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문경시는 24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경북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6개소를 운영한다. 2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점촌농협을 시작으로 7월 4개소(문경축산농협·문경농협·동문경농협·영순농협), 8월 서문경농협을 마지막으로 6개 지역 농·축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차례로 운영하며, 2,0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전문 의료진의 무료 진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식품부·경북도·문경시가 협력하고 지역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료 의료진료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진료 항목은 양·한방검진, 구강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보건교육 등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지면서 발생하는 난임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시술 무제한, 남성 난임 시술,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난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경북의 난임 진단자는 2023년 7,794명에서 2024년 1만 9명으로 28.4% 증가했으며, 도에서 지원한 난임 시술 지원 건도 2023년 5,947건에서 2024년 7,273건으로 22.3% 증가했다. 특히 난임은 단순히 아이를 갖지 못하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출산율 저하와 맞물려 국가 인구구조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가의 치료 비용과 반복적인 시술은 난임부부에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압박감을 주어 이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22년부터 소득과 관계 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난임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데 이어, 2024년도에는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달 19일 난임부부 시술 지원 심의회를 개최하고 의사 소견에 따라 난임부부가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금년부터 전문건설업 등록 신고의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신규 시책을 시행한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등록 신고의 법정 처리기간은 20일이다. 예천군은 이를 단축해 5일 이내로 신속 처리한다. 최근 물가상승, 경제 저성장 등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사 계약 및 입찰 참여를 위한 지역건설업체의 빠른 처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예천군은 지난해 31건, 금년에는 8건의 전문건설업 등록신고를 단축 처리했으며, 현재 전문건설업 등록업체는 총 199개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건설업의 불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전문건설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지역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참여자를 6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비용 지원(월 30만 원, 최대 90만 원)과 취업교육 및 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 전 과정의 통합지원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자격시험 응시료, 관련 교육비, 교재·도서 구입비 등 실질적 취업 준비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교육과 더불어 개인별 진로에 맞춘 취업전략 설계를 위한 취업상담,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 중인 19세~4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경북 청년이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고용보험 이력내역서, 구직등록확인증을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세계종합격투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APEC 22개 회원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경주가 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예산 지원과 경기장 제공, 홍보 등 행정 전반을 담당하며, 연맹은 선수 선발과 대회 기획, 운영을 맡는다. 대회는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며, 혼합격투기(MMA) 종목으로 치러진다. 출전 선수는 각국에서 추천된 남자부 95kg 이상, 여자부 60kg 이하 체급의 선수들로 구성되며,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남녀부 경기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선수 계체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하며, 이튿날은 경기와 시상식,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장비 철수 및 시설 정비 작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미디어 업무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이 맡아,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원 대상 강의는 같은 센터의 조인정 상담심리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심층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시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천, 상주 지역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4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상주·김천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의 행사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상주·김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6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 낭독 후 진학우수,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행복나눔, 다자녀, 지역대학육성, 꿈드림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학육성 장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보다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총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5,2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미래는 통합과 상생의 시대이며, 소통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로 학생들이 더 큰 도전을 향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
(웹이코노미) 포항시의회는 24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의원을 시작으로 양윤제, 김종익, 김상일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과 의견 제시를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아파트 행정구역 개편 관련 입주예정자 민원 대처 방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포엑스)의 두호동 편입계획, 행정구역 개편 지연 사유에 관해 물었다. 이어, 포스코 글로벌센터(미래기술연구원) 성남 건립 반대를 표하며 글로벌센터 이전에 대한 시의 대책을 묻고, 장성동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지연 원인, 부지 매입 상황, 부지 개발 계획 및 예산 확보 상황을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촉발지진 항소심 관련해 포항 시·정치권 대응 미흡을 지적하고 정부와의 협상 등 실질적인 행동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시의 대책과 소송 관련 대시민 정보제공 방안 등에 대해서도 케물었다. ☞ 포항시는 행정구역 개편은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과 충분한 의견 수렴이 전제돼야 하기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24일,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와 치매환자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군 관계부서(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복지팀)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문경예천지사 등 7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치매환자 가족이 대표로 1명 참석해 치매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회의는 2025년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간 주요 연계사업 안내 및 예천군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기관별 치매관련 추진사업 소개와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역 치매관계 기관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6월 24일 11:00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진수 상주경찰서장,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위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주시의 치안 및 질서유지, 생활 안전 등과 관련하여 기관과 단체의 홍보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범죄취약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상주시 주요 범죄 현황, △112신고 처리 현황 및 추진성과 등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상주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전면 무료승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상주여객자동차(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현한근 상주여객자동차(주)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무료승차에 따른 운송수입 손실액 지원 방법 및 상호 의무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주여객자동차(주)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언제나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상주여객자동차(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4일 ㈜경북제어기술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제어기술은 영천시 북안면 북안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량계, 자동제어반, 계측제어장치 등을 생산하고 수처리 감시제어 시스템 등을 시공·설계하는 업체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전기웅 대표가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눴다. 전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기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 촉진을 위해 24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우체국과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와 경산우체국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운영 환경 구축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시민 홍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시의 폐의약품 회수량은 2021년 3,350kg에서 2024년 5,430kg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배출 장소인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우체통을 활용하여 배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민들은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은 경산시에서 배부하는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우편 봉투에‘폐의약품’이라고 적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되며, 물약을 포함한 폐의약품은 기존대로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배출하면 된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가정 내에 처리하기 곤란했던 폐의약품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