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프로야구가 펼쳐지는 4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면 2천 원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터치 주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일은 4월 2일을 비롯해 9, 16, 23, 30일 등 총 5일이다. 할인 구매 방법은 해당일에 요기요 접속 후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단, 현금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 적용이 안된다. 할인 대상 메뉴는 bhc 치킨 한 마리 전 메뉴다. bhc치킨은 올 프로야구 개막전 관중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해, 올 한 해도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인기는 물론 프로야구의 단짝인 치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한 주의 첫 경기가 시작되는 화요일마다 진행돼 응원 메뉴로 제격인 치킨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bhc치킨 관계자는 "프로야구와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긴다는 공통점이 있어 응원 메뉴로서 치킨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종합 숙박·액티비티 예약 앱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대규모 '봄나들이 숙소 이벤트'를 선보인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은 상춘객의 여가 패턴을 고려해 축제, 지역, 숙소 등 다양한 기준으로 봄꽃 여행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여기어때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벚꽃필때 호텔어때'는 벚꽃 명소 인근 호텔을 최대 80% 할인한다. 벚꽃이 만개할수록 인근 호텔의 할인율도 올라간다. 이번주 최대 벚꽃 할인 지역은 강원, 전라 지역이다. 지역별 개화 시기가 달라 총 3주차로 나눠 지역별 할인율을 적용한다. 더불어 최대 3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2019 여기어때 벚꽃여지도' 정보를 제공해 손쉽게 여행을 계획하도록 돕는다. 봄꽃 축제를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방방꽃꽃 펜션어때' 행사도 준비했다. 강릉·경주 '벚꽃축제', 제주 '유채꽃축제', 여수 '진달래축제', 연천 '라벤더축제' 등 전국 주요 봄꽃 축제 인근 펜션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펜션 특가와 함께 최대 3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호텔을 특가로 만날 수 있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창대 비알코리아 대표이사(왼쪽). 사진=SPC그룹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SPC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BU장(Business Unit)이었던 황재복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비알코리아 총괄임원이었던 김창대 부사장을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파리크라상은 기존의 권인태 대표이사와 황재복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권인태 사장은 식품유통·물류 계열사인 SPC GFS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달 27일 이석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기존 이명구 대표이사와 각자대표로서 SPC삼립을 이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마약을 투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수사기관은 황 씨를 단 한 차례도 소환 조사를 하지 않는 등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논란이 예상된다. 1일 일요시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문에는 황 씨의 이름이 무려 8차례나 등장하며, 조 씨가 황 씨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적시돼있다. 해당 판결문에 따르면 2015년 9월 중순 강남 모처에서 황 씨가 조 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건넸다. 이후 조 씨는 황 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황 씨와 조 씨는 구입한 필로폰을 함께 투약했다. 황 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를 희석해 조 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는 것이 판결문에 적혀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조 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결했다. 문제는 마약 투여 공범인 조 씨만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처벌됐
사진=대유위니아[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대유위니아가 지난 1월 출시한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이 공기청정 기능 덕분에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초 극심한 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되고 상반기에도 공기질이 좋지 않다는 예보에 공기청정 기능이 탑재된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깨끗한 공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진 것을 반영해 올해 출시한 신제품에 공기청정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3월 29일 기준) 위니아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스탠드형 싱글 모델 판매량은 같은 기간 67% 증가했고, 멀티형은 80% 늘었다. 올해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분 중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모델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미세먼지가 유독 심했던 2월에는 해당 모델의 판매가 전월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3월 들어 재앙 수준의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공기청정기 외에도 공기정화가 가능한 가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졌다"며, "위니아 에어컨은 공기청정기 수준의 공기정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9년형 위니아
사진=부영그룹[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지난달 27일 개원한 경기도 화성 동탄 '더 레이크 시티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착한 어린이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단지인 이곳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과 협약을 맺어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으로 최종 결정됐다. 부영그룹은 개원 축하의 의미로 디지털 피아노 1대와 소정의 개원금을 지원했다. 더 레이크 시티 부영 1단지는 분양 아파트 단지라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투표 결과 입주민 대다수가 고민 없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했다. 임대료 수익 대신 영유아들의 행복, 보육 서비스 등 여러 측면을 따져본 결과 타 어린이집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이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스템과 지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한 입주민은 "영유아를 위해 질 좋은 보육 서비스가 이뤄질거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인지 입주민들 대다수가 높은 보육 서비스와 안심 어린이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닥스 남성(DAKS MEN)이 125주년을 맞이해 기념 체크 안감을 적용한 아우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닥스 남성 닥스 남성이 출시한 125주년 기념 아우터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간결한 외관 디자인에 125주년 기념 체크를 내피 안감으로 활용해 브랜드의 정통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체크가 아닌 영국을 상징하는 우산을 든 신사의 모습과 상징적인 건축물, 닥스 론칭 연도인 1894를 비롯해 다양한 영어 문구를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탄생시켜 기념 컬렉션의 희소가치를 높였다. 사진=닥스 남성 대표 아이템인 맥코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은은한 광택감으로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탈부착 가능한 패딩이 있어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적합하며, 통풍이 뛰어난 트로피컬 화섬 소재를 사용해 기존 면 소재의 맥코트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사진=닥스 남성 소재감이 돋보이는 사파리 점퍼는 화섬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이태리 리몬타(LIMONTA) 사의 대표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방풍, 방수, 발
사진=삼성전자[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삼성전자가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Galaxy S10 5G)'를 오는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1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5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상용화 한데 이어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명실상부 5G 이동통신 선도업체임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5G 칩셋부터 스마트폰, 통신장비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약 10년 전부터 5G 연구 개발에 착수해 표준화를 주도했을 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가비트급 전송속도 구현, 다중셀간 최초 핸드오버 시연 성공 등 5G 이동통신 상용화에 앞장서 왔다.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도 선명한 4K 화질로 즐길 수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놀라운 속도와 연결성을 지원하는 5G 이동통신 상용화는 삼성전자의 비전인 '커넥티드 리빙(Conne
사진=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 캡쳐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상조업계 1위인 프리드라이프가 상조상품에 안마의자를 끼워팔도록 영업점에 강요했다가 제재를 받게 됐다. 안마의자 제조사는 프리드라이프 회장의 아들이 대표로 있는 회사라 사실상 '일감 몰아주기'를 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프리드라이프에 재발 방지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작년 상조 선수금 8046억원을 기록한 상조업계 1위 업체다. 이 업체는 2016년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든 상조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시켰다. 대신 계열사인 일오공라이프코리아의 안마의자가 포함된 결합상품만 판매하도록 영업점에 강요했다. 일오공라이프코리아의 대표 박현배씨는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의 아들이다. 당시 판매를 중단시킨 일반 상조상품 가격은 300만∼400만원대였지만, 안마의자가 결합된 상품은 약 800만원으로 2배 이상 비쌌다. 프리드라이프가 매년 다양한 순수상조상품을 출시해왔고 다른 상조업체도 동일한 거래관행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합상품만 판매하도록 한 것은 통상적 거래 관행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리더스금융판매 홈페이지 캡쳐.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국내 대형 법인보험판매대리점(GA) 리더스금융판매(이하 리더스)가 100억원에 달하는 가짜계약을 작성한 혐의로 최근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리더스는 GA업계 상위 5위권 안팎의 회사로 전·현직 대표 간 경영권 분쟁까지 겪고 있다. 29일 뉴스핌은 서울 서부지검이 지난 2월 리더스를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동균 리더스 대표와 최재근 전(前) 대표 등은 대규모 가짜계약(작성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과거부터 GA에서는 고객에게 수수료·시책이 큰 상품 가입을 유도하면서 보험료를 대신 내주고, 나중에 해지하고 다시 갈아타는 가짜계약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 구조는 단순하다. 먼저 GA 소속 설계사는 주변 지인이나 가족의 이름을 빌려 보험 상품 여러 개를 가입시킨다. 이를 통해 보험사는 설계사에 총 수당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각종 명목으로 인센티브를 더 준다. 해당 설계자는 꾸준히 보험료를 내다 몇 개월 후 이를 모두 해지한다. 해지 시 발생한 환급금과 판매수수료 등도 설계사에게 지급된다. 반면 설계사가 내는 금액은 보험료 뿐이다.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기업집단국은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행위와 일감 몰아주기 등을 전담하는 곳이다. 29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지난 26일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부당 내부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 ‘식료품·급식’ 등 생활밀착업종에 대한 부당 내부 거래를 집중 감시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일감 몰아주기 등을 적극 규제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조사 또한 공정위가 국내 최대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식품업계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최근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와 맞물려 공정위가 롯데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모종의 단서를 확보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국세청은 지난 1월 22일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칠성음료 본사와 서초동 물류센터 등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을 파견해 조사를 벌였다. ‘국세청의 특수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은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주로 기업 탈세나 비자금 등에
사진=삼양식품[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삼양식품이 스낵 신제품 '프렌즈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렌즈짱은 오리지널 짱구의 단맛 대신 콘버터맛 시즈닝과 치즈가루를 넣어 달콤짭짤한 옥수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카옌페퍼로 약간 매콤한 맛도 추가해 풍부한 맛을 더했다. 이번 제품은 프렌즈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에 멕시칸 스타일 '무지'와 '콘' 캐릭터를 적용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삼양식품은 장수브랜드 짱구와 캐릭터 협업을 진행하면서 짱구와 형태는 같지만 맛은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10대 소비자층에게도 새롭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브랜드들이 소비자에게 새롭게 각인될 수 있도록 컬래버레이션과 이색적인 맛 적용 등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삼성전자[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부품관계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환경안전 혁신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DS 부문 주관으로 열렸다. 각 사의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 명은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경안전문화는 비용과 지출의 소비적 가치가 아니라 투자와 경쟁력의 생산적 가치로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최고 안전 사업장을 조성해 인간과 기술, 환경과 개발이 공존 공영하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2019 환경안전 혁신 Day는 부품사 주관으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다. 매년 각 사를 순회하며 개최해 환경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
사진=슈펜[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전개하는 아시아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인권을 위해 행동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와 손잡고 학대피해아동을 돕는 캠페인을 론칭한다. 슈펜은 전국에 50개 매장을 갖춘 연 매출 1천 5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다. 중간 유통단계를 제거해 좋은 품질의 신발을 50% 수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여러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몬드는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고자 상품의 디자인에 메시지를 담아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브랜드다.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 누적 22억 원을 기부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아동학대 발생 건수(11,715건)와 가정폭력 검거 건수(45,614건)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피해 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자원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슈펜과 마리몬드가 협업 캠페인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 'Draw a dream'은 슈펜과 마리몬드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수익 일부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의 꿈을 함께 그려간다는 의미다. 아이들이
사진=롯데홈쇼핑[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2월 론칭한 40년 전통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Laurel)'이 한 달 만에 주문수량 10만 세트, 주문금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라우렐은 명품 패션 그룹 에스까다의 창업주 볼프강 레이가 1978년 출시한 브랜드다.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스타일로 유럽 40·50대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컴포터블 럭셔리(Comfortable Luxury)' 즉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제안하다'라는 콘셉트로, 국내 40·50대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가격대 등을 반영해 브랜드를 재해석했다. 그 결과 여성 고객 중 40대 비중이 30% 이상 차지하며, 주요 타깃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이 아닌 단독 패션 브랜드로 한 달 만에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홀가먼트 니트'다. 4회 방송 동안 주문수량 3만 세트, 주문금액 28억 원을 돌파했다. 간절기 시즌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역시 총 4회 판매 방송에서 2만 5천 세트 이상, 주문금액 2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진행된 론칭 방송에서는 주문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