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6월 1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 정부 출범을 맞아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자부심에 머물지 말고, '국민주권'과 '실용주의'라는 시대정신을 시정에 구현하는 대전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안동의 자랑, 안동의 아들!' 등 시내 곳곳에 걸린 현수막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히 지연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 "정체되고 소외됐던 안동의 현실을 이제는 바꿔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그 의미를 재해석했다. 그는 새 정부의 핵심 가치인 '실용주의'와 '국민주권'을 안동 시정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을 인용하며,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명예가 시민의 일자리와 청년의 희망이라는 실질적 가치로 증명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시정 대전환을 위한 3대 과제로 ▲모든 행정 정보의 투명한 공개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선 실질적인 시민 참여 보장 ▲시청의 권한을 읍면동과 마을공동체로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치선 의원(용상)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보이스피싱’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시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화,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 등을 악용한 사기 범죄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피해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금융생활 보장이 시급하다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안동경찰서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안동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총 63건, 피해 금액은 약 17억 7,500만 원에 달했다. 월 평균 피해액은 약 1억 6천만 원 수준이며, 최고 피해 사례는 3억 1천 8백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사업의 추진과 관련 기관·금융회사와의 협력 체계 구축, 포상제도 운영 등 피해 예방과 시민 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담고 있다. 박치선 의원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복잡화와 피해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풍산·풍천·일직·남후)은 19일 열린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재생, 대구 취수원 문제, 안동·예천 행정통합,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고 시장의 책임 있는 행정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현실을 언급하며, “잿더미 속에서도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복구가 신속히 이뤄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산불 피해 복구 현황 ▲지원 사각지대 문제 ▲피해 조사 과정에서의 미흡 사례 ▲지역 재생 사업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대책 마련을 시장에게 요구하며, “특별법만으로는 모든 피해를 회복할 수 없다. 공공의 책임과 공동체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구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의 안동댐 원수 공급 계획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을 단순히 대구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민생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시정질문에 나섰다. 시정질문은 다섯 가지 사항을 담았다. 첫째‘자연재해로 인한 석축·옹벽 붕괴, 비탈면 유실에 대한 안전 대책’, 둘째‘안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관련 주차장 확보 대책’, 셋째‘도시가스 공급 취약 구간에 대한 공급 대책’, 넷째‘협소한 비법정도로의 안전 확보 문제’, 다섯째‘신축 보훈회관의 효율적 활용 문제’이다. 자연재해로 인한 석축·옹벽 붕괴, 비탈면 유실에 대한 안전 대책 관련해서는 사유 구조물 등은 개인이 정비하여야 하지만, 복합적인 사정으로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는 안동시에서 정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안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관련 주차장 확보 대책 관련해서는 관광객 편의와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병행해서 주차장을 확보하기를 요청했다. 도시가스 공급 취약 구간에 대한 공급 대책 관련해서는 골목길 등 토지 소유자(관리자)가 동의하지 않아 도시가스배관 설치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유지 동의서 확보 지원 △토지소유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 한 『안동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 유무,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관광지와 관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우리나라는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30%가 무장애 관광의 잠재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안동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이어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이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주요 국가유산과 관광지를 지켜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관광을 통한 지역 회복과 미래 대비 전략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직업재활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장애인은 일반 고용시장에서 경쟁이 어려워 경제적인 자립이 힘든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을 제정·시행하며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되어 왔다. 특히, 올해 1월부터 개정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법정 목표비율이 1.1%로 상향된 상황에서, 해당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위한 시장의 책무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범위 ▲우선구매 이행계획의 수립 ▲우선구매촉진에 관한 사항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평가 등이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안동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사항에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보 및 자료 제공,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 및 판로지원을 추가 ▲우선구매하는 물품에 용역 및 공사를 추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이나 개인·단체 등에 대한 포상 근거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림 의원은“안동시는 '안동시 장애인기업 육성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기업의 브랜드 개발 및 시제품 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본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과 판로 개척이 지원되어 장애인기업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대표발의한‘안동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안동시는 '안동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우수자원봉사자, 병역명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영주자창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초과 시 주차요금 100분의 50 경감을 적용하여 왔다. 그러나 임산부는 교통약자임에도 불구하고 적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를 주차요금 경감대상자로 추가했다. 이외 기계식 주차장 철거 후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계산 시, 소수점 처리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제14조의2를 개정하는 등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김창현 의원은“임산부에 대한 주차요금 경감은 경주시 등 경상북도 내 7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안동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용상)이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지방재정법의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며, 제도의 실효성을 위한 법 개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안동시는 2011년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한 차례도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확대된 주민참여의 범위와 제도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제도 시행 당시 6.4억의 예산으로 출발하여 2017년 15억까지 늘어난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은 점차 감소하여 2024년 1.45억으로 감소했고, 2025년 올해는 12건의 주민 제안 사업 중 1건의 사업만 선정되어 예산이 300만 원으로 급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목적과 성격이 다른‘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2026년 전국화를 앞두고 지난 6월 11일부터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읍면 순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성군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예산지원형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16종의 돌봄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읍면 순회 홍보를 통해 18개 읍면의 마을돌보미들에게 자체 제작한 ‘통합돌봄 서비스 매뉴얼’을 배부하고 실제 운영 중인 돌봄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마을돌보미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6월 18일과 20일 이틀간,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을 18개 읍·면 38개 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피해지, 산사태위험지역, 하천·저수지 범람 인접 마을 등 재해위험지역의 주민 245가구 384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성군, 마을순찰대, 경찰, 소방 등 총 880여 명이 참여해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부터 실제 현장대피, 이송 및 구호활동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특히 올해는 요양시설 내 와상환자 대피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구급차를 활용한 이송 훈련과 구호키트 배부, 현장 건강 체크, 심리지원 활동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고려한 실전 중심 훈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의성군은 사전점검, 상황전파, 대피활동 등 총 7개 분야 2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본청 부서장들이 훈련 현장에서 직접 평가에 나섰으며, 훈련종료 후 읍·면별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 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대피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특성과 재난 유형에 맞춘 탄력적인 대응계획 수립과
(웹이코노미)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울진군 후포항 동방 4해리 인근 해상에서 선박 간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해양사고에 대비한 민·관 합동 수난대비 및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진군, 영덕군,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어선안전조업국, 해양재난구조대, 후포해양자율방제대 등 총 7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약 130여 명의 인원과 선박 15척, 유회수기 2대, 오일펜스 380m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화물선과 대형 어선 간 충돌로 인한 해상 추락자 발생과 연료유(벙커유) 유출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 △선박 파공부위 봉쇄 △연료유 이적 △오일펜스 설치 △유회수기 및 유흡착재를 활용한 해양오염 방제작업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복합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9일 오후 배낙호 김천시장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율곡동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율곡동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시장은 제1호 공약이 소통임을 강조하며, 11대 공약사항과 율곡동 맞춤형 발전 전략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배낙호 시장은 “율곡동의 미래가 곧 김천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율곡동이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율곡천 재정비 △율곡동 내 주차 문제 해소 방안 △교통신호 체계 개선 및 회전교차로 신설 △석정천 중심의 도심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신속 추진 및 맨발 걷기 길 설치 △종상에서 오봉저수지 구간 인도 및 자전거 도로 설치 △율곡천 산책로 인근 공원 화장실 추가 설치 △경로당 급식비 지원 확대 등
(웹이코노미) 김천시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지난 6월 19일,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김재경 교수는 수학을 통해 생체리듬과 같은 복잡한 생명현상을 분석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강연을 통해 APCTP가 선정한 우수 과학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APCTP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 강연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과학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웹이코노미)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이 창단 2년 만에 전국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주아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개인전 73kg 이하급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여자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은 이상제 감독을 필두로 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박주아 선수의 활약을 통해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눈도장을 찍었다. 박 선수는 전국 무대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꺾었고, 결승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가는 투혼을 보여줬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과 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안겼다. 이상제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태권도 발상지 경주를 대표하는 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