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19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사업 대응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신 부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비롯하여, 윤준병, 최형두 등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국가 어항 승격 후에도 어항개발이 되지 않아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산업단지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월명산 전망대 유니크베뉴 등 지역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신 부시장은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긴축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갤러리 O’에서 ‘2024.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전’을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이 한국미술재단과 함께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 전시회에서는 도내 15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400여 점과 작가작품 60점 등 총 4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한국미술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15개 초등학교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학교당 18점씩 총 270점의 작가작품을 기증해 농어촌 작은학교에서도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학교 안 작은 미술관 및 미술작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매년 학교 간 작품을 순환 배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예술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수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과 임실군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운종교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8일 군은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종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운암면 운종리 303번지 일원에 들어선 운종교는 임실군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 편익을 위한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총사업비 약 155억원이 투입됐다. 운종교는 2개의 교각으로 이루어진 220m 길이의 강합성 거더교이며, 총길이 437m에 폭 15m의 도로다. 그동안 임실군을 찾는 방문객들은 천혜의 관광 자원으로 손꼽히는 옥정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외곽도로를 경유하는 방법밖에 없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과 주변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번 운종교 개설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운종교차로 개선사업과 연결되어 관광객의 접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 공원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북동쪽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와 정읍시가 공동 주관하며, 14개 시군,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를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해 산불대응의 전문성과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했다. 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이후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인력 및 장비 투입이 이루어졌으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등을 진행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진화 헬기 2대 ▲고성능 진화차 1대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5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 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개 팀 등 총동원되어, 실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22건의 산불로 약 7.08ha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
(웹이코노미) 지난 18일 전주시의회 이보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국가유산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후백제 역사문화권 활성화를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후백제의 유적지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후백제의 날”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련 학술 조사와 연구를 통해 역사적 연관성이 깊은 날짜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낼 중요한 기회라며, 후백제 역사문화권이 지역 경제와 문화적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언했다. “후백제의 날 지정은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후백제의 위상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강구했다. 또한 후백제 유적지와 관련된 기반시설은 관광객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 요소라며, 현재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예정 부지와 관련해 접근성의 한계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이 건립될 센터 부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본 결과, “방문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로 기반시설의 개선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존 3주에서 5주로 기간을 확대해 운영하며, 합동단속반을 편성, 상품권 결제가 높은 가맹점을 중심으로 결제내역을 점검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결제내역 추출 및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재화와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부정유통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 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업을 통해 김제시민과 농공단지의 입주기업 및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은 오는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법률·세무·노무 문제에 대한 자문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과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사전 신청하여야 하며, 법률 및 노무 상담은 기획감사실, 세무상담은 세정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세무·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상담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법률적 보호 제도를 마련하여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겨울철 제설대책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내년 3월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반 21명의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제설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4개 노선 327㎞에 대해 자체 제설장비를 비롯 임차한 덤프트럭 등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읍면지역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을 곳곳에 비치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차량 운행시 잡목, 급커브 등으로 햇볕이 들지 않은 구간은 잡목 제거를 추진했고, 이면 도로와 마을 안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봉사자 트랙터 241대를 운영하여 읍·면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겨울부터는 제설용 덤프 2대를 추가적으로 임차하여 지방도 15호선(석정~해리면 궁산)에 대해 2대의 차량으로 동시에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상습 민원 지역인 명사십리 해안도로에 대해 작업 구간을 추가했고 도·군경계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범적으로 고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18일 고창읍 율계리 사회복지시설지구 내에 ‘고창군 사회복지타운 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약 3,270㎡ 면적에 총 7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공영주차장이다. 특별교부세 3억원과 군비 2억원을 들여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는 보건소와 고창군노인요양원, 종합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있다. 추후 복지시설지구내에 장애인 복합문화체육시설인 ‘고창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평생학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인근 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사회복지타운 주차장으로 주변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차공간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지평선학당에서 현재 중1·2학년(예비중 2·3학년) 25명씩 50명과 현재 중학교 3학년(예비고 1학년)과 고1·2(예비고2·3학년) 30명씩 90명을, 정원 외 선발인원은 고등학교별 학교장 추천 각 2명씩 총42명을 2025년 상반기 방과 후 프로그램 수강 참여 희망 학생 18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국·영·수교과수업으로 총 4시간의 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을 위해 20일부터 응시 교부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내달 14일 선발시험이 진행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자아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김제지역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김제 지평선학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정읍천과 정읍역의 야간경관 조성을 본격화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빛의 공간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정읍천과 정읍역 일대에 야간경관 조성을 위한 정읍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지교에서 상동교까지 약 3.4km 구간에 걸쳐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정주교를 포함한 7개 교량에 각각 테마별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정읍역과 정읍천 주변 공간에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경관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관광과, 도시과, 건설과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권역별 야간경관 기본계획 ▲교량별 테마 선정 ▲벚꽃로 경관조명 개선안 ▲정읍천과 정읍역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 확대 ▲조망 명소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읍천 일대 교량, 체육시설물, 자전거도로, 보행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11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무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19일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2024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3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을 통해 주택관리법 상 관리주체가 있는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자체 점검을 추진하도록 지도 관리하도록 했다. 반면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및 옹벽, 절개지 등은 대상별 자체 점검과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운영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재(보, 기둥 등) 균열, 처짐 및 손상 ▲외부, 옥상 마감 상태 등 구조안전성 및 관리상태 ▲옹벽, 절개지의 변형과 균열, 배수로 기능 ▲안전표지판 부착 상태 등으로 안전 및 관리상태를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재난 상황 대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19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추진중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제정됐고, 행정안전부에서는 2009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군산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인 옥서면을 비롯한 주변지역 일대를 1단계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65억 원을 투입했다. 이 예산으로 군산공항로, 타운로, 백토고개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2단계 사업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83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올 2024년에는 118억 원을 확보하여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지방도 709호선(옥구~옥서)확포장공사, 신덕~개정마을 도로 확포장 등 5건을 본격 추진하는 중이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5일 2024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 농장 육성사업 시범사업 평가회를 사업대상지인 갤러리팜에서 팜파티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 신소득원을 발굴하고 치유의 농촌가치 부각 및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형 농촌 체험 제공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를 목적으로 치유농장 갤러리팜이 조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도시민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농촌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갤러리팜은 시설하우스 3동, 농업용 창고 1동, 실외 공간인 치유정원을 포함해 4,135㎡ 면적에 조성됐다. 경증치매노인의 인지력․근력 향상, 도시 및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생 정서 함양, 학업 신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육심기, 다육아트, 허브심기, 허브차 및 압화 체험, 꽃말리기, 프리져브드, 하라비움, 레진아트, 텃밭체험, 계절과일 수확 및 정원산책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치유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무료 식음료와 작은 음악회도 즐길 수 있었다. 갤러리팜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마지막으로 1년 간의 시민 정보화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민 정보화교육은 '스마트폰 기본'과 '스마트폰 활용' 각 2회를 비롯해 '컴퓨터 및 인터넷 왕초보', '한글 문서 작성' 등 총 6개 강좌에 174명이 참여했다. 전체 수강생 중 89% 이상이 디지털 활용 능력 취약층인 60세 이상이었으며, 설문조사 결과 100% 정보화 역량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정보화교육은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별 접수·교육 일정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3월부터 2025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과정을 더욱 확대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