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에 홍콩 유‧초‧중‧고 교장단과 현지 직원 등 25명이 안전체험교육원을 찾아 직접 우수한 시설과 수준 높은 수업을 보고 들은 것에 따른 후속 교류다. 당시, 교장단과 현지 직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이번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방문으로 이어졌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지진 발생 시 안전 대피 요령 ▲풍수해 예방 방법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가정 내 안전 수칙 숙지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체험교육원 내 다양한 체험 시설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홍콩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 모바일 발급은 관련 개정법 ‘주민등록법’ 시행(24.12.27.)을 앞두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면서 시행된다. 발급 기간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세종·대전 서구·경기 고양·전남 여수 등 9개 시군구에서 우선 시범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타시도 보다 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발급 방식은 일회용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집적회로(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일회용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발급받는 경우 신청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휴대전화를 바꾸면 행정복지센터를 다시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직접회로(IC)칩이 내장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한 해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 ‘2024년 학부모회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분기별로 추진해왔다.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진로교육원에서 올해 마지막 학부모회 협의회인 4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는 한 해 동안의 학부모회 활동을 돌아보고, 학부모회와 학교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원활한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인수인계 절차 안내 ▲학부모회 활성화 전략 등이다. 또한, 학부모회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고민과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 견학도 진행됐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학부모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말을 맞아 답례품 공급업체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보내준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달 말까지 답례품 가격은 그대로지만 내용량을 늘리거나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기부자에게 더욱 알찬 답례품을 제공한다. 답례품 중 밥맛 좋은 쌀 4㎏을 구매하면 500g을 추가로 제공하고 한돈 목살구이(1㎏)와 세종산 삼겹살(1㎏)은 제품 용량을 기존 대비 200g 추가 증량했다. 한우 국거리 600g은 용량을 100g 더 늘려 제공할 예정이다. 복숭아밤빵은 쌀컵케이크(5개)을 추가로 증정하고 블랙푸드 쪄서만든 선식 또는 선식 미숫가루 구매 시에는 들깨가루 180g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훈민정음 손세정제 1개 구입 시 1개가 무료 증정되고 퍼퓸 디퓨저는 차량용 디퓨저(500㎖)를 추가 증정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답례품 공급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선수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3명, 감독 1명, 코치 2명 등이 3종목에 참가했으며, DB 혼성 복식에 경기도와 한팀을 이뤄 출전한 김미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를 찾아주신 250여 명의 선수단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기대한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비용 지원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및 세종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으로 진행됐다.
(웹이코노미) “아빠들이 해야할 일은 아이에게 단순히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을 넘어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어렸을 때부터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아이의 올바른 가치관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아빠의 역할에 대해 아들과 딸을 키워낸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육아하는 아빠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3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해 100인의 아빠단, 공동육아나눔센터 활동 아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은 육아하는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 모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18세기 프랑스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저서 '에밀'에서 제시한 육아법을 인용하며 아이가 자연에서 배우고, 스스로 진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빠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루소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연 속에서 아이의 본성을 보호하고, 어린 시절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은 25일 제9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추구해야 할 행정의 본질과 올바른 방향을 밝히며 시민을 위한 공동체 예산 확보와 공동체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의 마을공동체 활동은 10년간 도시 성장을 이끌어온 중요한 축”이었다며, 그럼에도 세종시가 시민이 성장할 권리를 스스로 단절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미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의 민간위탁 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아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의회의 공동체센터 재계약 동의안을 부결한 이유는 해당 내용을 보다 신중히 검토하기 위함이었지, 공동체센터 민간위탁을 중단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반면 세종시는 정책의 방향성을 일관되게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집행부가 이응패스를 조례 개정과 예산 심사 없이 홍보와 발급을 강행했다고 전하며, 이어 정원도시박람회 또한 의회의 긴축 재정 방침을 정치적 이해관계로 몰아가며 갈등을 조장하고 국비 확보 가능성을 과장해 시민을 오도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9일과 22일 양일간 제3∼4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주요업무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으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방면의 질의를 이어가며 세종시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읍·면 지역 소규모학교의 특색교육과정을 강화하여 지역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지 있는 교원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는 인사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문화체육활동 관련 특별교부금의 감소에 따른 재정 여건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다채로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속적 노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동빈 위원은 다문화가정의 단단한 기반 조성과 건전한 생활지도를 위해서는 학부모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한국어 교육 등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박란희 위원은 학교의 소극적 태도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선진교육시설의 도입에서 소외되는 학교가 없도록 관내 학교의 면면을 세심하게 살펴 관내 전체 학교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에 조례안 15건, 결의안 1건, 건의안 1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총 25건을 심사했다. 이 중 22건은 원안가결, 2건은 보류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분할납부 신청 상한액 규정(1억원 이상) 등 과도한 규제 사항을 정비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 및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조례의 개정이 납부 의무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더불어 분할납부 제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운 의원은 국토계획법 등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생산관리지역 내 일정 지역에 휴게음식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및 시민소득 창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1층 통합민원실을 방문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민원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방문 민원인의 만족도를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방문민원 처리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조사 기간 내 통합민원실을 방문 이용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민원인은 통합민원실에 비치된 안내문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지에는 방문 민원 종류, 만족도, 불만족 사유, 통합민원실 이용에 대한 개선점 또는 건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인 중심의 민원 행정 제도 개선과 민원 서비스 편의성 증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러 종류의 민원을 한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이용하는 시민들이 민원 처리에 느끼는 불편함은 없는지, 만족도는 높은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순수 아마추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각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20,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다.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총 10개 종목, 46개 팀, 770명의 학생이 ‘제17회 전국학교스프츠클럽축전’에 출전했다.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첫 금메달은 10월 26일에 제주도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킨볼 종목에서 나왔다. 킨볼 종목은 대형 공을 사용하는 뉴스포츠로, 3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경기의 예선에서 2승을 거둔 한솔고등학교 킨볼 학생 선수단은 준결승전에서 대전 대표팀과 서울 대표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경남 대표팀과 부산 대표팀을 꺾으며 우승의
(웹이코노미) 부강초등학교에서 지난 23일 토요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 같이 김~치’ 행사를 열어 학생, 학부모, 교사, 졸업생,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와 학부모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총동창회, 부강지역 아동센터, 신협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우고, 학부모와 졸업생,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아이들이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우며 세대 간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강 신협의 후원이 있어 이번 행사의 규모가 더욱 풍성해졌다. 행사에서 정성껏 담근 김치는 부강초 인근 노인정과 부강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과 나누며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할 수 있었다. 부강초 김태환 교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아이들이 전통을 배우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 한우브랜드 상표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한우 생산단체, 관련 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이 수행한 이번 용역은 세종 한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발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농가, 축협, 공무원 등 이해관계자를 통해 한우의 특징과 홍보 전략을 분석하고 전국 공모전을 열어 약 1,677건의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용역에서는 세종 한우를 대표할 브랜드 이름으로 ‘세종 한우대왕’이 제안됐다. 이름에는 애민정신으로 나라를 다스린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받은 한우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슬로건, 브랜드아이덴티티(BI), 개성있는 캐릭터 등의 개발은 물론 상표권 등록과 사후관리 방안까지 포함해 종합적인 브랜드 관리 체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상표권 등록을 마무리한 뒤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브랜드
(웹이코노미) 내달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세종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소화기 설치 의무가 확대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이 차량용 소화기의 의무 배치 기준이었지만 내달 1일부터는 5인승 이상 차량도 소화기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이 규정은 신규 등록되거나 소유권이 변동되는 차량부터 적용된다. 또 설치되는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비치 여부는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1항’에 따른 자동차 검사 시 확인한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초기 진화 실패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제도 변경을 통해 세종 시민들의 차량 화재 안전 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소방서는 차량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지속적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전용면적 17~32㎡이며 냉장고, 에어컨, 책상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10만 원, 2·3순위는 7~17만 원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대주택은 ▲신안1 10호(조치원읍 돌간1길 3) ▲신안2 5호(조치원읍 돌간길 45) ▲금암 10호(장군면 대학길 198-14) 등 총 25호며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입주 후에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 등 대학생,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