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노사합동 임직원 성금모금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경주시 내남면, 문무대왕면에 1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토사유실 지역 정비와 침수된 주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대피 주민 식사 100인분, 봉사자 간식 500인분 등을 긴급 지원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태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일원인 한수원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2일까지 진행한 ‘2022 Liiv(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다인 12만명 고객이 몰리며 흥행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iiv 콘서트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매회 최고의 아티스트와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콘서트 역시 싸이, 엔씨티드림, 그레이, 로꼬, 케플러, 헤이즈 등 역대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객 전원에게는 플로깅백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병 생수 등 친환경 물품이 지급된다. 공연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파우치로 업사이클링(Upcycling)되어 공연 후 별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한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120여명을 ‘2022 Liiv 콘서트’에 초청해 의미 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행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NHN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아카데미’가 호남권 캠퍼스를 개소하며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NHN(엔에이치엔, 대표 정우진)은 20일 ‘NHN 아카데미 광주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호남권역 IT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NHN아카데미’는 NHN이 지역 기반 IT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자 설립한 IT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이다. NHN은 올 3월 김해 소재의 ‘NHN아카데미 경남 캠퍼스’를 개소해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개소한 ‘NHN아카데미 광주 캠퍼스’는 경남 캠퍼스에 이은 두번째 캠퍼스다. 이번 개소식은 NHN클라우드를 비롯해 교육 운영 학교인 조선대학교와 광주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협력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NHN아카데미 광주 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전문인재 양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NHN이 교육 강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하고, 조선대학교가 교육 시설/기자재와 지도인력(교수, 조교)을 지원하며, 광주 소재 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이 지역 기반 기업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화) 밝혔다.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는 미국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일간 총 거래금액 1,000억원 달성시까지 고객별로 억원당 2만원의 상금을 선착순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을 일간 10억 거래할 경우 20만원, 일간 100억 거래할 경우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총 2,000만원의 상금 한도 내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한도 외에 고객별 상금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아 자산 규모에 관계없이 일간 단위로 거래금액이 많을수록 해당 고객이 지급받을 수 있는 상금 규모가 커진다. 단, 일간 최소 3억 이상 미국주식 거래금액을 충족한 고객에게 거래금액에 비례해 상금이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영업팀 최윤혁 팀장은 “이번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를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당사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시세와 토탈뷰 서비스(20호가 제공)를 통해 좀더 나은 환경의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라며,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대표이사 이준용)와 종합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SkylifeTV(대표이사 윤용필)가 양사의 광고 역량과 콘텐츠 역량을 합쳐 새로운 통합 광고 마케팅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ENA채널은 올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잡’ 등으로 주목받으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오는 9월 30일 방영을 앞둔 ‘가우스전자’와 10월 5일 첫 방송되는 ‘얼어죽을 연애따위’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외에도 ‘애로부부’, ‘강철부대’, ‘나는SOLO’ 등의 예능 제작으로 내부 제작 역량을 인정받으며 시청자와 광고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플레이디는 ENA채널에서 방영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광고 콘텐츠 직접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내재화하고, 맞춤형 광고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사업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플레이디 이준용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극대화해 콘텐츠 광고 영역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ENA와의 협업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향후 KT 미디어 밸류체인 내 그룹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을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가치(SV) 플랫폼인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가 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성장을 위한 연결(Connect for Growth)’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태원 SK 회장 제안으로 2019년 5월 국내 첫 민간 사회적가치 축제로 출범했던 SOVAC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월례행사로 치러져 오다 3년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 만큼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SOVAC 2022’ 행사에는 사회적기업(SE)과 소셜벤쳐, 임팩트 투자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 130여곳 파트너 단체 관계자와 대학생, 일반인 등 참가자가 총 3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다 SOVAC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 각 세션 별 온라인 참여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뤄져 온라인 뷰가 수 십 만 건에 달한 것으로 사무국측은 추산했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SOVAC에서는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연대와 협력 과정에서의 개인과 조직의 성장,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 성장 방안 등을 집중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하반기 주요 이슈 점검 및 시장 전망’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하락국면으로 전환되고 불확실성이 많은 부동산 시장 이슈를 점검하고 하반기 이후를 전망하기 위해 발간됐다. 현재 국내 주택 시장은 하락 국면 전환, 전세의 월세화, 거래량 급감으로 볼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하락폭 확대 가능성이 크고 이러한 흐름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주요 변수는 금리, 정책 심리를 꼽았다. 특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금리로 보았다. 과거에는 금리와 집값의 인과관계가 직접적이지 않았으나 최근 예상보다 빠르고 높은 폭의 금리 인상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말까지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바, 금리 변동기 구간 동안 거래 절벽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고 금리 적정 수준을 찾아가고 인플레이션 이슈가 해소되는 시점까지 집값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급 대책 중 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와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달 중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나무증권이 자사 서비스를 알리는 CF 3편 공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F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나무증권은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최현욱, 노정의, 최성은을 모델로 선정해 ‘국내주식/글로벌 적립식 서비스’,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 ‘나무멤버스’를 알리는 영상 CF 3편을 공개했다. 모델이 투자와 관련하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나무증권의 서비스를 만나 투자의 방식을 바꾸게 된다는 이야기를 ‘나무를 만나고 사는게 달라졌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투자상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을 위해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와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나무증권 고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CF영상을 공유하고 나무증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트레져러 회원으로 최초 가입하면 된다. 가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트레져러 조각상품을 지급한다. 트레져러는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시계나 와인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분할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두산이 9월 21~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2(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에 참가해 5G 통신, 반도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박적층판(CCL)과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부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KPCA Show’는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의 PCB 및 반도체패키징 관련 전문 전시회다.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PCB와 반도체패키징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의 기회,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술 선진화 가속과 국산 장비의 고급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두산을 비롯해 삼성전기, LG이노텍, 미쓰비시 전기 등 120여개사가 참가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5G 안테나 모듈, 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MEMS Oscillator)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CCL을 소개한다. 5G 안테나 모듈은 빔포밍(Beamforming) 안테나 기술을 적용한 5G 무선 중계기의 핵심 부품으로, 신호 송수신, 주파수 변환 등의 기능을 탑재한 통합 솔루션 모듈이다. 빔포밍 안테나 기술을 활용하면 사용자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전문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가 지난 5월 말 출시 후 4개월간 누적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월 평균 매출은 2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하고 있어 이 추세라면 CJ 대표 히트 상품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공육은 후랑크, 킬바사, 롱후랑크, 비엔나 등 4종으로 선보였다. 해외나 외식에서 경험하던 수제햄의 정통성은 살리면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풍미를 담았다. 특히 혼자 사는 독립 가구는 물론 10대 자녀와 성인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인기가 높다. SNS 상에서는 ‘톡 터지는 육즙과 고기 씹는 식감’, ‘수입 소시지와 달리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바비큐, 캠핑 요리로 제격‘, ‘맥주 안주로 최고’ 등 긍정적인 후기와 함께 가정, 야외에서 즐기는 사진 업로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 상품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그니쳐 제품인 후랑크와 말 발굽 모양의 킬바사는 브런치나 바비큐를 즐기는 문화 확산에 맞춘 제품으로, 가정에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브랜드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처음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브랜드 솔루션’ 사업은 신규 외식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구성,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사업 확장을 돕는다. 고객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CJ프레시웨이는 추가 식자재 매출을 확보해 ‘윈윈’할 수 있는 구조다. CJ프레시웨이는 사업 담당 팀인 ‘외식솔루션영업팀’을 지난 1월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첫 사례는 떡볶이 전문점 ‘두가지떡볶이’를 운영하는 ‘두가지컴퍼니’의 두 번째 브랜드 ‘밥앤동’이다. ‘밥앤동’은 코로나19 여파로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음식 시장을 겨냥한 배달 전문 볶음밥 및 우동 전문점이다. 대중적이면서 조리와 배달 모두 용이한 ‘볶음밥’을 메인 메뉴로 내세우고, 기존 ‘두가지떡볶이’ 매장을 활용해 추가 시설 투자가 필요 없는 ‘숍인숍’ 매장이라는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밥앤동’ 매장 수는 5월 말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15호점을 돌파했으며, 오픈 예정 점포까지 합치면 20호점이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9일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함께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미술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운영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한국 미술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 294호 ‘백자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한 ‘마주앙 스페셜 2종’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 롯데칠성음료 직영 와인샵 ‘오비노미오’및 주요 백화점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청주 류의 콜라보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주앙 스페셜 와인은 ‘마주앙 뉘 생 조르쥬’와 ‘마주앙 샴페인’2종. ‘마주앙 뉘 생 조르쥬’는 본 로마네와 함께 오랫동안 프랑스 부르고뉴를 대표해온 뉘 생 조르쥬에서 70년이상된 포도나무의 피노누아만을 사용해 양조한 와인으로 농밀한 베리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마주앙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 최고의 그랑크뤼 샴페인 산지인 메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H는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20일(화) 공공임대주택 마감재 체계를 새롭게 개편해 분양주택 수준으로 마감재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마감재는 올해 설계 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마감재 상향은 임대주택 품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5월 중형평형 등 통합공공임대주택 세대 평면개발(21개종)에 이은 임대주택 품질 향상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형임대주택에는 넓어진 공간 규모에 맞춰, 분양주택 기본 품목의 마감재가 적용되는 범위가 확대돼 임대주택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감재 업그레이드 내용 마감재 상향의 주요 포인트는 욕실과 주방가구이며, 이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거주 후 평가 (POE) 결과 분석을 통해 도출했다. 욕실의 경우 욕실수납장을 확대하고, 양변기 및 세면대 품질을 상향한다. 또한 샤워칸막이, 뒷선반, 스마트폰 거치대 겸용 휴지걸이를 설치하는 등 욕실공간을 전면 개선했다. 주방가구도 디자인과 사용성을 고려하여 업그레이드된다. 친환경적이고 디자인이 우수한 MMA 상판을 적용하고, 서랍장과 조리기구걸이 등 생활밀접 품목들도 사용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스위스 바젤에서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2'에서 차별화된 유무선 광 액세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2’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의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광부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KT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특화된 모듈형 광모뎀을 선보이고,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유선전화망 서비스 통합 광모뎀(엔아이투스) ▲5G 액세스 네트워크용 25G 양방향 LAN-WDM 광트랜시버(라이트론) ▲5G X-haul 라우터(유비쿼스) 등의 장비도 전시한다. KT가 개발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특화된 모듈형 광모뎀은 공동주택의 단자함 등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크기를 최소화해 모듈 교체만으로 1~10Gbps 속도의 초고속인터넷을 손쉽게 개통 또는 교체할 수 있다. 지난해 상용화한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해당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홈앤쇼핑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H.Triangle withStart-up' 공모전 접수를 오늘부터 시작해 10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하이트진로와 홈앤쇼핑이 지난 8월 체결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상품/서비스’ 및 ‘10억원 지분 투자’ 두가지 부문으로 11월 18(금)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만 있다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모든 업체가 지원 가능하며, 공모 분야 및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공모전 응모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포함한 구비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등 6팀에 총 14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 아이디어 상품/서비스’에 선발된 기업은 상금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제품화 및 ‘홈앤쇼핑’ 방송 기회 부여,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