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12일 ‘SOL 모임통장’ 출시 3개월 만에 40만 회원 수를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1일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SOL 모임통장’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임관리 ▲모임관리 본질에 다가간 편리한 기능 강화 ▲모임관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상품라인업 ▲모임의 즐거움을 더하는 부가 서비스 등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SOL모임통장은 신한 SOL뱅크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모임 가입이 가능한 ‘편의성’, 모임원이면 누구든 사용 내용 확인이 가능한 ‘투명성’을 바탕으로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기부금 후원 계좌로도 활용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나카드(대표 성영수)는 265만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에 대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등 한국생활 패턴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하나 더 서비스’와 ‘이지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하나 더 서비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선호하는 구독서비스를 정기 결제할 경우 1건당 1천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지 서비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고객보장 실천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 ‘폭싹 속았수다’(‘정말 수고 많았습니다’의 제주 방언)” 1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고객보장에 힘쓴 컨설턴트들에게 이런 내용의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그가 컨설턴트를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만이다. 신창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2005년 행사를 개최한 이후로 가장 많은 수상자(1714명)가 나온 시상식이어서 회사 입장에서 더욱 뜻 깊다”며 “여러분의 값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전국의 컨설턴트 여러분들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자분들은 지난 한해 동안 생명보험의 상부상조와 이웃사랑의 정신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꿈과 평범한 일상을 지켜 드리기 위해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분들”이라며 “수많은 고민과 도전, 배움의 시간들이 쌓여 여러분을 오늘 이 자리로 이끌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한진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사과 농가에서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한진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사과적화 작업(사과꽃 솎기) 등을 도왔다. 지준섭 농협 부회장은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한진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영통WM은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5 VIP 초청 세미나’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5일 개최되는 첫 번째 회차는 ‘트럼프 시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플랫폼본부 이종경 팀장이 진행한다. 두 번째 회차는 이달 22일 열린다. ‘절세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미래애셋증권 SAGE컨설팅팀 김정은 세무사가 진행한다. 세 번째 회차는 2이달 9일 진행된다. ‘미국vs중국 패권전쟁 속 글로벌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서상영 상무가 연사로 참여한다. 6월 5일 마지막 회차는 ‘흔들리는 증시, 최고의 도피처. 글로벌 채권’이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강구현 선임매니저가 세미나를 이끈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는 1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년 TOKYO K-FOOD FAIR'에 참가해 농협 쌀·가공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동으로 주최하는 바이어 매칭 행사로 100개 이상의 일본 기업이 참여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전시와 시식 행사에서 ▲쌀(철원 오대쌀) ▲쌀 가공식품(NH농협무역 쌀어묵, 청원생명쌀조공법인 쌀이요) ▲가공식품(북안동농협 참마차, 농협식품 크리스피롤) 등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9일부터 사흘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기부자 혜택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방법 등을 안내하고, 행운의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투어와 함께 ‘스킵젠(Skip-Gen) 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킵젠 투어’는 맞벌이로 바쁜 부모 세대를 대신하여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조부모와 어린 손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빡빡한 일정 보다는 다양한 체험과 선택 관광으로 여행의 자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간 신한카드는 하나투어와 함께 동남아, 두바이, 일본, 호주, 튀르키예, 미국 동부 등 11개국에서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유명 대학교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14개 상품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컵과일을 대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 또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은 어버이날을 맞아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150여 명에게 부모님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자녀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품과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허브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정부의 K-핀테크 글로벌화 정책에 맞춰 매년 선정 규모를 확대하며 스타트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금융은 "올해는 싱가포르 현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 위주로 역대 최다 규모인 15개사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휴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B Pay 고객 대상 추첨 통한 KB Pay 머니 최대 500만원 증정, KB Pay 신규 가입 고객 대상 메가MGC커피 쿠폰 제공, 인천공항 이용 고객 위한 타다 3만원권 쿠폰 선착순 제공 등이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KB손해보험(사장 구본욱)은 지난 9일,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김성은 씨와 ‘365베이비케어키트’, ‘365키즈키트’를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미혼한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한 양육 물품 지원사업으로 미혼한부모가정 아동 총 3678명을 후원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KB미소금융재단이 지난 9일 서민금융진흥원 주관 ‘2024년 미소금융 사업운영 실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소금융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평점과 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에게 사업운영자금과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KB미소금융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대출실적 ▲사후관리 ▲고객서비스 ▲ESG평가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부문(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안정형) 중 3개 부문인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연간 수익률이 모두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가 각각 13.49%, 9.23%, 6.48%의 연간 수익률을 나타내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와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 6개월 수익률도 차례로 4.73%, 3.69%를 기록,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6개월 수익률 8.25%를 기록한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도 은행권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고 하나은행은 덧붙였다.
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제주항공(대표 김이배)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권 발권부터 고객의 여행 여정 전반에 걸친 리스크를 점검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2월부터 제주항공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절차 간소화와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선을 통해 항공권 발권과 동시에 여행자보험 가입 및 통합 결제도 가능하다"며 "2인 이상 동반 가입 시 5% 할인율을 적용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