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곧 다가올 설 연휴에 명절선물세트배송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할 때 가장 좋은 것은 해산물이다. 해산물의 계절인 겨울인만큼 설 선물로 해산물은 고급스럽고 취향을 크게 타지 않는다. 해산물 명절선물세트배송은 어디에서 하는 것이 좋을까. 직접 바닷가와 가까운 곳을 가는 게 최고로 좋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곳이다. 이럴 때 서울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국내 도매수산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이다. 노량진역에서 육교를 넘어 다다를 수 있는 노량진수산시장. 우리나라 근해뿐 아니라 원해에서 오는 해산물도 노량진수산시장을 꼭 거친다. 서울이에서도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이유다. 노량진수산시장은 각종 도소매 업체가 몰려 있는 곳이다. 따라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업체별로 신선도와 가격이 달라진다. 노량진 전통수산시장에위치한 ‘제주전복(고급35호)’은 수많은 노량진 시장 업체들 가운데서도 정직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명절선물세트배송에 있어서 제주전복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업체다. 특히 전복 배송에 있어서 싱싱함과 신선함을유지하기 위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마식령스키장 남북공동 훈련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32명이 1일 오후 방한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이 오후 4시 30분께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을 출발해 오후 5시 45분께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남북은 지난달 17일 실시한 고위급회담에서 북한 선수단이 서해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방한하기로 하고 논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공동훈련에서 우리 측 대표단이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북한 선수단도 같은 경로로 동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방한하는 북한 선수단에서는 체육성 원길우 부장이 단장을 맡았다. 그 외에 코치 3명, 알파인스키 선수 3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3명, 피겨 페어 선수 2명, 쇼트트랙 선수 2명, 지원인력 18명 등 총 32명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남북 공동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단은
문무일 검찰총장이 외부 일정으로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검찰청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 대검찰청 주영환 대변인은 31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양성평등 관점에서 어느 한 성이 다른 성에 억압되고, 그것을 참아야 하는 문화를 단절하기 위해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 회복을 위한 조사단을 발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 대변인은 “젠더 감수성 측면에서 성추행 사건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족하는 진상조사단의 정식 명칭은 ‘성추행 사건 진상 규명 및 피해 회복 조사단’으로 정해졌다.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팀장을 맡는다. 부팀장은 여성정책부서에 근무하는 여성 부장검사 또는 전문검사를 보임하고, 팀원은 여성정책과 성폭력 분야 전문검사를 투입하기로 했다. 조사단에는 남성 검사를 포함해 감찰본부 연구관, 여성 수사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주 대변인은 “조사단의 활동 범위는 진상조사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가 지난 2010년 서울 북부지검 근무 당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서지현 검사는 지난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이 당했던 성추행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서 검사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을 고민했지만, 주변에서 피해자가 직접 이야기를 꺼내야 진실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해서 용기를 냈다”며 뉴스룸 출연 배경을 밝혔다. 사진=JTBC뉴스룸 캡처 서 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 통신망에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글과 첨부문서를 업로드해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2010년 10월 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무 안태근 검사가 공공연한 곳에서 강제 추행을 했다”며, “소속청 간부들을 통해 사과를 받긴 했지만 안태근 검사로부터는 어떠한 사과와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히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경고를 받은 뒤, 2015년 원치 않는 지방 발령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검사는 “인사발령의 배후에는 안태근 검사, 그리고 성추행 사실을 덮은 인물은 당시 검찰국장이던 최교일 현 자유한국당 의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EB하나은행이 대화용 인공지능(AI) 금융서비스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 하나멤버스로도 확대한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이용자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HAI뱅킹’을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멤버스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HAI뱅킹은 문자메시지(SMS)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대화 방식으로 간편 송금, 지방세 조회와 납부, 통장 잔액과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 각종 금융 거래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생활금융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문자메시지 외에도 하나멤버스 앱 내 하나톡 채팅창을 통해서도 HAI뱅킹과 소통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하나멤버스에서 HAI뱅킹을 친구 추가하는 경우 머니상자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HAI뱅킹 대화창의 동영상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와 스타벅스 상품권, 메가박스 러브패키지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방한 정상급 외빈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내달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21개국의 외국 정상급 인사가 방한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29일 독일 프랑크 발터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21개국의 외국 정상급 인사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관표 국가보안실 2차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남 차장은 “전세계 21개국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하고, 16개국 정상급 외빈이 개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남 차장은 “러시아의 경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현안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고위급 인사가 방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평창올림픽은 스포츠 축제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찾는 정상급 외빈들을 위해 내달 9일 개회식에 앞서 리셉션을 주최한다”며, “독일, 슬로베니아, 유엔 사무총장 등 14개국 정상등과 오찬
사진=Pixabay[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지난해 개인이 결제한 카드결제액의 총액이 600조원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등 장기 연휴를 비롯해 추운 날씨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신금융협회가 2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카드결제 승인 금액은 605조 6,000억 원이다. 전년 기록한 546조 4,000억에 비해 10.8%가 증가했다. 승인 건수도 167억 8,000만 건으로 지난해(147억 8,000만 건) 대비 13.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법인카드의 승인금액은 155조 5,000억 원으로 전년(169조 7,000억 원)보다 8.3%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3월 이후 카드사들이 국세 카드납부에 대한 마케팅을 축소하면서 국세 카드납부 요인이 약화된 것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 금액을 모두 종합한 지난해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760조 7,000억 원로 전년 대비 6.3% 상승했다. 승인 건수는 178억 9,0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소비심리 개선과 장기 연휴, 한파 등으로 인해 개인카드 승인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방조' 3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지난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지난해 구석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재판이 29일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결심공판은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진 지 9개월여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이날 우병우 전 수석의 결심공판을 열고 최종 변론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번 공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종 변론, 당사자인 우 전 수석의 최후 진술 등이 진행된다. 재판 내내 무죄를 주장했던 우 전 수석은 이번에도 혐의를 부인할 것으로 검찰은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우 전 수석이 국정농단을 저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만큼, 그 책임이 크다고 보고 중형을 구형할 방침이다. 재판부는 공판이 마무리된 뒤, 앞서 밝혔던 대로 내달 14일경 선고기일을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 재판이 마무리되는 대로 불법사찰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치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와 민간인을
각종 반려견들이 UN본부 앞에서 동물실험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더바디샵 코리아)[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미국 UN본부 앞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이색 시위가 열려 화제다. 영국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UN본부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화장품 동물실험 중단을 촉구하는 깜짝 시위를 벌였다. 이날 기습 시위는 더바디샵과 화장품 동물실험을 종결하기 위해 힘쓰는 국제단체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위에는 유명 반려동물 사진작가를 비롯해 뉴욕에서 프리허그로 유묭한 허그견 등 각기 다른 종의 8마리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됐다. 세계 최초의 동물 참여 시위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시위에서는 잔인한 화장품 실험으로 매년 최대 50만 마리의 동물이 희생되는 점과 전세계 80% 가량의 국가들에서 여전히 동물실험이 금지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더바디샵은 이와 함께 탄원서를 제작해 서명을 촉구했다. 800만 명이 서명하게 되면,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하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앞으로 모든 초중고 학교에서 커피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모든 학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빠르면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법은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고열량과 저영양 식품과 정서저해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어린이기호식품으로 지정된 음료류와 유가공품 등의 식품은 팔지 못했다. 하지만 일반 커피음료는 성인 음료로 구분돼 고카페인 음료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에서 판매돼 왔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학교에 설치된 커피자판기 등 모든 곳에서 커피음료를 팔 수 없게 된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유통 중인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류가 가장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커피우유, 초콜릿우유 등이 뒤를 이었다. webeconomy@naver.com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개특위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지난 총선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자메시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게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둔 3월 12일 춘천시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에서 71.4%를 받아 강원도 3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진태 의원에 대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에서는 “문자메시지 내용이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유죄가 성립된다”며 벌금 200만원과 함께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치러진 1심에서 배심원들은 다수결로 유죄를 평결했다. 하지만 2심에서 문자메시지에 대해 “허위로 볼 수 없다”며 1심을 뒤집고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일부 세세한 부분이 진실과 약간 차이가 있거나 과장됐을 수는 있으나, 중요
윤용복(앞줄 오른쪽 두번째) 북한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 선발대와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탄 차량이 25일 오전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국 경의선도로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측 선발대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25일 오전 군사분계선(MDL)을 통해 남측에 도착했다. 북측 선발대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이날 오전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서해 경의선 출입국사무소(CIQ)에 도착해 입경 수속을 진행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입경 수속을 마친 뒤, 곧바로 강원도 인제로 이동해 북측 응원단이 묵을 숙소를 비롯한 시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감독을 비롯해 선수 12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입경 수속 후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한다. 선수촌에서 남측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현대백화점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25일부터 전국 15개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설 행사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가량 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설 행사 아르바이트는 물류센터 3,500여 명 등 총 4,800여 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선물구매 접수와 상담 지원, 배송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아르바이트 채용에 관한 문의는 각 점포 인재개발팀과 식품팀, 물류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모집은 인원 충원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선물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과 원활한 배송을 위해 전년보다 아르바이트 인원을 늘리고 배차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행사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배송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통합 배송 안내 콜센터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배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아파트 상업시설에 ‘쏘카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건설기업 대림산업과 차량공유 서비스기업 쏘카는 24일 사업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이정은 상무(좌)와 쏘카 김한정 그룹장(우)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림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상업시설과 오피스 등에 쏘카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동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우선적으로 올해 6월 말 입주가 시작되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내 대형 스트리트 몰 3곳에 쏘카존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입주 주민들은 주중 쏘카의 공유자동차를 3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현재도 광화문 D타워에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아파트 상업시설과 보유자산에 순차적으로 쏘카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림산업 이정은 상품개발담당 상무는 “입주민의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력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산 SF 애니메이션의 시초 <로보트 태권V>를 모티브로 한 VR게임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로보트 태권V>를 모티브로 한 VR게임을 오는 26일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번에 선보이게 될 <로보트 태권V VR>은 오로지 국내 기술로만 개발된 순수 국산 VR콘텐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ICT 플래그십 : VR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류 VR콘텐츠 선도를 목표로 제작됐다. 게임은 체험자가 직접 로보트 태권V의 조종사가 돼 지구를 침략한 미지의 존재를 무찌르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컨트롤러를 조작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워킹(Walking) VR 방식이다. 3차원 공간 사운드와 촉감 조끼, 팔토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돼 게임 몰입감을 높여준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로보트 태권V VR>은 국내 유망 중소제작사와 함께 협업해 온전히 국산 기술력만으로 완성된 콘텐츠다. 세계적 수준의 영상 퀄리티를 자랑하는 ‘위지윅 스튜디오’와 실감나는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인 ‘비햅틱스’ 등 국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