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난 18일,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이 세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원봉사과장, 세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원 업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과정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민원 업무는 군민과의 최접점에서 군 행정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격려를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높이고, 군민 만족도를 향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의회는 6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6월 9일부터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외 의원발의 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3개의 안건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권오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에서 권오연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전문가·행정기관·사업자 간 균형 잡힌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가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안군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추진단 운영위원장인 진도교육청 김 미 교육장과 위원, 작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TF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직원 30명으로 꾸려졌다. 출범식은 100년 넘게 지역과 함께해 온 강진 작천초에서 열려, 작은학교에서 전남의 위기 대응 정책이 시작된다는 의지와 방향성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김 미 추진단 운영위원장의 ‘학령인구 위기 대응 2030 지속가능 전남교육 실현 결의문’ 낭독, 미래세대인 작천초 학생들에게‘극복, 희망, 공생’의 메시지 전달, 추진단 협의회로 진행됐다. 전남 작은학교는 차별화된 브랜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특성화교육을 추진하고, 학생 주도성과 학습력 향상을 위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영산포 홍어거리 중심의 영산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2025년 전라남도 상권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60억 원을 투입하여 K-푸드 기반의 글로컬상권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서 국가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으로 전환되어 전라남도 공모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주는 영산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자율상권 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영산강 15일의 기적, 홍어의 꿈–대한민국 최대의 K-FOOD 글로컬 상권’을 주제로 한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상권 브랜드 및 특화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영산포 K-푸드 특화거리 조성, 로컬관광 연계 축제, 문화 이벤트 등 총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2023년 8월 영산포 자율상권활성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동조합 설립, 공청회, 전라남도 승인 절차를 거쳐 20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9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면‧동 물놀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광양소방서 김영화 구조대장과 이현미 소방교는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수상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전 교육을 진행했다. 광양시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운산 4대 계곡 등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시청과 면‧동 직원들을 투입해 물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휴일 공무원 비상근무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웹이코노미) 관광을 민선 8기 핵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광양시의 관광 개발 청사진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6월 18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구봉산권 관광연계시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주재했으며, 관계 부서장과 ㈜LF리조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을 듣고,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시·종점 및 노선 구상, 연계 활성화 시설 계획, 구봉산권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구봉산권 관광연계시설 조성사업은 구봉산 관광단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 체험형 조형물로 구성된 구봉산의 3대 핵심 관광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종합관광휴양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구봉산 정상과 어린이 테마파크를 잇는 케이블카, 구봉산전망대에서 관광단지로 연결되는 ‘알파인 슬라이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6월 19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광양시 이차전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리튬솔루션, SNNC 등 지역 내 이차전지 핵심 기업 12개 사, 전남테크노파크,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관이 함께 이차전지 산업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소재‧원료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전문 인력 확보와 교육 인프라 확대 ▲공정 고도화 및 디지털 기반 전환 ▲산업 입지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양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와 실행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전략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광양시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R&D, 인력양성, 장비
(웹이코노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버지의 역할 이해와 가족 내 소통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아버지학교』 제1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곡성 지역 아버지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아버지 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곡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및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체험, 소그룹 나눔 등 참여형 형태로 구성되어 아버지들이 일상에서 겪는 양육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고, 자녀와의 소통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LCSI성격검사를 도입해 아버지가 본인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검사 결과를 전문 상담자의 안내로 함께 해석하는 시간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아버지들은 자녀의 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국회를 방문,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 핵심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이날 문금주 국회의원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전남 핵심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과 대통령 지역공약 실현을 위해 발굴한 주요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과제는 ▲의대 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등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앞서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를 단장으로 도 실국과 22개 시군이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의 핵심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남 미래발전 건의과제’ 100건,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전남공약 이행 주요과제’ 193건을 시군과 함께 발굴해 관계부처 등 건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마중물이 될 무안사랑상품권을 올해 하반기 총 28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일반지원(5억 6천만원)과 특별지원(15억 원)을 통해 총 20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소비 위축과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 무안군이 정부에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 군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무안사랑상품권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50억원 씩 총 150억원 규모로,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0% 늘어난 17%로 대폭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김산 군수는 “무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2차 추경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남군 읍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가 연달아 개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현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8월까지 계속되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시급한 의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자치의 꽃’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11일 현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마을의 의제를 함께 공유하고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하면서 향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 생활 밀착형 의제를 공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선택을 통해 우선 사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보고 형식을 넘어서 청소년 공연, 의제 전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며 자치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전달했다. 특히, 마을학교와 연계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발표, 어르신까지 참여한 다양한 세대의 협력, 자발적 참여 분위기 속에서‘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가 실현되는 현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해남
(웹이코노미) 보라색의 성지 퍼플섬은 온통 보랏빛 향기를 품어내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전선을 지척에 두고 있으면서도 지금은 버들마편초 꽃이 한창이다. 버들마편초는 버들잎처럼 좁은 잎 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 하여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숙근버베나’라고도 불린다. 버들마편초는 5월 말 꽃이 피기 시작하여 꽃을 보다가 7월 중순쯤 꽃 커팅에 들어간 후 약 3주 후에는 다시 꽃을 볼 수 있다. 5월 말부터 8월까지 내내 꽃을 볼 수 있다. 퍼플섬 전역에 걸쳐 39,000㎡ 부지에 68만주가 식재되어 있다. 특히 반월도를 중심으로 활짝 핀 버들마편초 꽃은 별 조형물과 멀리 바라다보이는 퍼플교와 바다 그리고 반월카페, 하늘까지 함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바람에 실려 오는 버들마편초 향기와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보랏빛 물결을 보는 것 같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 퍼플섬에 전 국민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9월 말부터는 42,455㎡ 부지에 32만주가 식재된 아스타 정원에서 아스타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현황 보고, 지역자원 연계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교육청, 학교 등 유관기관과 복지서비스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청소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사업에 대한 자문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각 기관의 물적·인적·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후원과 순천시의 주관으로 운영되며, 현재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 지원사업은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체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일반승마와 7등급 승마의 경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대상이다. 1차 사업 선정자도 강습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포니등급 10회 기준 총 32만원 중 9만 6천원(30%)을, 7등급 20회 기준 총 62만원 중 18만 6천원(30%)을 자부담하며 나머지는 지원된다. 생활승마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보호자 명의로 회원가입 후 전산으로 하며, 자동 추첨 방식으로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오는 7월 4일에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학생승마 지원사업 총 인원은 1,121명으로 상반기 1차 참가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 505명을 2차로 모집한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19일 삼향읍에 위치한 스마트원치과병원과 지역 내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받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치료비 지원 등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정민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소외계층의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과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