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손희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1일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4월 춘천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제막된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보여준 춘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탑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춘천 지역 유공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손희원 회장은 “육동한 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념탑은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세에 호국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춘천이 있다”며 “기념탑은 그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우리 시의 작은 마음이며 앞으로도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민선 8기 부안군이 어느덧 3주년을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아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3년 동안 적극행정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 및 6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과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공모 선정, 전국 최초 상업용 수전해생산기지 건설, 국내 유일 지방정원 2개소 보유,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등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기반을 차곡차곡 마련해 왔다. 특히 수소산업 퍼스트무버와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 등 세바퀴 경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재편 등 지역의 튼튼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했다. 또 전국 최초 RE100 산단 조성과 십자형 철도망 구축, 국제케이팝학교 유치 등을 추진해 미래 100년 부안의 새로운 희망을 그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매장 신규 오픈과 함께 누적매출액 222억원 달성과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률 제로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섰다. ◆ 역대 최고 재원 확보…지속 가능 부안 기반 마련 민선 8기
(웹이코노미)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지역 클럽은 1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현정 지역대표는“국제로타리 클럽 역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성장해왔다”며 “통영의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기탁금은 청소년들의 성장 기반 조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지역 클럽은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인성교육과 장학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국가와 지역을 위한 실천적 봉사’라는 로타리의 핵심 정신이 지역사회에서 실천된 의미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협력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회복을 위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6,458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목표액보다 1,186억 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시는 앞서 1분기에도 신속집행 초과달성으로 ‘전국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신속집행은 일자리 및 SOC 분야 등 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시는 그동안 부시장 주관으로 총 9차례의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열고, 행정안전부 목표율(54%)보다 높은 65%의 자체 목표율을 설정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여 왔다. 주광덕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지출 확대에 노력했다”라며 “민간투자와 소비 촉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이월 및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고, 남양주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기조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
(웹이코노미)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연천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연천군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 및 2026년 인구유입시책에 대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하여, 연천군의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곡역세권 라이프존(Life Zone) 조성 사업 등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이 보고됐으며, 국민대학교 하현상 교수는 연천군 인구구조 분석 및 향후 대응 전략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연천군의 특수성과 잠재력을 적극 활용한 30개 지방소멸대응 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단순히 인구유입 목적이 아닌, 저출생 및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해 발굴한 신규 인구유입시책 및 기존 시책 확대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생활인구 1,000만 명 달성은 체류인구를 정주인구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며, 지방소멸 대응은 단순히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지역 스스로의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변화의 흐름을 시민 삶 속에 본격적으로 녹여낼 시점”이라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미래 성장 기반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지난 3년 동안 정읍시는 행정 혁신과 민생 안정,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하며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1000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과 재정 효율화를 통해 시민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 에너지특별지원금, 민생회복지원금 등은 시민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고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수익 개선에도 기여했다. 도심 교통 인프라 개선과 도시재생, 주차 공간 확충, 수소충전소와 도시가스 확대 추진 등 도시 기반 정비에도 속도를 냈다. 복지 분야에선 육아수당 확대, 주야간 진료 가능한 소아외래진료센터 개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강화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곧바로 현장을 찾아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의 본격 가동을 예고했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다는 신념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조리읍과 광탄면처럼 복지시설이 멀거나 없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셔오고, 다시 모셔가는’ 실질적인 복지 접근권을 설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을 나들이’, ‘추석 명절 행사’ 등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복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고 의원은 “차타니 행복세상, 만나니 웃음세상. ‘타니! 마니!’라는 슬로건은 깊은 뜻을 가지고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7월 직원 월례모임과 함께 김범수 신임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범수 신임 부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충청남도 정책관리팀장과 기획팀장을 거쳐 미래성장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2019),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2011)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정책 역량과 공직 윤리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 온 30년 공직 경험을 이제 아산 시민을 위해 쏟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세현 시장님의 시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를 실천하며, 행정의 보조자로서 각 부서와의 유연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행정’과 ‘실천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시장은 특히 “정책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지만, 그 완성은 현장에서 이뤄진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6월 30일 BNK경남은행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5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직원 한 명 한 명의 뜻이 모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변광용 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추영옥 거제금융센터장, 신용훈 거제고현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경남은행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
(웹이코노미)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장목면 어메이징 캠프에서 11가정 30명이 참여한 ‘한바탕 놀아보자! Play All Together!!’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온가족보듬사업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여름철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대동놀이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래놀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동놀이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넓은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를 보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오션에서 봉사자 및 차량을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거제시 관내 취약·위기가족 대상 사례관리를 제공, 가족 및 집단상담,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가정 내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모다드림 청년통장’하반기 참여자를 7월 1일(화)부터 31일(목)까지 모집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480만 원을 지원해 만기시 이자까지 최대 985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규모는 상반기와 같이 거제시는 4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18~39세 이하 청년으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을 모두 가입해야 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자격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심사를 거쳐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정규직 청년뿐만 아니라 비정규직과 창업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고,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을 개편해 제출 서류를 줄이고, 자격기준 등 안내 기능을 강화해 신청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30일 국가유산청 주관 '제48차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모에서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972년에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 분야에 최고 의사결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제기구다. '세계유산협약' 가입국은 196개국, 위원국은 21개국이다. 한국은 1997년 위원국을 수임한 이래, 4번째로 위원국을 수임(2023년~2027년)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청에서는 내년(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최초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후보도시 선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차기(2026년) 개최국 지정에 앞서 국가유산청이 유치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부산을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것이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시행 전부터 관련 부서인 시 문화유산과와 관광마이스산업과, 유관기관인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연구원과 유치 협의체를 구성, 탄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유치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60일간 중랑천 산책로 등 4개소에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광진생수터는 구민과 방문객에게 무라벨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폭염 대응 시책으로, 폭염특보가 자주 발효되는 시기에 맞춰 야외활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해 구민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한다. 운영 장소는 ▲중곡1동 중랑천 물놀이장 입구 ▲중곡3동 중랑천 산책로 ▲중곡4동 긴고랑계곡 입구 ▲광장동 아차산 자투리 텃밭 위쪽 정자 등 총 4곳이다. 각 생수터에는 냉장고가 설치되며, 하루 3차례 총 230병씩 생수가 비치된다. 지역 자율방재단이 생수 입·출고 지원과 현장 관리를 맡아 3교대로 운영한다. 1인당 1병 이용 원칙 안내, 생수병 분리수거함 관리 등을 함께 수행한다. 구는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하루 1회 이상 개소별 현황과 냉장고 상태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접수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수 제공을 위해 생수터마다 CCTV를 설치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강우 예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