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5일 POSCO에 목표주가는 31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이재광 애널리스트이다.3Q19 review: 어려운 상황 속에도 호실적 기록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원재료 비용 이외의 원가 절감 노력 지속 및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 - 하반기 가격 인상 요인은 여전히 충분하나 내년 이후는 불확실해짐: 1)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 수준이 급등 전보다 높은 수준이고, 2)상반기에 원가 급등에도 불구, 계약 가격 인상을 미뤘기 때문에 하반기 가격 인상요인은 아직 충분하다고 봄-결국 지금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는 것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 현재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결국 미중 무역분쟁에 의한 글로벌 경제 성장 불확실성에 기인하기 때문-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철강 가격 상승 어려워 보이지만 자산가치대비 저평가된 점 및 높은 배당수익률 감안하여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류제현 애널리스트이다.3Q19 매출액은 9.8% YoY 감소한 5조 8,90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철강 시황 부진으로 해외 철강 부문 매출이 -18.4% YoY 감소했고 해외 투자법인의 매출액 역시 -8.9% YoY 감소하며 부진했다. 포스코산 내수 판매 견조세가 유지된 국내 철강(4.8% YoY)과 미얀마 가스전 호조가 지속된 에너지 부문(61.9% YoY)의 매출액이 추가적인 매출 하락을 제한- 본격화되는 탐사 모멘텀과 신사업 확대: 1) 탐사 시추: 미얀마 광구 A-3에서 탐사정(3개 공)에 대한 시추는 19년 말 예정되어 있다. 2) 신사업: 동사는 2019년 9월 준공된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과 인도네시아 CPO Mill 2기의 양산 체제 구축으로 식량 사업 확대를 진행중. - 4Q19에 동광산(기투자 600억원), 암바토비 등에 대한 추가 손상차손 가능성이 있으나, 주가에는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PER 8.3배, PBR 0.8배는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목표주가는 29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정대로 애널리스트이다. -3Q19 영업이익 2,066억원(+3.5% YoY), 전략사업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 동사 3분기 실적의 특징은 대외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과 주요 고객사 IT투자 발주 지연 등에 기인한 수익성에 감소로 요약할 수 있음 -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와 맞물려 지난 3분기 지연되었던 프로젝트의 실행에 힘입어 동사 역사상 분기 최대 영업이익 시현 전망 동사 예상 실적 기준 ‘19년 P/E는 21.6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18년 P/E 20~29배)이어서 Valuation상 부담이 낮아진 상황. 특히 3분기 부진한 실적이 확인되었고, 4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적극적 투자를 권고. 한편 동사는 3.6조원 수준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신기술 확보 및 적극적인 M&A 추진 중. 올해까지 이미 이스라엘 이과지오(Iguazio), 미국 지터빗(Jitterbit), 센티넬원(Sentinel One), 베트남 CMC 등에 투자를 진행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5일 SK네트웍스에 목표주가는 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이재광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9조원(+9.7% YoY, +15.2% QoQ), 영업이익 830억원(+101.4%YoY, +60.2% QoQ)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비 및 전분기비 그리고 예상치를 크게 상회. 호실적배경은 SK매직, Car-Life, 정보통신 부문 실적 개선으로 판단- SK매직 실적 급증: 가장 큰 영향은 회계법상 금융리스로 분류되는 제품 판매 및 교체 증가 때문으로 보임.3분기 실적 급증했으나, 수익 적용 시점 차이에 의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매수 유지함. 당초 웅진코웨이 인수를 기대했으나,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음. 언론보도에 따르면 주유소 매각 작업 중인 것으로 보이며, 매각 대금으로는 재무구조 개선 및 SK매직 투자에 사용될 것으로 보임. AJ렌터카와의 통합작업은 올해 말 완료 예정이라고 밝힘.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4일 현대차에 목표주가는 17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김민경 애널리스트이다.3Q19 Review: 구조적 개선이 불식시킨 충당금 우려 - 3분기 매출액 27조원(+10.4% YoY), 영업이익 3,785억원(+31.0% YoY),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4,269억원(+58.6% YoY)을 기록했다. 쎄타2 GDI 엔진 소송 합의 관련 충당금 편입 발표 이후 낮아진 컨센서스를 하회 - 영업이익 또한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했는데 우호적 환율, 신차사이클 진입, 제품믹스 개선과 더불어 원가율이 1.3%p 하락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3분기 충당금 집행 반영 이후 추정치에 큰 변동이 없으며 차세대 자동차 확대 전략은 현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하기 충분한 요인이다. 또한,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단발성 비용 집행이 끝나고 플랫폼 공용화율이 증가하면 수익성은 더욱 탄력적으로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5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박강호 애널리스트이다.- 2019년 3분기 실적(연결)을 발표, 매출은 2조 2,721억원(16.1% qoq / -3.8% yoy), 영업이 익 1,802억원(24.1% qoq / -59.5% yoy), 지배순이익 1,035억원(-65.9% qoq / -56.4 yoy) 시현.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1,622억원)와 종전 추정치(1,680억원) 상회. MLCC 둔화 속에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 반도체 PCB 및 R/F PCB 수익성 호조에 기인- 1) 2020년 반도체 PCB(FC BGA, SiP)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부가 영역에서 점유율 증가 를 기대- 2)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2019년 4분기 저점으로 수익성 회복, 2020년 개선 구간으로 전환 전망. 글로벌 5G 폰 수요 증가 및 전장분야에서 고용량 중심으로 채택 확대 - 3) 2020년 영업이익(7,882억원)은 14.9%(yoy) 증가 예상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5일 SK하이닉스에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수빈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매출 6.84조원(-6.0% qoq), 영업이익 0.47조원(-26% qoq)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상회. 상회한 주요인은 DRAM 가격 하락률과 빗 출하 량 증가율이 기대치를 상회했기 때문. NAND의 경우 가격은 상승했으나 빗 출하량이 부진하며 영업 적자 추정치 하회- 구조적으로 DRAM 반도체 수요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5G 스마트폰의 견조한 판매량 달 성, 기업들의 기업용 PC 및 서버 등 IT 투자 재개 등 필요. 수요 회복이 계속 지연되고 있으나,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 추가로 DRAM 캐파 증설은 연기되고 있으므 로 시간이 지날수록 수급 상황은 개선되는 방향성을 보유 - NAND 수요 회복세는 명확함. 그러나, 경쟁사의 캐파 증설이 예상되고 있어 동사의 흑 자 전환은 2020년에도 어려울 전망. DRAM의 실적 개선으로 NAND 적자 상쇄 예상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5일 POSCO에 목표주가는 3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원주 애널리스트이다.- 3Q19 연결 OP는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1조 398억원 기록 - 2019년 OP 4.5% 하향 조정. 2Q19~3Q19 높았던 철광석 가격이 예상대비 4Q19 원재료 투입비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 - 2020년 YoY 증익 예상의 근거는 1) 철광석 공급량 증가로 인한 철광석 가격 하락(철광석 Cash cost 12~14달러/톤에 불과. 증산 유인 큰 상황), 2) 견조할 중국 부동산·인프라 투자 증가율로 인해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인 중국 철강재 가격- 실적 하향폭 미미하고 투자 목표기간 조정됨에 따라 목표주가 32만원(12m fwd bps에 target multiple 0.60배 적용) 유지 - 업종 Top pick. 1) 10년래 최대 수준의 배당주 매력도(배당수익률과 무위험 이자율간의 차이 10년래 최대 수준) 고려 시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인 가운데, 2) 중국 spot 고로 롤 마진 개선, 미중 무역분쟁 완화,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와 같은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목표주가는 18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한유정, 노희재 애널리스트이다.- 2019년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 9,648억원(+13% yoy, +7% qoq), 영업이익 3,118억원 (+12% yoy, +4%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091억원, 종전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 익 3,186억원에 부합- 2018년 11월 런칭한 ‘숨마’ 라인의 중국 현지 숨 매출액 내 비중이 1Q19~3Q19 각각 24%, 31%, 38%까지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며 기저 부담에도 화장품 면세점 매출액은 +27% yoy, +13% qoq, 중국 현지 매출액은 +35% yoy 성장이 이어짐- 단기 모멘텀은 부재하나 주력 브랜드들의 고가 라인 확대에 따른 국내외 럭셔리 포지셔 닝 강화에 의의 - 이번 9월부터 연결 편입된 미국 ‘New Avon’의 4Q19 100억원 규모의 영업 적자가 예 상되나 가격 정상화 및 헤어 케어를 중심으로 한 퍼스널 케어 제품 확장으로 2020년 매출액 5,000억원에 BEP를 목표로 함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5일 KB금융에 목표주가는 6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박혜진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우리의 기존추정 9,145억원과 컨센서스 9,089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소폭 상회한 9,403억원을 기록. 추정을 상회한 이유는 비은행 계열사이익이 예상보다 선전한 데 기인. 금리 상승, 자동차 및 위험손해율 상승 등으로 증권과 손해보험의 3분기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카드에서 법인세 조정효 과 290억원이 반영. 따라서 당 분기 카드의 이익이 1,000억원 이상 발생한 효과에 기인-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정기예금 증가, 커버드본드 발행(2019년 9월 기준 잔액 2.1조원) 으로 우려되었던 신 예대율은 사측이 의도한 수준인 99.5%로 달성 가능할 전망. 3분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음에도 9,400억원대의 이익 실현. 뿐만 아니라 금융지주 중 최고의 자본비율로 배당성향 25%가능할 전망. DPS 2,100원을 예상하며 전일 종가기준 배당수 익률은 4.8%. 내년 이자이익의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나 비이자이익으로 이를 얼만큼 상쇄할 지가 관건. 올해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5일 현대일렉트릭에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동헌 애널리스트이다.3Q19 Review 일회성 이익으로 적자폭 축소 - 매출액은 국내 발전 및 송배전 설비투자 감소로 3Q19 전력기기 부문이 1,417억원(-21.8% yoy)으로 감소, 해외법인은 중국 생산법인 매출 증가로 683억원(+18.8% yoy)으로 증가. 3Q19 ESS 관련 수주는 솔라시도 PJ 969억원을 포함해 1,80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4Q19 부터 본격적인 매출인식 시작 -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에도 공사 충당금 환입(109억원), 환율효과, 원가 절감 등으로 적자폭이 크게 축소- 내년 실적은 매출액 1조 9,133억원(+7.5% yoy) 영업이익 212억원(흑전 yoy) 영업이익률 1.1% 전망. 올해 2조원 가량의 수주를 바탕으로 매출 증가 기대. 비용절감과 증자를 통한 이 자비용 감소 등이 반영되며 무난한 턴어라운드 예상. 유상증자가 진행 중이고 3분기 실적이 바닥이 아니라는 점은 아쉽지만 ESS를 제외한 한전발주, 중동시장, 선박시장 등의 전방산업 은 개선될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5일 만도에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김평모 애널리스트이다. 3Q19 실적은 매출액 1조 4,683억원(+5%YoY, +0%QoQ), 영업이익 705억원(+41%YoY, +36%QoQ)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국내 법인의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이 약 148억원 반영됐지만 통상임금 합의에 따른 충당금 환입이 326억원 발생해, 영업이익이 +178억원 반영됐다. 일회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준 으로 미국 및 인도 법인 등의 매출 증가에 의한 고정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0년 EPS 3,508원에 기존 Target PER 12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상향한다. 한국 및 중국 지역 구조조정에 의한 고정비 감소로 중국 자동차 수요 반등시 빠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빠르면 4Q19에는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북미 법인은 현대기아차의 북미 공장 가동률 회복과 북미 고객사향 물량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로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5일 현대모비스에 목표주가는 3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김평모 애널리스트이다.Q19 실적은 매출액 9조 4.449억원(+12%YoY, -0%QoQ), 영업이익 6,039억원(+31%YoY, -4%QoQ)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 미주 법인의 실적 개선이 전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의 강력한 동인으로 작용했다. 미주의 모듈 및 AS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21% 성장해 영업이익률이 6.5%p 개선됐다. AS부문은 수익성이 높은 북미 지역의 높은 매출 증가와 원화 약세 영향으로 25.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이어갔다.동사는 현대차 그룹의 HEV부터 BEV 및 FCEV 등 전 xEV 플랫폼을 모듈화해 현대기아차에 공급 중으로 E-GMP 플랫폼의 초기 물량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E-GMP 플랫폼 BEV의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1년 이후 전동화 부문 매출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2021년이면 동사의 전동화 부문 매출은 연간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10/14일 종가 기준 동사의 20년 FWD PER는 8배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들(12~15배) 대비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5일 기아차에 목표주가는 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보유(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김평모 애널리스트이다. -3Q19, 낮아진 기대치 상회: 기아차의 3Q19 실적은 매출액 15조 895억원(+7%YoY, +4%QoQ) 및 영업이익 2,915원(+149YoY, -45%QoQ) -영업이익은 약 6천억원 수준으로 환율 효과(+1,400억원YoY)를 감안해도 높은 실적 개선을 시현했다. 내수 판매(+5%YoY) 및 Mix 개선과 북미 SUV 판매 증가 및 인센티브 감소에 의한 ASP 증가, 인도 법인의 계획 대비 높은 판매에 의한 초기 비용 부담 완화 등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 미국 등 주요 지역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SUV 신차 출시 확대로 경쟁 강도가 상승 중이다. 이에 M/S가 부진한 Nissan 및 FCA 등의 경쟁사들이 미국 내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하고 있다. 다수의 경쟁 SUV 신차들의 출시가 2020년까지 지속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기아차 역시 인센티브를 증액하거나 M/S 감소를 감소하는 수 밖에 없다. 투자 의견을 보유로 유지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5일 현대차에 목표주가는 1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보유(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김평모 애널리스트이다.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3Q18 및 3Q19에 영업이익은 각각 7,800억원과 1조 620억원이다. 3Q19 실적에서 환율 효과 2,430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약 8,200억원으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판매 Mix 개선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차 생산 증가 및 ADAS 등 부가 사양의 기본 적용 확대로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역시 4Q19에 추가로 1,200억원 반영될 예정이다4Q19에도 이러한 재료비 및 R&D 비용의 부담은 계속될 전망미국 등 주요 지역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SUV 신차 출시 확대로 경쟁 강도가 상승 중이다. 이에 M/S가 부진한 Nissan 및 FCA 등의 경쟁사들이 미국내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하고 있다. 다수의 경쟁 SUV 신차들의 출시가 2020년까지 지속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현대차 역시 인센티브를 증액하거나 M/S 감소를 감소하는 수 밖에 없다. 투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