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서초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 문이 좁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를 돕고자 '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별 청년 취업특강'을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서 마련한 직무별 청년 취업 특강은 삼성·현대·LG·카카오·쿠팡·네이버 등 국내 유명 기업과 아마존·페이스북 등 해외 기업에 재직 중인 현직자에게,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3월부터 12월까지(총 10회)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장소 구애를 받지 않는 온라인강의(zoom)로 실시간 운영되며 공채의 비중이 줄고 수시채용 비중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채용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특강은 언제든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특강은 영업, 마케팅, 유통, 금융권, IT 개발, 인사, 기획, 경영, 서비스, 해외 영업 등 10개 직무 분야에 대한 기업 현직자의 직무별 취업전략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은 직무별 장단점과 실무를 위해 필요한 역량, 기업 현직자의 취업 과정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지난해 일일 특강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
사진=서울 양천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양천구는 지난 연말까지 운영됐던 '기록으로 보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개발' 전시회를 마무리하며 온라인 전시를 준비했다. 구는 지난해 각 부서에 산재해 훼손 우려가 있는 기록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 보존하기 위해 양천문화회관 지하에 기록물 보존서고를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보존서고에서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보존 기록물을 활용해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7월 첫 번째 열린 전시회에서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개발의 배경부터 그에 따른 중요 사업계획서 및 행정 기록물들, 아파트 건설 과정 사진 및 분양 입주자 안내문 등을 전시했다. 분양 초기 미분양이 있었던 목동아파트의 인기 회복 과정 등을 담은 신문 스크랩북은 생생한 기록으로 남아 방문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코로나19로 전시관을 찾지 못하고 아쉬워하던 주민을 위해 전시기록물 70점과 각종 사진 자료를 영상으로 제작해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에 올려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 속 기록을 찾아 구민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기획해 기록문화를 즐
서울 강서구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지원시설인 '강서위드플라자'가 탄생했다. 사진=서울 강서구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강서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통합지원시설인 강서위드플라자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강서구 등록 장애인 수는 약 2만8천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발달장애인은 2천300여 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이에 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지원시설을 한 곳으로 모아 강서위드플라자를 조성했다. 1천423㎡ 규모로 마곡동에 조성된 강서위드플라자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강서퍼스트잡(Job)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세 가지 시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훈련,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과 가족역량강화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먼저 지난 2일 개소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일상생활훈련, 사회성 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각
사진=서울 관악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관악구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년 1학기 샘(SAM) 멘토링의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SAM(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돼 학습 및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하고,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진로·고민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기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2021년 1학기 멘토링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모든 멘토링은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형식으로, 오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회당 2시간씩 총 20회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겨울학기 SAM 멘토링은 서울대학교 학생 89명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 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254명의 멘티를 평균 1:3으로 매칭해 운영했다. 1학기 멘토링 참여 신청을 원하는 관내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사진=서울 중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중구는 불법 주·정차 민원을 더 간결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불법 주·정차 민원전화는 전국 대표번호로 통일되며 통화 시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해당 담당자에게 즉시 연결된다. 민원인이 전화 시 담당자가 아닌 경우 연결 도중 끊기거나 같은 설명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들이 개선됨에 따라 민원인과 담당자 간 통화가 더 쉽고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과태료 납부 및 압류 해지 유선 문의만 일평균 298건,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까지 포함하면 일평균 362건 정도 전화 민원이 들어온다. 기타 상담 민원과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하는 스마트 불편 신고, 온라인 민원 창구인 서울시 응답소 민원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470건을 훌쩍 넘는다. 주·정차 관련 전화 민원 중 과태료 납부 문의만 60%가 넘는다. 의견 제출 기한 내에 과태료를 자진해 납부하는 경우 20% 감경 혜택이 있는데 이를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경우 자동화된 시스템이 더 빠르고 편리하다. 또한 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9억뷰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통산 3번째 9억뷰를 달성한 ‘Dynamite’는 지난 1월 24일 8억뷰를 달성한 뒤 약 40일 만에 1억뷰를 추가, 명실상부 ‘글로벌 히트송’다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방탄소년단만의 ‘힐링송’이다.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인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배경과 레트로 콘셉트의 소품 및 의상, 헤어스타일 등 매력적인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300만명 이상 동시 접속자가 몰려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기록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00만 조회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공인받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9월 5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 ‘핫100’ 1위 기록을 썼으며 최신 차트(3월 13일 자)에서도 43위를 기록, 28주째 차트
사진=서울 중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최근 두 달째 전국 3∼4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방역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 중구는 3밀 시설 집중 방역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골자는 마스크 의무 착용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우선 구는 3월 중 KF94 마스크 30만 장을 중구 소재 1만여 개 시설에 배포한다. 이달 운영을 재개한 문화·복지시설과 등교 개학을 시작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음식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9천여 곳도 배부대상에 포함됐다. 마스크 단속도 강화해 현재 중구가 관리하는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은 1만4천627개소다. 구는 신고 출동 외 정기 단속 횟수를 최대 5배까지 늘리고 특정 시간 때 이용객이 몰리는 유흥·단란주점과 식당·카페 등은 야간 및 주말 점검을 시행한다. 3밀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인쇄 및 봉제공장과 지하도상가 등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코로나19 선제검사도 취약계층 중심으로 강화해 구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서울역, 서울시청광장, 약수역 세 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차리고 하루 2천 건 안팎의 검사를 시행해왔다. 진료소가
사진=문화재청[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재청과 목포시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남도 지역의 자연유산 자원과 천연기념물을 연계한 공동 특별기획전 '남도의 자연, 유산이 되다'를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천연기념물센터와 목포시의 목포자연사박물관 간의 공동주최로 열리며, 천연기념물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천연기념물 식물, 동물, 지질·명승) 중에서 서남해안 권역의 자연유산 자원을 최초로 외부에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에 자리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센터는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다양한 표본과 영상, 사진 자료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유일의 자연유산 전문 전시관이다. 천연기념물센터와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지난3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연유산 분야의 교류협력과 관련 콘텐츠 공유 및 공동 발굴 등을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별기획전의 기본 전시기획은 '제1부 - 남도의 자연유산'에서 서남해안 지역의 명승과 천연기념물 대표유형(식물·동물·지질)을 소개하고, '제2부 - 목포의 자연유산'에서는 목포가 보유한 자연유산 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로제의 앨범 트랙리스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제의 첫 싱글 앨범 'R'에는 타이틀곡 'On The Ground'와 'Gone' 총 2곡이 담겼다. 2곡 모두 로제가 작사에 참여했다. 로제를 지원한 프로듀서진 면면이 화려하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24, 그리고 현재 글로벌 뮤직 마켓에서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트랙리스트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토리 켈리의 히트송을 프로듀싱했던 Jorgen Odegard를 비롯해 ojivolta, TEDDY, Jon Bellion, 24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아울러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Raúl Cubina 등도 합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Gone'의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24와 Brian Lee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J. Lauryn, TEDDY, 로제가 함께 곡을 완성했다. 트랙리스트 포스터 속 로제의 아우라 역시 글로벌 팬들의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생활시장 화인’ 이끌어갈 시민 운영자 모집. 사진=화성시문화재단[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창작되는 작품을 매개로 하는 화성시 대표 마켓형 문화행사 ‘화성시 생활시장華(화)人(인)’의 시민운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운영자는 화성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수공예)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운영자는 온·오프라인 마켓 운영, 정기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킹, 수공예 전문 전시회 참가 등 향후 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단순히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단과 함께 주기적으로 운영 간담회를 개최해 이 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 및 주요현안 결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생활시장화인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마켓을 개최하지 못했지만 시민운영자들과 함께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비대면 사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추진했다. 온라인 플랫폼(온라인 직거래 마켓)을 신설하고 생활문화 버라이어티 영상콘텐츠 ‘생활문화 늦깎이 김길주가 간다’ , 워킹스루형 거리전시 ‘걷다가 화인’, 온라인과 병행한 ‘생활문화 IKEYO 전시장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인천형 산후조리원' 공모를 오는 16일까지 신청받고 그중 우수한 곳 5개를 선정해 오는 6월 동시 개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7일 관내 산후조리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인천형 산후조리원 지정·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천형 산후조리원 사업추진 방향과 선정기준 및 평가 세부 지표, 인센티브 등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다. '인천형 산후조리원'은 민간산후조리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산후조리원 중 감염예방, 안전관리, 산모 및 신생아 돌봄 등 서비스 질 평가를 통해 우수 산후조리원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오는 16일까지 군·구에서 신청을 받고 신청된 산후조리원은 사전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산후조리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 5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형 산후조리원으로 선정된 산후조리원은 6월 1일부터 운영이 시작되며, 감염·소방 등 안전관리 및 모아 애착 관계 증진 등 운영수칙을 준수해 운영해야 하고 지정 유효기간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 계양구는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차량 불법 튜닝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일제 정리 대상은 도로와 주택가 등의 방치 자동차 승인 없이 구조·장치를 불법 튜닝한 자동차, LED 등화장치를 임의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기간을 지나 운행하는 무등록자동차 등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 민원접수사항과 현장 순찰을 통한 자체 단속과 더불어 시청, 경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대규모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작년 한 해 동안 무단방치 자동차 397대, 무등록 자동차 161대, 불법 튜닝·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1천4대 등 총 1천562대의 불법 자동차를 적발해 행정처분, 원상복구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방치 차량 중 노후 자동차의 경우 차령 초과 말소제도를 통해 말소, 자진 폐차를 부탁드린다"며 "차량 무단방치, 불법 튜닝은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이니 올바른 자동차 이용 문화 정착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불법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황도에서의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평소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자연에서 살고싶은 로망이 있었다는 안정환은 '안다행'을 통해 찾았던 많은 곳들 중에서도 황도가 계속 기억에 남았다며 황도행을 결정한 이유를 드러냈다. 이에 홀로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황도행 뱃전에서부터 환한 미소를 짓는 등 부푼 마음과 설렘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그리고 황도살이의 첫 걸음인 보금자리 찾기를 통해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황도의 매력적인 곳곳이 보여질 예정. 빛나는 자연환경이 한눈에 담기는 '뷰세권'부터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황도에서도 통신 신호가 잘 잡히는 '폰세권', 넣는 족족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낚세권' 등 황도의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집터들이 다양하게 소개돼 안정환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특별한 황도의 포인트들 속에서 고심에 빠지는 안정환의 모습은 물론, 다양한 옵션과 월세를 놓고 자연인과 벌이는 귀여운 줄다리기도 담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과연 안정환은 황도 살이의 로망을 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과 함께 일상과 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5일부터 19일까지 '디지털 생활사 기록 보관' 사업에 참여할 생활사 기록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의 가치 있는 생활사와 미시사를 기록하고 보존해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디지털 생활사 기록 보관(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150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모에서는 구술채록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사 기록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특히 생활사 기록가 선발 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우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과 구술채록을 위한 인터뷰의 전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구축하고 있는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생활사 기록가들이 수집한 기록물(구술채록, 이미지, 영상, 녹취 등의 다양한 자료)이 코로나19 등 시대상을 반영한 독창적인 문화콘텐츠(애니메이션, 공연물 등) 창·제작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서는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
사진=관악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관악구는 올해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신축 중인 '(가칭)관악구가족문화복지센터'의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구에서 처음 시도하는 복합문화복지시설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원하는 영유아 및 그 가족, 요리·제과제빵 등 다양한 취·창업프로그램 및 개인미디어에 관심 있는 주민에 이르기까지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6월 착공해 코로나19로 인해 공사가 잠시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일념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완공까지 총 85% 진행, 건립 순항 중이다. 시설 위치는 남부순환로149길 8-4(신사동)에 있으며, 연면적 3천999.8㎡,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1∼4층에는 놀이체험관, 장난감·영유아도서관, 마더센터 등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이, 5층에는 여성교실 및 성인 프로그램실이, 6층에는 1인 미디어실, 스튜디오실 등의 마을미디어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이용자가 공감하고 사랑받는 명칭 선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복합문화복지시설로서의 조성 취지에 부합하며, 구의 특색을 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