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효서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지역 내 체육시설을 구민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 마련에 나섰다. 박 의원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대덕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구민의 체육시설 우선 사용 규정을 신설한 게 골자다. 체육시설 이용 신청이나 허가 변경 시, 구민이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수용 범위 초과 시 구민에게 우선권을 주던 조항은 현실 적용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삭제했다. 박 의원은 “구민께서 지역 체육시설을 더 편리하고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면서 “공공시설의 주인인 구민들께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수요일, 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보장과장을 위원장으로 안전건설과, 농촌활력과,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군민참여단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군민참여단이 수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 안전지도 제작, 안심반상회 운영, 여성 안심거리 조성,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 구축 등 실질적인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계기로 산불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과 향후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됐다. 의성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감할 수 있도록 부서 간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6월부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임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 신규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편의 기능 기준을 충족한 모델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어 지원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민원실과 다소 거리가 멀었던 임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성군은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123종에 이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로부터 산불 피해 성금 66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동창회원 80명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이날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오대국 총동창회장은 “이번 성금이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피해복구를 속도를 내고 군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오는 6월 8일과 6월 22일 양일간,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전통 민화와 풍속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호랑이와 까치가 살던 접시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 그리고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역사·미술 융합 체험으로, 조선시대 민화와 접시 문화를 쉽게 배우고 나만의 전통 접시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그림을 팔각과반(접시)에 직접 그려보며, 참가자들은 역사적 상상력과 미적 감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6월 2일부터 6월 2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은 회당 20명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화 속 상징인 호랑이와 까치를 활용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교육적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자신만의 전통 접시를 완성하며 조선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사곡면 공정2리 일원에 총 16억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사곡 공정2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상수도 관로 매설과 가압장 설치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을 구축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 체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상습적인 갈수기와 가뭄에 따른 식수난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의성군의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2025년까지 99.5% 달성에 근접하고 있으며, 전 군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완전 보급' 실현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관로 확대를 넘어, 기존 급수구역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의성군은 이번 급수구역 확장과 함께 노후 관망 정비, 가압장 운영 최적화, 수압 균형 조정 등을 유수율 제고를 위한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이는 단순 시설 확대를 넘어, 기존 기반시설의 지능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을 추구하는 ‘스마트 상수도 체계’로의 전환을 의
(웹이코노미) 의성군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신청 기간을 당초 5월 30일에서 6월 13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식량 및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논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하계작물 대상 품목은 콩, 가루쌀, 옥수수, 하계 조사료에 더해, 올해부터는 ‘깨’가 새롭게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하계 조사료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됐다. 단가는 ha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되어 동일한 면적을 재배해도 전년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급 대상 농지에 적용되던 세부 기준이 완화되어 신청 가능 농지도 크게 확대됐다. 신청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6월 13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하계작물의 경우 9월 30일까지 자격 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신청한 농지의 면적, 필지 등 정보에 변동이 없어야 한다.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 착공한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 조성사업’을 5월에 완료하고, 조성지 일원에 총 4.5k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국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6km 구간에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조성되어, 조성지의 수려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됐다. 산책로는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지 인근(구천면 청산리 616번지 일원)에는 이미 23년도에 조성된 조성지 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출렁다리와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산 위 전망대에 오르면 조성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성지는 구천면 장국리, 청산리, 조성리 일원 3개 리에 걸쳐 위치해있으며, 의성군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1959년
(웹이코노미)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1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서 고교학점제 및 대입제도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이지원 오션중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이해’라는 주제로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서 동아고 장영주 수석교사가 ‘자유학기와 고교학점제, 대입까지 연결되는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유치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2025학년도 상반기 유치원 컨설팅’은 유치원 교원의 수업, 생활지도 및 통합교육 운영 등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원이 희망한 컨설턴트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치원 교원들에게 유아·놀이 중심 수업, 생활지도 및 통합교육, 각종 학적 관리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 참여하는 관내 유치원 교사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 아래 유치원별 수요를 반영하여 영역별로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서동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달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아보며 자연과 상생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해양쓰레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도서 ‘할머니의 용궁 여행 이야기’를 읽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본다. 이어, 학부모와 함께 바다쓰레기 씨글라스를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화합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회에 걸쳐 초·중·고등학생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김선영 작가의 장편소설 ‘내일은 내일에게’를 원작으로 한 청소년 연극이다. 학교폭력, 입양, 가정문제, 꿈 등 다양한 상처와 고민을 지닌 인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성 있는 인물들과 반전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을 내면을 성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웹이코노미) 전국 각지의 중학교 1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스포츠메카 강진에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강진군이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025 강진청자배 중등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 행사로, 총 512명의 선수와 128명의 행사 관계자 등 총 6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장은 강진종합운동장, 청자2구장, 영랑구장, 다산구장 등 군 내 4개 주요 축구장에서 분산 운영된다. 참가팀 전원은 지역 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며, 팀 관계자 및 가족 등까지 포함한 총 대회 기간 중 체류 인원은 약 2,56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억 4천4백만 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선수단의 숙박, 식사, 소비활동 등을 포함한 4일간의 직접 소비 효과를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실제로 지역 상권과 숙박업계, 음식점 등이 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며,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웹이코노미) 천안도시공사는 홈런 타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야구장 외야에 안전망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천안야구장 내 경기 중 외야로 날아가는 강타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안전대책으로 천안야구장 4개 구장에 외야 안전망을 설치했다. 외야 안전망은 높이 6m, 길이 160m 규모로, 장거리 타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안전망 설치는 단순히 시설 보완을 넘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시민들과 협력해 지역 안전문제를 해결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안전 개선으로 이어진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총 11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실현에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이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단기+주간[복합형] 보호시설’이 2026년 2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설은 부여군 규암면 내리 246-4 일대에 들어서며,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발달장애인을 주요 이용 대상으로 하며, 부여군의 장애인 돌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보호자들의 일상생활 제약을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쉼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2025년 4월 말 기준, 부여군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총 669명(지적 628명, 자폐성 41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6,601명)의 1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18세 이상 64세 이하 발달장애인은 499명(지적 478명, 자폐성 21명)으로 74%에 달한다. 장애인 단기+주간[복합형] 보호시설은 아래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단기거주시설은 보호자가 긴급입원, 장례, 여행 등과 같이 장기간 부재 시 1회 최대 30일 이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