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 조직문화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간부 모시기’와 같은 낡은 관행은 없어지고 있다. 그 중심엔 청렴문화 확산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진교훈 구청장이 있다. ‘간부부터 바뀌어야 한다’를 늘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직접 챙기고 있다. 진 구청장은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직원 간 소통의 구심점이자 중간관리자인 각 부서별 팀장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중간관리자가 바라본 내부 청렴도, 개선이 필요한 관행적 조직문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간담회를 주재한 진 구청장은 “부당한 업무지시와 권한·지위를 남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넘어서 청렴을 바라보는 눈높이와 인식이 높아졌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정 특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가
SK㈜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사내독립기업(CIC) SK머티리얼즈와 SK C&C가 보유한 반도체 소재, AI 인프라 사업을 각각 SK에코플랜트와 SK브로드밴드에 집중시키기로 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는 "중복 사업의 비효율을 걷어내고 미래 핵심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보유한 지분 가치를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SK㈜는 SK머티리얼즈 CIC 산하의 자회사 SK트리켐(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의 보유 지분을 SK에코플랜트에 현물출자한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에 SK머티리얼즈 산하의 반도체 소재 자회사 4곳을 추가로 품게 됐다고 SK㈜는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노랩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과 ‘대한민국 바이오 R&D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노랩스는 Innovation Labs의 줄임말로, 바이오 혁신 창업의 요람인 보스턴 랩센트럴을 모델로 건립됐다.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은 이노랩스를 KAIST 보유 기술을 활용한 학생 또는 교원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 요인은 MIT의 우수한 연구성과물, 그리고 이를 창업으로 연계하는 랩센트럴만의 차별화된 노하우가 핵심인 만큼,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16일 문경시청에서는 문경사과발전협의회(회장 박인수),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달분)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문경사과발전협의회는 성금 630만 원을,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는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탁자들은 입을 모아 “이번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아픔에 함께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회복과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국제 해양분야의 탄소중립 전환 흐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LNG 연료 기반의 방제함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기 구동형 해양오염 방제장비까지 도입 확대함으로써 해양오염 대응체계의 친환경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도입을 추진 중인 로봇형 유회수기는 기존 유압 구동 방식의 고중량, 매연발생, 작업 반경 제한 등 구조적 한계를 혁신적으로 보완한 친환경 장비로, 전기 기반의 동력 방식을 채택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경량화 설계를 통해 기동성과 현장 활용성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특히 협소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해역에서도 유연한 작동이 가능해,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3월 통영해경서에 로봇형 유회수기를 최초 배치한 데 이어 다양한 유형의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양오염 사고 대응 시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방제장비의 친환경 전환과 기술 적용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
SK스퀘어(사장 한명진)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1조6523억원, 순이익 1조61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17일 SK스퀘어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와 주요 ICT 포트폴리오 회사의 손익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다. SK스퀘어는 "O/I(운영개선, Operation Improvement) 중심 경영을 통해 포트폴리오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한 점이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SK스퀘어 주요 ICT 포트폴리오의 합산 영업손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이상(+302억원) 개선된 -114억원으로 질적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SK플래닛(+113억원), 11번가(+98억원), 티맵모빌리티(+72억원), 원스토어(+22억원), 인크로스(+12억원) 등의 영업손익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SK스퀘어는 덧붙였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엔트’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엔트는 5월 21일 리니지W에 추가되는 ‘Non-PK’ 콘셉트의 신규 월드다. 이용자가 충분한 성장 이후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PK(Player Killing)가 제한돼 있다. 엔씨(NC)는 21일 엔트 월드와 함께 시그니처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 개교 78주년 기념식에는 정태일(한국OSG 회장), 노희찬(삼일방직 회장) 영남대 총동창회 고문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총동창회 부회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김진삼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재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영남대가 개교 7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발전에 매진해 온 대학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는 늘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대학이었으며, 앞으로도 총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일치단결해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우리 대학은 설립자이신 박정희 대통령의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민족 중흥과 새 역사 창조의 인재를 양성해 온 대학”이라며 “오늘은 개교 7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개교 78주년을 축하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분산 개회식을 생략하고, 통합 개회식 형식의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최됐다. 선수들이 경기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행사 운영을 간소화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주요 일정은 지난 10일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한 2025 여름 '엔비 보이(NB BOY)' 캠페인 화보를 16일 공개했다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이번 화보에 반복되는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평화롭고 자유로운 여름을 보내는 감성을 담았다. 아이유는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엔비 보이(NB BOY)' 반팔티를 스타일링했다. 아이유가 착용한 ‘엔비 보이(NB BOY)’ 반팔티 컬렉션은 매년 여름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대표 아이템 중 하나다.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컬러와 그래픽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뉴발란스 헤리티지 반바지와 초경량 바람막이도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 헤리티지 반바지는 브랜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시원한 소재감으로 일상 데일리룩은 물론 데이트,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하다. 초경량 바람막이는 장마철은 물론 초가을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이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구조상 안전 문제가 제기된 문경시의회 청사의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68년 건축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는 지난 2018년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와 사용제한 여부 결정이 필요하고, 지진 발생 시 붕괴 우려가 있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문경시에서는 2019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가 위치한 문경시 모전동 59-2번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재원 마련을 위하여 ‘공용청사 건립 기금’ 조성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점촌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입주하는 ‘복합청사’ 모델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 착수에 시동을 걸고 2023년 8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에서는 전문성 확보와 부실 공사 방지, 시공 품질 향상 등을 위하여 위탁개발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공모 설계부터 준공까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최대 120mm(오남)의 집중호우를 기록했으며,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31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된 상황이다. 시민안전관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즉시 가동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세월교 통제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기반으로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하천 수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진건읍·오남읍 등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원도심 지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개정을 공표하고, 2025년 1월부터 시행 적용을 발표함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비율은 1.0%에서 1.1%로 상향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박용식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조례명을 '목포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명명하고, 우선구매 기관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및 직업재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에 대한 시장의 책무, △ 우선구매 대상 기관의 확대 추진, △ 우선구매 계획 수립 및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사항, △구매실적의 공표를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의 경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목포시 관련 부서 및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
(웹이코노미)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두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월 13일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숨진 중학생 박 모(13) 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공식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군은 사고 당일, 빙판 위에서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친구 5명 중 3명을 구조한 뒤, 마지막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 박 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달성군은 경찰 수사 종료 후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청구했다. 의사자 지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다 사망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 유족에게는 보상금, 의료급여, 취업지원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박 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의로운 군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달성군은 최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37개소 저수지에 인명구조함 41개를 설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