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가 13일 유성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학업 스트레스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에 지친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기 체험, 강연, K-POP 댄스 클래스, 명상&요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힐링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지자체-학교 협력 기반의 마을혁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7일에는 대전노은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캠프가 운영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올바른 양육 문화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NO! 희망찬 미래 YES!’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129원칙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OX 퀴즈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부산 남구는 주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위기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에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전자(인터넷·모바일)·방문·우편신고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특히, 국세청에서 제공하는‘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ARS)·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세액수정이 있는 경우에는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수정해 신고하고, 실시간 연계를 통한 위택스에서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김해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시청 재산소득세과에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하여 납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5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5월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시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 주민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자신들이 가진 제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는 10억 원 규모이며, 오는 6월 14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 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친 후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진정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9일 영종지역 내 LH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감사해효(孝), 사랑효(孝)’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카네이션 전달식, 트로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복지 거점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종LH 1단지, 2단지, 7단지, 49단지 아파트 어르신들을 초대해 따뜻한 식사와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또, 김정헌 구청장과 내빈, 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손수 카네이션을 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영종지역 나눔업체 15호점인 개미집(영종점)은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센터 운영법인 (사)더함께새희망에서 후원품을 지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20여 명과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공개 모의면접, 소수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글로벌·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통해 제주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더+ 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공모전 주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가족당 1개 작품을 접수하며,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비롯해 공동 육아 및 형제‧자매간 우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부모가 경험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모습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 작품의 규격은 파일 용량 3MB 이상에 해상도 1,000만 픽셀 이상이다. 남구는 오는 6월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 및 30만원, 10만원을 수여한다. ‘더+ 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오는 6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2020년 초대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을 수상한 소설가 안영(본명 안영례) 선생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영 선생은 1940년 진월면 차동마을에서 출생해 1965년 우리나라 최고의 순수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전남여고, 여수여고, 서울동일여고, 중앙대학교 부속여고에서 교사로 후학을 양성하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제2대 촌장을 역임한 광양 출신 문학인이다. 또, 백운산과 상 백운암을 배경으로 한 '가을, 그리고 산사'를 비롯해 '그날 그 빛으로', '오, 아름다워라. 내 고향 진월' 등 광양을 소재로 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18권의 작품을 집필했다. '영원한 달빛, 신사임당'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3대 문학상(한국문학상, 펜문학상, 월간문학상)을 수상해 광양의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에게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초대 수상자(2020년)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메멘토 모리'라는 단편으로 한국소설상을 수상했으며, 1968년 발표된 '가을, 그리고 산사'의 후속 작품인 장편 소설 '만남, 그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
(웹이코노미) 지난 8일 하남시에 위치한 만두집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하남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효도지팡이 300개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만두집 김용선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용선 대표는“어머니와 비슷한 연세의 어르신들이 지팡이 없이 힘들게 걸으시던 모습이 마음에 깊게 남았다.”며 “하남시에 오래 거주한 만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대해 고민하다가 효도지팡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만두집 덕분에 하남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만두집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지팡이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5월 10일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했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했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된 중랑구 면목3·8동(면적 83,057㎡)은 노후한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이 약 82.7%로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반지하 주택이 81%로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다만,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와 상당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에 대한 담보 필요,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을 검토하여 교통망 체계가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됐다. 아울러 미선정된 3곳은 사업반대로 인한 주민갈등이 첨예한 점을 고려하여 미선정하게 됐다. 서초구 양재2동 280 일대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서울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 온 상암 일대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오세훈 시장은 9일 15시'현지시간' 아부다비 ‘야스섬(Yas Island)’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미래, 즐거움과 활력이 가득한 세계인의 상암’이라는 상암 재창조 비전을 공개했다. 세계로 통하는 서울의 관문인 상암 일대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자연과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에코시티’, 즐거움이 가득한 ‘펀시티’, 세계의 인재가 모이는 ‘크리에이티브시티’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야스섬 (Yas Island)’은 아부다비 북측에 위치한 무인도였으나,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40개 이상의 호텔과 30개 이상의 음식점, 페라리 월드, 야스 마리나 서킷, 야스 워터월드 등 세계적 인기 시설이 있는 25㎢ 크기의 레저·엔터테인먼트 지구로 재탄생된 곳이다. 오 시장은 야스섬 개발사인 Miral Asset Management 측의 설명을 통해 실내·외 레저와 놀이, 판매, 주거시설 등으로 조성된 야스섬의 개발 과정과 운영 현황에 대해 듣고, 이미 공개된 대관람차를 필두로 평화의 공원 일대를 ‘펀시티(Fun City)’의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평가하며 종합 평점 83점이상,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8개로 도 내 18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곳은 원주시가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시는 ▲원주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건립 ▲가로등형 WIFI기반 방범블랙박스 설치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소통 분야에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주민배심원제 실시, 공약평가단 위촉, 공약 이행 특강 등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에 이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더욱 확대하여 디지털 치매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선별검진 결과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하여,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비교적 일관되게 저하 소견을 보이는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 등의 개별 인지기능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기존 치매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가 대상자를 주도하여 1:1 자필검사로 진행했으나,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 도움 하에 대상자 스스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자료가 자동으로 채점되어 검사 시간을 단축하여 효율적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 구는 디지털 인지기능검사 결과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출이 어려운 치매 대상자 가정에는 인공지능(AI) 돌봄 환경을 구축하여 인지 기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민관 협력을 통해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가이드라인은 확산되고 있는 SW 공급망 사이버보안 위험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SW 구성요소 명세서(SW Bill of Materials, SBOM) 제출 의무화 등에 대응하여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자체적인 SW 공급망 보안 관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본 가이드라인은 국산 SW에 대한 SBOM 실증 및 SW 공급망 보안 테스트베드(판교) 시범 운영 결과 등을 반영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실무 안내서이며, 향후 미국 등 주요 국가와 협력을 통해 해외에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은 전체본(100여 페이지)과 요약본(16 페이지)으로 제공되며, 정부·공공기관의 정책결정자 및 기업의 경영진 등은 요약본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SW 공급망 보안에 관한 주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SW 공급망 보안은 전문인력과 SBOM 생성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