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팔봉산 어울림마당(양길리 827번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팔봉산 기슭에서 풍부한 일조량 아래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은 팔봉산 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축제는 ‘맛있는 감자, 신나는 축제, 가자~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로!’를 주제로 먹거리·볼거리 및 살거리·즐길거리 등 방문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먹거리로 팔봉산 감자요리를 주제로 한 음식점, 향토 음식점 등이 운영되며, 가마솥 찐감자·버터감자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볼거리 및 살거리로 감자탑과 함께 감자 품종 및 감자요리가 전시되며, 축제장 근처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판매장에서는 특대 규격 감자 10㎏을 1만 9천 원에, 대 규격 감자 10㎏을 1만 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즐길거리로 감자 캐기 체험, 감자골 노래자랑, 농특산물 즉석 경매, 황금 감자 찾기, 물고기 잡기 등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법 지도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고, 더 나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생활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총 12개 기관, 14회, 총 153명의 어린이들이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학습 인솔 교사는 “특히, 흥미진진한 동화구연을 감상하고 이어지는 독후활동은 책 읽기의 즐거움으로 이어져 책과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하며, 하반기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기타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19일 4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감사는 산업건설국 소관을 시작하는 첫날로 경제과·농정유통과·환경과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원상 복구를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여러 차례 반복해 필요성을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복구를 위한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제과 소관 감사에서 “예산군 지역 중소업체들이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에서 종종 배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했다. 민원봉사과 소관 감사에서 김태금 의원은 “태양광 설치 및 공장 허가 반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민원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중수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 사업’과 ‘폐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2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의 소리 ▲성인지 감수성 이해 ▲노인의 특성과 노인학대 예방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안정되고 풍요로워졌으며, 이는 곧 군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군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노인복지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위한 병원 동행서비스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군민의 예산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운영 횟수를 기존 2회에서 6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 확대 운영은 보다 많은 군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0일 청년을 대상으로 첫 번째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고 17일에는 청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 대상 교육에서는 지역 발전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공무원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분야 전문기관인 우주현답그룹이 진행을 맡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예산 편성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6월 24일, 26일) ▲정산면 행복마을터(6월 27일) ▲청소년재단(7월 6일)에서 군민과 청소년을
(웹이코노미)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제3권역)은 지난 18일, 홀몸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행복채움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풍물단 공연, 민요공연, 디스코장구 공연,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박종진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이 설렘과 행복 가득한 하루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곁에서 행복을 드리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이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께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7월부터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여군과 충남연구원은 19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전략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민, 군의원, 전문가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부여군 원도심 현주소를 진단·분석했다. 공동화 현상 및 상권침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부에서는 조봉운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여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이어 구은정 부여군 기획팀장이 ‘부여군 원도심 활성화 전략 구상’을 소개했다. 두 발표자는 지역 거버넌스가 핵심임을 강조했다. △원도심 공간 재배치, △도시 합리적 재생, △문화유산 재해석, △협력체계 구축 등 부여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부 패널 토론에는 윤정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다.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경환 공주대 교수, 진영효 두리공간연구소장, 류태창 우송대 교수, 윤은기 충남경제진흥원 팀장, 박준홍 부여군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팀장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문화축제 원도
(웹이코노미) 천안시 서북구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날 빗물받이 준설 현장 등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 주변 준설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서북구는 장마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지하차도 14곳과 빗물받이 약 560개소에 대해 점검과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차도 및 도로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는 24일에는 읍면동과 함께 취약지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대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공동주택과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이 최근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건축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이다. 2004년 공직에 입문한 신영호 팀장은 고난도의 공동주택 인허가와 민원 대응 등 방대한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2016년 그린홈아파트 분야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 2017년 국토교통부업무발전 기여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건축행정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건축사라는 전문 인력을 갖춤으로써 한층 더 수준 높은 건축행정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 팀장은 “업무 중 마주치는 다양한 건축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대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기 시간을 아껴가며 끊임없이 배우려는 공무원들이 있기에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역사 자원을 활용기 위해 ‘쇗개포구 보부상길 체험관광프로그램’을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쇗개포구는 현재 남대천교 아래에 위치한 옛 포구로, 1970년대 말까지 배를 통한 해상 운송과 내륙 보부상 간의 다양한 물자 교류가 이뤄졌던 보령 원도심 상권의 시작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보령시가 지원하고 보령원도심 도시락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쇗개포구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 보부상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쇗개포구에서 보부상 의상 착용, 지게 지고 물건 나르기, 키질 체험 등 전통 상인의 삶을 체험한 후, 옛 보부상들이 이동하던 구시길을 따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스에서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아 바로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어, 원도심 상권으로의 소비 연결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지난 6월 7일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2차는 9월 6일부터 10월 25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모두 채취한 시료 10개 전체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해수욕장 5개 지점에서 2개씩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과 장구균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치를 만족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질검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에 맞춰 운영 기간 중에도 7월과 8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장 전 1차 검사는 이미 완료됐으며, 개장 중 4차례와 폐장 후 1차례의 추가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질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령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수질관리는 물론 안전요원 배치,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 및 아주자동차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RISE 기반 보령시 관내 고교 교장단 거버넌스 구축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 대응 및 청년층 정주 유도를 위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의 고교-대학-지자체 연계 거버넌스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관내 6개 고등학교(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주산산업고등학교, 웅천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와 고등학교 간 정주 인재 양성 협력 방안 ▲고교-대학 연계 교육체계 구축 ▲보령시-고교-대학 및 기타 지역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 교육 주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 간의 실무적 협력, 관내 고등학교와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공
(웹이코노미)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5 충남 이차전지 산업 전략 포럼’을 19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RGB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환경과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전략을 모색하고, 충남지역의 지속 가능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학·연·관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동향 특강, 정책 소개, 기업지원 전략 공유,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산업기술 동향과 최근 업계 이슈(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상무이사) △사용 후 배터리와 분산에너지 산업 연계 방안(제주테크노파크 이동헌 팀장)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 지원 소개(특허청 김경민 과장)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충남TP 문기현 센터장) △충남 라이즈(RISE) 사업 소개(단국대학교 이재원 교수)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과 대응 방향(충남경제진흥원 임병철 센터장)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재원 교수(단국대)를 좌장으로, 최종서 상무이사(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정두 이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히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무 이후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실하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무요원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진로 설계를 위한 교육 특강도 진행됐다. 진로 교육은 진로 전문가인 박인선 강사가 맡아 자기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무요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상품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혁 행정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 있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무 이후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6월 도담도담 인문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덕산향교 명륜당(예산군 덕산면 덕산향교길 88-34)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담도담(道談道談) - 학이(學而)와 습지(習知)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덕산향교 활용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담향(대표 손세제)이 주관한다. 군과 도담향은 올해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에 처음으로 신규 선정돼, 충청남도 기념물인 덕산향교를 기반으로 다양한 향교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민, 방문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덕산학 인문 콘서트(도담) △동양 및 서양 고전 음악 공연(정담) △조선시대 한시 강의(덕담) △청소년 대상 유학 미술 토크쇼(미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덕산 인물의 생애와 업적 - 조극선(도담)’을 주제로 김일환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2부는 ‘바흐의 명곡 감상과 해설 공연(정담)’으로 임송 문화예술학 박사가 진행을 맡는다. 3부는 ‘성리학 강의 - 사상