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언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보험 관련 기관과 학계, 재보험사, 언론사, 애널리스트, GA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언패킹 세션에서는 권기순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상무가 5월 출시 예정인 혁신상품 '보장어카운트'의 개발 취지와 주요 컨셉을 소개했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역량 있는 신진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대산창작기금 사업 지원 신청을 3월 4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대산창작기금은 미등단 신인 및 등단 10년 이하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 수혜자들에게 각 1천만 원의 창작기금을 지급한다. 저작권 등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진다. 대산문화재단은 또 우리 문학의 번역을 활성화하고 해외에 널리 보급해 한국문학의 자장을 넓힐 수 있도록 ‘2025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을 시행, 3월 4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뛰어난 문학성을 갖춘 작품을 외국어(전 세계 언어)로 번역·연구하고 해당 어권에서 출판·보급하는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유럽어권 및 중국어, 일본어 등 아시아어권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언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번역자에게는 어권 및 분량에 따라 최고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산창작기금 및 한
교보생명은 상반기 신입사원 97명이 독립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27일 경기 안성 독립운동역사마을, 충북 청주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 정신을 기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보생명은 이와 관련해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봉사활동을 포함시켜 ‘참사람’ 육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참사람은 정직하고 성실한 성품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타인과 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진단부터 회복까지, 보험 보장을 넘어 고객의 치료 여정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는 고객의 일상 속 질병 예방 관리부터 중증 질환 진단 후 정서적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에 집중한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교보생명은 "병원진료 예약, 간호사 병원동반, 건강식단, 간병인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헬스케어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보업계 최초로 자회사 ‘교보다솜케어’를 설립했다. 외부 위탁이 아닌 자회사 직접 운영 체계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2001년 도입 이후 꾸준한 개선을 거쳐 누적 이용 고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는 암 등 주요 질환 진단 고객을 위한 실질적 혜택이 강화됐다. 대표 서비스인 ‘간호사 병원동반’은 전담 간호사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설계사들을 위해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며 ‘프레스티지(THE PRESTIG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명 뮤지컬 배우의 축하 공연을 오프닝으로 웅장하게 시작됐다고 신한라이프는 전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도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과 함께 수상자와 내∙외빈 등 참석자 약 1800명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영예의 대상은 △TFC채널 정인택, 김민주, 조인환 △LFC채널 김순진, 정해윤, 박남순 △하이브리드채널 민지숙, 강제희, 김기선 △제휴채널 이은주, 이도경, 강령옥 등 각 채널을 대표하는 설계사들이 수상했다. 특히 TFC채널 수상자인 정인택 챔피언은 1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고 신한라이프는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 3278억 원 증가하며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전체 증가액(5조 7,891억 원)의 약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미래에엣증권은 "2위 사업자와 비교해도 약 37% 더 많은 적립금이 유입되며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통합 멤버십 기준 3,300만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일상 속 고객들의 일간, 월간, 연간 소비 일정에 맞춰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Discount Plan)’과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Discount Plan+)’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은 매일 소비가 이뤄지는 식음료(F&B) 업종에서 시간대별 할인 서비스(Time Plan)가 제공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낮 시간대에 자주 찾게되는 음식점 및 카페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는 편의점과 배달앱 이용시에 10%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쇼핑·이동·생활 영역을 구분해 ‘데일리 플랜(Daily Plan)’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트, 온라인 쇼핑, 잡화 업종에서 이용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유소, 카쉐어링, 택시와 같은 이동 영역과 해외 일시불, 병원·약국, 미용실, 온라인 서점) 등 생활 영역에서 각각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는 ‘디스카운트 플랜 카드’보다 한층 강화된 할인 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로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 가상 자산 관련 임직원 사고예방 및 윤리의식 제고 방안 ▲「임직원행동강령」개정(안) ▲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농협중앙회는 덧붙였다.
▲김흥재씨 별세, 정민욱(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 상무)씨 장인상 = 20일 오전 11시 40분, 순창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2빈소, 발인 22일 오전 9시 ☎063-650-5444 [웹이코노미 편집국]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더 리빙스턴 그룹(The Livingston Group, TLG)과 함께 VIP 고객 맞춤형 세미나 ‘Sage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Sage라운드테이블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Sage의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고객이 관심사별 네트워킹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18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국 사업 진출을 고려 중인 자산가 고객들이 초청됐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부품, 2차 전지 밸류체인에 속한 주요 상장사 및 중견 제조기업의 오너와 2세 경영자가 다수 참석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특강 내용과 관련, "관세와 같은 변수보다 사업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한 시장진입 필요성과 미국시장 진출 결정시 각 주 및 연방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관세 절감 방안 등 유익한 정보가 소개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울산광역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 물품 판매매장이다. 현재 전국에 37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이 운영 중이다. 45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금융은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건립하고 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일 오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직원 가족 초청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효(孝)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매진해 온 그룹 관계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묵묵히 사랑으로 뒷받침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효(孝) 콘서트에 대해 "현장주의를 강조해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며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곳곳의 지역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과 거주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이 모시기 위해 대전 효(孝)콘서트를 특별히 신설, 지난 12일 서울 지역 개최에 이어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18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부산’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해 금융 소외계층 보호와 디지털 포용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신한 학이재'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2023년 9월 인천, 2024년 10월 경기 수원에 이어 부산에 ‘신한 학이재’를 개관함으로써 디지털금융 교육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고령자·장애인·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생애주기형 금융 교육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한 학이재 부산’은 은행 창구 환경을 재현한 디지털 금융기기 체험 존, 시각적 이해를 돕는 쉬운 설명 콘텐츠, 발달 장애인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 등 디지털금융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올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를 인용, KB국민은행의 DC형과 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최근 1년 수익률이 각각 3.57%와 4.01%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배포 자료에서 "해당 수익률은 시중은행 중 1위이자 전체 은행 및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B국민은행의 개인형IRP 적립금은 올 1분기 말 기준으로 총 1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동안 개인형IRP 적립금이 9971억원 증가, 해당 증가액은 전체 은행권 중 1위이자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KB국민은행 측은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공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배경에 대해 "퇴직연금을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보다는 디폴트옵션과 TDF 등 자산배분전략 상품으로 운용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 행장 윤희성)은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해양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18일 부산 해진공 사옥에서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해운·항만물류 산업 금융 지원 협력 ▲K-물류 TF를 통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업 ▲해양 공급망 관련 자료공유 및 공동 연구·분석 등이다.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해운‧물류, 선박 유지보수·수리·운영(MRO)사업 등을 우선 지원하고자 한다"며 "향후 주요 국가 거점항만 터미널 확보를 위한 지분투자 등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