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 기가지니가 TV화면과 연동되는 장점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지식∙교양 서비스도 확대한다. KT는 삼성 HR 전문기업 멀티캠퍼스와 손잡고 기가지니에서 다양한 교양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SERICEO(세리시이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가지니 SERICEO는 동영상 형태의 강의 서비스다. 경영, 경제, 산업 관련 최신 동향은 물론 리더십, 인문학, 웰빙, 라이프 등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집에서 편하게 기가지니로 인문학 지식 강의를 시청할 수 있어 기업 CEO, 직장인,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20편의 동영상이 업데이트되며, 해당월에 제공되는 동영상은 말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 세리시이오 실행해줘” 또는 “기가지니, 오늘의 지식비타민 보여줘”라고 말하면 SERICEO 서비스로 이동된다. 매일 지정된 ‘오늘의 지식비타민’ 동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며, 동영상 한 편당 재생시간은 7~8분 정도다. ‘SERICEO’는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등 1만 5,000여 명의 유료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프
박정호 SKT 사장. (사진=S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5G 시대 차세대 미디어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ICT 외교에 나선다. SK텔레콤 측은 박정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8’에 참석해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박정호 사장은 MWC 아메리카 개막 전날인 11일(현지시간) LA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한다.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G, AI, 미디어 등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사장은 MWC 아메리카 기간 동안 굴지의 글로벌 ICT기업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 경영진과도 잇따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경영진은 인텔 등 글로벌 ICT 기업뿐 아니라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벤처회사 등과 만나 5G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다가오는 5G 시대에는 산업·국가간 경계 없이 다양한 파트너와 전방위적인 협력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에서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팬텀게이트>가 가수 헤이즈와의 컬래버레이션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헤이즈가 직접 편곡에 참여한 <팬텀게이트> OST ‘별의 눈동자’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헤이즈의 매력적인 음색이 잘 어우러진 신비롭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넷마블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와 ‘음원퀸’으로 알려진 헤이즈와의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이달 중 <팬텀게이트> 출시와 함께 OST,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호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팬텀게이트>에는 신과 인간을 초월하며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다. 그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공감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독보적인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한 헤이즈와 컬래버레이션을 결정하게 됐다”며 “곧 선보일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팬텀게이트&g
(사진=엔씨소프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서비스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에서 가을을 맞이해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이널 블레이드> 유저는 ▲특별 미션 이벤트 ▲주말 핫타임 이벤트 ▲시크릿 코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오는 17일까지 ’특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 참여, 비무대회 참여 등 단계 별 미션에 참여하면 ‘공깃밥’, ‘금화’, ‘천년호리 정수’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8단계 미션에 참여하면 ‘강림 영혼 호리병’도 획득 가능하다. 파이널 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미션 완료 인증샷(4단계, 8단계)을 게시하면 ‘금쇄우희 티켓’도 받는다. 또한 유저들은 7~9일까지 ‘주말 핫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시간(12~15시, 18~21시)에 ‘모험’을 진행하면 다양한 보상(금화 획득 1.5배, 경험치 50% 증가 등)도 얻는다.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시크릿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접속 후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아이템(청옥, 금화)을 얻는 이벤트다. 쿠폰 코드는 파이널 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자사가 서비스 게임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제6회 네코제’에 참여할 유저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지난 2015년 12월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첫 행사를 가진 네코제는 올해 하반기 6회째를 맞았다. (사진=넥슨) 네코제 아티스트 모집 분야는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총 5개다. 오는 12월에 열리는 6회 네코제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티스트 참여 기회가 지방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넥슨은 네코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네코랩’과 자체브랜드(Private Brand·PB) 굿즈, 유저들이 제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펀딩 마켓 '네코장'도 운영한다. 이번 네코제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내달 5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13일 참가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정보보안 국제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이다. 정보보호 정책과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표준 통제 항목을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 넷마블은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2010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ISO 27001 인증까지 획득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기준이 강화된 2013년 버전으로, 넷마블은 글로벌 이용자 정보보호와 보안 대응체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준영 넷마블 기술전략담당 사장은 "넷마블은 이용자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의 투자, 관리의 체계성, 보안수준 강화를 위한 고도화 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컴투스가 자사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아메리카컵에 출전하는 4명의 선수 프로필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SWC 2018’ 아메리카컵에는 지난 7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본선에 올라온 타이거(Tiger)∙페인트메모리(Faintmemory)∙드림즈조세프(Drmzjoseph)∙톰슨(Thompsin)은 LA 해안가 워터프론트 야외 광장에 설치된 경기장에서 두 장의 월드결선 진출권을 두고 다시 한 번 승부를 펼친다. 대회에 앞서 소개된 선수 프로필에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최고 기록과 각 주요 던전의 최단 완료 시간, 주요 사용 몬스터 등 선수들의 핵심 정보들이 담겨 있으며, 선수의 전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컴투스) 이 중 유일한 월드결선 경험자인 타이거는 용의 던전과 죽음의
(사진=나이츠크로니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에서 신규 콘텐츠 ‘코스튬’과 신규 SSR 등급 영웅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튬은 영웅의 외모 변형뿐만 아니라 능력치 상승을 꾀할 수 있다. 특히 일부 특별 코스튬은 영웅의 스킬 효과까지 변경되기 때문에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웅을 더욱 빠르고 쉽게 성장할 수 있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우선 유저들은 코스튬에 포함된 배지 기능으로 코스튬에 배지를 장착, 영웅의 성장을 보조할 수 있다. 배지는 새롭게 추가되는 ‘배지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등급 강화 몬스터가 등장하면서 더욱 쉽게 영웅의 등급 강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신규 SSR 등급 영웅 베르단디와 니키타도 새롭게 추가됐다. 베르단디와 니키타는 물과 불 속성의 공격형 영웅으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7일 동안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신규 코스튬 1종을 구매할 수 있도
(사진=위메이드)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위메이드 자사가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에서 100대 100 세력전 ‘붉은 달의 습격’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붉은 달의 습격’은 에이프스와 시리우스 두 세력이 전투를 펼치며,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신규 콘텐츠다. 20시와 22시에 특정 지역으로 이동한 뒤 ‘분쟁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냥에 성공한 세력에게는 ‘붉은 달의 습격 승리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월드 보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유저와 사냥 성공 기여도가 높은 상위 5명에게는 전설 펠로우 ‘살라닌’과 ‘테라가스’, 장비 소환 상자 등을 획득 할 수 있는 ‘붉은 달의 상자’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비, 펠로우, 무기&장신구 ‘소환 업적’이 새롭게 추가됐다. 각 소환 업적은 총 30단계로 구성됐으며,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희귀’, ‘영웅’, ‘전설’ 등급의 ‘소환 상자’, ‘펠로우 알’ 등을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전투력 강화 프로젝트 2탄이 진행된다. ‘최고급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콘텐츠(Contents)-플랫폼(Platform)-네트워크(Network)-디바이스(Device)로 이어지는 이른바 ‘CPND’ 생태계가 지각변동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자본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생태계의 중심 축이 콘텐츠 유통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플랫폼에서 기술력을 앞세운 네트워크 사업자로 점차 이동해 가는 모습이다. 국내 대표 네트워크 사업자인 이동통신 3사는 최근 종합ICT 기업을 선언하고 탈통신 행보를 시작했다. 기존 유무선 통신 수익 중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면적인 수익모델 개선에 나선 것이다. 자금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사업자들과의 합종연횡을 시도, 여러 사업 영역에 진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협업과 제휴, 인수합병 등 진출 과정도 다양하다. 이대로라면 CPND 모든 영역에서 이통사의 입김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각변동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콘텐츠다. 게임과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먹거리가 이통3사의 장바구니에 담겼다.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게임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분야라는 점과 더불어 모바일 데이터 통신 사용 빈도가 높은 콘텐츠라는 점이 이통사들의 눈길
김병식 KT 네트워크부문 팀장이 6일 오후(현지시간) 진행된 ‘Exclusive 5G Executive Summit’에서 ‘5G를 현실로(Bringing 5G into Reality)’라는 주제로 평창 5G 올림픽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9월 5일부터 3일 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GSMA Mobile 360 Series 2018 Conference’에 참여해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GSMA Mobile 360 Series 2018 Conference’는 GSM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다. 각 지역의 ICT 사업자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하여 모바일 산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테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소사이어티(Digital Societies)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CT 사업자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산업계 리더들이 새로운 혁신과 기술의 발전이 사회경제적 성장, 삶의 향상,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이어지기 위한 미래의 커넥티드 커뮤니티(Con
(사진=펄어비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펄어비스가 CCP게임즈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CCP게임즈는 SF MMORPG <이브 온라인>(EVE Online)을 개발한 개발사다. <이브 온라인>은 누적 가입자 약 4,000만 명을 확보했던 히트작이다. 최근에는 <이브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갤럭시’를 개발 중이다. 펄어비스는 이번 계약 완료 시 CCP게임즈의 주식 100% 인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양 사는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하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MMORPG를 향한 열정, 자체 엔진에 대한 자부심 등 펄어비스와 닮은 점이 많은 CCP게임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CCP 게임즈 인수를 통해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힐마르 베이거 페터슨(Hilmar Veigar Pétursson) CCP게임즈 대표는 “펄어비스의 빠른 성장과 잠재력에 놀라움을 느꼈고, 뛰어난 개발력으로 탄생한 <검은사막>의 팬이 됐다”며 “우리의 게임을 이용해주시는 유저
(사진=LGU+)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7일 자사 모바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U+ 고객센터’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생체인증, 첫 화면 효율성 증대, 주요메뉴 접근성 확대 등 약 60가지의 핵심항목을 개선해 고객 이용편의를 강화시켰다. ‘U+ 고객센터’는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통신 요금제 조회와 데이터 확인, 부가서비스 신청·변경 등을 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늘고 전화상담보다 사용 편의성이 높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개편의 골자는 친(親)고객 서비스 강화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요청사항과 불편함(Painpoint) 분석을 전담하는 내부 조직을 통해 다양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생체인증 기능이다. 보다 빠르고 손쉬워진 본인확인 절차로 도입된다. 통신사 고객센터 앱에서 생체인증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들은 ‘PASS 인증’ 앱과 연동을 통해 지문·홍채·안면 인식, 비밀번호 입력 등의 간편한 방법을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첫 화면은 간결하면서 효율성을 높였다. 고객 이용과 문의가 잦은 서비스를 첫 화면에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이 6일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KT 5G 오픈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는 4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KT의 5G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KT 5G Open Lab(이하 5G 오픈랩)’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5G 서비스 개발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5G 오픈랩은 KT가 참여사들과 함께 5G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협업 공간이다. 3곳의 개발 공간과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참여사들은 이 곳에서 5G 기지국, 단말 등의 개발 인프라를 제공 받을 수 있다.또한 각 개발 공간별 특성에 따라 필요 시 CCTV와 VR 등 제반 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개발 공간은 공통적으로 5G 통신을 위한 기지국을 구축해 별도 코어 시험망에 연결돼 있으며, ▲5G 관련 인프라와 가상화 기술 개발과 시험이 이뤄지는 ‘인프라 존’, ▲AR·VR 등 5G 실감형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체험·개발이 가능한 ‘미디어 존’,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 IoT와 관련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시험하는 ‘스마트엑스
(사진=S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에서 글로벌 AI 분야 선도업체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AI의 진화 방향에 대해 전망하는 'ai.x 2018'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AI – 인간, 기계, 함께 경험을 쌓다(Human, Machine, Experience Together)'라는 주제로 900여 명의 AI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AI 연구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를 모색했다. 김윤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장은 이날 현장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AI의 실생활 접목으로 인한 발전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AI가 생활 속에서 인간 중심으로 발전할 때 인간과 기계가 자연스럽게 상호 신뢰를 쌓는 경험을 갖고 함께 진화할 것"이라며 통해 본격적인 AI의 발전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의 머신러닝 분야 브라틴 사하(Bratin Saha) 부사장은 자사의 AI 엔진을 통해 탄생한 각종 서비스·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