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빗썸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착한나눔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사무용 의자 220개를 미래형 장애인 재활시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기부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공=빗썸. 이번에 기증한 빗썸의 사무용 의자 220개는 지난달 일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교체한 것으로 약 30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물량이다. 이 의자들은 굿윌스토어 장애우 근로자들의 손을 거쳐 상품가치를 높인 뒤 재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우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직업훈련 등에 사용된다. 서울 역삼동 빗썸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식은 빗썸 임직원들이 물품을 함께 운반하며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임직원들이 생활용품 600여 점을 기부한 후 두 달 만에 다시 나눔의 손길을 전한 것이다. 빗썸 관계자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애우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빛을 나눌 것”이라 고 말했다. “빗썸은 정부의 ‘비정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매년 설과 추석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195억원을 지원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2월 8일, 삼성전자 DS부문 LED반딧불 봉사팀이 교체해 준 LED등을 점검하는 모습.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5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밀가루·된장·식용유·참기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DS부문 LED반딧불 봉사팀은 지난 8일 용인노인복지센터와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하고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LED반딧불 봉사팀은 2014년부터 경기도 용인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삼성디지털시티) 김병일 사원대표와 임직원 30명은 같은 날 경기도 수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12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동연 국내그룹 부문장 직무대행 겸 중소그룹부문 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이승록 우리카드 부사장(왼쪽 첫번째), 김연 김포시 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세번째), 김용추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네번째), 유옥순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행과) 우리카드⋅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이자와 포인트를 기부받아 기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약 58만명의 고객이 기부에 참여했다. “총 16억9000여 만원의 기금을 마련됐고 이날 전달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은 전국 각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동절기 복지소외계층에게 식생활, 수도⋅전기⋅난방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취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국방부와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며 “향후 10년간 매년 군에 입대하는 훈련병들과 군 주요 행사 지원장병,참석자들에게 국군 응원문구가 새겨진 특별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국방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협약식’ 사진(왼쪽부터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서주석 국방부 차관 / 장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방부) 제공=오리온그룹.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오리온은 신병 교육대 장병∙군 주요 행사 후원, 국군장병을 위한 체육∙문화 행사와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교류 활동 지원, 전역(예정) 장병 등의 취업 지원에 대해 국방부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오리온그룹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과 자회사인 쇼박스 등과 연계한 체육·문화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그룹 신입사원 공채시 군 추천자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한 군 간부 경력직 특별채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4차 산업혁명 기술 방향에 관한 시간을 가졌다. 11일 NH농협은행 관계자는 “9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NH-디지털 비전 공감 콘퍼런스를 가졌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제공=NH농협은행. “농협금융의 첫 디지털금융 최고책임자(CDO·Chief Digital Officer)인 주재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IT기술 Talk 콘서트’에 참관해 디지털금융부문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 관계자는 부연했다. 주재승 부행장은 “올해는 농협은행이 디지털금융 분야의 퍼스트 무버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수익 모델 발굴과 신사업 영역 개척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제공=현대백화점그룹.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홈쇼핑이 13일 홍대에서 포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홍대 유명 주점인 ‘홍콩야시장’ 전체를 빌려 일일 포장마차인 ‘홍대홈쇼핑-현홈포차’를 진행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연예인 박나래·장도연씨와 진행했던 ‘홍대홈쇼핑’ 이벤트가 20~30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특정 연예인을 섭외하는 대신 젊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었던 식품 제품을 메뉴로 선정해 포장마차 형태로 운영하게 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당일 현대홈쇼핑은 홍석천&이원일 셰프의 ‘천하일미 떡갈비’, 정호영 셰프의 ‘야끼니쿠’를 비롯해 ‘두배로 부대찌개’, ‘이가네 떡볶이’, ‘하림 닭발’ 등 총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정찬우씨와 아프리카TV BJ가 현장에서 수익금 기부 방송인 '기부스' 방송과 함께 사진 업로드·해시태그 등 다양한 고객참여형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곽현영 현대홈쇼핑 편성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홈쇼핑 채널을 알릴 수 있는 ‘홍대홈쇼핑’ 이벤트를 정례화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20~30대를 겨냥한 특화 프로그램과 상품들을
출처=뉴시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갈수록 전자상거래가 많아지면서 관련 분쟁도 많아진 가운데 앞으로는 청약철회 관련 내용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9일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은 “‘구매일로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7일 이내’에 청약철회·계약의 해제, 변경 등(이하 ‘청약철회’)을 가능하도록 하며 전자우편 또는 전자문서로도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전자상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향후 전자상거래 환불이 보다 소비자 친화적으로 바뀔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상거래는 소비자가 실제로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없는 그 특성상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비자의 회원 가입, 계약의 청약, 소비자 관련 정보의 제공 등을 전자문서를 통하여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에는 회원탈퇴, 청약의 철회, 계약의 해지·해제·변경도 전자문서를 통하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자상거래 사업
출처=뉴시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앞으로는 휴대·우편으로 소량 수입하는 식물에 대해서도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9일 휴대·우편으로 수입되는 재식용 식물에 대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식물병해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행정기관에 요청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식물방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위 의원은 “지난해 붉은 불개미 사태가 발생했던 가운데 수년간 국경검역을 통해 발견된 해외병해충이 7만 건에 육박하는 등 어느 때보다 식물병해충에 대한 위기감이 높게 나타났다"며 “이번에 대표 발의한 ‘식물방역법 개정안’이 식물방역에 대한 준비를 튼튼히 마련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현행법은 휴대·우편으로 수입하는 식물은 개인소비 물품이거나 소량으로 식물검역증명서 첨부를 면제하고 있다. 재식용 식물(종자·묘목류)의 경우 병해충 위험도가 높아 일정량 이상을 수입할 때는 상대국 정부의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12일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으로 전년동기대비 43% 감소했고 영업손실도 적자전환해 추정치 영업손실 333억원에 부합한다”고 했지만 “2017년 수주 회복으로 2018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부진했던 원인에 대해 황 연구원은 “후판 가격 인상, 환율 하락으로 인한 231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 인식과 태풍으로 인한 비나신 조업 중단”으로 들었다. 그러나 황 연구원은 “1분기 후판 가격이 10% 인상될 경우 예상되는 공사손실충당금은 246억원”이라며 “올해 매출액 2조8000억원, 영업이익으로 1549억원을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선종별 수주액은 석유제품 운반선 22억달러, LPG 운반선 5억달러, 액화 에틸렌(Ethylene) 운반선인 LEG 운반선 2억달러를 내다봤다. 출처=신한금융투자. 황 연구원은 “2018년에는 석유제품 운반선 0.1%p, LPG 운반선 3.2%p의 수급(물 동량 증가율-선복량 증가율) 개선으로 발주 회복과 수주 성장이 예상된다”
제공=롯데자산개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월드몰이 이달 25일까지 매주 주말과 설 연휴에 롯데월드몰 3층에서 ‘미니 컬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며 “롯데월드몰을 찾은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자는 컬링 볼을 던져 점수에 따라 보틀 세트, 욕실 용품, 식음료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만 해도 메달 디자인의 초콜릿을 증정한다. 평일에는 행사장을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김효종 롯데자산개발 마케팅팀 팀장은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고객들이 실내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테마에 맞는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박완석 ㈜두산 부사장(왼쪽)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두산그룹.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두산그룹이 성금 30억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12일 두산그룹 관계자는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전달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완석 ㈜두산 부사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이날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두산그룹은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올레드 TV가 지난달 국내에서 3분에 1대 꼴로 팔렸다. 12일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TV가 지난달 3분에 1대꼴로 팔리면서 월 판매량 1만4000대를 처음 돌파했다”며 “이는 지난해 1월 판매량이 5000대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1년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65형 이상 대형 올레드 TV의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전체 올레드 TV 가운데 5대중 1대가 65형 이상이었다. 반면 지난달에는 3대중 1대가 65형 이상이었다. LG전자 ‘국내 TV 매출’ 가운데 올레드 TV의 매출 비중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25% 수준이던 것이 지난해 35% 수준으로 늘었다. 올해 말에는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제공=LG전자.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TV의 인기는 소비자들이 TV 구매시 화질 성능을 우선시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LG전자가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40% 이상이 TV를 구매할 때 화질을 최우선으로 꼽았다”고 첨언했다. 올레드 TV는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장완수)가 초콜릿과 마카롱을 결합한 ‘디샤 미니 레드마카롱’을 선보인다. 12일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고급 디저트로 사랑받는 초콜릿과 마카롱을 결합한 국내 최초 마카롱 초콜릿이 탄생한 것”이라며 “진짜 마카롱을 갈아 넣은 초콜릿이다. 쉘초콜릿은 크림으로 속을 채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제품은 바삭한 마카롱으로 채운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원형 그대로의 딸기마카롱을 잘게 분쇄해 쉘초콜릿안에 담았다. 제공=크라운-해태제과. 여기에 색소와 향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딸기분말을 더해 딸기맛이 더 진하고 상큼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저칼로리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건강까지 챙겼다”며 “청량한 단맛을 내는 에리스리톨은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배출되 저칼로리 감미료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으로는 2030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블랙과 레드의 조합을 적용해 고급 초콜릿을 선호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췄다. 또한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해 핸드백이나 가방에 가지고 다니기도 편한 것도 장점. 한입에 쏙 들어오는 미니 초콜릿이 낱개 포장 되어 있어 언제 어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최근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M&M, 대표이사 파완 고엔카)와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을 인도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에 M&M 차칸(Chakan)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공=쌍용자동차. “지난 2012년 렉스턴 W를 인도 시장에 소개해 제품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외내형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프레임 기반의 G4 렉스턴이 토요타 포추너(Fortuner), 포드 인데버(Endeavour) 등과 경쟁하며 인도 대형 프리미엄 SUV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총괄회장과 M&M 파완 고엔카 대표이사는 지난해 G4 렉스턴이 처음 베일을 벗은 서울모터쇼에 직접 참석해 “쌍용자동차가 최고의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으로 왕의 귀환을 알렸다”며 G4 렉스턴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날로 증가하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악수했다. 문 대통령은 VIP박스 뒷줄에 앉아 있던 김여정 제1부부장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김여정 제1부부장도 자리에서 일어나 밝게 웃으며 문 대통령의 손을 잡았다. 주요 영미권 외신도 이 모습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출처=CNN캡처. CNN은 “역사적인 악수”라며 “지정학적인 상황과 스포츠를 통한 노력이 어우러진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지도자의 여동생 김여정과 악수했다”고 크게 소식을 전했다. BBC는 “(평창동계올림픽)개막식에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뒷줄에 앉아 있다”며 관련 사진과 함께 상단에 배치했다. 아랍권의 알자지라(Aljazeera)는 작지만 상단 가운데에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기념비적인 악수”라고 보도했다. 반면, 러시아의 국영 통신사 타스(TACC)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사진과 자국 선수단이 올림픽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 등을 전했지만 문 대통령과 김여정 제1부부장의 악수 장면을 따로 싣지 않았다. 앞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9일 오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