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정읍역 북쪽 광장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정읍역 광장의 환경 개선과 활용도 증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노후화된 단풍나무를 철거·이식하고, 기존 동상을 재배치했으며, 새로운 바닥포장재를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광장은 대규모 행사와 문화공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장소로 거듭났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정읍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경관 조성 등 정읍역 일대의 분위기를 개선하는 사업과 더불어 광장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는 소통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정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오는 2025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다. 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원(7.27%)이 증가한 1조 1,214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원(5.35%)이 증가한 1조 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원(32.09%)이 증가한 991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원(3.37%)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수입은 8,977억원으로 511억원(6.03%) 증가했다. 시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급한 민생현안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정의 기본 가치인 약자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2,818억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933억원,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355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 105억원, ▲
(웹이코노미)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을 획득하며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전국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관 운영, 사업계획, 사례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특히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 등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을 계기로 센터는 정신건강 복지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추진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지역사회의 협력 기관들이 보내준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받을 수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2024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축제를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켜왔으며 특히, 올해는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불친절, 과도한 의전이 없는 5無 축제로 발전시켜 앞서가는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접목 및 트랜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 축제 분야 최고의 상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9년 연속으로 수상 받아
(웹이코노미) "이제 AI 없이는 강의도 힘든 시대가 됐습니다. 기술을 피하기보다는 적극 활용해 강사도 진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15년간 제과제빵 강의를 해온 한모(52) 강사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수강생 모집부터 강의자료 제작까지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되면서 기존 강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김제시가 교육부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AI 활용 전문강사 교육'을 오는 22일 김제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따르면 평생교육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4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온라인 교육 비중은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과 학습트랜드를 반영해 교육부 컨소시엄 사업과 연계,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단순한 디지털 도구 사용법을 넘어 AI 기반 강의 설계부터 온라인 마케팅까지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최고 멜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 멜론이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멜론 홍콩 수출 출하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다. 수출 대상국의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황토멜론연구회(회장 김하수)가 함께 하고 있다. 고창군과 황토멜론연구회는 고창 멜론의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 수출 관련 협의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수출 바이어 미팅 등 충분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고창 멜론은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청정 이미지와 더불어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단위면적당 연1톤 이상 볏짚 투입으로 고초균 등의 유용미생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좋고, 시장 선호도가 높다. 또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8년 연속) 수상,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 ‘20
(웹이코노미) 고창군보건소가 16일 고창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 대응 교육,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및 축산부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곽진 부단장 및 오현정 연구원을 초빙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최신 지견 및 인체감염증 대응 지침 등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AI 의심축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살처분 투입 전 현장 대응, 작업 중 관리, 작업 종료 후 대응,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동영상 시청, 시연 등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현장중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으로 전개됐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가금류 등 사체와의 직접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닭, 오리, 계란 등은 75°C 이상에서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군 자유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못참GO, 돈쓰GO, 날리GO, 속 3GO OUT!!’이 적힌 팻말을 들고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함께 참여한 자유중학교 학생들은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문제가 심각한지 몰랐다고 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친구들이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도박 근처에도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도박 근절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의 이번 챌린지 참여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경로당의 양곡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기존 천편일률적인 경로당별 동일 배분에서 벗어나 등록 회원수별 지원으로 어르신들 식사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617개소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정부양곡 지원이 시작됐다. 여기에는 미등록 경로당 9곳도 포함됐다. 올해는 경로당 회원수를 고려해 작은 곳은 최소 4포에서, 많은 곳은 최대 9포까지 총 3271포를 차등 지원한다. 기존에는 경로당별 정부지원은 연간 2포에 불과했다. 군은 이웃돕기 기탁품으로 들어온 양곡을 지원하고 있긴 했지만, 회원이 많은 경로당의 경우는 어르신들 식사마저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해서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쓰고 남은 냉‧난방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제도개선에 따라 운영비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nb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자전거 주차장 운영과 관련해 수원시 사례를 기반으로 전주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2008년 제정 후 2017년 개정에서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11조 제4항을 통해 자전거 대여사업자에게 공공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주차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제도는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공정한 비용 분담을 촉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김세혁 의원은 “수원시처럼 전주시도 공공자전거 주차장 운영과 관련해 대여사업자에게 주차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면, 주차장 유지·관리 비용을 충당하고 공공시설의 공정한 이용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공공시설 운영 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수원시 사례를 참고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주시의회는 공공자전거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또는 새로운 조항 신설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자전거 주차시설의 안정적 유지·관리와 대여사업자의 공정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교직원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20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실사구시 교직원 연수 운영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청회는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학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로 전북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청회에는 초·중등 교사, 수석교사, 교장(감), 교육행정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직원 연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혜경 교육연수원 교수부장이 ‘교직원의 연수가 전북교육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2025년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개편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수업개선 중심의 연수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 △현장 맞춤형 연수 확대 △연수 결과 평가 및 환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20일 진행된 제4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현재 유보통합 지방 단위 사무이관을 위해 발의된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지난 7월 교육부가 제시한 지방 단위 사무이관 방안이 무산된 이후 이번에는 정부의 계획이 담긴 유보통합 3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현재 발의된 유보통합 3법의 경우 현재 관련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기관 간 재정 및 인력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을 격화시킬 우려가 크다. 현재 교육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유보통합 3법을 살펴보면,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 과정없이 일방적으로 지자체 재정이관 등의 의무사항을 법제화했고, 2026년 7월까지 유보통합을 완료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지방자치단체에게 국가 정책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며 관련 당자사들과의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아 관련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시 영유아교육 현장에 심각한 혼란이 우려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용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새만금 지역의 급증하는 기업 투자 수요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변경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정기 의원은 “현대 사회에서 첨단산업과 재생에너지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데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새만금 지역은 이러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새만금 기본계획상 산업용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급증하는 기업 투자 수요를 충족하기 부족한 상황이다”며, “새만금 철도, 신항만, 공항, 남북도로, 동서도로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물류와 제조업 등이 활성화되면 기업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의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서는 전력‧용수 공급 여건이 양호한 농생명용지 7공구(18㎢)를 산업용지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지난 19일 오후 전주완산서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학교현안ㆍ교육현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토론ㆍ소통함으로써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진형석 위원장은 전주완산서초등학교의 학교현안에 대하여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교육공동체 주체 사이의 갈등과 첨예한 대립으로 더 심화되고 있는 안타까운 교육현실임을 진단하고 역지사지의 정신과 상호배려하는 태도변화가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원도심지정학교 지원 대책 △스마트기기 활용에서의 디지털 튜터 확대 운영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에듀페이의 사용처 다변화 △수신자요금부담전화(콜렉트콜 전화) 등에 대하여 전주완산서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진솔한 간담을 나눴다. 또한 진 위원장은 교육현안이나 교육적 이슈 등에 대하여 학교가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반영할 것인가에 대하여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비례)이 20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지난 6월 준공 이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전북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제교육원으로 전환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김슬지 의원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① 전북도가 한국 스카우트 연맹과 작성한 이행보증서와 관련하여 법적 효력과 의무이행 여부 및 보증서와 관계없이 한국스카우트 연맹에 리더센터 위탁을 맡길 수 없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법률자문 결과 이행 의무가 없으며, 운영비 지원 등 리더센터 운영과 관련 도와 연맹과 의견이 달라 위탁이 어렵다’고 밝혔다. ② 전북도가 리더센터 활용을 위해 다양한 검토를 했으나, 사실상 도 교육청이 아니면 방법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 교육청이 리더센터를 활용하게 될 경우 행‧재정적 협조에 대한 의지 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도 교육청에서 리더센터를 국제교육원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