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안전보건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수준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임승용 삼성전기 글로벌안전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 후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한다. 삼성전기는 2023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규모 협력사에 위험성 평가, 전기, 소방, 안전보건 등 관련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2024년까지 총 1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 기계 부문(로보틱스·모멘텀·비전·세미텍) 4개사가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올해 처음 제도를 도입한 유통·서비스 부문의 육아 동행 배턴을 기계 부문이 이어받게 됐다. 유통·서비스 부문 이어 기계 부문도 1000만원 지원 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2025년 3월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2월 현재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총 14개 가정이 지원금을 받았다. 병원 검진, 육아도우미 비용 등에 지원금을 사용한 남민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리는 “출산 직후 여러모로 지출이 잦아 부담이 컸는데 회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일과 육아를 잘 병행하고 있다”면서 “일회성 축하가 아닌 회사가 직원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실제 효과를 확
(웹이코노미)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무장투쟁운동을 전개한 이응호 선생 등 3.1운동과 의병, 학생운동 분야에서 활약한 국내 독립운동가와 일본·만주·미주 등지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해외 독립운동가 등 총 9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함경남도 북청 출신의 이응호 선생(애국장)은 1923년 음력 6월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중국 만주와 국내를 무대로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인 광정단(光正團)에 입단,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7년을 받았다. 선생은 광정단 본부와 연락하며 무기와 독립운동 관련 문서 등을 전달해 독립운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까지 도맡았다. 강원도 화천 출신의 박장록 선생(애족장)은 1919년 3월 1일 이후 조선 각지에서 조선독립만세운동이 진행됐음을 알게 되자, 김창의 선생(1990년 애족장)과 함께 화천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시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시위에 사용할 '대한독립국만세' 깃발을 제작하다 체포되어 징역 8월을 받았다. 선생이 계획한 거사는 실현되지 못했지만, 이웃 마을까지 전달되어 지역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25일 핸드볼 대중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ESG, 나눔, 인권활동 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2012년 창단 이후 핸드볼 저변 확대, 장애인 지원, 연고지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2013년부터 매년 핸드볼 지도자와 선수단이 직접 나서서 수도권 지역 초∙중∙고교 엘리트 핸드볼 선수들에게 개인 기술과 팀 전술 등을 가르치고 멘토링하는 ‘행복키움 핸드볼 교실’을 운영해 왔다. 유소년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핸드볼 강습을 하는 ‘주니어 슈글즈’ 프로그램도 운영함으로써 핸드볼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2년에는 경기도 광명시의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협력해 발달장애인 서포터즈단 슈게더를 창설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핸드볼 응원문화를 만들어 왔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캠핑과 여가활동을 즐기는 힐링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24년에는 서울 소재 특수학교 2곳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6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5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아트로버컴퍼니(대표 정현욱)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날은 올해 10월 공연이 예정된 희극인 장용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41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약 4만명을 초대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1월에는 신년콘서트 ‘JUST GO’가 큰 호응을 얻었고, 2월에는 ‘첼리스트 문태국의 클래식 여행’ 공연이, 3월에는 ‘정원영의 뮤지컬 톡서트 시즌2’가 진행된다. 공연 시작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7시, 공연 시행 업체인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S-OIL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으로 방문하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는 2월 26일 15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서울시 중구)에서 노인연령 논의를 위한 제2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7일 제1차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전문가 간담회로 노인 연령과 관련해 민·관 차원의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대한노인회, 한국소비자연맹 관계자, 언론인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주요국의 노인 연령 관련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본 간담회 공동위원장인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순둘 교수는 첫 번째 발제를 통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주요국에서 정년, 연금, 건강보험, 교통 등 각 제도에서 활용하고 있는 노인연령 기준과 조정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두 번째 발제자인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객원연구원 김도훈 박사는 일본의 사례를 위주로 고령자의 정의와 제도별 기준 연령, 연령 조정 관련 사회적 논의를 소개했다. 보건복지부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이용권 사업 이용자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사회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사회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파악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5,760명을 대상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전체 사회서비스 만족도 평균점수는 92.0점으로 2023년 대비 1.9점 상승(90.1점→92.0점)했으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상승 추이를 보였고, 특히 올해의 만족도 점수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종 사회서비스 중 ‘언어발달지원서비스’(95.6점)가 가장 높은 만족도 점수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93.2점), ‘발달재활서비스’(92.7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만족도 조사 내용별로 살펴보면 친절성(94.2점), 적시성(93.7점), 정보제공성 (92.7점) 순으로 점수가 높게 나타나 본 조사를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기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2월 25일 공포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수의사 면허가 있는 자를 보충역에 편입시켜 3년간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게 하는 제도로, 현재 379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가축방역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근무연수 5년 미만인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정근수당 가산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공무원 수당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2024.1.5.)됨에 따라 임기제공무원 신분인 공중방역수의사에게도 정근수당 가산금(월 3만원)을 지급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현재 농식품부 예규(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에 근거하여 지급 중인 정근수당 및 명절휴가비를 시행령으로 상향 입법하여 공중방역수의사 보수에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이 포함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묵묵히 소임(所任)을 다하고 있는 공중방역수의사의 처우 개선에 기여할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해 임금 인상률을 결정한다는 노사 간 합의 원칙을 9년째 지키며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김종화 SK에너지 사장, 장호준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양측이 당초 합의한 임금 인상 원칙에 따라 올해 임금 인상률을 2.3%로 확정했다. 노사는 지난 2017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해 임금 인상률을 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2.3%로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정학적 변동성이 커지는 등 올해 경영환경 전망이 밝지 않지만 임금 인상 원칙을 지켰고, 노사간 합의에 구성원들은 높은 찬성률로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 SK이노베이션이 실행 중인 물가지수 연동 임금 인상률 결정 모델은 노사 간 소모적 논쟁을 최소화하는 등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의 ‘One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5(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서 한 차원 높은 AI 기능과 맞춤형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KBIS는 전 세계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 아래 차별화된 AI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인다. 또 럭셔리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인덕션레인지 신제품과 냉장고∙냉동고∙콤비오븐∙와인냉장고 등 빌트인 라인업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레인지(Slide-in Range)'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비스포크 가전들은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녹스(Knox)' ▲기기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음성비서 '빅스
삼성전자서비스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위에 오른 대기록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해 조사의 신뢰도가 높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활동 ▲서비스 신뢰도 및 고객 선호도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성 등 12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종 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 'AI 구독클럽'과 연계한 구독형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이 제품을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별 사용 주기와 특성에 맞춰 원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제품은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는 파손 수리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제품을 점검 받는 방문 수리 ▲ 배터리 교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전은 제품 생애주기에 맞춰 최적의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포스텍(POSTECH)이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무색수차 메타렌즈'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게재됐다. 메타렌즈는 빛의 회절을 제어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구조체로 구성된 평면 렌즈이다. 디스플레이·카메라 등 광학 시스템 분야에서 차세대 소자로 주목받으며 10여 년 전부터 업계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특히 기존 볼록 광학 렌즈 대비 크기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큰 색수차로 이미지가 심각하게 왜곡되는 기술적 한계가 있어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삼성전자와 포스텍 연구팀은 최근 색수차가 없는 '무색수차 메타렌즈' 개발에 성공했다. 또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와 결합할 경우 다양한 광학 수차의 보완이 가능하다는 것도 증명했다. 향후 '무색수차 메타렌즈'와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결합하면 콤팩트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XR 웨어러블 기기 개발이 가능해지고 보다 다양한 카메라 및 센서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문석일 박사와 포스텍 노준석 교수가 주도했으며, 포스텍 최민석, 김주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7년 연속 All Star 30(30대 최우수기업) 및 9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약 12,000명의 애널리스트, 업계종사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혁신능력, 고객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S-OIL은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뛰어난 고객만족활동, 그리고 사회공헌과 환경친화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OIL은 ‘고객은 회사의 존재이유’라는 기본철학에 바탕을 둔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수도권/남부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고품질의 휘발유/경유를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수준의 포인트 적립혜택(리터당 2~4원)의 보너스카드,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전자영수증’, ‘빠른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MY S-OIL APP’, 정품/정량 보증 ‘믿음가득주유소’, 세련된 외관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주유소 Signage 등으로 고객 만족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소비자
SK그룹 CEO들은 주주와 고객 등 자본시장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SK에 던지는 질문에 적극 화답하고, 시장의 기대에 맞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SK CEO들은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AI 등 ‘삼각파도’의 영향에 맞서 기민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한 뒤,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을 고도화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SK하이닉스 곽노정 CEO, SK텔레콤 유영상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매월 한차례 모여 그룹 내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CEO들은 지난해 추진한 리밸런싱의 경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무구조 및 사업구조 강화에 이은 운영 효
LG화학이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21일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L만도는 HL그룹의 글로벌 SDV 선도 기업으로 자율주행 솔루션과 차량 안전에 핵심적인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HL그룹 자동차 섹터 내 전장 부품 소재 공용화를 리드하고 있다. LG화학은 카메라, 레이더 등 ADAS 제어 부품용 방열 갭필러와 차량 조향 및 제동 장치용 절연 접착제 등을 대상으로 HL만도와 제품 공동 개발 및 적용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차세대 전장 부품 관련 방열 및 접착 소재 전반으로 양사 간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ADAS 제어 부품용 방열 갭필러는 높은 열전도성을 갖추고 각종 가혹조건 평가를 통과한 고신뢰성 제품이다. LG화학은 방열 갭필러의 높은 열전도성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보다 내열 안정성을 강화하여 부품 신뢰성 개선에 기여하는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 조향 및 제동 장치용 절연 접착제는 모터 작동시 발생하는 고온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