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야놀자 대표. 사진제공=야놀자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중개 수수료 갑질 의혹' 이수진 야놀자 대표가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8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는 숙박 앱 갑질(수수료 등)에 대한 진상파악을 위해 국감증인으로 불렀다. 그러나 이 대표는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 대표가 증인 불출석 의사를 밝히며 향후 산자위의 대응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증인이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감에 불참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과기부로부터 고발을 당한 바 있다. 현재 야놀자 등 숙박예약 플랫폼은 숙박업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는 댓가로 예약금액의 10%를 수수료로 취하고 있다. 숙박업소의 상호명 등을 상단에 노출해줄 경우, 해당 명목으로 많게는 월 200~300만 원의 광고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야놀자는 경쟁사 대비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를 요구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부당함을 호소해왔다. 결국 숙박업중앙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전 세계에 한글·한국어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주요 공항에 잘못된 한글표기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 내 안내 스크린에 '한국어'가 아닌 '한국의'로 잘못 표기된 모습. 사진제공=서경덕 교수 연구팀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제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 전 세계 유명 관광지, 독립운동 유적지 등 한글 안내판 내 오류를 수정해 왔고, 올해 한글날부터 내년 한글날까지 1년 간은 집중적으로 공항의 한글오류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는 우리의 한글을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으로 공항 측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중국 하얼빈 공항 내 한글이 잘못 표기된 모습. 사진제공=서경덕 교수 연구팀 지금까지의 제보들 중에는 중국 내 공항들의 한글표기 오류가 가장 많았고,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대련·하얼빈 공항의 오류부터 점차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서
사진제공=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개최하는 'DID Alliance Korea 2019'의 메인 행사에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가 연사로 나선다. 글로벌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화 기구인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를 창립한 라메시 케사누팔리는 'DID Alliance Korea 2019'에서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의 중요성 그리고 차세대 패러다임 디지털 신원증명의 비전(The Importance of a Global DID Alliance and a Vision of the Next Paradigm of Digital Identity)'을 주제로 연설한다. 라메시 케사누팔리는 기존 아이디나 패스워드를 대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라인 생체인증 기술 표준 정립을 위해 2012년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를 설립했다. FIDO얼라이언스는 모바일, PC, 웹 플랫폼과 호환 가능한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을 정립하는 국제 생체인증표준협회다. 현재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유재석의 신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를 제치고 10월 예능 프로그램 빅데이터 분석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일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나혼자산다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혼자산다는 참여지수 3,067,601 미디어지수 2,496,875 소통지수 3,032,268 커뮤니티지수 1,891,260 시청지수 987,64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475,652를 받았다. 이는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0,964,965와 비교하면 4.66% 상승한 기록으로, 나혼자산다는 지난 6월 부터 5개월 연속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인기 요인으로는 비록 기존 멤버의 이탈과 바깥 이슈들이 있었지만, '화사' '헨리' '기안84'등 기존에 게스트 혹은 고정 출연진으로 활약해오던 캐릭터들이 여전히 인기를 누리면서 독보적인 관찰 예능 1위로 입지를 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나혼자산다 관련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에서는 '화사' '기안84' '헨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송옥주 의원실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배달 플랫폼 기업의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지도와 감독의 필요성과 배달 노동자 갑질 논란이 불거진 요기요 플러스(이하 요기요)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부 지도 감독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답했다. 또한 요기요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실태를 파악하고 그 파악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라이더유니온에 따르면, 요기요 배달 노동자는 요기요 플러스를 운영하는 회사인 플라이앤컴퍼니와 '배송업무 위탁 계약'이라는 명목 하에 개인사업자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출퇴근 시간, 휴무일, 다른 지역으로의 파견 등 근로자로 사용돼 왔다. 또한 계약한 내용과 다른 일방적인 수수료로 인한 임금 체불이 발생했고, 여기에 항의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은 노동자에게는 시급 삭감을 하며 불이익을 준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옥주 의원은 "최근 5년 간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배달 노동자의 진정·고소고발 건수가 435건을 기록해 배달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 사진제공=위드컬처 블로그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전 세계적으로도 100회 이상을 이어간 스포츠행사가 유일무이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행사다. 지난 9월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13일 간 17개 시·도 총 2,019km 구간을 이어가게 된다. 10월 4일, 문화마케팅 기업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는 개막식 스페셜 세러머니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성화봉송 자리를 빛냈다. 한편, 위드컬처는 국내 1세대 문화마케팅 전문가 이경선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문화를 통해 기업과 제품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전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선 대표는 2015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평창 홍보를 위해 평창 맛 프로젝트, 행정자치부와 함께 착한 가격 업소 홍보를 통한 문화 '맛케팅'을 시도한 인물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평창올림픽 특선메뉴 10선을 만들어 국내외에 성공적인 홍보를 이끌었으며, 온·오프라인 모두 아우르는 문화 마케팅 사례로 꼽힌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올림픽 홍보와 자문위원으로 봉사한
사진제공 = 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최장원 수석연구원이 한방 소재의 탈모완화 효능 발굴·상품화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Korea Industrial Technology Association)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1973년 한방 샴푸인 진생삼미 샴푸를 출시했으며, 이후 두피 모발 케어를 위한 핵심 소재인 인삼 연구를 지속해서 이어왔다. 특히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인삼의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5년에는 진세노사이드를 고함량 함유한 인삼추출물 '진센엑스™(GinsenEX™)' 개발에 성공했다. 진센엑스™는 인삼에서도 사포닌이 풍부한 중미삼 뿌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기술인 차압순환법으로 추출한 고농축 인삼 유효 성분이다. 해당 성분은 200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넘긴 려(呂)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러 '자양윤모 탈모증상케어 샴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에 적
사진제공=영화진흥위원회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배우 이청아가 영화진흥위원회 '무비히어로 캠페인'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이청아는 올바른 온라인 영화 관람 문화를 독려하는 무비히어로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전년도 배우 주지훈에 이어 재능기부로 광고에 출연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은 합법 플랫폼을 이용하는 무비히어로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청아의 모습을 담았다. 광고 방영에 앞서 4일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서는 올해 무비히어로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 뒷이야기와 이청아의 무비히어로 응원 인터뷰 영상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원테이크 기법(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번의 컷으로만 촬영하는 기법)으로 고난도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청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무비히어로를 응원하는 이청아는 "합법 플랫폼을 이용한 영화 관람은 창작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당연히 지켜져야 할 일인 것 같다"라며, "성숙한 온라인 영화 관람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영화진흥위원회와 무비히어로 캠페인을 함께 응원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사진제공=틱톡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틱톡(TikTok)이 오는 18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매너킹 챌린지'를 전개한다. 올바른 인터넷 사용 문화를 알리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된 틱톡의 매너킹 챌린지는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의 '2019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의 일반 부문, 교수학습지도안 부문, 특별 부문 중 특별 부문에 해당된다. 매너킹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틱톡 앱에서 '매너킹 아인세' 음원을 선택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의 줄임말인 '아인세' 3행시를 영상, 음성, 텍스트로 만들어 '#매너킹', '#아인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받은 이야기, 인터넷을 이용해 사회변화에 참여한 경험, 사이버폭력 해결방안, 인터넷을 활용해 나의 꿈이나 목표를 이룬 경험, 인공지능·지능화 사회에서 바람직한 디지털 시민의 모습 등을 콘텐츠에 녹여내면 당선 확률이 높아진다. 챌린지를 통한 공모전 당선자들에게는 총 100만 원의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한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초등학생 대통령' 도티가 어린이들을 지키고 응원하는 '초록우산' 멤버로 활동한다. 도티는 지난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초록우산 천사데이'의 여섯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초록우산과 도티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주위에 소외된 아동들을 살핀다. 또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응원하는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튜브와 방송에서 보여준 도티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를 주목했다. 도티란 크리에이터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온 만큼,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초록우산 천사데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도티는 "'초록우산 천사데이'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척 영광이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제가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받아온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데이터기반 디지털 행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체납징수 증대와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데이터혁신담당관과 납세협력담당관의 협업으로 인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체납자 정보(27종)와 신용정보(16종)의 데이터 융합을 통해 체납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체납회수 모형을 만들고 예측하는 인천시만의 고유의 회수전략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신규 업무를 발굴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기준,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이 30%로, 6대 광역시 평균 40% 보다 낮았다. 먼저 1단계로 올 12월 말까지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회수 가능성 등급을 산출해 2020년 1월부터 체납액 징수 업무에 활용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2단계로 2020년에는 전문 컨설팅과 세무부서 토론회를 거쳐 인천시 고유의 빅데이터 예측모형·추가 가능 업무 발굴로 활용 분야를 확대해 내년 8월부터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로 했다. 최경주 인천시 납세협력담당관은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세무행정 구축으로 체납액 징수 가능성 예측 등 다양한 산출물의 결과로,
사진제공=다날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서 지정하는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다날은 금융회사로부터 핵심 업무(대출심사, 카드발급 심사, 보험계약 변경 등)를 최대 2년 간 위탁 받아 시범운영하는 지정대리인 자격을 통해 금융 기반의 결제·신용평가 사업 분야로 확장 가능해졌다. 그동안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사회초년생인 20~30대 청년층에게 휴대폰 결제 내역을 이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대출, 대출 심사 등의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다.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자금조달의 기회를 확대하고 금리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결제는 20~30대 청년층의 이용률이 60%에 달할 정도로 보편적인 결제 수단이다. 현재 금융정보로 분류되지 않지만 신뢰성 있는 금융거래 정보 대체 데이터로 활용가능한 수단이다. 다날 관계자는 "결제 데이터의 결제 건수, 한도 정보 등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신용도를 평가 하는 신용평가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금융정보 활용이 늘어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모바일 측정, 해킹 예방, 사이버 보안 분야의 업계 리더 애드저스트(Adjust)가 모바일 성장 지도(Mobile Growth Map)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8년 출시된 약 3,500개 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성장, 리텐션, 기타 핵심 지표를 그래프로 나타냈다. 또한 31개 국가와 4개 산업 분야(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게임, 유틸리티)의 데이터를 세분화해 앱의 성과를 보여준다. ◇ 지역·산업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앱 시장 모바일 성장 지도는 애드저스트에서 개발한 새로운 지표인 성장 점수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의 앱 상승 추세를 그래프화 했다. 이 고유 지표는 매월 총 앱 설치 수를 각 산업·국가의 월별 활성 유저 수(MAU)로 나눠 계산하며 MAU를 기반으로 설치 증가율을 보여준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국가별 성장 점수. 사진제공=애드저스트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지역의 성장세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는 베트남, 태국, 미얀마 세 국가다. 라틴아메리카는 지역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국가별로는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애플코리아가 국내 통신사에 '광고비 갑질'을 한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진시정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정위는 30일 "지난주 애플코리아(이하 애플)이 낸 동의의결 내용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연기하고 애플이 추가 개선방안을 제출하면 다시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이를 수락할 시 처벌 없이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앞서 애플은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국내 통신 3사에 광고비와 무상수리 비용 등을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한 공정위는 내부 전원회의(법원의 1심 재판에 해당)에 애플의 갑질 행위 관련 안건을 상정시켜 지난해 12월, 올해 1월과 3월 등 총 세 차례 전원회의 심의를 시행했다. 이에 지난 7월 애플은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 등에 대한 공정위 심의에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공정위는 애플이 제시한 거래조건 개선안과 상생지원방안 등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자진시정안 개선을 요구했다. 애플도 개선된 시정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
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이 또 한 번 양우석 영화감독과 손잡는다. 양우석 영화감독은 영화 '변호인'. '강철비'를 연출한 인물이다. 더불어, 웹툰 '스틸레인'. '강철비'에서 스토리를 맡은 웹툰 작가기도 하다. 이번에는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과 함께 '정삼회담 : 스틸레인3'를 론칭한다. '정상회담 : 스틸레인3'은 가까운 미래 남북미 정상회담 중 벌어진 북한의 납치사건으로 유발된 위기를 그린다. 남북과 동아시아 정세를 깊이 있게 그려낸 세계관과 냉철한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완성시킨 스토리가 독자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양우석 감독과 '스틸레인'을 함께 작업했던 제피가루 작가가 원화를 맡는다. 양우석 감독의 날카롭고 탄탄한 스토리와 제피가루 작가의 개성적이고 생생한 그림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양우석 감독은 최근 작품 관련 인터뷰를 통해 "정상회담과 남북문제는 여러나라와 연관된 복잡한 문제다. 함께 우리의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보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작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인 '강철비'와 '정상회담 : 스틸레인3을 각각 변화구와 직구에 비유하며, 이번 '정상회담 :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