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사 모바일 퍼즐 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을 통해 진행한 기부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025 프렌즈게임 환경의 달 기부 이벤트 – 날아라, 아기 저어새!’는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조성된 멸종위기종 1급인 저어새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ESG 캠페인이다.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양 게임에서 운영된 개별 이벤트의 누적 참여자가 10만 명을 달성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5천만 원을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해 기부한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국WWF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카카오게임즈 및 WWF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체결된 WWF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천 서해안에 위치한 남동유수지 일대 갈대숲을 정비해 저어새 개체수 증가 및 안정적 서식지 조성을 지원하는 1년간의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부터 매년 환경의 달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강원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5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교보 체육꿈나무 1~4기 장학생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숲체험 프로그램 ▲가족소통 보드게임 ‘톡톡톡 공감시간’ ▲스포츠 명사 진로 특강 ▲장학생 가족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미래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체육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7개 종목(빙상∙수영∙유도∙육상∙체조∙탁구∙테니스) 14명의 장학생을 선발, 중·고교 6년간 장학금 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협력업자와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DL이앤씨는 올해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총 27개 건설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DL이앤씨와 DL건설이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잠바(Jamba)가 머스크 멜론을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8월 중순까지 판매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리얼! 멜론 인 어 컵 (Real! Melon in a cup)’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합성 향료와 합성 색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머스크 멜론을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생 머스크 멜론을 듬뿍 넣어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한 맛을 살린 '리얼 멜론 스무디', 바나나와 멜론을 블렌딩한 '리얼 멜론 & 바나나 주스’, 달콤한 멜론에 레몬, 탄산수를 더해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리얼 멜론 소다'등 3종이다.
교보생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지난 6월 23일 참여했다. 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저출산 위기 극복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적극 공감하며 출산·육아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이래 15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고 있고, 2022년에는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3대 질병에 대해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춰 폭넓게 보장하는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밸런스핏(Fit)(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최근 출시했다. 5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사망 보장과 질병 치료비는 물론 간병 부담과 생활자금 공백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 본연의 보장 기능을 제공하면서 3대질병 진단 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기본연금액의 3배를 지급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계약 가입 시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약관에서 정한 보장개시일 이후 암, 중증갑상선암 또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 확정되거나 50% 이상 장해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또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지 않은 경우에도 납입 완료 후 약관에서 정한 3대 질병 진단 시 상급종합병원 3대질병(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제외)에 대한 주요 치료비와 3대 질병 간병인 사용입원(‘2형’에 한함)을 새롭게 보장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월 3일까지 판교점 1층에서 '고야드(GOYARD)'의 정원을 테마로 한 '프랑스 정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A WALK IN A FRENCH GARDEN)'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4일 예정된 고야드 본매장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핸드백·스몰레더·펫 컬렉션 등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프랑스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가방인 아이리스&푸시아(IRIS & FUCHSIA) 등 한정판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가 실감형 3D모션캡처 설루션 전문기업 ‘무빈’과 손잡고 제품 공급 및 교육에 나선다고 4일 전했다. 한컴아카데미는 무빈의 대표 제품인 ‘무빈 트레이싱(MOVIN Tracing)’ 3D모션캡처 설루션에 대한 공식 교육 및 유통 권한을 확보하고, 자사몰 및 교육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무빈은 제품 제공과 함께 기술 지원, 콘텐츠 제공, 사후 관리 체계 마련 등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AI·자율주행·XR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감형 기술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무빈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공급은 물론 체험·교육·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T&G(사장 방경만)는 상상마당의 독립출판지원사업인 ‘지-음 1기’ 최종 선정작들이 흥행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4일 전했다. KT&G는 지난해 ‘지-음’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3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음 1기’에는 띠리 작가, 장아연 작가, 해룬 작가, 하다윈 작가, 윤수빈 작가 총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최근에는 ‘지-음 1기’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이 출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띠리 작가의 만화 에세이 ‘작고 좋은 것들’은 현재 3쇄째 인쇄에 돌입했으며, 장아연 작가의 ‘자유형을 완벽하게 하는 방법’은 인디펍 인디책 주간 베스트 차트에 올랐다. 해룬 작가의 육아 만화 ‘아빠는 스물 마흔 다섯 살’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의 300%를 초과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산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부산시의회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7월 3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미래 발전 전략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시의원과 부산시, 언론,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성창용 기획재경위원장은 “부산의 미래 전략은 어느 한 시각이나 정치적 구호에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며 “산업은행 본사 이전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은 단순한 기관 유치가 아니라,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발전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극항로 거점화와 해양수산부 이전 같은 국가 차원의 전략과 더불어, 지역이 주도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정책은 관점이나 소속을 떠나 실현 가능성이 중요하다.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행력 있는 전략으로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하용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이 ‘부산 미래 발전 10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트라이포트 구축 ▲북극항로 활성화 ▲산업은행 및 해사전문법원 이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디지털에 익숙한 2040세대를 위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는 물론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교보e연금저축보험'을 지난달 말 출시했다. 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금리연동형 세제적격 연금보험이다. 교보생명은 "노후 대비와 절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교보생명 통합앱에 접속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채널 전용 상품으로, 오프라인 보험에 비해 관리비용이 낮아 환급률이 높고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가입 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환급률이 세전 100%를 넘어 한 달만 유지해도 납입보험료 원금이 보장된다. 다만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은 후 중도해지 시에는 기타소득세가 부과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 연간 600만 원까지 13.2%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장점이다. 연금수령 방식에 따라 살아있는 동안 계속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과 일정기간 동안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종신연금형의 경우 10년·20년·30년·100세 보증형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대상그룹이 7월 한 달 전체 계열사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2025 대상레드챌린지 RESPECT YOUR RED!’를 전개한다. 4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상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헌혈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 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으로 시작해 코로나 펜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전 국민으로 대상 범위를 넓히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대상그룹은 지난 6월 13~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존중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90명, 헌혈증 686장을 모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RESPECT YOUR RED!’는 헌혈한 이들의 용기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마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은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여름철 급감하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임직원, 가족,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축제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이 3일 열렸다. 기흥구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미술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만든 수준 높은 문화 행사이자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주민자치 행사로 평가받았다.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에서는 35점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선작은 7월 31일까지 기흥구청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시립미술관 설립 의지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청 2층에 전시된 35점의 수상작을 보면서 작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림에 잘 표현됐고, 여러분의 꿈과 상상력이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됐다고 생각했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멋진 행사를 기획한 황영한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11개동 주민자치위원장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위해 ‘여름 혜택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 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하나카드는 ▲전국 워터파크 할인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 ▲가전제품 특별 할인 ▲여름휴가 맞춤 여행 혜택 등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수도권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종일권 최대 50% 할인(현장/스마트 예약)을 받을 수 있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는 7월 한달간 ‘2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진행하여 현장 결제 시 본인 입장권을 단돈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7월 한달간 하나 신용/체크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손님에게 애플 MacBook Air13(16GB, 8코어, 256SSD, 30W), 설빙 너와 함께 세트부터 10하나머니까지 푸짐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