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페, 공방 등 민간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공공시설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민간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평생학습, 지역 상권 속으로 들어가다’를 슬로건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과 카페, 책방, 공방, 도시재생 공유공간 등을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과 평생학습 강사가 협업해, 공간을 제공받고 기술을 공유하는 현장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추진방법은 정기 공모를 통해 민간 학습공간과 강사 풀(pool)을 구축하고, 연말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상반기 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화·슬럼화가 진행 중인 구도심과 도시재생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배정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강사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간 대관료는 월 최대 30만 원 한도 내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천안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천안시와 인접한 배방읍과 탕정면 일원의 인구 증가와 신도시 확장에 따라 기존 악취배출시설과 주거지역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며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최종 연구결과 발표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임문순 박사(책임연구원)가 진행했다. 연구진은 ▲축산농가 악취 시료 분석 ▲주민 대상 현장악취 후각빈도법 조사 ▲악취 확산 모델링 등을 통해 시간적·공간적 악취 분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아산과 천안의 주요 악취배출원이 아산시 주거지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도출했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중기·장기 악취관리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 중 일부는 시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향후 실질적인 개선방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육아시간·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동료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를 충남 최초로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공직사회 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 출신인 오세현 시장이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지시한 사항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적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산시는 현재 법령상 육아시간 사용자에 대한 업무대행 수당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업무 부담을 떠안고 있는 대행자에게 실질적인 보상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관련 법령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성은숙 총무과장은 “직장 내 돌봄 공백을 동료가 기꺼이 메워주는 공동체 정신을 행정이 존중하고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번 정책이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특별휴가 제도를 통해 ▲육아시간 사용자에 대한 눈치 없는 제도 활용 유도 ▲업무대행자에 대한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13일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 애국지사 곽한일 의병장의 순국 89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유가족,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곽한일 의병장 추모제는 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온양문화원의 주관 아래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추모행사는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곽한일 선생의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분향 순으로 엄숙하고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온양문화원 무용단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보인 추모 공연이 행사에 깊이를 더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조일교 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곽한일 의병장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의와 침탈에 맞서 정의와 자유를 지킨 의병장의 정신을 후세에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온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폭풍의 릴레이,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보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수용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보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가 든든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출생률이 소폭 증가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보
(웹이코노미) 아산시 둔포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20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14일 둔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둔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아산테크노밸리 입구를 지나, 둔포면민 헌장탑을 반환점으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약 5km 코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걷기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지속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체력은 물론, 둔포의 공동체 정신도 함께 자라왔다”며 “시민 여러분이 함께 걸으며 만들어낸 화합의 장이, 아산시가 추구하는 건강한 시민 중심 행정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함께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성택 둔포면 체육회장은 “매년 꾸준히 참여해주는 둔포면민 여러분 덕분에 이 행사가 지역의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건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기존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서산시 한옥 건축 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한옥 건축 시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건축비를 지원한다. 개정을 통해 한옥 건축 지원 금액은 기존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되며,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내 한옥을 건축할 경우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이 신설됐다. 또한, 한옥 지원 기준 면적도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해, 우리나라 전통 양식이 반영된 한옥의 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중 한옥 건축 지원사업의 수요 조사를 거친 후, 내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에 전통 건축을 유도하고 한옥 보급이 확대되어 역사성과 전통 경관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선근 교수를 초청해 6월 26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0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척추, 관절 아프지 않게 100세까지 운동하는 방법’을 주제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운동법과 척추·관절 관리법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연을 맡은 정선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 수련과 전임의를 거쳐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및 시카고 재활센터에서 장기 연수를 마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와 재활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백년목’, ‘백년허리’ 등을 썼으며, EBS1 ‘명의’,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유튜브 ‘정선근TV’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다. 한편, 서산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6월 26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1인당 1매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 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건강한 체육 도시로서의 저력을 뽐냈다. 시 선수단은 총 30개 종목 선수 745명, 임원 279명 등 1,024명으로 구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총점 3만 6천550점으로 종합 3위를 달성했으며, 금메달 20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3개 등 8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테니스에서는 특히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종목 우승을, 검도와 배구에서는 종목 2위, 그라운드골프, 야구, 탁구, 태권도, 산악 종목에서 종목 3위를 차지했다. 비채점 종목인 승마에서도 종목 2위를 달성하며 서산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산시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 전진해 나가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이 흘린 땀과 헌신이 고스란히 빛을 발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 체육 활성화, 선수 지원 등으로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생계유지가 어려운 중국인 노숙자에게 중국으로의 귀향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5일 해미면에서 한 시민의 신고를 통해 중국인 노동자 이 씨(70세, 남)를 발견, 현장 상담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이 씨의 사정을 파악했다. 이 씨는 20여 년 전 한국에 입국해 일용직에 종사하며 생계를 유지 중이었으나, 지난해 급격한 건강 악화로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일을 할 수 없게 된 후 인근 시군 교회 등을 전전하며 머물기도 했으나,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긴 해미면을 찾아오게 됐다. 시는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 씨의 희망에 따라, 중국대사관과 소통하며 이 씨에 대한 귀국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 씨가 분실한 여권 발급을 위해 시 직원과 사례 관리사가 이 씨의 중국대사관 영사부 방문에 동행하는 등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숙인 쉼터에서 보호되고 있던 이 씨는 중국대사관의 여권 발급, 부양의무자 확인, 귀국 항공편 확보 등 절차가 마무리돼 13일 중국으로 귀국했다. 이 씨는 “한국은 제2의 고향이었다”라며 “길거리에서 지내던 저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 유스호스텔 실내 체육관에서 ‘Green On! 탄소중립 한마당’을 성대하게 개최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환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여군과 부여군 교육지원청, 부여군 환경교육센터 등 13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학부모, 지역 내빈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김재현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오종원 부여경찰서 범죄예방과장, 이재우 부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박정현 군수와 주요 내빈, 어린이들이 참여한 ‘환경나무 가꾸기 서명식’은 행사의 백미로 꼽혔다. 이 서명식은 “부여군을 구성하는 기관단체가 뿌리처럼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어린이들이 나무처럼 건강하게 성장하라”는 의미를 담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실질적 참여와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웹이코노미) 충남소방본부는 세대·직급, 내·외근 등 다양한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임용부터 퇴직까지 전 직원에 대해 맞춤형 의사소통 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소방본부는 신입 및 여성 직원 증가, 노조 출범 등 조직 내 다양성 증가에 따라 직원 간의 이해 증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사소통 교육을 추진해 왔다. 소방본부는 지난달까지 △관리자 리더십(이끄는 사람의 기술 능력) 강화 △중간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신규 직원 팔로워십 과정 등 총 14회에 걸쳐 전 직원 4266명의 29%에 해당하는 1226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관리자의 올바른 리더십과 중간관리자의 세대·상하 간 조정자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존중과 공감의 대화, 수평적 인간관계 정립, 세대별 가치관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또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익히고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부서 내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수료자 설문조사 결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갈등 사례를 활용
(웹이코노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에서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폐막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개최지인 천안시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 71개·은 63개·동 60개 등 모두 1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4만 1,575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와 서산시가 2·3위로 뒤를 이었으며, 당진시와 공주시가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령시 선수단은 화합상, 청양군은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선언,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는 내년 개최지인 당진시에 전달됐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열렸다. 천안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를 이용해 성화 채화를 시도했으며,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4일 충남 서산 소재 육용오리 농장(28천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도축장 출하 전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소재 오리 사육농장 및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주원산오리)의 오리 계약 사육농장,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14일(토) 19시부터 6월 15일(일) 19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가 6월 14일,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천안시를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천안축구센터, 신방체육관, 천안실내배드민턴장, 천안고등학교 체육관 등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족구,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홍성표 의장은 “도민체전에서 아산시를 대표해 뛰고 있는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아산시의회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하며 의원과 직원들은 아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총 31개 경기종목 중 30개의 종목에 1,026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