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해 12월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63)·이우현(61)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구속 심사가 오늘 열린다. 그간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서 '불체포특권'을 누려왔던 두 의원은 임시국회 회기가 끝남에 따라 결국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3일 오전 10시30분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최 의원에 대해서는 강부영 영장전담판사가, 이 의원에 대해서는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사를 맡는다. 최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병기(70·구속기소)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2014년 10월 최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공모(구속기소)씨로부터 공천헌금 성격으로 의심되는 돈 5억5000만원을 수수하는 등 20여명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해 12월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 북한이 또 다른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발사가 매우 임박했다는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CBS뉴스는 2일(현지시간) 북한이 또 다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위한 초기단계 있다고 보도했고, NBC뉴스와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북한의 올해 첫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수일 내에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1월29일 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했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또 다른 미사일 시험 발사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 관리는 시험 발사 시기에 대해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BS뉴스는 이번 주 후반 또는 다음 주에 시험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된 세부 사항들은 아직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고 있다. 뉴시스/webeconomy@naver.com
지난해 11월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미국 정부가 남북한 간의 대화 움직임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남북한의 대화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표현으로, 내심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은의 대화제안에 대한 진정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면서, 미국의 대북 최대 압박 기조와 한미 공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변화를 통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계속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가한다는 우리의 대북정책에는 전혀 변화가 없으며, 우리는 이런 목표를 한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대화 제의를 지지하는지 아니면 언짢게 생각하는지, 남북대화가 한반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모두 직답을 피하며 기존 대북정책 만을 재확인했다. 국무부의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2일 "만일 남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그들의 선택"이라며, 미국과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 김정은 신년사 관련 남북 고위급 회담 제의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명균 장관은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이어 "남북이 마주 앉아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참가 문제 협의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시기, 장소, 형식 등에 구애됨이 없이 북측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정부가 2일 북한에 고위급 남북당국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남북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정부가 하루 만에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정부는 이번 공개 제의에 앞서 북측과의 사전 교감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한다"며 이같이 밝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LG전자 ODD공식 총판인 솔로몬 닷컴은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LG전자 외장ODD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아카데미 패스티벌'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패스티벌 이벤트는 LG전자의 외장형ODD GP50NB40, GP50NW40, GP60NS50, GP60NW70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용 파우치, 공DVD-R 16배속 10장을증정하는 이벤트다. DVD-MULTI 제품인 GP50N, GP60N, AP60N, KP65N, KP95N 시리즈는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그 중 KP95NB70, KP95NW70 모바일 DVD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OS 전용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동영상 시청과 리핑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아카데미 페스티벌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유통 인증점 G마켓, 옥션, 11번가, 스토어팜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조속한 후속 방안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북 대화를 신속히 복원하고 북한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후속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의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살르 통해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회담 뜻을 밝힌 것은 평창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의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남북관계 개선이 북핵문제 해결과 따로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외교부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우방국과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를 표명하고, 양국의 회담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통일
'일자리 안정자금' 포스터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노동자 1명당 월 13만원까지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2일부터 서울 전역 426개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지난해보다 16.4% 오른 올해 최저임금(시급 7530원) 인상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 가운데 월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고용보험 가입 등 자격 조건을 갖춘 소상공인과 영세 사업주다.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일용노동자의 경우 월 실 노동일수가 15일 이상이어야 한다. 공동주택 경비·청소원과 상용·일용 및 고용보험 적용 제외자 등은 30인 이상 사업장이라도 일자리 안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세소득 5억원을 초과한 고소득 사업주와 임금체불 명단에 오른 사업주, 공공부문 인건비 재정지원 사업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으로 하되 주 40시간 미만 노동자는 노동시간에 비례해 지급 받는다. 이달부터 연중 1회만 신청하면 지원 요건 해당시 매월 지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한 1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에는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일 육성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3번째 해인 올해 경제전선 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 제껴야 하겠다"며 경제 부문 발전 의지도 드러냈다. 신년사에서 '생산'이라는 단어는 무려 26회 언급, '인민'(49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 경제 부문 성과를 위해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산업의 기반이 되는 분야에서의 투쟁을 독려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전력(電力)공업이다. 여전히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은 "전력공업 부문에서는 자립적 동력 기지들을 정비보강하고 새로운 동력자원개발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며 "전(全)국가적인 교차 생산조직을 짜고 들며 전력낭비 현상과의 투쟁을 힘 있게 벌려 생산된 전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고 다그쳤다. 2018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올해 국내 기업들이 갚아야 하는 회사채 규모가 46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6년 5개월 만에 1.25%에서 1.50%로 인상하면서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접어든 가운데 신용도가 낮은 비우량 기업들을 중심으로 회사채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일반 회사채(금융채 제외)는 총 46조2546억원으로 지난해 만기 도래분(45조3095억원)보다 2.0% 가량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3.4조원 ▲2월 3.5조원 ▲3월 6.3조원 ▲4월 4.6조원 ▲5월 3.0조원 ▲6월 4.4조원 ▲7월 3.8조원 ▲8월 3.6조원 ▲9월 3.7조원 ▲10월 3.6조원 ▲11월 3.5조원 ▲12월 2.3조원이다. 회사채 만기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다. 문제는 회사채 상환 여건이 이전보다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통상 기업들은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면 회사채를 새로 발행해 기존의 회사채를 갚은 '차환' 방식을 사용한다. 그런데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발행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고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아르바이트생 72%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전국 회원 1458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민’을 설문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72%가 최저임금 7530원 적용에 따라 "우려되는 상황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아르바이트 구직난(33.3%)”이었다. 이어 “갑작스런 해고, 근무시간 단축통보가 있을 것(20.2%)”, “아르바이트 근무 강도가 높아질 것(16.9%)”, “임금비 상승으로 가게 사정이 악화될 것(9.9%)”, “고용주와 알바생 사이의 갈등이 깊어질 것(8.7%)”, “임금체불 빈도가 높아질 것(7.9%)”, “기타(3.1%)”순으로 답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발표 이 후 아르바이트생 4명 중 1명 꼴인 25.9%는 고용주로부터 해고 및 근무시간 단축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최저임금 인상 결정 이 후 고용주로부터 해고 및 근무시간 단축 통보를 받은 경험에 대해 응답자의 9%가 “알바 자리에서 해고됐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일산, 마석, 파주운정, 인천, 서인천, 천안, 평택, 김포, 동탄, 오포, 용인, 경기도광주, 하남, 남양주, 의정부, 대전, 충주, 청원, 수원, 세종시, 아산가구단지와 같은 가구단지에는 다양한 구성의 신혼 혼수가구 패키지를 구성해 할인가로 판매하는 매장이 많다. 천안 평택가구단지 가구탑에서는 필수 품목으로 신혼 혼수가구 패키지를 구성해 할인가로 선보이며 매장 전시품 한정 수량 특가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혼 혼수가구 패키지는 가구탑 특가세일로 장롱, 침대, 화장대, 거실장, 원목식탁, 소파 등의 구성으로 100만원 대부터 준비돼 있다. 신혼가구로 인기가 많은 화이트가구와 원목가구 위주로 깔끔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 알찬 수납공간까지 갖춘 실속 구성으로 마련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제품과 스크래치가구, 전시품 등을 할인가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지만 절대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면서, “가구공장에서 대량의 물량을 한꺼번에 계약해 직접 공급받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줄여 유명브랜드의 가구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 평택가구단지 가구탑이 각종 TV에 절반이나 싼 가격에 가구를 구매
'선도형점포육성사업' 선도형점포 인증 현판식 기념사진 (사진=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지난 28일 중기부,서울시,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문광형 사업단)과 상인회가 주관한 '선도형점포육성사업'이 사업 종료의 일환으로 선도형점포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중기부, 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회, 문광형 사업단 등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선도형대상점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단의 사업 경과 보고, 선도형점포 10곳 CEO들의 부문별 소감·각오 발표와 함께 유관기관 실무책임자들의 사업 평가가 이어졌다. 이어 선도형점포 인증 현판식을 통해 전 점포로 확산하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 사진=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된 신중부시장(회장 김정안)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선도형점포 육성사업' 을 진행했다.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역점 사업의 하나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10대 핵심 요소인 상인회 리더십, 청년상인, 브랜드개발,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성남미용학원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성남캠퍼스는 2018학년도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자격증 소지자전형 실기고사에서 합격생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서경대학교 미용특기자 전형은 내신성적 20%와 실기고사 80%를 보는 실기위주의 수시전형으로 시행됐다. 이에 맞춰 성남미용학원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성남캠퍼스는 발빠르게 올해 변경된 입시전형에 맞춰 서경대학교 입시반을 개설해 실기고사 수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서경대학교 입시반을 통해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에 합격한 기보경 수강생은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성남캠퍼스에서 실기고사 입시를 준비했고, 지난 9월 29일 발표된 서경대학교 실기고사 패턴에 맞춰 남은 한달여 기간 동안 학교에서 발표된 최종 실기고사 패턴에 맞춰 실기를 준비해 10월 28일 실기고사시험을 통해 합격을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학원 관계자는 전했다. 기보경 수강생은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굉장히 촉박했지만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성남캠퍼스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계획을 제공해주었고, 플랜에 맞춰 입시준비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이 2018년을 맞이해 신년맞이 청춘 응원 프로젝트 ‘RE:’를 내달 6일 개최한다.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 'RE:' 행사 포스터 (사진=청춘공방) 새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RE:’ 행사는 취업, 학점, 연애 등 다양한 고민을 지닌 청년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신년 행사다. 세부 프로그램은 RE:start, RE:cover, RE:mind, RE:move, RE:heat 등 ‘RE'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로 구별된 섹션으로 진행된다. 청춘들은 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격려를 나눌 수 있다. 행사에는 청춘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황금 개띠를 기념하는 ‘~개 해주세요’ 소원빌기 ‘이뤄지개’, 다양한 콘셉트의 약사에게 달콤한 간식을 처방받을 수 있는 ‘수상한 약국’, 각기 다른 의미가 담긴 색 실을 골라 팔찌를 만들 수 있는 ‘소망18찌 공방’, 부정적인 단어가 적힌 젠가를 뽑아 안 좋은 기억을 지우는 ‘없애볼젠가’, 간단하고 재미있는 운동을 통해 체온을 높이는 ‘난로따윈 필요없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평가에서 특정 IP가 반복 접속되거나 오타까지 같은 내용의 의견이 반복적으로 접수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조작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은 의견 전체와 의견수렴 마지막날 접속한 IP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특정 IP가 최고 2236번 접속되거나 오타까지 같은 내용의 의견이 반복적으로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하면서 긍정적 평가 911건, 부정적 평가 229건으로 국민 상당수가 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지 않고 검정교과서와 혼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의견수렴 4주 동안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의견수렴 마감일에 급작스럽게 긍정 의견 723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병욱 의원은 국정감사 당시 교육부가 2년 전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