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가 호텔·콘도업종에 외국인 근로자(E-9, 비전문직종 취업비자) 고용이 가능한 고용허가제 시범지역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결정은 경북도가 지난해 7월부터 관광협회 등 업계와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한 현장 의견과 수요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법무부 등에 지속 건의한 결과로, 중앙정부 정책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단순 지역 확대를 넘어 ▴경북 시범지역 지정 ▴홀서빙 직종 추가 ▴기존 ‘1:1 도급계약 조건’ 완화 등 경북도에서 직접 건의한 주요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외국인력 고용허가제 시범지역 확대 조치에 따라, 경상북도는 서울, 부산, 강원, 제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호텔·콘도업종에서 외국인 근로자(E-9)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업종은 ‘관광진흥법’에 명시된 호텔업과 휴양콘도미니엄업이며, 도내 관광숙박업체들이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력을 직접 채용할 수 있는 제도적
(웹이코노미)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경남 거제시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활기찬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봉옥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눔과 동시에, 앞으로 계속될 봉사활동에 쓰일 힘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참된 주인의식으로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을 활력으로 가득 채우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25년 제2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44개 종목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14개 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며 종목별 시험장 현황은 원서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금년도 제2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의 접수인원은 약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시행된 제1회 실기시험에서는 2,998명이 접수해 2,499명이 응시했다.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만 34세 이하 청년(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연간 3회에 걸쳐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 시장 배낙호는 지난 14일 토요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Pops, We love yo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무대에는 이응광 바리톤을 비롯해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이 올라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고향 김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이응광 바리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문화예술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말처럼 김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국제음악제는 국내외 유명 음악인을 초청하고 오페라, 뮤지컬, 재즈 등 매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음악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6월 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테르메그룹코리아(Therme Group Korea)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글로벌 웰빙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의 민간투자 협력 강화를 목표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 KB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경읍 하초리 일원(192,457㎡)에 조성 예정된 신규 관광시설 개발사업으로 문경시의 장점인 산과 물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경시의 매력을 국내를 넘어서 세계에 널리 알릴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에서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계획수립 및 시설 개발·운영 △특수목적법인(
(웹이코노미)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는 16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3건을 심사·의결한 후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10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문 의원을 선임했고, 16일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한 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하기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결산 승인은 한 해 동안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며, 이번 결산을 통해 드러난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은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에서 심사한 결산안은 17일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제3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과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에 필요한 업무처리 방향 등을 제시하고, 기관별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의사결정 지원기구다. 이번 제3기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6명과 외부 위원 1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에는 변호사와 장애인 시민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포함되어 현장성과 대표성을 한층 강화했다. 위원회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추진한 결과에 대한 면책 건의에 관한 사항 △공무원에 대한 지원 등 적극행정 관련 주요 정책의 수립과 추진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무원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어려운 경우, 위원회에 해당 업무의 처리 방향 등에 관한 의견 제시를 요청할 수 있으며, 위원
(웹이코노미) 봉화군은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기원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봉화군수)주관으로 개최되어 소속 10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국토교통부, 경북도, 강원도, 시군 공무원, 교통 전문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토론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시장군수들의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서명과 공동건의문 발표를 통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한 협의회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2부 행사인 정책 토론회는 토론회 좌장인 동양대 홍연웅 교수의 진행 아래 기조발제자인 강원대학교 정성훈 교수의 ‘남북9축 고속도로 기반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주제 발표와 함께 도로교통 관련 전문가 5인의 열띤 토론과 논의를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가 간선도로망 구축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한다.”며 “해당지역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150명,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학부모 및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움 심리상담&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님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MBTI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가 각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유아의 기질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탐색했다.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학부모 역시 “내가 몰랐던 나의 성향을 알게 됐고, 아이와의 소통에 적용해보고 싶다.”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은 어른들의 자기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 및 교원 모두에게 공감과 소통의 통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바람햇살농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행정실장 연수에 이어 다가오는 6월 20일에도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직원과 구분하여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양성평등·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손하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방부, 행안부 전문강사)을 강사로 초빙하여‘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과 성인지감수성 △젠더기반 폭력이해 △2차 피해방지 및 재발방지 등이며,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릴레이 인구문제 공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동의 노력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영양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영덕교육지원청을 지명해 공공기관 간 릴레이 실천이 계속 이어지도록 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가 인구문제를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웹이코노미)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영릉 의병장 신돌석 장군 순국 117주기 숭모 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제향은 대한민국 말기 항일 의병장으로 이름을 떨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향 행사는 전통 유교식 제례로 이뤄져 김광열 영덕군수가 초헌관을,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영릉의병진 박병률 장군의 후손 박태수 씨가 종헌관을 맡았다. 의식행사는 숭모사, 기념사 등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시 낭송과 추모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엔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1800t급 잠수함 신돌석함의 박재원 함장과 부대원들이 참석해 장군의 나라 사랑과 뜻을 더욱 빛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가 위태롭고 백성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분연히 떨치고 나가 모든 것을 바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뜻과 기상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등 환경문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은 6월 기간에는 도서 및 사진 전시와 그림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풍성한 체험과 교육으로 시민 참여 이끌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6월 14일 율곡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뮤지컬·그림책 놀이 먼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웹이코노미) 지난 13일 금요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대곡동 소통‧공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대곡동을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곡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 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부곡맛고을 공영주차장 확충, 아파트 앞 나대지 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계획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