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금반환보증’) 개인 채무자 중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지원받은 자에 대한 채무상환 유예기간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을 받은 전세금반환보증 개인 채무자는 12개월까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다만 전세금반환보증 다주택채무자 중 집중관리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채무상환 유예를 신청하고자 하는 손실보상 대상자는 소상공인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신청결과를 출력해서 구비서류와 함께 지참하여 관할 HUG 관리센터에 방문하거나, HUG 인터넷보증 홈페이지 재기지원(홈페이지 상단 ‘채무자 재기지원’)으로 접속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무상환 유예신청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간 전에 손실보상 지원을 받았더라도 신청기간 내 증빙을 갖추어 제출하면 채무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유행 지속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 경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안전·보건분야 ESG 경영 실천의 결실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HUG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고객·협력업체·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경영체계를 갖추는 등 그간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HUG는 이번 ISO 45001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환경경영분야 국제 표준인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취득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ISO 45001 인증 취득은 안전·보건 경영에 대한 공사의 노력과 의지의 산물”이라며, “HUG는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개선 노력으로 국민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ESG 선도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통산업이 혁신하고 신산업이 태동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손 회장은 "새해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 아시다시피 올해 3월에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부디 대선후보들께서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대한 역점을 두고 정책공약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혁신과 성장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손 회장 신년사 전문. 임인(壬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경영자와 근로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1년 우리 경제는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부단한 노력과 수출실적 향상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급속한 기술 진보로 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같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내년 2월 인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해 국제선을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월 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정기 항공편을 격주로 1회(토)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 출발해 현지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에 오후 3시 도착, 현지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저녁 8시 도착 일정으로 운항된다. 블라디보스토크 입국자는 러시아 입국 시 도착시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영문 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한국인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 조건 및 방역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 및 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의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러시아 연해주의 행정중심지이자 극동 지방의 최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과 러시아 간 교류가 활발한 곳으로 상용 수요가 많은 취항지다. 또한, 다른 유럽에 비해 비행시간은 짧고 물가는 저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8일 부산광역시 소재 패스파인더에서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부산 스타트업 펀드 운영기관과 함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 이하 ‘BIGS’)’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 소재 8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육성기금(Busan Startup Fund)을 마련하고, 각 기관별로 공간과 네트워크, 투자를 결합하여 민관합동으로 BIGS를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창업지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BNK금융그룹이 펀드 투자와 대출을 담당하게 된다. 기보는 기술금융 및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망 혁신창업기업에 대해 투자와 기술보증을 지원해 부산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김윤일 경제부시장 및 기보 김영갑 이사를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제막식, 경과보고, 오프닝 세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권형택,이하 ‘HUG’)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 가입요건인 전세보증금 기준을 내년 1월 3일부터 상향한다고 밝혔다. HUG는 보증 가입요건인 전세보증금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보증 사각지대에 노출된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제도를 개선했다. 당초에는 전세보증금이 수도권 5억, 그 외 지역 4억을 초과할 경우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이용이 제한되었으나, 내년 1월 3일부터는 전세보증금 기준이 수도권 7억, 그 외 지역 5억으로 상향 조정되어 보증가입이 제한된 세대도 HUG 보증을 통해 저금리 전세대출을 이용하고 전세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다만, 대출보증 최대한도는 수도권 4억, 그 외 지역 3억 2000만원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해 주택가격 안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정부정책을 지원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임차인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전세보증금 보호를 보다 강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보증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광경로당’을 리모델링해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HOPE with HUG」는 HUG·부산시·부산건축제 3자 간 협력 프로젝트로, HUG와 지역 건설사의 후원, 지역 건축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노후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16년부터 「HOPE with HUG」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년에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상생·협력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소재한 ‘엄광경로당’은 사상구청이 노후 2층 주택을 매입해 조성한 시설로, HUG의 재원 후원과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 건축사회의 설계재능 기부를 통해 ‘엄광부엌&경로당’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에 활용하지 못하던 2층을 공유부엌으로 개조 하여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식사 장소 및 공유공간으로 활용 하고, 입구·난간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HU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가 개발 중인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의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과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을 ‘컴투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 최초 공개했다. 컴투스가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한 전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개발하고 있는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구현하는 거대한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회, 문화, 경제 등 현실 세계 시스템을 디지털 세상으로 옮겨와, 일상 생활이 이뤄지는 실제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스마트한 업무 공간인 ‘오피스 월드’와 금융∙의료∙교육∙유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셜 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 등 여가를 즐기는 ‘테마파크 월드’, 일상 소통과 공유의 장인 ‘커뮤니티 월드’ 등 네 개의 월드를 통해 현실에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개된 컴투버스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은 이처럼 일-생활-여가로 이어지는 삶이 ‘컴투버스’라는 하나의 가상 도시 안에서 펼쳐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서비스가 아닌 삶의 공간’이라는 컴투스가 추구하는 메타버스 지향점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프로토타입 빌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정우철 교수,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와 충남대학교 김현유 교수 공동 연구팀이 촉매 반응점 탐색 및 각 지점의 활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금속 나노입자 기반 분석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촉매란 반응 과정에서 소모되거나 변하지 않으면서 반응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물질을 말하며, 반응에 참여하지만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소량만 있어도 반응 속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이다. 반응을 빠르게 하는 촉매 반응은 더 적은 활성화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백금 등을 이용해 화석 연료의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배기가스의 해로운 부산물을 분해하는 반응을 예로 들 수 있다. 연구팀은 균일한 크기의 금속 나노입자 합성 기술과 3차원 전자 단층촬영 기법을 활용해 촉매 핵심 반응점인 금속-가스-산화물 및 금속-가스상 접합 계면의 수를 정량적으로 분석했으며, 이 같은 결과를 측정된 촉매 반응성과 연계시키는 방식으로 촉매 반응 활성도의 정량적 분석이 가능한 측정 플랫폼을 설계했다. 이러한 기술은 특정 반응에 활용이 제한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여러 촉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기업의 온라인 진출, 비대면 솔루션의 진화 등 디지털 전환은 우리 삶과 산업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우리 ICT 기업이 새로운 해외 진출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자 세계 각국의 디지털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정책과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정리한 ‘디지털 뉴딜, 세계로 간다’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크게 △국가별 디지털 인프라·정책 △디지털 SOC 프로젝트 등 두 단원으로 구성됐다. ‘국가별 디지털 인프라·정책’ 단원에서는 북미, 중남미, 동남아·대양주, 서남아 등 9개 권역 63개국의 디지털 인프라 현황과 디지털 전환 정책, 해당 국가에 진출한 국내기업을 소개하고, ‘디지털 SOC 프로젝트’ 단원에서는 각국의 공공 및 민간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97건의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한다. 전 세계 디지털 전환 정책을 분석한 결과, 미국, 핀란드, 중국 등 디지털 역량이 우수한 국가들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및 신산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서비스 내 총 스트리밍 시간이 37억시간에 달하는 등 2021년을 결산하는 대표적 데이터와 새해 첫날 인기곡들을 발표했다. 올 한 해 멜론 내에서 재생한 곡의 완곡 시간을 모두 합하면 총 37억시간에 달한다. 이를 현재부터 역재생하면 약 33만년전으로 현대인의 직계 조상으로 알려진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가 활동했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21년 멜론에서 발생한 스트리밍은 무려 547억회인데 이는 하루 세 번하는 양치질을 182억년 동안 해야하는 횟수이고, 멜론의 500만 유료회원이 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30번씩 음악을 들어야하는 방대한 양이다. 올해 8월 TOP100으로 재탄생한 멜론차트에 최단 시간으로 1위에 오른 곡은 래퍼 비오의 디지털 싱글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이다. ‘카운팅 스타’는 이달 12일 18시에 발매 후 단 두 시간만인 20시에 1위로 올라서며 큰 화제가 되었다. TOP100은 최근 1시간 이용량과 24시간 이용량을 절반씩 반영하고 있어 두 시간의 데이터만으로 24시간 이용량까지 반영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LG유플러스 계열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the KIDS)’가 독일 다빈치(Da Vinci) 미디어 그룹의 유럽식 종합 교육 콘텐츠를 전세계 최초 한국어 더빙으로 27일부터 첫 방송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은 ‘핀코드’, ‘밀리의 궁금증’, ‘다윈과 뉴츠’, ‘픽시즈’ 등 4종이다. ‘핀코드’ 는 핀 선장과 그의 승무원들이 배를 타고 여행하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신비한 해저 세계부터 원자 크기의 생물까지 알아보는 과학적 내용 담겨있다. 각 에피소드는 재미있고 새로운 방법으로 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 준다. ‘밀리의 궁금증’ 은 주인공인 밀리의 하루를 보여주며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어려움, 궁금증, 사회적 또는 개인적 가치관 등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어린이 철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그동안 TV에서 다루지 않았던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알려준다. ‘다윈과 뉴츠’는 세계의 경이로운 자연 현상을 탐험하는 호기심 많은 남매이다. 늪에서 무지개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흥미로운 자연의 세계를 살펴본다. 어린이 시청자들이 야외로 나가 즐거운 탐험을 할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기술 박람회인‘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2)’에 참가한다. KAIST는 전시 기간 중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KAIST 유관 창업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KAIST는 COVID-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올해 1월에 개최된 CES 2021에 참가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의 성공적인 KAIST관 운영을 통해 해소하길 기대하고 있다. KAIST는 지난 2019년, 5개 창업기업과 함께 CES 2019 에서 처음으로 독자 부스를 운영하였던 것을 시작으로, CES 2020에서는 12개 사, 그리고 이번 CES 2022에서는 10개 사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실제 CES 2020 참여 기업 중 4개 사가 전시 참여 후 유의미한 매출 증진을 이뤘으며, 대부분의 참여 기업이 국내외 회사와 파트너십 체결, 투자 유치 등 정량/정성적 성과를 달성했다. KAIST는 이번 CES 2022에서도 창업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 각국의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예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폐광지역 진흥을 위해 지난 24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HUG와 한국광해광업공단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시재생 및 폐광지역 진흥을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구체적으로 ▲ 폐광지역 진흥 및 도시재생 사업의성공적 추진을 위한 활동 ▲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금융지원 사업 발굴 및 구체화 ▲ 폐광지역 재생과 도시재생 연계방안 협의 및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 제안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UG는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재생과 함께 그린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도시재생과 연계한 폐광지역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향후에도 도시재생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발굴을 위해 다른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에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개최한 ‘2021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이 11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고객의 투자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참여 학생들이 현업의 실제 분석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금융 데이터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5회차를 맞이한 본 행사는 금융투자업계 최고 규모의 행사로 대상 상금 2천만 원, 총 상금 5천만 원 이상의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수상 내역 별로 인턴십과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다양한 금융업권의 분석 과제를 제시했고,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해 비식별 처리된 고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제 고객의 투자 현황을 분석하고 과학적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1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에는 총 1,130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주제는 미래에셋증권 ‘내가 만드는 Next m.Club’,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