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령시에서 2월 6일부터 22일까지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의 동계합숙훈련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남녀 국가대표 후보 선수 32명과 지도자 7명 총 39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5년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지도자들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기술적,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적의 훈련 환경을 갖춘 보령종합체육관에서는 기술 연습부터 체력 훈련, 실전 연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동계합숙훈련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훈련이 선수들의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우리 시가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탁구 발전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훈련 현장을 공개해 탁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홍성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중학교가 신설되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3월 충남도 내에 개교 예정인 중학교는 내포신도시에 개교하는 홍북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이며, 그 중 군단위로는 홍성군이 유일하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되며 급격히 유입되는 학생들로 인함이며,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중학교 설립이 추진됐다. 특히, 오는 28년까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해 홍성군과 충청남도, KAIST가 지난해 4월 업무 협약을 맺음에 따라 홍성군은 충남도청을 품고 있는 행정의 중심지에서 글로벌 과학영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방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도내 군단위에서 나홀로 홍성군에 중학교가 개교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대단지 형성과 서해선 KTX직결 등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호재가 인구 밀집지역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20
(웹이코노미)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홍성은 수도권에서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으며, 서해선을 타고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하고 있다. 서해선복선전철을 이용하여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여행하기 좋은 홍성의 명소를 소개해보려 한다. 홍성역과 가까운 홍성전통시장, 홍주읍성, 홍주성천년여행길 등의 관광지도 주로 찾는 명소이다. 5일장으로 유명한 홍성전통시장(1일, 6일)은 홍성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저렴한 국밥집, 맛있는 호떡까지 로컬 여행에 딱 맞는 관광지이다. 시장을 지나, 홍성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홍주읍성으로 들어서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한복 체험과 공방 체험이 가능하며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성의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원래 1,772m에 달하는 성벽과 4개의 성문을 자랑했던 홍주읍성은 일제강점기 훼손됐으나, 현재 동문인 조양문, 남문 홍화문, 북문 망화문과 일부 성벽이 복원되어 천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길이 마련된 힐링 공간 매봉재길이 인기 코스이다. 홍성역에서 바로 시작되고 끝나기에 타지에서 접근하기에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첫 시행하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잔액의 1.5% 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2월 17일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7년 이내 혼인신고(3개월 이내 혼인예정)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월 707만8784원) 무주택(전세) 또는 1주택(매입) 신혼부부 가구이다. 또한 홍성군 소재 매입가액 5억 원 또는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어야 한다. 단,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 대출용도가 주거자금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5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홍성군 연속 거주기간, 소득 수준, 자녀 수, 신청인 연령 등
(웹이코노미)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난 17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농업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제16대·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합회장 및 읍면 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제16대 이순영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안의숙 연합회장이 취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국수 100박스(27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해 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평소 기술전달연찬회를 열고 환경정화 활동 및 ’내 나무 가꾸기‘,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등을 추진하며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안의숙 취임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장으로서 태안지역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
(웹이코노미)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맥류 등 월동작물의 생육 재생기를 맞아 알맞은 비료 주기와 습해 방지 등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생육 재생기는 작물이 안전한 월동을 위해 생장을 일시적으로 멈췄다가 다시 생장을 시작하는 시기로, 올해 태안지역의 맥류 생육 재생기는 2월 18일경이다. 맥류의 경우 일평균 기온 0℃ 이상이 3~4일 지속될 때 새잎이 1cm 이상 자라거나 식물체의 새로운 뿌리가 2mm 정도 자라나면 재생이 시작된 것으로 보며, 군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웃거름 사용과 배수로 정비 등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맥류는 10a당 9~12kg 정도 시비하고 작황이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눠줘야 한다”며 “이른 파종으로 웃자람 증상이 나타나 서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답압기나 트랙터 등으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맥류가 습해에 약하므로 배수로를 30cm 내외로 만들어 물이 고이는 부분이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 활용이 제한됨에 따라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우편통지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 열람 및 문자알림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당사자가 보다 쉽고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문자알림 서비스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제공된다.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및 이의신청 안내문은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돼왔으나 토지대장 상 소유자 주소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당사자가 제대로 송달받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돼온 만큼,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가 토지 소유자의 알 권리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원활한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우편통지문 발송 중단을 사전 안내하고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태안군 홈페이지에 문자알림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은 개별공시지가
(웹이코노미) 태안군의 ‘50년 숙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은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민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준비회의가 개최됐다. 범군민 추진위는 최근 건립이 가시화된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건립을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민간 차원의 체계적 추진 동력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현재 자발적으로 위원회 구성을 논의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안군의 해상교량 건립사업과 사업의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어 참석 군민들이 범군민 추진위 구성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향후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정식 출범하고 태안군과 함께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군민의 열망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가시화됐으며 이제 더욱 결집된 군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사회 안전망을 강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된 주요 사업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서산시 마음건강톡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읍면 지역 어르신의 우울감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마을 50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된 마을의 경로당에서는 지난 1월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조 등 신체활동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예, 원예치료 등이 진행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정신건강 및 극단적 선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과 연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극단적 선택 위험신호, 조기 경고 증상에 대한 인지 방법, 극단적선택 고위험군 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우울 검사, 상담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서산시 마음건강톡’을 운영하며,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개최할 축제 8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심의위원회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축제심의위원, 축제추진위원장, 축제 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되는 축제는 4월 해미벚꽃축제, 5월 류방택별축제, 6월 팔봉산감자축제·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9월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서산어리굴젓축제, 11월 서산국화축제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단체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뜻을 모았다. 시는 축제 담당자, 축제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축제 벤치마킹, 컨설팅 등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해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축제 방문객이 다시 서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시민만족 원스톱 건축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허가과에 건축물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관리팀은 건축물대장 생성 및 기재, 표시 변경, 말소, 불법 건축물 관리 등을 담당하는 팀이다. 이번 원스톱허가과 내 팀 신설은 인허가 부서와 건축물대장 관련 부서가 분리돼 있어 민원인이 각 부서를 오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스톱허가과 내 팀 신설을 통해, 건축인허가부터 건축물대장까지 한 부서에서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는 신설된 건축관리팀을 포함해 5개 팀으로 새해를 시작, 시민만족 원스톱 건축민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5개 팀은 건축허가팀, 건축신고팀, 건축관리팀, 개발행위팀, 토지환경팀 등이다. 건축허가팀과 건축신고팀에서는 건축인허가의 처리, 개발행위팀은 개발 행위 인허가, 토지환경팀은 농지·산지·환경·하수 등 관련 인허가를 담당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17일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시정연구동아리 8개를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영 자치행정국장, 시정연구동아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시정연구동아리 운영에 대한 사항, 동아리별 연구 주제 및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연구동아리는 서산시 직원들이 주체가 돼 시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시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 연구 모임이다. 이번 동아리들은 조직 문화 혁신, 순환 경제 구축, 생태계 보전,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서, 직급을 가진 직원들로 최대 8명까지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2기 청춘어람단도 시정연구동아리에 참여해 조직 문화 혁신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기능·취미 교육 ▲어르신 아카데미 ▲발달 지연 아동 맞춤형 조기교육 ▲재가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을 위해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는 제1기 기능·취미 교육에는 981명의 시민이 등록해 39과목 60개 반이 편성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는 웰빙 댄스 과목이 신규 개설됐으며, 5월 중에는 수강생 기획공연과 전시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한 어르신 아카데미는 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823명이 등록했다. 올해 어르신 아카데미 등록 인원은 지난해보다 135명이 많은 것으로, 가요교실, 건강체조, 우리말, 민요 등 15개 과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6월에는 어르신 댄스 한마당을 개최해 어르신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웹이코노미) 아산시립도서관이 3월 5일부터 ‘아산 5경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 시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대상은 독서일지 작성이 가능한 유아와 초등학생 이상의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대회 기간 중 언제든 참여가능하다. 코스는 ▲신정호길 2,500쪽 ▲외암리길 5,000쪽 ▲현충사길 10,500쪽 ▲영인산길 21,098쪽 ▲도고산길 21,098쪽 이며,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온라인 독서 마라톤은 지난해 총 549명이 참여하고 279명이 완주했다”며, “올해도 생활 속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기억저장소 온빛’ 체험공방·지역역사관을 25일부터 3일간 시범 운영한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인근(아산시 온천동 16-49번지)에 위치한 ‘기억저장소 온빛’은 연면적 224.49㎡,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1층 체험공방에서는 ▲창구대장간 ▲깡통골목 ▲옛 장터 골목의 이야기 전시 ▲깡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 지역역사관에서는 ▲과거 성매매집결지 이야기 ▲여성친화 도시재생사업의 변화를 담은 전시와 해설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기억저장소 온빛’가 지역 문화와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