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가 쌓아온 ‘혁신 행정’ 노하우가 올해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까지 널리 퍼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서울시 양천구와 경남 밀양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관 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관 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이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지자체를 멘토 기관으로 선정해 정부혁신에 대한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멘티 기관에 공유하는 제도다. 인천 중구는 우수 멘토 기관으로서, 서울시 양천구와 경남 밀양시 총 2곳의 멘티 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혁신평가 대응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멘토링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그간 중구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혁신 연구모임 ‘혁신 새. 글. 인’, 중간관리자와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구소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의 첫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은 인천시 중구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첫 도입·운영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지역-기업 간 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6주간 총 240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항공 보안 및 경비업 법규, 승객 및 수하물 검색 방법, 실습(X-RAY CBT 판독)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현장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선보이며,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 면접법 교육 등 구직 역량을 키우는 데도 힘썼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체계적인 사후관리 등을 통해 향후 국내 주요 공항
(웹이코노미) 기상청은 지진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범부처 협력을 목적으로 ‘지진관측경보협의회’를 구성하고, 5월 13일 오후 2시, 기상청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7일 시행된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진관측경보협의회가 신설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제도 시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지진관측경보협의회는 기상청을 포함한 9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하여 지진·지진해일·화산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관측망 구축 운영 및 조정 기준 마련, 경보체계의 구축 및 운영 기준 마련 등 지진관측과 경보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첫 회의에서는 제2차 지진 등 관측 및 경보에 관한 기본계획(2023~2027)의 추진 현황, 국가 지진관측망 운영계획, 현장 경보를 결합한 지진경보체계 구축 등 기상청이 추진하는 주요 지진정책이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진관측경보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지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중심으로 한 선진화된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행정업무포털(e-푸른샘) 구축 2차 사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 내부행정업무포털(e-푸른샘)은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분산되어 있던 주요 행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번 2차 사업은 1차 사업(’24년 완료)에서 구축된 데이터 연계 기반 위에 실질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단계로 추진된다. 즉, 정책·행정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추가하고 부서 간 데이터 협업 공유 체계를 구축해 빠르게 민원에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산림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학습데이터 구축, AI 복지 추천 서비스 도입 등으로 인공지능 기반 업무환경의 실질적 전환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향후 3차(’26년, 최종) 사업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 수요 예측 기능을 구현하여 지능형 산림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2차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확장이 아니라 빅데이터와 인공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특별자치시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에 자생식물 보전과 산림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는 산림생태계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해 생물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유지·증진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인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 산불피해지 복원용 식물인 꼬리진달래와 굴참나무 등 다양한 자생식물을 공급한다. 자생식물은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식물로, 외래식물 도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할 수 있어 생태복원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자생식물을 활용해 산불피해지, 백두대간, DMZ, 도서·연안지역 등 주요 생태축을 중심으로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아울러 2023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운영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자문단 및 제3차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천시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추진단(TF)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문단 위촉, 노후계획도시정비 방향 설명, 자문단·추진단 공동 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가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과 실행전략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업 방안과 분야별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도시 총괄계획가(MP)인 에드워드 양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인천시가 기존 노후계획도시를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자문단과 추진단 관계자들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과별 운영방안, 유관기관과의 협업 과제, 그리고 법정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방안 등을 적극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회의는 인천시 간부를 중심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바로잡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시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인천시는 타 지자체보다 앞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으며, 대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라며 “이는 간부진을 포함한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상황을 냉철히 진단하고, 간부들이 하나 된 뜻으로 책임 있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유 시장은 시정의 핵심 키워드로 ‘책임, 현장, 시민’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책임’과 관련해 유 시장은 실‧국장 및 공사‧공단 사장단이 맡은 바 업무를 책임 있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인천시는 시정 현안과 공약, 정책과제, 중요 시민 민원을 고위급 책임하에 체계적 관리하는 '간부 책임관리제’를 정립하고, 이를 기획조정실 주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제별 추진일정과 로드맵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본격적인 APEC 2025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APEC 2025 KOREA SOM3 및 장관회의’ 행사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와 용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보고회를 통해 ▲행사장 시설 정비 ▲교통편의 제고 ▲맞춤형 관광·문화 프로그램 운영 ▲산업시찰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홍보 등 분야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회의장을 조성한 인천시는 회의장과 숙소, 인천국제공항 간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곳곳에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 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통역, 교통 안내, 긴급 대응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별 일정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항장거리, 송도, 강화·영종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결합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스마트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을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관광기업들이 생성형 AI,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 ▲관광데이터 기반 제안서 작성법 ▲실무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Notion을 활용한 관광업무 관리 등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부터 교육 회차별로 진행되며, 지역 내 관광기업 종사자, 취업 준비생, 시민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AI 기술의 활용 역량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요소가 됐다”라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준비한 만큼, 생성형 AI 시대 업무 대응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웹이코노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일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이 짝짓기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탐방수칙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이 지난해(2024년) 계절별로 반달가슴곰의 평균 행동권을 분석한 결과, 겨울잠에서 깨어난 봄(3~5월)의 행동권을 1로 봤을 때 여름(6~8월)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약 5.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반달가슴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짝짓기(교미) 시기는 5월 말부터 7월 사이다. 이 시기에 지리산국립공원 일대 탐방수칙은 법정 탐방로만을 이용해야 하며, 단독산행보다는 2인 이상 산행을 권장한다. 특히 가방걸이용 종 등 소리나는 물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려야 반달가슴곰이 먼저 피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안전한 탐방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 샛길 입구 등 600여 곳에 반달가슴곰 서식지임을 알리는 홍보 깃발과 무인안내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가을철 성수기(9월~11월)에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서 공존 홍보활동(캠페인)을 통해 가방걸이용 종과 호루라기 등 소리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덕적 소야교에서 2025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임현택 부군수는 덕적 소야교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한 관계자에게 세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임현택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강화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점검대상 103개소에 대해 내실 있는 점검에 집중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구립도서관 5곳(부개·삼산·청천·부평기적·부개어린이)이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도서관 5곳은 7개 사업에 활용할 국비(총 7천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각 도서관들은 이를 통해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6~8월까지 도서관별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부개도서관은 6월에 ‘음악.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으로 각자의 지역에 대한 감정과 경험을 표현해 볼 수 있다. 삼산도서관은 인문학적 생각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이제야 삶이 보이네’ 강좌를 7월 진행한다. 추가로 언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창작활동인 ‘결국, 언어로 예술하게 될걸’도 운영한다. 또,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굴포천 자연탐정단과 비밀노트’를 주제로 지역 하천의 생태 경험을 동시로 표현하는 ‘생태동시도감 제작 프로젝트’를 6월에 운영한다. 이어 7월, 서양과 한국의 미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했으며, 시설 이용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참여자들은 낙엽과 나뭇가지 정리, 외벽 고압 세척 청소,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드론 순찰 작업을 통해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43명이 합격하고, 전 과목 만점자도 배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학업 기초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검정고시 대비 과목별 이론 정리와 기출문제 풀이 중심의 집단 수업을 진행했으며, 시험 2주 전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빈출 문제 학습과 실전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에는 청소년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응시장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세심한 현장 지원도 병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들의 끈기와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동기부여와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KSD나눔재단 학교 밖 청소년 장학사업’에 센터 소속 청소년 1명이 선발돼,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숙박시설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개정 내용 및 법적 의무 사항, ▲ 숙박업 위생 기준 및 시설관리 요령, ▲위생 관련 민원 사례 및 행정처분 기준, ▲재난 배상책임보험 등 영업자가 알아야 할 필수 안내 사항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미추홀구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이 숙박업 영업자들의 위생 관리 능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숙박업소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