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9일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신규 섬 ‘수상한 수박섬’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여름 시즌을 맞아 기간 한정으로 오픈되는 ‘수상한 수박섬’은 50레벨 열대 해역의 신규 불안정섬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처음 모습을 보이는 위험한 생물이 등장하며, ‘수상한 수박섬’에서만 수행 가능한 신규 임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규 섬에서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여름 보양식 요리 ‘삼계탕’과 새로운 의상 ‘수박 모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현대 지구의 피서철 휴양지 일부가 불안정한 상태로 넘어와 ‘수영장’, ‘선베드’, ‘튜브’, ‘파라솔’ 등의 물품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동물들이 가장 크게 위협이 되는 대상에게 주목하도록 ‘주목도 시스템’을 개편하고, 주변의 적들이 주목하게 하는 ‘땅거북안킬로사우루스’의 신규 기술 ‘도발’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표지판, 부족문양 그림 그리기 기능을 비롯해 유저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마블의 ‘데드풀’과 팀 ‘엑스 포스’를 추가하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마블 역사상 가장 잔망스럽고 개성 넘치는 영웅들로 알려진 ‘데드풀’과 팀 ‘엑스 포스’의 인기 영웅들이 대거 추가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들은 리더인 ‘데드풀’를 비롯해 ‘도미노’, 사이록’, ‘판토멕스’ 4인이다. 여기에 ‘엑스 포스’와 맞대결을 펼치는 악당 ‘스트라이프’도 새롭게 추가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데드풀’은 티어-3 승급과 이를 통한 얼티밋 스킬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데드풀’과 ‘도미노’, ‘사이록’, ‘판토멕스’,‘스트라이프’, ‘케이블’, ‘콜로서스’의 잠재력 탐색과 개방도 가능하다. ‘엑스 포스’ 영웅과 악당의 유니폼도 눈길을 끈다. 새롭게 등장하는 ‘데드풀’과 ‘스트라이프’는 각각 ‘모던’ 버전의 유니폼을 기본으로 착용하며, ‘도미노’와 ‘사이록’, ‘판토멕스’는 ‘엑스 포스’ 버전 유니폼을 착용한다. 기존 영웅인 ‘케이블’과 ‘콜로서스’에는 ‘엑스 포스’ 버전 유니폼이 새롭게 추가된다. 새로운 에픽 퀘스트
8일 필리핀 마닐라 EDSA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왼쪽) 부사장, 컨버지 데니스 위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필리핀 현지 사업자와 대규모 광케이블망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T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KT의 앞선 기술력을 적극 알릴 수 있게 됐다. KT는 8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Internet Service Provider) ‘컨버지 ICT 솔루션즈(Converge ICT Solutions Inc., 이하 컨버지)’에서 발주한 530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망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컨버지가 필리핀 전국에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전국망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KT는 필리핀의 최대 크기 섬이자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거주하는 루손섬 북부지역 약 1,570km 구간의 광케이블망 공사를 맡아 주요 도심구간과 간선도로를 따라 광케이블과 통신관로를 구축한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케이블망 구축 자재로 국산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동반성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포스터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직접 주인공이 돼 가상현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이하 SKT)이 10~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옥수수 소셜 VR, 360 VR Live, 다채널 멀티뷰를 활용한 e스포츠 중계 기술 ▲VR 활용한 미래 게임 ▲5G를 통한 다중 접속 온라인게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SKT T1 LoL팀 사인회와 이벤트 경기를 비롯해 ‘T1 BUBG팀 연습생 공개 오디션 대회' 등을 개최한다. 해당 대회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전경기 생중계된다. 옥수수 소셜 VR은 옥수수에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접목해 가상 공간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면서 아바타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기술은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SKT에서 지속 개발 중이다. 또 e스포츠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개 오디션 대회장과 전시관을 5G로 연결한 360 VR Live 체험존도 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혁신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채용에 나선다. KT는 2018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에 앞서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 채용을 전격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인재를 적기에 영입하기 위해 정기 공채와는 별도로 시행한다. 이번 채용의 지원 자격은 학력과 무관하다. 어학성적 등 직무와 무관한 성적을 배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에 집중해 선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문항을 추가했으며, 별도의 필기와 실기전형을 구성해 지원자의 전문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최종 합격자에게 학위나 경력에 관계 없이 공채 신입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사지원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은 10월에 마무리된다. 본 전형으로 선발된 신입사원은 입사 이후 플랫폼 서비스 개발, 서버 애플리케이션 개발, 웹·앱서비스 개발 등 5대 플랫폼 사업 관련 부서로 배치된다. 입사지원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직무정보와 일정 등 채용정보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산 K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사진=카카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9일 2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달 1일 카카오와 카카오M 합병을 통해 카카오톡에 멜론 플레이어를 배치하고 모든 연령층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음악·영상 컴퍼니는 신규법인으로 분사, 글로벌 IP를 확보하는 한편 제작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업자들이 참여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2019년 초 메인넷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S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서도 AI 음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T는 9일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해 객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객실 대상으로는 3분기 내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 적용은 SKT가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활용한 것이다. 베타 버전의 두 번째 적용 사례로, SKT는 앞서 지난달 24시간 편의점 ‘씨유(CU)’에 ‘누구'를 적용한 바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객실에 설치된 ‘누구'를 통해 객실 조명과 커튼, 온도설정, 게스트 서비스 설정 등을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입실 시에는 AI가 들려주는 웰컴 음악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스카이야드, 셔틀버스 등의 호텔 내 시설정보와 체크아웃 시간, 조식 시간 등 이용 정보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SKT는 4분기 중 B2B버전 ‘누구'의 오픈 플랫폼을 일반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AI 서비스
(사진=게임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게임빌이 2018년 2분기 매출 245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로는 4%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7% 급감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3.1% 감소했다. 2분기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 하락을 피할 수 없었으나, 마케팅 효율화 등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손실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국내외 매출 비중은 해외매출이 전체 매출의 65% 가량을 차지하면서 전분기 대비 24.7%나 상승했다. 2분기에 출시한 <MLB 퍼펙트이닝 2018>을 비롯해 <자이언츠워>, <가디우스 엠파이어> 등이 글로벌에서 흥행에 성공한 결과다. 게임빌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공세를 펼친다. 먼저 글로벌 대작 <탈리온>을 시작으로 <엘룬>,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가제), <코스모 듀얼> 등 전략 RPG와 스포츠, 캐주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사진=카카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가 9일 K-IFRS 기준 2018년 2분기 연결 매출 5,889억 원, 영업이익 276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광고, 콘텐츠, 기타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분기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신규사업 투자비 등이 맞물리면서 전분기 대비로는 165% 수직상승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8.2% 급감했다. 광고 플랫폼 부문 매출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신규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의 효과가 맞물려 전분기 대비 8% 성장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캐쉬프렌즈, 알림톡 등 카카오 기반 광고 매출의 성장으로 10% 성장한 1,664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플랫폼 부문 매출은 게임, 뮤직, 유료 콘텐츠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증가한 3,028억 원을 기록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적인 수익화로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1,116억 원을 달성했다. 역대 분기 최대치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뮤직 콘텐츠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NHN픽셀큐브에서 개발한 인기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kakao>가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프렌즈팝 for kakao>는 지난 2015년 8월 출시된 6방향 3매치 퍼즐게임이다. 현재까지 퍼즐 장르에서 매출 순위 5위 이내를 꾸준히 유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개발사 NHN픽셀큐브는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차별화 콘텐츠인 ‘실시간 1:1 대전 모드'를 추가한다. ‘랭킹전'과 ‘친선전' 두 종류로 구성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시 4성 한정판 프렌즈 ‘퀸 무지 3세'와 1:1 대전 전용 아이템 5종을 100%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리틀 프렌즈 쌓기 인형 8개 세트'도 증정한다. 또한 사전예약 소식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공유받은 친구가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예약한 친구 수에 따라 ‘루비'를 지급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블레이드&소울>에서 8~29일 ‘홍실의 긴급요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 타입 던전인 ‘홍실의 비밀창고'를 오픈한다. 55레벨 이상의 유저는 에픽 퀘스트 7막 11장 완료 후 참여할 수 있다. ‘홍실의 비밀 서신' 퀘스트를 완료하고 ‘홍실의 비밀창고 열쇠'를 획득한 뒤 던전에 입장하면 된다. 해당 던전에서는 금, 은, 동, 목각 인형 무리들을 광역 공격으로 쉽게 사냥할 수 있다. 인형은 최대 300마리가 등장한다. 인형을 모두 처치하면 약 60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최종 보스인 주술인형을 처치하면 던전 공략이 완료된다. 유저들은 던전 인형들을 사냥해 환영무기, 백사린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주술인형을 처치하면 ‘주술인형의 전리품'을 보상으로 받는다. 주술인형의 전리품을 열면 ‘홍실의 주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을 모으면 ‘비술 신규 의상 세트'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주술인형의 전리품에서는 때때로 백경주, 은황주 등의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블
(사진=컴투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컴투스가 자사 자체제작 3D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18>(이하 컴프야2018)에서 여름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꽃보다 구단주!’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션 수행 시 티켓을 지급하고, 누적 티켓에 따라 ‘스타', ‘플래티넘팩'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획득한 티켓으로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오는 16일~31일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복과제 달성을 통해 지급되는 태극기를 모아 ‘고급 골드팩'과 ‘홈런더비 플래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사용한 태극기의 누적 수량에 따라 ‘마일리지 팩', ‘역대 국가대표 플래티넘 등급 선수 카드'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컴투스가 자체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컴프야2018>은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스포츠게임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출시 이후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컴프야2018> 공식 네이버 카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08억 원, 영업이익 622억 원, 당기순이익 66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1·2분기 합산 매출은 전년에 이어 1조 원대를 유지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40.8% 주저앉았다. 매출의 하락은 국내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넷마블의 올해 2분기 국내매출은 1,4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0억 원 이상이 줄었다. 상반기 경쟁 신작들의 공세가 줄을 이었던 반면, 넷마블의 상반기 행보가 해외시장에 집중되면서 국내에서는 비교적 잠잠했던 탓이다. 또한 영업이익의 감소에는 주52시간 근무제도가 시행되면서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해외에서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해외매출은 3,53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5%,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에 전체 매출에서도 해외매출 비중은 71%를 넘어섰다.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자료=넷마블) 넷마블은 해외매출에서 지난 4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출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가 호실적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담당 상무와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신한은행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신한은행은 금융, 공공 분야 신규사업에서 KT가 개발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은 KT가 전국에 구축한 초고속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장비로 정보 보안과 신뢰를 강화한 기술이다.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양 사는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도입 중인 지역상품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 KT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과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를 담당한다. 신한은행은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정산 기능의 개발을 맡게 된다. KT는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운영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2019년까지 가속화해 각종 금융 영역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을 디지털 뱅킹의 핵심 기
KT가 7일 펍지주식회사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펍지주식회사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부사장,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지난 7일 펍지주식회사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5G 마케팅과 e스포츠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모바일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KT와 협약을 맺은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다. <배틀그라운드>의 IP(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PC와 콘솔, 모바일 플랫폼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인기 IP로 확장하기 위해 e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KT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빠른 순발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배틀그라운드>만의 특징을 활용해 5G의 속성인 초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