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소방본부가 2일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훈련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재난현장 지휘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본부, 세종시경비단 등 군부대와 세종경찰청, 한국가스공사,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시 보건소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9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땅 꺼짐 사고와 안개 등으로 인한 3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차량 추락, 탱크로리 파손, 전기차 화재 등 복합 재난에서의 긴급구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땅 꺼짐 사고 인명구조 ▲가스 누출 차단 ▲다수사상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 분류 및 병원 이송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이뤄졌다. 내빈 초청이나 별도의 해설자 없이 돌발 상황과 긴박한 메시지가 수시로 부여되는 등 제한 없는 실제 상황의 연출로 훈련은 2시간 이상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메타세콰이어 숲길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31일부터 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숲길을 보존하면서 순환로(폭 1.5m~3m, 길이 521m)를 조성해 숲속 산책과 맨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후 야자 매트를 제거하고 마사토를 보충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확보했으며, 공원 내 지주목 재활용을 통해 예산 절감과 자원 순환 효과를 함께 달성했다. 기존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탁 트인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다소 낮았으나, 이번 환경 개선을 계기로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숲의 향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코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숲 개선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 치유의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과제이자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도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필수과제”라며 “충청권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민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달 열리는 행사가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색다른 것인 만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최근 임명된 시 홍보대사를 적극 참여시키고 일정표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지역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이달 세종에서는 다른 곳에선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시민들이 행사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옥상정원에서 저녁노을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와 새잼도시 ‘무비 피크닉’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이 6월 밤마실 주간과 연계돼 열린다. 특히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420여 개 예술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연예술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을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화국이 시작된 역사를 통해 투표의 가치를 설명하고 직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 시장은 “6월 3일,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며 “투표를 왜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나라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왕의 아들이 지도자를 승계하는 세습의 왕정시대를 끝내고 주민들이 뽑은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공화국 체계의 기초를 열었던 프랑스 시민혁명을 소개했다. 그는 “인류 역사가 100만 년이라고 볼 때 99만여 년은 왕이 시키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는 왕정시대였다”며 “그 왕을 백성, 시민이 직접 선출해 왕이 주인이 아니고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99만 년이 걸린 공화정은 그렇게 소중한 제도”라고 말했다. 이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2025년 제1회 세종 1등 청렴인’으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서민아 연구사를 선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1등 청렴인으로 선정된 서민아 연구사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세종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 중이다. 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각 실국·기관들이 자체 추진한 청렴시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을 ‘세종 1등 청렴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장 적극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을 보인 직원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서민아 연구사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복지포인트와 청렴상품 3종이 지급된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균형성과평가제도(BSC) 부서평가의 청렴지표 부분에서 4점을 부여받았다. &nbs
(웹이코노미)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5월 30일 대평동 소재 교통공사 차고지에서 ‘제4기 교통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운 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버스 승무사원 인력난은 전국적인 현상이나, 공사에서 이러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며, “공사의 이러한 노력은 교통공사는 물론 세종시와 인근 시·도의 승무사원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교육생 대표로 나선 이모씨는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생활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교육생들은 교관들의 열정적 교육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러한 기회를 준 교통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통공사는 작년 12월 버스운전자 양성기관 지정 후 4기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5년도에 5회에 걸쳐 100명의 교육생을 추가로 배출할 계획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2025 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학교로 찾아가는 Jump-Up 맞춤형 성장 진학 지원’은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게 대입 전문가를 진로교육원이 추천하고, 강사수당을 비롯한 제반사항을 전액 지원하는 맞춤형 진학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17개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총 31회에 걸쳐 특강 및 상담 등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는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요가 많은 일부 학교는 4회까지 신청한 사례도 있는 등 현장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교육원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각 주제별 대입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수는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3,058명)으로 축소되고, ▲고3 수험생 10% 증가 대비 입학 정원은 1% 증가에 그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매년 대상 학교 수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4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 본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교원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등 주요 법령과 침해 사안 대처 요령, 학생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사례와 예방교육, 학부모에게는 교원과의 상호 존중 및 가정 내 교권침해 예방 방안 등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에 교권 전문 변호사,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퇴직교원 등 전문가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침해 유형과 심각성을 진단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5 중등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 '2025 초등 기초학력 이해 및 학습전략 지원 직무연수' 운영을 5월 30일에 완료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 담당 부서와 협력 설계한 연수로 초ㆍ중등 현장 교원들의 기초학력과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느린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ㆍ수리력 등 기초학력 개념 이해 ▲학생의 학습 도움닫기점 진단 ▲맞춤형 개별화 지도의 실제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코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초등·중등 교사 40여명의 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수리력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일상 수업 개선과 초기문해력ㆍ수리력 방과후 개별화 지도를 위한 진단과 실제 지도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등교사 대상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습자 맞춤형 지도를 위한 학습 코칭, 학급 중심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 등 함께하는 성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50세대를 모집한다. 공급 대상 주택은 금남면 소재 전용면적 50㎡ 이하 다가구주택이다. 세부적인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746만 9000원, 월 임대료 16만 8000∼18만 5000원으로 시중 시세의 3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2년이다. 세입자는 최대 9회까지 임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어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1순위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다만,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기 입주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입주는 오는 10월 이후 이뤄질 예정이지만 주택 개보수 완료 시점에 따라 입주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시는 2020년부터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저장매체에 남아있는 개인정보나 중요 자료의 유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문 복구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가 복원될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단순히 파일을 삭제하거나 포맷하는 것이 아닌 물리적으로 완전히 기능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기 가능한 저장매체는 ▲개인용 컴퓨터 하드디스크(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USB 메모리 등이다. 이 서비스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관내 기업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저장매체에 보관된 개인정보나 기업자료의 유출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로 더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디지털 기기를 폐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보보호 안전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31일에 다문화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진로 설계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 체험, 자녀를 이해하는 진로 상담, 진로․진학 정보 나눔 등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 체험’은 창업 판촉물(굿즈) 제작과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수색 드론 조종 모의 체험, 지능형 ICT 접목(스마트) 농업과 수경제배(아쿠아포닉스) 설계 등 8개 진로 체험실을 활용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부스 체험’은 세종의 랜드마크를 찾아보는 지역 이해 활동, 심폐소생술 꾸러미 제작을 통한 의료·과학기술 체험,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택배 배달 체험 등 11개 부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진로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검사와 전문 상담이 진행되며, 다양한 진로 정보와 자녀에 대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에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지만 효율적인 예산 검토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집중접수 기간을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마련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 제안이 가능한 대상 교육사업은 학교안전, 학교폭력예방, 학생 진로체험활동, 학생상담, 학교 식생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이다. 제안사업 신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참여마당-제안사업 공모)에서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4)으로도 가능하다. 제안사업 선정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안된 사업은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 후 최종 선정,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9일 오후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장, 교감, 교사, 전문상담사, 교육전문직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5회 세종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교육청 미래기획관 소속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의 장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세미나는 ‘학교, 좋은 어른이 함께하는 따뜻한 성장의 장(場)’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학교 교직원의 역할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체적 노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에서는 공교육 내 대안교육 실천 전문가의 발제 강연과 위기학생 지도 전문성이 높은 관내 학교 교직원들의 사례 발표와 나눔이 이어졌다. 김현아(은여울고) 교사는 공립 대안학교에서의 오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학생들이 좋은 어른과 함께할 때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제안했다. 이어서 세종시 관내 학교장, 교사, 전문상담사 등은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