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게이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아이템베이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온게이트가 15일 봄날소프트가 개발한 신작 웹 RPG <나는황제다>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게이트는 <나는황제다>의 신규 채널링을 기념해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온게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선착순 10명에게 1만 토큰을 지급한다. 또한 200명에게는 5,000 토큰과 3,000 토큰을 각각 지급한다. 한시적으로 전용 토큰을 1만 원 이상 충전할 경우 20%의 추가 충전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아이템베이 홈페이지 내 게임무료충전소에서 <나는황제다> 이용에 동의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도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정종훈 아이템베이 게임사업실장은 “<나는황제다>는 중국 360 게임포털 최장기 랭킹 1위를 기록했다”면서 “온게이트의 통 큰 혜택과 더불어 황제가 돼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봄날소프트의 신작 웹 RPG <나는황제다>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왕권 쟁탈전을 그린 동양적 판타지 게임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게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북한이 북부(풍계리)핵실험장 폐기 작업을 오는 23~25일 사이에 일기 조건을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참관 취재단에 '대한민국·중국·러시아·미국·영국' 5국을 초청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북한이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의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있는 정황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핵실험장 폐기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4일(현지시간) “지난 7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가동 중이던 건물 몇 개가 파괴됐으며, 광산용 수레를 위한 궤도가 제거됐다”고 밝혔다. 38노스의 프랭크 파비안과 조지프 버뮤데스, 잭 류는 이날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철거 시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7일 촬영된 위성사진들을 판독한 결과 , 북쪽과 서쪽, 남쪽 입구의 일부 핵심 지원 건물들의 철거가 이미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오는 23~25일 한·미·중·러·영 언론들을 초대한 가운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이 6차례 핵실험을 실시했던 곳이다. 그러나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터널) 입구는 아직 영구 폐쇄되지 않은 것으로
(사진=한국교육진흥협회)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50종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 수강을 통해 제공한다. 심리상담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바리스타, 동화구연지도사 등이 다양한 민간자격증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무료 수강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50종의 모든 민간자격증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패키지와 같은 국비 대상과 상관없이 무료 수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비용 부담 없이 자기계발,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실업자내일배움카드, 근로자, 직장인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패키지카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그중 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따라 적절한 요리활동을 선정하여 영유의 지능, 창의력, 기초학습능력, 탐구능력,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을 높여주는 각종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교육, 평가하며 자르기, 썰기 동작을 통해 크기, 두께, 등분, 어림하기등 수학적 사고를 발달 시킬 수 있다. 이어 찌기, 볶기, 부치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과 이동섭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오는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게임 셧다운제도 시행 7년, 진단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보호화 청소년 행복추구권을 비롯해 헌법상 기본권, 문화콘텐츠 이용의 자율성 등 서로 상충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 셧다운제의 필요성과 제도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사진=신용현 의원실) 지난 2011년 11월 게임 셧다운제 시행 이후 7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만큼, 토론회는 규제의 의미와 실효성, 문제점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정훈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먼저 최현선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청소년 게임이용시간 제한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본 토론에서는 서종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 최준호 전국중·고등학생 진보동아리 총연합회 대표지도교사,
(사진=다인건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최근 공급되는 아파텔은 뛰어난 평면구성과 커뮤니티 시설을 두루 갖춤과 더불어 비슷한 평형대의 아파트보다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아파텔의 관심이 지역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다인건설은 경기권부터 경남권까지 ‘로얄팰리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아파텔 시장을 선두해 나가고 있다. 특히 부산 서면에서 공급중인 ‘다인 로얄팰리스 서면 1차’는인구 집객력이 높은 서면의 특급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로얄팰리스 서면은 1차는 상가와 오피스텔이 함께 공급되는 아파텔로, 오피스텔은 분양과동시에 630세대 조기 완판을 기록하였다. 또한 상가는 분양호황 중에 있는데 이는 본 오피스텔 자체 고정수요를 확보함과 동시에 단지 앞 복개천 공사 등의 이슈가 잇따름에 따라 분양과 임대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로얄팰리스 범일 2차 상가의 경우 대로변 특급상권으로, 주변 신규공급없어 주차시설이 충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근에 현대백화점, 진시장 등이 위치하여 생활 편의를 더하고 활발한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이미 완판된 오피스텔 352세대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유플러스가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와 NB-IoI(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충격 발생 정도나 차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블랙박스는 주차 중 차량 충격 발생 시 충돌 발생 시점을 알 수 없어 녹화된 영상을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차량 정보도 차 내에서만 확인 가능했다. 이에 LG유플러스와 팅크웨어는 지난 2월 ‘협대역 사물인터넷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개발·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제품은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이다. 전후방 QHD 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며, 측후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Vision Blind Spot Detection) 기능과 NB-IoT를 활용한 통신형 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적용됐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주차 중 차량 충격 발생 시 차주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람 및 충격 당시 이미지 컷을 전송해 상황을 확인할 수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자사 새로운 전략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 접속) 게임 <아이언쓰론>의 글로벌 출시를 이틀 남겨두고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넷마블은 14일 사전등록 참가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오는 16일 정오 전 세계에서 정식 출시된다. 사전등록은 출시 직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속된다.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은 게임 재화 1,000골드와 아이템 ‘차원의 정복자 투구’, ‘차원의 정복자 대검’이 지급된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아이언쓰론>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가하면 서버 오픈 후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360도 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가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해온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중 LTE 상용망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패킷 교환기는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위한 톨게이트에 비유할 수 있다. SKT는 작년 11월 기존 대비 10배 이상 빠른 테라비트(TB)급 패킷 처리 가속 기술을 개발했다. SKT는 삼성전자와 이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패킷 교환기’ 상용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차세대 패킷 교환기는 빠른 처리 속도 외에도 자동으로 서비스 별 트래픽 특성을 구분하고 인터넷 망으로 연결하는 특징을 지닌다. 기존 패킷 교환기는 모든 데이터 트래픽을 특성 구별 없이 일괄 처리했다. 차세대 패킷 교환기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해도 각 서비스 트래픽을 개별적으로 처리한다. 복수의 서비스에서 동시에 트래픽이 들어올 때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최소화한다. (사진=SKT) SKT는 차세대 패킷 교환기가 5G 시대에 등장할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안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자사 게임 <로열블러드>를 내달 해외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에 앞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올해 선보이는 MMORPG 대작 게임이다. 이번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출시 전까지 미국을 필두로 일본, 대만, 유럽 등지의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게임빌은 각 해외 지사별로 자체 사전 예약 페이즈를 오픈한다. 유저들은 글로벌 구글플레이 스토어 검색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다이아’와 ‘축복의 물약’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로열블러드>는 국내 시장에 앞서 선보인 이후 ‘전투 성장 밸런스’와 ‘플레이 동선 개편’, ‘신규 콘텐츠 추가’, ‘해외 시장 환경에 맞춘 단말기 사양 확대’ 등 게임성을 대폭 개선했다. 게임빌은 그동안 구축해온 글로벌 인프라와 해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모바일 MMORPG 배출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NB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NBT의 모바일 실시간 퀴즈쇼 ‘더 퀴즈 라이브(The Quiz Live)가 14일부터 20일까지 매일 밤 10시 이마트와 함께하는 ‘더 퀴즈 라이브X이마트 콜라보 퀴즈쇼’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퀴즈쇼는 한 주간 총 1,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1,000만 원 상당의 한우 상품권을 포함해 4,000만 상당의 경품을 걸고 진행된다. 퀴즈 주제는 식품과 유통 분야를 포함한 일반 상식 분야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00~2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한우 5만원 상품권 20매를 참여자에게 증정한다. 일요일은 최종 우승자 1인에게 200만 원의 상금과 한우 30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서바이벌 퀴즈가 진행된다. 또한 이날 우승의 기회를 놓친 참여자에게도 한우 5만원 상품권 20매를 제공한다. 매회 돌발퀴즈인 더 퀴즈 스페셜에서는 이마트 3,000원 쿠폰도 1만 명에게 지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양사 신규 가입자를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14일부터 일주일간 이마트앱에 신규 가입하는 더 퀴즈 라이브 회원들에게는 부활권인 하트 5개를, 더 퀴즈 라이브에 가입하는 이마트앱 회원에게는 하트 5개와 이마트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최근 미국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를 미국을 포함한 제3국으로 반출할 것을 요구했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어느 나라로 북한의 핵무기를 반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정부의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국이 북한 핵무기를 미국 테네시주로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ABC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는 “북미 간 논의되는 내용이라 우리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핵무기가 북한 땅에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라면서 “북한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체하거나, 제3국으로 반출하거나 하는 방법 말고는 없지 않겠는가”라고도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북한이 비핵화를 실현할 시 미국의 민간 기업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인터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비핵화와 체제 보장이라는 맞교환 성격이 강했다”고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하면 미국 민간 기업들의 북한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간 부문에서 미국인들이 북한의 에너지 설비 구축을 도울 수 있다”면서 “인프라 개발과 북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농업 역량 역시 북한을 지원할 것”이라며 “그들이 고기를 먹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같은 투자가 북한의 핵무기 전면 포기를 비롯한 미국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촉구해 왔다. 비핵화에 따른 북한의 체제 보장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확실한 안전 보장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어떤 대통령도 북한 지도부가 미국이 더 이상 북한 정권에 위험을 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만든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북한은 오는 23~25일 사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개발사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 사막>이 신규 이벤트 ‘길드로 대동단결’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길드 의뢰 콘텐츠를 모두 완료한 길드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길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제공되는 모든 종류의 길드 의뢰를 완성해 ‘훼손된 지도 조각’ 아이템을 모아야 한다. 해당 아이템을 5개를 모아 가공하면 ‘복구된 아푸아루의 지도’가 제작된다. 이는 ‘아푸아루의 보물 상자’를 소환하는 데 사용된다. 길드는 아푸아루의 보물 상자와 함께 소환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 완료한 길드의 길드원에게는 예리한 연금석 시리즈, 우두머리 몬스터 장비 상자, 오우거의 반지,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등 강력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와 더불어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부터 31일까지 핫타임 시간대에 몬스터 사냥, 채집, 낚시를 하면 잠재력 돌파에 사용되는 재료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의상이 출시됐다. 오는 24일 점검 전까지 신규 의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영지와 레벨 확장 ▲장비 던전·소환석 던전 전 서버 매칭 ▲강화 전환 시스템 ▲보조 장신구 시스템 ▲동맹 전쟁 등이 추가됐다. 먼저 영지 추가로 메인 퀘스트와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툰페이지가 개설됐다. 최고 레벨은 320에서 360으로 상향됐다. 신규 영지 ‘슈트가르트’에서는 오크족, 용족 등 다양한 몬스터와 색다른 필드를 만나볼 수 있다. 장비 던전과 소환 던전은 전 서버 매칭으로 빠른 입장이 가능해졌다. 이번 전 서버 매칭은 레볼루션의 첫 번째 시도로, 빠른 전투와 더불어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점차 다른 시스템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강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강화 실패 시 보너스 성공 확률을 부여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장비 간 강화도를 바꾸는 ‘강화 전환 시스템’이 추가됐다. 동일한 장비 타입의 무기를 2개 넣으면 서로 강화도가 바뀌어 장비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더불어 혈맹 전쟁의 규모도 확대됐다. 10일부터 적대 혈맹과의 전쟁에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이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기(직립)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세월호가 참사 4년여 만에 드디어 바로 선다. 육지로 올라온지 1년여 만이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10일 오전 9시부터 1만 톤급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목포신항에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세우는 작업에 돌입했다. 작업은 총 6단계로 진행된다. 35도, 40도, 50도, 55도, 90도 등의 직립 작업이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작업은 4시간 내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선체가 장시간 쇠줄에 매달려 있을 경우 하중을 견디지 못해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세월호에는 직립을 위한 철제 빔 66개가 설치돼 있으며, 1만 톤급 해상크레인과 쇠줄로 연결돼 있다. 직립은 해상크레인이 쇠줄을 뒤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조위는 세월호가 직립에 성공하면 그동안 수색하지 못했던 기관 구역과 4층 선수 좌현 구역을 수색할 계획이다. 선조위 관계자는 “예행연습을 통해 문제점들을 해소한 만큼 오늘 작업에 별다른 장애 요소는 없다”면서 “순조롭게 진행되면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