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 농업금융부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의 농업금융부 이재진 부장과 한창기 연천군지부장, 임진농협의 현상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마토 순치기, 농경지정리,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NH농협은행은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어린이 맞춤형 예금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이 성황리에 판매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새마을금고의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와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MG꿈나무적금은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연 6.0% 수준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당초 1만계좌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출시 당일 곧바로 약 2만3000 계좌가 판매됐다. 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니즈(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월 7일 하루 더 판매를 연장했다"며 "최종 5만5030계좌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MG캐피탈(대표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고 MG캐피탈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5월 청약을 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발행한도는 1300억 원이다. 만기별로는 △5년물 8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 규모다. 특히 5년물 국채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으로 이달 발행 예정 물량이 전달 대비 100억 원 확대됐다. 이는 지난 3월 첫 발행 이후 두 번째 증액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덧붙였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와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착한푸드트럭’의 2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일대일 ‘마케팅 컨설팅’ ▲차량 디자인 개선·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 취약계층 지원·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판로확대 지원’을 제공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KB금융은 진입 장벽이 낮아 청년이나 시니어 세대가 소자본·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세사업인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접수하고 6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1차 대상자 20명의 마케팅 컨설팅·노후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5월부터 2차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KB금융은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은 종로 통인시장, 수원시 동광원 등 각종 사회봉사 현장과 경북 지역 화재 현장 등 재난재해 현장까지 KB금융과 함께 동행하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또한 "KB금융의 지원을 발판삼아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
NH농협캐피탈(대표 장종환)은 지난 8일 자사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에 적합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NH농협캐피탈은 설명했다. 최종 합격한 인턴 직원들은 약 3개월간의 심화 실습과 프로젝트 수행,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식 채용으로 이어졌다.
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올해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외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공모를 통해 은행을 포함한 범농협 18개 계열사의 63개 부서가 참여해 서류심사 및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최종 15개부서와 25개사 간 협업매칭을 성사시켰다. 선정된 25개사는 ▲AI/신기술 활용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블록체인(전자지갑, STO)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과 실질적 사업성과가 기대되는 스타트업들이라고 NH농협은행은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하는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받으며 7년 연속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성과에 대해 "신한금융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을 포함한 지속적인 ESG 실천 노력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인정받은 것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사 중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CDP는 글로벌 환경 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평가 지표로 평가된다. 그런 만큼 CDP 평가 결과는 투자자, 규제기관,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기후대응 능력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된다고 신한금융은 덧붙였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본점 영업부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 및 시중은행들과 함께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라 ▲소상공인 119plus ▲폐업지원대환대출 ▲햇살론119 ▲은행권 컨설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은행권 공동 사업들을 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현장 간담회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 및 제도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민관 공동의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은행권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어려움에 처한 고객에게는 희망의 전환점이 되고 폐업을 고민하시는 고객에게는 든든한 재기의 발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5억 미국달러(약 7133억 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다.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고 신한은행은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주요 투자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우량 발행사들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세가 살아나며 220여 곳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등 총 44억불 규모의 주문이 이어지며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0.38%포인트(p)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3,4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582억 원, 자기자본은 12.2조 원, 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8.5%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196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에세증권은 "지난해 이어 선진 시장에서의 실적 증가와 AI, 혁신기업에 투자한 PI(자기자본투자) 포지션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큰 역할을 했고, 각 국가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WM(금융상품판매) 및 트레이딩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와 WM 수수료 수익도 각 1,012억 원과 784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금자산 잔고는 44.4조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덧붙였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5월 27일까지 ‘신한인증서’ 가입 고객에게 최대 땡겨요 5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편 인증 시스템이다. 간편 비밀번호나 생체 인증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본인확인 및 전자서명이 가능하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에서 신한인증서를 신규 발급하거나 2023년 3월 28일 이전 발급한 인증서를 재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및 재발급 시 땡겨요 4천 포인트, 땡겨요에서 신한인증서를 활용해 땡겨요페이 연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에게 추가로 1천 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5월 말까지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인 ‘신한 꿈도담터’의 상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들여 전국에 213곳 ‘신한 꿈도담터’를 마련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꿈도담터 공간 신규 조성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재해·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등으로 지원 대상을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그룹의 대표 여행자카드인 ‘SOL트래블카드’의 브랜드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공간으로, 고객들은 최대 미화 2천달러까지 ▲주요통화 4종(USD·JPY·EUR·CNY) ▲기타통화 6종(THB·PHP·VND·SGD·TWD·AUD)을 환전 후 수령할 수 있다.
교보생명이 종로구의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올해부터 종로복지재단과 ‘1팀1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종로구 내 지역아동센터 5곳과 키움센터 3곳과 연계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1팀1지역아동센터’라는 이름처럼, 임직원 봉사단 1개 팀과 1개 아동센터 또는 키움센터를 1:1로 매칭해 1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봉사단은 지정된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동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