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희연 기자] 밤중에 칭얼거리며 잠투정을 하는 아기 때문에 잠을 설친 경험이 초보 맘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경우 해결할 수 있지만 이유 없는 잠투정은 초보 맘들에게 가장 어렵다. 이럴 때 노리개 젖꼭지를 아기에 물리면 아기의 잠투정을 줄이고 아기의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누비 동물 친구 야광노리개 젖꼭지는 선명한 야광핸들로 밤에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빛나는 동물 친구들이 아기의 잠투정을 달래주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편안한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젖꼭지 부분은 엄마의 가슴을 그대로 재현했다. 돌기형 젖꼭지가 아이의 자라나는 잇몸과 치아발달에 도움을 주며 곡선형 디자인이 아기가 물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어 노리개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다. 또한 좌우 대칭형태로 아기가 거꾸로 물어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치아와 잇몸의 성장을 방해 하지 않는다. 누비 동물친구 야광 노리개 젖꼭지는 노리개 거부, 잠투정 같은 엄마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며 10월 16일부터 누비코리아 공식 쇼핑몰 제제지크에서 배송비 체험단도 진행한다. 또한 런칭 기념으로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17 이화여대 총동창회 정기 대바자회'가 열렸다. 동창 교류 확대와 동창회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는 총동창회 산하 44개 과(학부), 5개 대학(원), 25개 국내지회에서 참여했다. 대우제약(대표 지용훈)의 더마 힐링 코스메틱 브랜드 ‘이스키아’는 이번 대바자회에 총 참여 80개 부스 중 화장품 부스로 참여, 동문회 및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스키아는 일명 ‘아나운서크림’으로 입소문이 난 콜라겐 아이크림을 비롯, 안과용 히알루론산을 적용한 4세대 겔 마스크 팩 2종 ‘코르셋 마스크’와 ‘사이렌 마스크’ 등을 선보이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브랜드 제품들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대학생들을 통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기획한 SNS 이벤트 참여를 유도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이스키아는 이번 이화여대 총동창회 정기 대바자회 참가 수익금 중 일부를 이화여자대학교 발전기금과 불우이웃 돕기 재단에 기부 의사를 표명해 더욱 높은 주목을 받았다. 업체 관계자
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는 22일에델만디지털코리아(에델만 디지털·브랜드 사업부문) 박하영전무가 국제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광고 마케팅 분야의 ‘2017년 주목할 여성’ 리스트에 선정됐다고밝혔다. 박하영 전무는 올해 최종 선정된 아시아 여성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Women to Watch는 지난 1년간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광고, 마케팅, 미디어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와 변화를 이끌어낸 고무적이고인상적인 여성을 매년 선정하는 권위있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국제적인 광고 전문 매체 ‘캠페인 아시아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TBWA와 제휴해 개최하고 있다. 캠페인 아시아 측은 “2017 Women to Watch에 선정된 여성들은 미래 변화의 챔피언으로,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수백 개의 출품작이 제출되어 열심히 경쟁했다”라며“이 여성들은 산업군의 성별 장벽을 이겨내고, 개방적이고바람직한 일터를 위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전무는 “Collective Intelligence를 비전으로 팀원들과캠페인을 만들어 왔다. 2017 Women to Watch
노후된 욕실 전경.(사진=김병욱 의원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은 26일 LH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등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상당수가 노후화돼 시설개선 사업이 시급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병욱 의원은 2017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노후공공임대주택시설개선 사업에 250억 증액 의견을 제시하였고 위원들과 협의하여 300억 증액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후 김 의원은 분당 한솔마을 7단지, 청솔마을 6단지, 하얀마을 6단지 등 관내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한해 550억원의 예산으로는 전국적으로 건설된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시설개선 예산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국고지원액은 2009년 2,700억원에서 2017년에는 550억을 매년 축소됐다. 실제로 1996년 입주한 LH 5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분당 하얀마을 6단지의 경우 발코니 샷시 미설치로 개인적으로 샷시를 설치하거나 비닐커튼으로 비, 바람을 막고 있는 세대도 있었고 1994년 입주한 분당 한솔마을 7단지, 청솔마을 6단지 LH공
헤일로의 공식 채널을 통해 '여기여기' 뮤직비디오의 댄스버전과 안무 NO CUT 버전 영상이 26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멤버들의 군무가 훨씬 더 파워풀하고 절도 있게 펼쳐지며 퍼포먼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버전의 영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팬들의 이목을 더욱 사로잡았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안무 자체가 빠르고 고난이도의 동작이 많아 정작 방송화면에서는 안무를 자세히 볼 수 없다고 팬들이 아쉬움을 전해와 이번에 다양하게 안무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헤일로 멤버들도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활동 무대를 준비하면서 안무가 정말 바뀐 곳이 많네요. 찾아보세요 헤브님들"이라며 팬들의 호응에 재치있는 멘션을 달기도 했다. 이에 앞서 헤일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음악방송 무대 뒤 대기실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식 팬카페에 공개된 '여기여기' 방송활동 첫 주차의 대기실 모습을 담은 사진들 속에는 대기 시간 긴장을 풀기 위해 멤버들끼리 장난을 치거나 팬들의 응원 용품을 선보이고 리허설 모습을 모니터링
독보적 컨셉돌 빅스가 일본에서의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桃源境(도원경)’ 발매 및 국내 데뷔 5주년을 기념하고자 일본으로 날아가 주요 3개 도시에서 ‘빅스 2017 재팬 투어 백주몽(VIXX 2017 JAPAN TOUR ~白昼夢~)’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돌’의 위력을 입증했다. 빅스는 지난 11일 일본 나고야시민회관 포레스트홀을 시작으로 15일 마쿠하리 멧세 전시홀9를 거쳐 23일과 24일 양일간 그란큐브 오사카까지 주요 3개 도시를 돌며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 빅스는 현지 팬들을 만나 일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확인함과 동시에 아시아 곳곳에서 단독 투어를 이어가는 ‘글로벌돌’의 인기 현주소를 보여줬다. ‘빅스 2017 재팬 투어 백주몽(VIXX 2017 JAPAN TOUR ~白昼夢~)’은 올해 국내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부터 전시회까지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컴백 이벤트인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의 일환으로 현지 팬들을 위해 새 단장됐다. 환상의 꿈이라는 공연명에 걸맞게 2시간 넘게 쉴 새 없이 이어진 히트곡 퍼레이드와 일본어 버전 특별 무대 등 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26일 헌법 내 '지방자치단체'로 명시된 부분을 '지방정부'로 교체할 것을 주장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헌법 개정안에 대한민국은 자치분권 국가라는 선언이 포함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광역시도는 중앙정부의 행정 편의기구일 뿐"이라며 "분권국가의 틀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헌법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현재 광역자치단체를 유럽형 강소국가 모델로 재구성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그는 "인구 500만명~2000만명 유럽형 강소국가처럼 지방정부를 재편해, 행정편의기구와 경제규모로서의 지방정부 광역 단위 통폐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안 지사는 이날 오후 열리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시도지사협의회를 제2국무회의로 격상시켜 운영할 것을 제안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신용빈 기자
법무부장관 출신의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가 대법원의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국정농단 주요 재판 선고에 대한 TV중계 방송 허용과 관련해 "헌법 정신에 맞는다"고 긍정의 뜻을 밝혔다.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 천 전 대표는 26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헌법 9조에 따르면, 재판의 심리와 판결은 공개한다고 돼 있다. 공개가 원칙이다"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재판의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재판 관계자와, 피고 이런 사람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도 일반 시민도 법정 시설이 수용하는 한 누구나 방청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사회적 이목을 국민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건은 법정 시설이 부족해서 못 들어간다. 이걸 방송을 통해서 보게 하는 건 헌법 정신에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O.J 심슨 사건 재판을 예시로 들면서 "미국 재판인데도 한국에서도 다 볼 수 있었다. 사실은 재판의 선고뿐만 아니라 심리도 공개하는 게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천 전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는 공개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다만 박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아르바이트 임금 체납과 관련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오해라며 진화에 나섰다. 이언주 의원 25일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저도 알바하다 월급 떼인 적 있다. 사장님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떼였고,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면서 "우리 사회의 이런 공동체 의식이, 같이 함께 살아야 된다는 것이 필요한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발언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같은 이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에 대해 사회 각계의 비난이 쇄도하자 그는 "사장을 생각해서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는 것이 공동체 의식이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저의 경험에 비춰 사장이 망하니 월급 달라고 할 데가 없고, 법적 대응해도 실익이 없다"면서 "서로 약자끼리 괴롭기만 할 뿐이다. 그러니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신용빈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여야가 합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보면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 개편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업무 중 기술보증기금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체계를 원용해 금융위원회 감독을 배제하고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존치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담당부서를 국에서 실로 승격 설치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에 차관급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국민안전처를 폐지하고, 행정자치부를 행정안전부로 개편한다. 국가보훈처장의 지위를 장관급으로 격상한다.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을 각각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의 외청으로 독립시키기로 했다. 다만 여야가 합의에 실패한 수자원 관련 업무의 환경부 이관 문제는 9월 말까지 국회 내 설치되는 특위 논의를 거쳐 협의 처리할 전망이다. 신용빈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간 첫 회동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19일 오전 11시32분부터 오후 1시30분께까지 청와대 상춘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4당 수장과 오찬을 겸해 회동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는 당초 본관에서 오찬을 진행하려다 정원이 있는 상춘재로 장소를 바꿨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은 녹지원 냇가의 백악교 주변을 잠시 산책한 뒤 오찬장으로 이동했다. 불참의사를 밝혔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끝내 불참, 청주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9일 만인 지난 5월19일 당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뒤 처음으로 이뤄진 여야 대표 회동에서 미국과 독일 순방을 통한 외교성과를 공유하고 한반도 외교안보 정세도 함께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조 요청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동에 청와대에선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
정부가 국내 드론산업을 2026년까지 세계 5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이에 현 704억 원 규모의 드론 산업을 4조1,000억 원 수준까지 늘리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산업용 드론 6만대 상용화를 위한 걸음을 하기로 했다. 또 선진국 대비 90%의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원천·선도 기술개발, 기술 실용화 등 R&D 투자도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본격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이와 같은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론은 연 5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이나 미국, 중국 등 주요국가 중심으로 강약 구도가 고착화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영상, 관측, 건설, 농업, 에너지, 통신 등 국내외 유망 분야의 산업용과 미래형 드론 시장을 타깃으로 개인용 자율항공기(PAV) 개발 등 특화분야 R&D를 확대한다. 특정 임무 장비 개발과 기능 향상, 실증 테스트 등 비즈니스 모델 중심의 R&D를 확대해 신기술과 신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한다. 국가·공공기관의 드론 도입 등 공공 수요 창출을 위해 5년간 301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법사위원들은 청문보고서에서 “인권적 가치를 제고하는 형사정책의 추진을 강조했고 법무부 탈 검찰화로 법무부의 다양한 기능을 회복하겠다는 신념을 밝혔다”며 “검찰의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실현하고 검찰의 국민 신뢰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사위원들은 부적격 의견을 통해서 “국가의 법질서를 확립할 책무를 지고 있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는데도 법령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나 세금을 체납해 차량이 압류됐던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법사위는 지난 13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바 있다. 신용빈 기자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등 투자·출연기관 11곳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2천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은 기존 정규직 정원과 합치는 정원 통합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 정규직과 유사한 동종업무는 기존 직군으로 통합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업무는 별도 직군과 직렬을 신설해서 정원 내로 통합할 예정이다. 정규직 전환에 따른 처우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각 기관별 노사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중앙정부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지침의 법제화 등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자치구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식으로 정규직 전환 확산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같은 일을 하면서도 각종 차별을 받아온 비정규직의 실질적인 정규직화를 통해 고용구조를 바로 잡는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모델을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빈 기자
네이버 사용자가 뽑은 2017년 상반기 최고의 서비스로 웹브라우저인 '웨일'이 선정됐다. 네이버는 지난 15일 '2017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개최, 사용자 100여 명의 현장 투표로 선정된 '2017 상반기 네이버 서비스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상반기 가장 의미있는 프로젝트'로는 '웨일'이 선정됐다. 가시적으로 뛰어난 변화를 보여준 '와우(WOW) 프로젝트'에는 '웨일'과 '푸드윈도 산지직송'이,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베스트 트라이(BEST TRY) 프로젝트'에는 '스마트보드'와 '미세먼지 정보'가 뽑혔다. 이날 커넥트데이는 네이버 서비스를 직접 기획-설계-개발하는 실무 담당자 20여명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 100여 명이 모여 총 15개 과제에 대한 실무자 발표와 실시간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서비스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사용자들은 각 부스별로 비치된 태블릿, 스마트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고 실무 담당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각 담당자는 서비스 사용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사용자들로부터 편리한 점, 불편한 점, 개선되길 바라는 점 등을 다양하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