서 참석한 대전바이오 선도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역할 등 협력을 당부했다.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대표는 “매주 금요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교류회를 개최하고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근로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형 근로자 건강 지원 및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도서 지역 학교 현업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보건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형 불균형 평가 ▲근육 기능 검사 ▲스트레칭 및 테이핑 교육 ▲건강검진 소견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진다. 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백령도를 시작으로 덕적도, 연평도 등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의료와 복지 지원이 부족한 도서 지역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